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능곡동은 지난 25일, 대한예수교장로회청화교회에서 김장철을 맞아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해 사랑의 김장김치(10kg) 15박스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김장김치 나눔은 겨울철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관내 저소득 가구와 독거 어르신 등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대한예수교장로회청화교회 관계자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김미경 능곡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관심과 실천에 감사하다”며, “김장김치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돼 추운 겨울을 평안하게 보낼 수 있는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대한예수교장로회청화교회는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삼송2동은 지난 25일, 창릉포도나무교회가 연말을 맞아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창릉포도나무교회는 교인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헌금 100만 원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를 통해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변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전달된 기부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삼송2동 저소득 가정, 독거어르신,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 프로그램과 특화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실질적인 지원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세영 담임목사는 “추운 날씨와 어려운 살림살이에 걱정이 많겠지만 성금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나눔 공동체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송봉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아름다운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창릉포도나무교회에 감사하다”며 “교인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2025 농림어업총조사’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11월 25일과 26일 이틀간, 덕양구에서 선발된 조사요원 68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농림어업총조사는 우리나라 농림어가의 규모, 구조, 경영형태 등을 파악하기 위해 5년마다 실시하는 대규모 국가통계조사로, 국가 정책 수립과 학술 연구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이번 교육은 ▲조사 개요 및 대상 ▲현장조사 절차와 방법 ▲조사표 작성 요령 ▲태블릿PC 사용법 및 실습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현장조사에 투입될 조사원의 전문성과 대응 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구 관계자는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정확하고 신뢰도 높은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조사대상 가구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조사대상 가구에는 사전에 참여번호와 QR코드가 인쇄된 안내문이 우편 발송됐으며, 오는 12월 10일까지 인터넷을 통한 비대면 조사 참여가 가능하다. 인터넷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가구에 대해서는 12월 1일부터 22일까지 조사원이 직접 방문해 현장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5일 백석별관 투자회의실에서 관내 여성 기업인들과 함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경제의 주요 구성원으로 활약하고 있는 여성기업인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현장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정책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기업을 이끌며 가정·지역사회까지 함께 챙기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을 실천해 온 여성 기업인 여러분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여러분의 노력이 고양시 경제를 더욱 단단하게 만들고 있으며, 앞으로도 도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시가 든든히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간담회에서는 여성 기업인들의 맞춤형 지원정책과 성공 사례가 공유됐으며, 기업 현장에서 느끼는 규제·판로·입찰과정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참석한 기업인들은 특히 △지역 내 판로 지원 △행정 절차 간소화 △여성기업 지원 네트워크 활성화 등을 건의했다. 시는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바탕으로 여성기업 지원정책을 정비하고 네트워크 및 교류 확대 프로그램 추진하며 규제 개선 및 현장 중심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고양특례시는 국내 주요 4대 가상자산 거래소인 업비트, 빗썸, 코빗, 코인원에 모두 비영리 법인 계정을 개설하고, 압류된 체납자의 가상자산을 시 계정으로 이전해 직접 매각하는 절차를 오는 12월부터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그간 가상자산은 일부 체납자들에게 재산을 은닉하거나 세금 납부를 회피하는 새로운 수단으로 악용돼 왔으나, 거래소 계정 개설의 제약과 지자체 직접 매각이 어려운 제도적 한계로 실제 징수에는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시는 국내 주요 4대 거래소와 협력해 법인 계정을 모두 개설함으로써 이러한 한계를 근본적으로 해소했고, 이를 통해 압류-이전-매각이 한 흐름으로 이어지는 ‘가상자산 원스톱 징수 체계’가 완비됐다. 시는 이미 압류 가상자산을 보유한 지방세 체납자에게 자발적 매각 안내문을 발송했으며, 오는 11월 30일까지 스스로 자산을 매도하고 세금을 납부할 수 있도록 기한을 부여했다. 만약 정해진 기한 내에 매각이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시는 압류된 가상자산을 법인 계정으로 안전하게 이전 후 직접 매각을 실시, 매각 대금을 지방세에 충당할 계획이다. 이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고양특례시는 자원 재활용과 올바른 분리 배출 문화 확산을 위해 순환자원 회수로봇, 자원순환가게 운영에 집중하고 학교 교육과 연계하는 등 곳곳에서 생활 속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또 내년부터 폐목재를 유상 판매해 자원 선순환 기반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시에서는 하루 평균 310톤 이상 생활폐기물이 배출되고 있으며 이중 180톤은 공공소각시설에서 소각, 130톤은 수도권매립지에 매립해 왔다. 하지만 2026년부터 수도권매립지 생활폐기물 직매립이 금지됨에 따라 폐기물 감량을 위한 자원순환 정책이 더욱 중요하게 대두되고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생활 폐기물 발생을 최소화하는 것은 물론 폐기물을 소중한 자원으로 활용하는 순환경제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며 “환경과 지역경제 모두를 살리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이 핵심 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폐목재 무상 제공에서 유상 판매로 전환 계획… 폐자원 에너지 선순환 시스템 확대 고양시는 내년부터 시민들이 배출한 대형폐기물 중 폐목재를 유상으로 판매해 새로운 도시 자원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고양시일산종합사회복지관은 ‘우리가 GREEN(그린) 동화' 활동으로 제작된 환경동화책‘바다를 도와줘'와 ‘무인도에 떨어진 영화배우' 출판 기념회를 지난 22일에 진행했다. 출판기념회는 ▲ 2025년 활동 공유 ▲ 환경동화 감상 ▲ 환경동화작가 인증서 전달 ▲ 환경동화작가 사인회 순으로 진행됐다. 복지관은 일산밝은교회(담임목사 김동국)의 후원을 받아 2025년 한 해 동안 초등학생 환경동화작가 양성 활동으로 ‘우리가 GREEN(그린) 동화'를 진행했으며, 그 결실로 환경동화 두 편을 제작하는 성과를 이뤘다. ‘우리가 GREEN(그린) 동화'에는 초등학생 15명이 참여해 환경교육, 환경도서독후활동, 기관방문, 스토리텔링 및 삽화교육, 환경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거쳐 환경동화 두 편을 제작했다. ‘바다를 도와줘'는 푸른 바다의 영웅들이 바다에서 벌어진 충격적인 사건을 해결해나가는 여정을 담았고, '무인도에 떨어진 영화배우'는 무인도인 안개자욱섬에 불시착한 영화배우가 무인도를 탈출하며 겪는 생존기를 담았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김민아 학생은 "친구들과 환경동화를 만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4일 내일꿈제작소에서 고양시주민참여위원회 위원을 대상으로 ‘생성형 인공지능(AI)를 올바르게 활용하기’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양연구원 부연구위원인 전영환 박사가 진행한 이번 교육은 생성형 인공지능(AI) 최신 기술을 주민참여 사업에 접목해 정책 제안서의 완성도와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생성형 AI 개념, AI를 활용한 정책개발 방법, 정책제안서를 손쉽게 작성하는 방법 등을 실습 중심으로 진행해 고양시 주민참여위원회 위원들의 높은 호응을 받았다. 교육에 참석한 한 위원은 “이번 교육으로 인공지능의 다양한 기능을 배울 수 있었지만 무엇보다 그동안 어려움을 겪었던 정책개발과 제안서 작성 방법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유익한 교육이었다”라고 소감을 남겼다. 시 관계자는 “급변하는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주민참여 분야에서도 AI 기술의 활용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이번 교육이 주민참여위원들에게 실질적으로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을 확대해 주민참여사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고양특례시는 주민자치 임원진을 대상으로 지난 14일부터 21일까지 8일간 백석별관, 내일꿈제작소 및 일산서구청에서‘주민자치회 직무별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25년 10월 대규모로 위원 위촉이 됨에 따라, 새롭게 직무를 맡은 주민자치회 회장, 부회장, 간사, 감사, 분과장 등이 각 직책의 역할을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직무별로 구분해 진행했다. 회장 교육의 경우 ▲회장의 역할과 리더십 및 회의진단 등을 다뤘으며, 부회장 교육은 ▲부회장의 역할과 리더십 및 갈등관리에 대해 중점적으로 알아보았다. 간사교육의 경우 ▲간사실무 및 주요문서 작성에 대한 실습을 진행해 실질적인 업무 수행 능력을 강화했으며, 감사교육의 경우 ▲지방보조금에 대한 이해 및 감사 실무를 통해 감사업무의 전문성을 높였다. 또한 분과장 교육의 경우 ▲분과장의 역할 및 의제발굴방법을 중심으로 분과 운영 활성화를 위한 내용으로 꾸러졌다. 이번 교육 참석자는 “직책별로 교육이 진행돼 내가 맡은 직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어 좋았고, 참여형 교육을 통해 동별로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고 어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1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시·구 체납징수 담당자 50명을 대상으로‘2025년 고양특례시 체납징수 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변화하는 징수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실무역량 강화 교육과 함께 징수업무 담당자의 직무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힐링 프로그램을 병행해 진행됐다. 시는 올해 상반기 경기도 지방세 특별징수대책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징수 성과를 인정받은 바 있다. 이에 그동안 현장에서 고생한 담당자들을 격려하고, 향후 시·구 간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해 실무 대응 역량을 높이고자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워크숍에는 경기도청 징수 실무 전문가 2명이 강사로 참여해 ▲금융정보 기반 채권 분석 ▲고액·상습 체납자 대응 전략 등 실무 중심 강의를 진행했다. 아울러 최신 징수 흐름과 경기도 체납정리 방향을 공유해 참석자들의 정책 이해도와 현장 대응력을 높였다. 체납징수 업무가 높은 심리적 부담을 수반하는 점을 고려해 힐링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두물머리·세미원 탐방 등 자연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업무 스트레스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