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군포시의회가 제3기 의정모니터단을 공개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군포시에 주소를 둔 18세 이상 시민(2007년 2월 10일 이전 출생자, 20명 이내)으로, 활동 기간은 오는 3월 20일부터 2년 동안이다. 의회에 의하면 공모를 통해 선발된 의정모니터단은 임기 중 임시회와 정례회를 방청한 후 소감과 제언으로 의원의 활발한 의정활동을 촉진하고, 의회와 시민사회 간 선순환 상호 발전을 유도하는 제도 제안 역할 등도 담당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10일부터 19일까지 이메일 또는 우편(군포시 청백리길 12, 군포시의회 의회사무과)으로 지원서 등 필수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김귀근 군포시의회 의장은 “의정활동에 대한 시민 의견을 더 적극적으로 듣기 위해 의정모니터단을 운영하는 것”이라며 “역량 강화 교육, 우수 단원 표창, 회기 방청 시 교통 실비 지급 등을 통해 의정모니터단의 활동을 최대한 지원하려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의회는 의정모니터단 참여 신청자가 모집인원을 초과하면 공개 추첨을 통해 단원을 선발하고, 최종 선발 결과는 3월 7일 이후로 누리집에 공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윤태길 의원(국민의힘, 하남1)은 2월 6일 사회복지법인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가 주최하는 2025년도 제19차 정기총회에 참석하여 지역사회 복지 증진과 발전을 위해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감사장을 받은 것이다.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는 그동안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 사업(푸드뱅크운영사업, 기업사회공헌사업, 복지지원연계사업, 케어뱅크 및 좋은이웃들 사업지원 등)을 지원하며, 복지의 사각지대를 줄이고 지역사회의 복지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온 사회복지모범단체이다. 특히, 이번 감사장은 협의회의 지속적인 후원과 나눔 활동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평가를 받아 이루어진 것이다. 감사장 수여식에서 윤태길 도의원은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가 보여준 따뜻한 마음과 지역사회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지역민들에게 큰 희망을 주고 있으며, 앞으로도 하남시민들의 복지 향상과 복지 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의회 장윤정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3)은 지난 1월 31일 안산 본오중학교와 학현초등학교를 방문해 교육 현안을 점검했다. 먼저 본오중학교에서는 노후된 학교시설 개선 방안이 집중 논의됐다 조명철 본오중 교장은 “인근 학교들에 비해 본오중의 환경 개선이 크게 뒤처져 있다”며, “특히 보건실과 상담실, 교무실 등의 시설이 노후화되어 학생들과 교직원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인조잔디 운동장 교체의 필요성도 제기했다. 조명철 교장은 “학생들이 방과 후에도 운동장을 활발하게 이용하고 있지만, 인조잔디가 조성된 지 10년이 넘어 먼지가 심하게 발생하고 있어 창문을 열기 힘든 상황”이라고 토로했다. 또한 학교 시설 개방과 관련해선 “인근 주민들에게 운동장 등을 개방하고 싶지만, 쓰레기 처리 등 사후 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장윤정 의원은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노후 시설 개선과 인조잔디 교체를 위한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방문한 학현초등학교에서는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 시흥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가 2월 6일 서울대학교 관악캠퍼스를 방문하여 서울대 교육협력사업 관련 간담회와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 및 현장 방문은 지난해 제323회 시흥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교육복지위원회에서 2025년 예산안 심사 중 서울대 교육협력사업의 관리 부실을 지적하며, 향후 사업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확보하기 위한 철저한 점검을 요구한 것과 관련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복지위원회 위원들은 규장각과 도서관 등 서울대학교 관악캠퍼스 내 교육시설을 살펴본 후 서울대 교육협력사업 관계자, 관계 공무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서울대 교육협력사업의 추진현황과 향후 계획을 보고받고 앞으로의 운영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진영 교육복지위원장은 “서울대 교육협력사업은 시흥시의 교육환경 개선과 지역사회 발전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이를 위해 앞서 지적한 문제점에 대하여 정확한 원칙을 갖고 풀어나가는 과정이 필요하며, 앞으로 서울대와의 꾸준한 소통을 통해 개선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울대 교육협력사업은 2010년 시흥시와 서울대학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여주시의회는 진선화 의원 주관으로 오는 2월 11일 오전 10시부터 ‘2025 공정무역 의정포럼: 여주, 공정무역을 만나다’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포럼은 공정무역과 로컬페어트레이드를 통한 지속가능한 경제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마모토가쿠엔대학 페어트레이드 연구회와 공동으로 진행되며, 지역 경제와 지속가능한 소비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공유될 예정이다. 공정무역은 대등한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한 공정한 거래를 통해 세계 불평등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대안 무역의 한 형태이다. 특히, 로컬페어트레이드(Local Fair Trade)는 공정무역의 지역화된 형태로, 지역 생산자와 소비자가 협력하여 경제적·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지속가능한 모델이다. 일본 구마모토가쿠엔대학과 구마모토시는 로컬페어트레이드의 구체적인 실현 방안을 성공적으로 적용해 왔으며, 이를 벤치마킹하여 여주시에서도 로컬푸드 운동과 연계한 공정무역 활성화 방안을 검토할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번 포럼을 통해 여주 지역 특성에 맞는 공정무역 정책과 실행 전략을 수립할 계획이다. 이번 포럼에서는 공정무역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포천시의회 연제창 의원은 7일, 의회청사 의원회의실에서 포천시 청소년들과의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는 연체장 의원의 요청으로 진행됐으며, 청소년 자치기구 활동 청소년 20여 명과 관계 공무원, 포천시청소년재단 등 청소년 정책 업무 관계자가 함께한 가운데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문화 자치 활동에 대해 의견을 청취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회의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포천시가 인근 지역에 비해 청소년들이 에너지를 소비할 수 있는 공간과, 청소년들의 욕구에 맞는 프로그램과 참여 기회가 부족하다”라며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공간과 그들의 흥미와 관심을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제안했다. 연제창 의원은 “청소년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하고 주도적으로 변화의 흐름을 만들어가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청소년들의 문화 자치 활동이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청소년들이 지역 사회의 중요한 주체로서 더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함께 고민하며 지원 방안을 마련해 가겠다”라고 말했다. &nbs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신현녀 의원(구성동,마북동,동백1동,동백2동/더불어민주당)은 7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용인시 순환경제사회 전환 촉진 조례' 일부개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신현녀 의원을 비롯해 이윤미 의원, 시 자원순환과 등 관계 공무원들, 동천동 목공협동조합, 포곡읍 CLC희망드리머, 포곡읍 지구별 도서관, 마평동 빈칸놀이터, 느티나무 도서관, 손골수리수리 관계자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석해 순환경제사회로의 전환을 촉진하기 위한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신현녀 의원은 인사말에서 “이번 간담회는 용인시가 자원순환사회에서 순환경제사회로의 전환을 촉진하는 중요한 시점에서 열렸다”며,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이 향후 정책 수립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용인시가 미래지향적인 자원순환 사회로 나아가는 데 있어 상호 이해와 협력을 높이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간담회에서는 ‘순환경제사회 전환 촉진법’ 개정에 따른 '용인시 순환경제사회 전환 촉진 조례' 일부개정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참석자들은 ▲자원의 효율적 이용 ▲폐기물 발생 억제 ▲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박상현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8)은 2월 3일 경기도청에서 열린 ‘의료기기 산업 육성을 위한 전문가 자문회의’에 참석해, 의료기기 기업의 애로사항과 산업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경기도 바이오산업과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주요 병원, 인허가 기관, 협회 등 의료기기 산업 관계자 17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의료기기 개발 과정에서 기업들이 겪는 어려움과 해결 방안, 디지털 혁신의료기기 개발 지원 사업의 추진 방향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단순한 지원금 지급 방식에서 벗어나, 설계부터 인허가, 임상, 사업화까지 전 과정을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는 데 공감했다. 또한, 병원 및 인허가 기관과 연계한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기업들의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전략도 검토됐다. 박 의원은 “경기도는 의료기기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서, 기업들이 혁신적인 제품을 개발하고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해야 한다”며, “단순한 재정 지원을 넘어, 연구·개발(R&D) 단계부터 인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의회 이인애 의원(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국민의힘, 고양2)은 6일 고양시 길상사에서 ‘경기도민의 복지 향상을 위한 정책의 현장 실무자 목소리 청취’를 위해서 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 등 관계자와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인애 의원은 “사회복지협의회의 역할은 지역 사회복지 자원 개발 및 연계와 도민 중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서비스 제공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여 지역사회의 복지 증진과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며, “회원 회비, 정부 및 지자체의 보조금, 후원자의 기부금만으로는 재정 확보에 어려움이 있어 지속적인 서비스 제공 및 발전에 한계가 있으므로 자체적으로 기부금 창출 방안을 모색하여 사업비 등으로 활용할 필요가 있다”라고 밝혔다. 또한 이인애 의원은 “도내 일부 지자체에서 운영 중인 ′모금 활성화를 위한 기부 키오스크 지원사업′을 소개하면서, 지자체의 인구 집중지역(행사, 유동 인수 많은 곳 등)에 기부 키오스크를 설치하여 운영함으로써 기부자에게는 기부에 대한 물리적 접근성을 향상하고 협의회 입장에서는 자체 모금의 기회 확보할 수 있는 기부금 모금의 창의적인 사례로 본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가 7일, 제390회 임시회에서 시민복지국 소관부서의 2025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과 2024년 행정사무감사 시정·요구사항 조치계획에 대한 청취를 했다. 사정희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매탄1·2·3·4)은 “복지관에서 일하는 사회복지 종사자, 특히 취사원, 조리원은 업무강도가 높고 사고 위험성이 높다”며 “복지관 업무강도, 이직률 등 실태조사를 정확하게 실시하여 사회복지 현장에서 일하는 종사자 처우개선에 힘써주시기 바란다”고 요청했다. 김소진 의원(국민의힘, 율천·서둔·구운·입북)은 “지난 행정사무감사 때 장애인 활동지원센터에 대한 지적사항이 많았다”며 “같은 지적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도점검 및 교육을 집중적으로 실시하여 효율적 센터 운영에 힘쓰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은경 의원(더불어민주당, 세류1·2·3·권선1)은 “시니어 일자리 사업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높아지고있다”며 “경로당 등 홍보에 만전을 기하여 노인일자리 사업 활성화에 노력하기 바라며, 안전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교육 및 안전관리에 힘쓰기 바란다”고 말했다. 정영모 의원(국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