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거제가정상담센터(센터장 임귀숙)는 지난 9월 23일 ‘성매매추방주간(9.19~9.25)’을 맞아 거제시청, 거제경찰서, 거제소방서 의용소방대, 시민 자원봉사자 등 30여 명과 함께 민·관·경 합동 거리 캠페인을 진행했다. ‘성매매추방주간’은 매년 9월 셋째 주에 운영되는 범국민 캠페인 기간으로, 성매매를 단순한 개인의 문제가 아닌 인권 침해와 성 착취라는 사회 구조적 문제로 인식하고, 이를 근절하기 위한 사회적 연대를 강화하는 데 그 의의가 있다. 특히 올해는 성착취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예방 중심의 시민 참여 확대가 강조됐다. 이번 캠페인은 고현 신한은행 앞에서 고현시장까지 도보로 이어졌으며, 참여자들은 “성매매 OUT! 인권 존중!”, “착취 없는 사회, 우리 모두의 책임” 등의 구호를 외치며 성매매 근절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환기시켰다. 또한, 성매매 예방 인식 개선 스티커가 부착된 홍보물품 200여 장을 시민들과 상점에 배포하며 지역사회 차원의 동참을 독려했다. 임귀숙 센터장은 “성매매는 단순한 범죄를 넘어 인권을 심각하게 침해하는 폭력”이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거제식물원이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식물과 함께 휴식하며 명절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다채로운 '한가위 체험 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10월 3일부터 12일까지 추석 연휴 동안 거제식물원을 방문하는 모든 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고자 기획했다. 식물원 곳곳에서 자연을 느끼며 심신의 안정을 얻는 동시에, 명절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전통문화 체험이 다채롭게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방문객들이 우리 고유의 손맛과 멋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증편 만들기 원데이클래스(10월 3일 금요일, 2회)와 전통 자수 원데이클래스(10월 7일 화요일, 1회)를 새롭게 선보인다. 이와 함께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전통 놀이 체험도 마련되어 명절의 흥겨움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상세한 사항은 거제식물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거제시 공원관리사업소장은 “추석 연휴, 소중한 가족과 친지들이 거제식물원에서 아름다운 식물들과 함께 편안하게 쉬어가며, 증편 만들기와 전통 자수, 전통 놀이 등 풍성한 체험을 통해 오래도록 기억될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창원특례시는 어르신 스포츠 시설 이용료 2차 모집의 지원 대상을 대폭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이 사업은 고령층의 체육활동 참여를 적극 장려하여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기존에는 기초연금법에 따라 기초연금 수급자만 스포츠상품권을 지원받을 수 있었으나, 이번 확대 조치로 기초연금 수급 여부와 관계없이 65세 이상 전체 어르신이 지원 대상에 포함됐다. 출생연도를 기준으로 1960년 이전 출생자가 신청할 수 있으며, 기존 1차 신청자들에게도 동일한 혜택이 소급 적용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2차 신청부터는 지급 절차도 간소화됐다. 이전에는 예산 초과 시 추첨 방식으로 지급 대상을 선정했으나, 앞으로는 지자체별 예산 범위 내 선착순 지급 방식으로 변경되어 더 많은 어르신이 빠르고 공정하게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김영철 체육진흥과장은 “지원 대상 확대와 함께 효율적인 절차 개선을 통해 어르신들이 스포츠상품권을 신속히 받아 건강한 여가생활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체육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지속적인 제도개선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창원특례시는 24일 대한민국민주주의전당에서 창원시 55개 읍면동 주민자치담당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주민자치아카데미 및 원탁토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전 고신대학교 교수 안권욱 강사의 특강으로 시작됐다. 특강에서는 창원시 주민자치회의 주요 활동과 현재 성장 수준을 살펴보고 주민자치회 고도화를 위한 과제와 선진사례 소개를 소개하면서, 향후 주민자치의 발전 방향에 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특강에 이어 실무담당자들이 중심이 되어 현행 주민자치회 운영 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과 개선 방안에 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이 마련됐다. 자율적이고 활발한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지속 가능한 주민자치회를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들이 공유됐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한 직원은 “주민자치 업무를 추진하면서 느꼈던 궁금증을 해결하고 다른 담당자들과 유익한 정보도 나눌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이런 실질적인 교육이 꾸준히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윤선한 자치행정과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실무적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는 이번 교육이 주민자치 고도화를 위한 중요한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초‧중학생들의 안전한 통학을 위해 9월부터 10월까지 두 달간 총 6회에 걸쳐 ‘찾아가는 자전거 및 퍼스널 모빌리티(PM) 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자전거와 전동 킥보드 이용이 늘어나면서 청소년 관련 교통사고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현실을 반영해 마련됐다. 교통안전 법규 및 안전표지 이해, 올바른 보호장구 착용법, 사고 발생 시 대처 요령 등 이론교육과 함께 일부 학교에서는 실습 체험까지 병행한다. 구는 지난 8월 관내 47개 학교를 대상으로 수요 조사를 진행했으며, 그 결과 6개 학교가 시범교육 대상으로 선정됐다. 현재 9월부터 각 학교 일정에 맞춰 약 1100명의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교육 종료 후에는 교사와 학생들의 의견을 수렴해 내년에는 교육 대상을 확대하고, 실습 위주의 체험형 교육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학생들이 어릴 때부터 교통안전 습관을 몸에 익히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안전한 통학 환경 속에서 건강하게 성장하고, 책임 있는 시민으로 자라나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서산소방서는 최근 빈번히 발생하는 차량 화재 사고와 관련해 차량용 소화기 비치 의무화를 적극 당부했다. 현행 소방시설법 제11조에 따라 ▲5인승 이상 승용차 ▲승합차·화물차· 특수자동차 등에는 차량용 소화기 비치가 의무화되어 있다. 그러나 실제 단속 시 적발되는 경우가 적지 않고, 일반 자가용 운전자의 경우 소화기 필요성을 인식하지 못하는 경우도 많다. 차량 화재는 대부분 운행 중 엔진룸, 전기 배선, 연료 계통에서 예고 없이 발생하며, 화재 발생 초기 소화기를 활용하면 큰 피해를 막을 수 있다. 실제로 최근 발생한 차량 화재 현장에서도 차량용 소화기를 사용한 운전자의 신속한 대응으로 인명 피해를 최소화한 사례가 보도됐다. 최장일 서산소방서장은 “차량 화재는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사고이지만, 초기 대응만으로 피해 규모를 크게 줄일 수 있다”며 “차량용 소화기 비치는 단순한 법적 의무를 넘어 스스로와 가족의 안전을 지키는 최선의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서산소방서는 앞으로도 현장 계도 활동과 홍보 캠페인을 통해 차량용 소화기 비치율을 높이고, 시민들의 자율적 안전 문화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함양군이 민족 대명절 추석과 10월 31일~11월 1일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대대적인 정화 활동에 나섰다. 지난 9월 18일 산삼축제장 잔디광장에서는 진병영 함양군수를 비롯해 공무원, 사회단체 회원,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한민국 새단장’ 행사가 열렸다. 이날 기념식과 화합 행사에 이어 참가자들은 환경정화 활동에 구슬땀을 흘리며 군민 모두가 함께하는 새출발의 의미를 더했다. 함양군은 9월 18일부터 10월 1일까지 함양군청과 읍·면사무소, 자연보호협의회, 그린리더협의회, 민방위 단체 등 각급 기관·단체가 참여하며 군민들도 자율적으로 동참해 총 500여 명이 동참한 가운데 읍·면별로 하루를 정해 하천변, 등산로, 마을 진출입로 등 생활공간 곳곳을 집중적으로 정화한다. 특히 필봉산 등산로 정비(산림녹지과), 황석산 산지 정화(관광진흥과·산림조합), 마천면 전통시장 인근 하천 정화, 휴천면 시가지 청소, 안의면 체육공원 정화 등 지역 특성에 맞춘 다채로운 환경정화 활동이 이어질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합천군의회는 지난 23일 의원 연구단체가 추진한 연구용역의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최종보고회는 합천군 교통체계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각각 구성된 연구단체가 지난 4월부터 수행해온 연구 결과를 공유하는 자리였다. 먼저, ‘합천군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연구회’는 권영식 대표의원을 비롯하여 이한신, 신경자, 이태련 의원 등 4명으로 구성되어 합천사랑상품권 발행에 따른 지역경제 효과분석을 주제로 연구용역을 진행했다. 보고회에서는 ▲합천사랑상품권 이용 실태조사와 발행의 경제적 효과분석 ▲전통시장 지역화폐 활성화 방안 모색 등이 제시됐다. 권영식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합천사랑상품권 발행이 지역 경제에 미치는 효과와 시사점을 검토하고, 조례 정비, 간소화된 가맹점 등록 절차, 단말기 지원 확대 등을 통한 전통시장 노점상 상품권 수용성 제고 방안을 모색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이러한 연구 성과가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소비 촉진으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합천군 교통 네트워크 체계 구축 연구회’는 김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합천군은 23일, 합천군공무직노동조합(지회장 하태식)이 합천군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지역 사회의 복지 향상과 이웃 사랑을 실천하기 위한 조합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것으로, 기탁식에는 하태식 지회장을 비롯해 유보람 부지회장, 김재중 조직국장, 김갑수 대의원이 참석하여 그 따뜻한 마음을 나누었다. 하태식 지회장은 “지역의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조합원들이 정성을 모아 기부하게 됐다.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공무직노동조합의 따뜻한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소중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에 기탁받은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합천군 관내 어려운 이웃에 지원될 계획이다. 성금 기탁을 희망하는 분들은 합천군청 주민복지과나 읍면사무소로 연락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합천군]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울산울주군새마을회(회장 송병열)가 산하단체인 두동면 새마을협의회(회장 이도수) 및 새마을부녀회(회장 오영미) 새마을지도자 30여명과 함께 24일 두동면 장애인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집 고쳐주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주거 환경이 열악한 가정을 찾아 낡은 벽지와 장판을 교체하고 폐기물을 정리하는 등 새마을협의회가 이어온 전통적인 이웃나눔 활동으로 진행됐다. 이날 새마을회 회원들은 대상 가구의 장판과 싱크대를 교체하고 도배를 진행했다. 또 주변 환경정화 및 집안 대청소를 실시해 쾌적하고 편안한 주거환경을 조성했다. 아울러 밑반찬과 쌀 이불 등 생필품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양갑규 새마을지도자울주군협의회장은 “회원들의 정성 어린 손길로 낡은 집이 새롭게 단장돼 안전하고 쾌적한 보금자리로 거듭났다”며 “특히 추석 명절을 앞두고 더욱 의미가 있는 봉사활동의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울주군새마을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