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청사 1, 2층 권선구 갤러리에서 7월 1일부터 7월 25일까지 전시 '특별한 작가들의 특별한 아트워크 展 '꿈이 있다, 꿈을 잇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호매실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주최한 이번 전시는 캐릭터 디자인 양성 과정 이수 후 장애인복지 일자리에 참여 중인 발달장애 작가들의 디지털 드로잉 작품들로 진행된다. 2022년부터 경기상상캠퍼스, 수원시청 등 다양한 전시 공간에서 진행해 온 '특별한 작가들의 특별한 아트워크 展'은 발달장애 예술가들을 지원하고 그들의 사회적 가치와 역할 실현을 위한 전시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 호매실 장애인종합복지관 관계자는 “전시회 관람객들이 발달장애 예술가들의 작품을 보면서 그들의 능력을 볼 수 있으면 좋겠다. 지속적인 전시 활동을 계속하여 장애인에 대한 인식이 개선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오는 8월 권선구 갤러리에서는 광복80주년 기념 갤러리 전시 특별전이 진행될 예정이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고양특례시는 양봉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경기도 축산정책과에‘꿀벌농가 가축재해보험 보상범위 확대’정책건의를 했다고 1일 밝혔다. 가축재해보험은 자연재해(풍수해, 설해 등), 화재, 사고, 질병 등으로 인한 가축 폐사·피해를 보상해 축산농가의 경영 안정을 지원하고자 도입된 제도로, 2016년 벌(양봉)이 포함됐다. 다만 꿀벌응애 피해, 이동양봉 중 발생하는 재해 및 이상기후에 따른 폐사 등 최근 급변하는 사육환경의 특수성을 고려한 피해 보장이 어려운 실정이다. 특히 2025년 기준, 고양시 꿀벌농가의 가축재해보험 가입 건수가 없어 꿀벌농가의 현실을 반영한 실효성 있는 보험상품 개발이 필요하다. 이에 시는 꿀벌농가들의 가축재해보험 가입률이 저조한 데 따른 양봉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정책건의를 추진했다. 정책건의에는 △부저병, 낭충봉아부패병 등 응애류 병해충 피해 △폭염·이상저온 등 기후요인에 따른 대규모 실종, 폐사에 대한 보장 범위를 확대하고 보장성을 강화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7일 행주대교 인근에서 행주어촌계장과 경기도 해양수산과 직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수산자원(뱀장어) 조성(방류)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멸종위기에 처한 야생동식물종의 국제거래에 관한 협약(CITES)’부속서Ⅱ에 뱀장어류 등재 여부가 논의됨에 따라 추진됐으며, 뱀장어 방류 사업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진행되는 동시 방류 행사이다. 고양시는 매년 3월~5월에 한강 일원에서 실뱀장어(치어) 조업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는 경기도 내 대표적인 뱀장어 산지이다. 이에 시는 지속 가능한 뱀장어 어획 및 소비를 위해 해양수산부, 경기도의 방침과 방류사업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 고양 행주어촌계 계장(대표 이호준)은 “뱀장어가 국제적인 멸종위기종으로 지정되면 어업인들의 주된 소득원중 하나가 사라지고, 먹거리가 소멸되는 서글픈 일이 발생할 수 있다.”며 “어촌계를 지키는 것은 물론 먹거리 보존을 위해 앞으로의 방류사업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고양특례시는 시민들이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향동 체육공원과 지축 근린공원 내 물놀이장을 7월 1일부터 8월 17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물놀이장은 시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점심시간(12시~13시)과 정비시간(매시 50분 정각)에는 휴식 시간이며, 매주 목요일은 청소를 위해 휴장한다. 시는 안전한 놀이 환경을 위해 자격을 갖춘 안전요원이 상시 배치하고 수질 관리를 위해 매일 물을 교체하는 등 안전과 위생 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또한 더운 날씨 시민들의 물놀이장에 몰릴 것을 대비해 개장 전 사전점검을 완료했다. 시 관계자는“폭염이 예상되는 올여름, 시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30일, 고양시청 제2부시장실에서 건설현장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대책 회의를 실시했다. 회의에는 안전관리 관련 부서 실·국장, 담당관 등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건설현장 안전대책 마련, 스마트 안전장비 지원사업 선정에 따른 스마트 장비 확대 적용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올해 상반기 국토안전관리원‘스마트 안전장비 지원사업’에 선정됐으며, 지원사업 대상지는 △평생학습관 및 장애인 종합복지드림센터 건립공사 △성석~문봉간 도로포장공사 총 2개소이다. 시는 이 사업을 통해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건설현장 안전 사각지대 해소할 계획이다. 우선 위험공종이 포함된 중·소규모 건설현장에 실시간 위험 감지로 사고 예방이 가능한 스마트 장비를 설치함으로써, 산업재해를 사전 차단하고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서는‘스마트 에어백’장비 시연이 진행됐다. 에어백의 현장 적용 방식, 사고 예방 효과에 대한 설명이 함께 이루어져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특히, 추락 위험이 높은 고소작업 현장에도 적극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정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동두천시는 1일, 생연동 원도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생연 공유누리센터’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형덕 시장과 김승호 동두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시의원, 도의원, 인근 군 부대장,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개식 선언, 사업 경과보고, 유공자 표창, 기념사 및 축사, 테이프 커팅식,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생연 공유누리센터는 2022년 행정안전부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으로 선정돼 총사업비 110억 원 중 국비 80억 원을 보조받아 건립됐다. 공·폐가가 밀집했던 지역에 원도심 주민과 동두천시에 근무하거나 거주하는 군 장병을 위한 생활 편의 및 여가 공간으로, ‘민(民)·군(軍) 상생의 공간’으로 조성됐다. 박형덕 시장은 “원도심 주민과 군 장병을 위한 생연 공유누리센터가 개관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에게 힘이 되는 다양한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생연 공유누리센터(강변로 420번길 13)에는 군 장병 휴게실, 헬스장, 마을 카페, 우리 동네 공구대여소 등 편의시설이 조성되며, 동두천시도시재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부천시일시청소년쉼터 ‘별사탕’은 2025년 6월 27일 18:00부터 21:00까지 부천역 북부 상상마당에서 청소년유관기관 연합거리상담을 운영했다. 이번 활동에는 총 6개 기관(부천시일시청소년쉼터, (사)청소년노동인권노랑, 경기도아동청소년성착취피해대응센터, 고리울청소년센터꾸마, 부천청소년성폭력상담소, 부천청소년인권공동체세움)이 공동으로 주관하여 부천 지역의 청소년을 위한 전문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이번 연합거리상담에서는 위기지원 상담을 비롯하여 노동인권 상담, 성적 자기결정권 증진 교육, 성착취피해 예방 프로그램 등 청소년의 안전을 위한 활동을 진행했다. 더불어 부천 청소년의 정서지원 및 문화생활 향유를 위해 크로마키 촬영, 손수건 꾸미기, 걱정인형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을 제공했다. 참여한 60여 명의 청소년은 손 선풍기, 인형, 손가방 등을 안고 돌아갔다. 부천시일시청소년쉼터의 박정아 소장은 “청소년이 겪는 위기는 복합적이기에 유관기관이 합동으로 접근하는 것이 필요하며, 연합거리상담을 계기로 청소년 유관기관이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동두천 목련라이온스클럽은 지난 30일 중앙동 착한식당인 으뜸코다리냉면, 야우리김치찌개, 정성가득 한끼밥상에서 후원한 식사를 중앙동 취약계층 13가구에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동두천 목련라이온스클럽은 2021년 11월 중앙동행정복지센터와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민관 자원 물품 배송지원에 관해 상호 협력한 이후, 매달 중앙동 착한식당의 후원 식사를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하며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회원들은 중앙동행정복지센터에 모여 식사를 전달할 가구의 특이사항을 사전에 파악한 뒤, 직접 해당 가정에 방문해 식사를 전하며 안부도 세심하게 살폈다. 김나윤 동두천시 목련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이웃들이 정성 담긴 음식을 드시고 기운 내시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양웅식 중앙동장은 “꾸준한 봉사로 취약계층을 도와주시는 목련라이온스클럽에 깊이 감사드리며,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동두천시 생연1동 주민자치센터는 지난 30일, 생연1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상반기 주민자치프로그램 운영을 마무리하며 주민자치프로그램 강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상반기 강사간담회에는 주민자치회장 및 주민자치 위원, 프로그램 강사, 수강생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운영 전반에 대한 평가와 개선 방안을 논의하고, 하반기 운영계획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이루어졌다. 또한 강사들이 직접 프로그램 운영 중 느낀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공유함으로써 주민들의 만족도 제고 방안, 수업환경 개선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생연1동 주민자치회장은 “강사님들의 프로그램에 대한 열정 덕분에 생연1동 주민자치프로그램이 주민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강사님들과 지속적인 소통의 자리를 만들어 더 나은 프로그램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생연1동 주민자치센터는 다양한 문화, 여가, 취미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하반기에는 신규프로그램 확대 개설 등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사)동두천시자원봉사센터 제21기 한마음가족봉사단 40명은 지난 28일 오전 9시, 송내동 안골경로당 어르신께 점심 식사를 만들어 제공했다. 아침 일찍 경로당에 모인 봉사단은 전날 구입한 야채와 과일을 손질하고 역할을 나누어 밥, 얼갈이 된장국, 소불고기, 꽈리고추메추리알장조림, 스팸감자채볶음, 배추겉절이, 부추야채전, 계란말이 등을 만들었다. 또한 아이들도 부모님 옆에서 간단한 심부름을 하거나 음식 만들기를 돕고, 어르신들께 안마를 해드리며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 박형덕 시장, 김승호 시의회의장, 이인규 도의원, 김성보 노인지회장, 임현숙 시의원, 박인범 시의원 등이 방문해 가족을 격려하고, 어르신들의 근황과 불편 사항을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 안골경로당 노인회장은 “요즘은 아이들을 만나기 어려운데, 고사리 같은 손으로 안마를 해 주며 웃는 모습이 좋았다. 맛있는 밥도 먹고, 많은 분들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받는 것 같아 정말 감동적이고 행복했다”라며 연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자원봉사센터 한마음 가족봉사단은 오는 7월 마을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