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상반기부터 진행된 평생학습 시민강좌가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은 데 힘입어 12월 1일 2025년을 마무리할 특별강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연말 기획강좌로, 최대 관심사로 주목받고 있는 AI 분야와 그간 시민강좌를 통해 확인된 수요 및 사회적 이슈를 반영한 심리, 경제, 식생활 등 시민 생활 핵심 분야를 접목했다. 특히 해당 분야를 전문가에게 배우는 강연형 1부와 배운 내용을 자신의 요구에 맞춰 AI로 활용하는 실습형 2부로 구성해 이론과 실습을 연계했다. 평생학습 특별강좌는 12월 1일부터 12월 12일까지 약 2주간 진행된다. 11월 27일부터 해당 강좌 개강 전날까지 고양시 평생학습포털에서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다. 참가비는 강좌별로 상이하나 1회차 기준 최소 3,000원부터 시작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특별강좌를 통해 전문가에게 배운 내용을 AI로 직접 실습하며 일상생활에서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2025년 한 해를 평생학습으로 의미있게 마무리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1일(금) ㈜네토그린과 ‘스마트농업 확대·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고양시가 추진해 온 스마트농업 정책과 민간기업의 혁신 역량을 연결해 고양시의 미래농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전망이다. 협약에서 양 기관은 △ 스마트농업 기반 조성 △ 행정·제도적 협력 △ 스마트팜 실증 및 민간주도형 모델 확산 △ 지역 농업인·기업과의 상생협력 강화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스마트팜 기업 ㈜네토그린은 고양시 지식산업센터에서 수직형 스마트팜 2개소를 운영 중이며, 2025년 10개소, 2026년 50개소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과채류 중심의 대규모 스마트팜 실증시설과 생산·유통 기지 구축도 계획하고 있다. 이를 통해 시는 도심 내 스마트농업 실증공간을 지속적으로 확보하고, 스마트농업의 중요한 거점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동환 시장은 “네토그린이 고양시를 미래 농업의 핵심 거점으로 선택해 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며“시는 이번 협약이 실질적인 성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 고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25년 추진한 ‘디지털미디어 피해 청소년 회복 지원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디지털미디어 과의존으로 인해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를 예방하고, 청소년들이 건강한 미디어 사용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중점을 두고 추진됐다. 센터는 올해 청소년 430명에게 개인상담·집단상담, 종합심리검사 등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가정 내에서 청소년의 미디어 사용을 효과적으로 지도할 수 있도록 보호자 95명을 대상으로 부모교육을 실시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상담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스마트폰 사용을 줄여야 하는 이유를 알았고, 스마트폰 대신 즐길 수 있는 다양하고 재밌는 대안 활동을 찾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권현숙 센터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 우리는 인공지능(AI)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며 “디지털 공간에서 올바르고 건강하게 정보를 공유하고 활용할 줄 아는 주도적인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고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의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22일 ‘함께 가자(家慈), 예술길’가족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학부모·청소년들의 의견을 반영해 추진됐으며, 가족들은 뮤지컬 ‘정글북’을 함께 관람했다. 참여 가족들은 공연을 함께 관람하고 대화를 나누는 기회를 통해 가족 간 친밀감을 높였고, 이를 통해 청소년의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데 기여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작년에는 참여하지 못해 아쉬웠는데, 올해는 자녀와 함께할 수 있어 정말 감사하다. 공연을 보며 아이가 옆에서 웃는 모습을 보니 가슴이 벅찼고, 평소 말하지 못했던 이야기도 자연스럽게 나눌 수 있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 참여 청소년은 “정글북을 가족이랑 같이 보니까 더 재미있고 감동적이었다. 요즘 공부 때문에 스트레스 많았는데 공연을 보니 힐링이 됐다”고 말했다. 사업을 진행한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 이종순 관장은 “학부모와 청소년들의 생생한 의견을 프로그램에 반영하고, 지역 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더 의미 있는 가족 체험을 제공해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다양한 피드백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 마두청소년수련관이 지난 21일, 경기아트센터에서 열린 ‘2025 경기도 청소년활동 대상 시상식’에서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경기도 내 청소년수련시설 관계자, 청소년지도자, 청소년 등 여러 기관 관계자와 현장 전문가가 참석해 2025년 한 해의 우수 활동을 공유했다. 마두청소년수련관은 2025년을 특성화 원년으로 삼아 ‘청소년의 참여와 권리 증진’이라는 방향성을 조직 운영 전반에 적용해 왔다. 특히 참여기구 역량 강화,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 청소년 정책 제안 및 공론장 운영 등에서 참여 특성화 모델을 안정적으로 구축하며 시설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수련관은 올해 청소년참여위원회·청소년의회 등 대표 참여기구의 활동을 체계화하고, 전문가 심화교육·정책제안 실습·주민참여예산 연계 등 실제 행정과 연결되는 참여 경험을 확장했다. 또 지역 내 다양한 협력망을 활용해 청소년 공공외교단, 제안창작소, 지역참여형 자율활동 등을 운영하며 청소년이 직접 기획·실행·평가에 참여하는 구조를 강화했다. 마두청소년수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11월 19일, 20일 양일간 행신2동 행정복지센터와 함께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행신2동 직원, 행신2동 직능단체 연합 소속 회원을 포함해 봉사자 120여 명이 함께했다. 봉사자들은 총 2,000kg의 배추로 김장김치를 담갔으며, 완성된 김치는 지역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돼 따뜻한 겨울나기를 도왔다. 봉사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는 “김장을 하는 과정에 참여하며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이 모여 큰 힘이 될 수 있다는 걸 느꼈다”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누군가에게는 큰 위로가 될 수 있다는 생각에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가는 나눔의 문화가 점점 확산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해 시민들이 서로를 돌보고 하나로 연결되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2025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취약계층 지원사업의 지원금으로 진행됐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송포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1일 송포동 행정복지센터 에서 ‘사랑의 김장나눔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송포동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송포동 바르게살기협의회를 비롯해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송포농협 등 지역단체와 송포동 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새마을부녀회와 바르게살기협의회 회원들은 정성스럽게 담근 김장 김치를 취약계층 71가구에 가가호호 방문해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등 겨울철 소외되기 쉬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연희 송포동 새마을부녀회장은 “김장나눔 행사를 통해 소외된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김영미 송포동 바르게살기협의회장은 “물가 상승으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박성식 송포동장은 “이번 전달식은 단순히 김치만 나누는 것이 아니라, 이웃 간의 따뜻한 정을 나누는 소중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따뜻한 송포동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12월 1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에, 차량 밀집 지역과 민감계층 이용시설 주변을 중심으로 운행차 배출가스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공영주차장, 상가 밀집 지역, 학교·어린이집 인근 도로 등 시민 생활권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비디오 단속과 공회전 단속을 병행해 현장 단속의 실효성을 높일 예정이다. 일산서구는 올해 초부터 운행차 배출가스 관리를 위해 공회전 단속 14회, 비디오 단속 6회를 실시하는 등 생활 주변 대기질 관리에 지속적으로 힘써 왔다. 이번 계절관리제 기간에는 관리 체계를 한층 강화해 집중적인 단속을 추진하며, 매주 1회 이상 점검을 실시, 총 16회 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구는 차량 통행이 많은 관내 3개 구간을 선정해 운행차 배출가스 비디오 단속을 실시한다. 단속 영상은 차량 주행·정차 시 발생하는 매연 상태를 확인하는 데 활용하며, 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한 차량은 차량 소유자에게 개선 권고를 통보해 정비·점검을 유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인력 위주의 현장 단속 한계를 보완하고, 특정 시간대나 지점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고봉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1일 고봉동종합복지회관에서 ‘고양시민 전통 김장 체험 나눔 행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3회 고봉동 주민총회에서 선정된 안건으로, 김장 체험을 통해 가족 간의 협동심과 가족애를 형성하고, 이웃 나눔을 실천해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 문화를 확산하고자 기획됐다. 행사에는 고봉동 주민자치회 위원, 직능단체 회원, 사전 신청한 참가 가족 등 총 80여 명이 참여해 150여 박스의 김장 김치를 정성껏 담갔다. 특히, 사전 신청한 24가족 40여 명의 참여자들은 전문가의 시범 교육을 받은 후 함께 모여 김치를 담그는 소중한 경험을 했다. 체험을 마친 가족들에게는 직접 담근 김장 김치 10kg 1상자씩 배부됐으며, 준비된 다과를 나누며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고봉동 주민자치회는 정성껏 담근 김장 김치를 고봉동 경로당과 독거 어르신 등 취약계층에게 즉시 전달해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했다. 김민형 고봉동 주민자치회장은 “3일 동안 김장 준비를 위해 애써주신 주민자치회 위원님들과 함께해 주신 모든 분께 진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중산2동는 지난 20일, 시립 파아란하늘 어린이집에서 이웃돕기 성금 32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어린이집 원아와 학부모, 교직원이 뜻을 모아 마련한 성금은 어린이집에서 진행한 바자회 수익금으로 마련됐으며,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중산2동 취약계층 지원활동에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아이들은 바자회에서 직접 만든 작품을 내놓고, 소소한 기부 활동에 참여하며 나눔의 기쁨을 배웠다. 방글이 시립 파아란하늘 어린이집 원장은“아이들이 나눔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배우길 바라는 마음으로 참여했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육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유희 중산2동장은“따뜻한 마음을 전해준 어린이집 친구들과 선생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아이들의 기부 활동이 널리 전파되어 지역 내 기부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