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고양특례시는 오는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미세먼지 저감과 시민 건강 보호를 위해 ‘제7차 미세먼지 계절 관리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미세먼지법⌟ 제18조에 의거 2019년 12월부터 추진 중인 정부 정책으로, 미세먼지 고농도 시기(12~3월)에 고농도 발생 빈도와 강도를 낮추기 위해 평소보다 강화된 배출량 저감 조치를 실시하는 집중 관리 대책이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 동안에는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의 운행 제한을 실시하며 운행하다가 단속카메라에 적발되면 과태료가 부과된다. 운행 제한 단속 시간은 평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로 주말·공휴일은 제외된다. 위반차량에 대해서는 1일 과태료 10만원이 부과된다. 다만, △저감장치 부착 차량 △긴급자동차 △장애인 △국가유공자 차량 △저감장치 부착 불가 차량 중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소상공인 차량 등은 과태료 부과 대상에서 제외된다. 단속 세부기준은 시도별로 상이하므로, 타 지역을 방문할 때는 ‘자동차 배출가스 등급제 홈페이지’ 등을 통해 해당 지역의 제한 조건을 등을 반드시 확인해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고양특례시는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사회 안전망 구축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유관 기관과 유기적인 협력을 토대로 위기 아동 발굴부터 사후 관리까지 보호 체계를 공고히 한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아동을 지키는 것은 지역 모두의 책임인 만큼 탄탄한 사회 기반을 갖추고, 모든 아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권리를 누릴 수 있도록 더 촘촘한 지원책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례결정위원회·아동학대대응정보연계협의체 등 유관 기관 협력 체계 가동 지난 10월 말 기준 고양시에 등록된 만 18세 미만 아동 인구는 148,850명이다. 지난해 아동학대 신고는 587건, 이 중 아동학대로 판단된 사례는 332건으로 2023년보다 10%(60건) 증가했다. 이는 고양시가 관계 기관과 정보 연계 및 모니터링 강화로 은폐·잠재된 학대 의심 사례까지 적극적으로 발굴한 결과로 보인다. 고양시 아동보호팀은 24시간 상시 대응 체계를 운영하며 아동학대 신고 접수부터 현장 조사, 분리 보호 조치까지 전 과정을 전담하고 있다. 아동학대 사건이 끊이지 않는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은 중부대학교에서 ‘2025년 김장 사회공헌활동 기부 및 협약식’을 개최하고, 중부대학교 학생을 위한 김장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ESG경영 실천과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재단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청소년재단 임직원이 직접 재배·수확한 배추로 담근 김장김치를 중부대학교에 재학 중인 청년 1인 가구와 유학 중인 외국인 청년들에게 전달했다. 재단은 지난 9월 5일 배추 모종심기를 시작으로, 11월 10일 배추 수확, 11일 김장 사전준비(배추절이기, 양념만들기), 12일 김장담그기의 순으로 전 과정에 참여했고, 완성된 김치를 대학 청년들에게 기부함으로써 활동을 마무리했다. 지난 12일 재단 임직원과 지역 봉사단이 함께 참여해 김장김치를 전달하며 따뜻한 손길을 보냈다. 이번 행사는 ‘직접 심고, 수확하고, 담그는 참여형 사회공헌’이라는 큰 의미를 담고 있다. 한편, 13일에는 2025년 김장 사회공헌활동 기부 및 협약식이 열렸다. 고양시청소년재단과 중부대학교가 청소년·청년 지원을 위한 상호협력체계 구축을 약속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지역 교육기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 고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3일, 일산문화광장에서 2025년 수능일 연합 아웃리치 ‘훌훌’을 성황리에 진행했다. 올해 연합 아웃리치는 ‘걱정은 내려놓고, 텐션은 올려!’를 주제로 고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중심으로 청소년 전문기관 11개소가 참여해 수능을 마친 수험생을 비롯한 청소년과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마음 건강 지원 활동을 펼쳤다. 행사에는 1,500여명이 참여하며 높은 관심과 호응을 보였고, ▲힐링 zone(음악, 캠핑 등) ▲마음 돋보기 ▲스트레스 측정 ▲걱정인형 제작 ▲우드버닝 ▲관계유형검사 ▲홍보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돼 청소년들의 마음 치유와 에너지 회복을 도왔다. 또한 행사 운영에는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 경기북부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 고양시여자중장기청소년쉼터, 경기북부청소년성문화센터, 경기북부금연지원센터, 일산동부경찰서, 고양정신병원, 산천초목팜, 모두의심리상담센터, 고양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등 총 11개 기관이 참여해 풍성한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행사에 참여한 최회재 고양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고양시 청소년의 안전과 성장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2일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주관한 ‘2025 청소년활동 안전·인증 우수 활동 시상식’에서 ‘2025 교육발전특구연계 미디어판타GY’로 성평등가족부 장관상(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는 청소년이 안전하고 유익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일정 기준에 따라 심사·인증하는 국가 인증제도로, 공신력과 신뢰를 인정받는 청소년활동 품질관리 제도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에 전국 우수사례로 선정된 ‘2025 교육발전특구연계 미디어판타GY’는 학교와 연계해 미디어아트 분야의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상식에서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은 운영 사례를 직접 발표, 전국에 성과를 공유했다. 또한 미디어판타GY 프로그램 우수 참여 청소년으로 대상을 받은 천서연(경기영상과학고, 3학년) 학생은 “미디어판타GY를 통해 미디어아트라는 새로운 분야를 경험하며 진로에 대한 시야를 넓힐 수 있었고, 큰 상까지 받게 돼 매우 기쁘고 뿌듯하다”고 전했다.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 이종순 관장은 “이번 수상은 올 한 해 프로그램을 기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 마두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5일 ‘2025년 제1회 고양시 청소년정책공청회’를 열고, 청소년이 발굴한 7개 정책을 공식 제안했다. 이 공청회는 청소년이 지역 의제를 스스로 선정하고, 분야별 전문가·시의원·공무원과 함께 정책의 실현 가능성을 논의한 고양시 최초의 청소년 정책 공론장이다.행사는 개회 선언과 고양특례시장의 인사말 영상으로 시작됐으며, 고양시청소년재단 경영본부장이 청소년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장에 격려사를 전했다. 이어 우찬미 고양시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장이 지난 1년간 고양시 청소년의 참여 활동 경과를 발표했다. 우 위원장은 정책 탐색 과정, 제안 검토 절차, 현장 조사, 시민 의견 수렴 등 실제 정책 생산 과정에 준하는 참여 과정을 소개하며, “청소년이 주체가 돼 지역의 문제를 바라보고 해결안을 찾기 위해 노력한 한 해였다”고 강조했다. 1부에서는 청소년참여위원회와 청소년의회가 고양시 4대 의제(참여·환경·안전·복지)를 중심으로 총 7개의 정책을 공식 제안했다. 제안된 정책은 △예산정보 접근 향상을 위한 시민 친화형 예산 챗봇 도입안 △청소년 대상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주엽2동은 지난 17일 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서 주엽지구대와 함께 민원실 비상상황 대응 경찰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모의훈련은 민원인의 폭언, 폭행 등 악성민원 발생 시 신속하고 적절한 대응으로 민원 업무 공무원과 민원인을 보호하고자 실시했다. 모의훈련은 인감증명서를 발급하러 온 민원인이 발급 과정 중 난폭 행위를 벌이는 실전형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진행됐다. 훈련은 △상급자의 적극 개입 및 진정 유도 △사전 고지 후 녹음·녹화 △비상벨 정상 작동 확인 △민원인 제압 및 출동 경찰 인계 등 실제상황에 준하는 내용으로 이뤄졌다. 지창섭 주엽2동장은 “민원실은 많은 시민들이 자주 방문하는 행정 공간인 만큼, 안전이 최우선으로 지켜져야 한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모의훈련을 통해 시민과 공무원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민원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주엽1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15일 주엽역 광장에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환경 조성을 위한 ‘청소년 유해환경 OUT!’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이 노출될 수 있는 흡입물, 각성제류, 술 등 유해 약물의 위험성을 알리고 약물 중독을 예방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특히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업소, 불법·유해 매체물 등 청소년 유해환경 접근을 차단할 수 있도록 독려하는 안내문과 홍보물을 학생과 시민들에게 배부했다. 또한 이날 청소년들에게 고민 상담 방법을 안내하고,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 ‘꿈드림’등 청소년 관련 기관을 홍보했다. 함윤희 청소년지도협의회 회장은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받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활동은 지역 주민과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진행됐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장항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5일 장항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 담은 김장김치 등 나눔 행사’를 열고 취약계층 80가구에 김장김치와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사랑담은 김장김치 등 나눔 행사’는 매년 진행되는 장항2동 주민자치회의 대표적인 나눔 행사로, 올해도 독거 어르신과 저소득층, 한부모 가정 등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원활한 행사 추진을 위해 한국마사회 일산지사에서 후원금을 전달했으며,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행사 모든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특히 지역 국회의원실과 시의원들이 직접 참여해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함께 김치를 버무리고 떡, 김 등이 담긴 선물꾸러미를 포장하며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설석환 장항2동 주민자치회장은 “많은 분들의 정성과 참여 덕분에 올해도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작은 마음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마을에 따뜻한 나눔을 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중산1동 주민자치회는 주민들이 생활물품을 직접 만들고, 완성된 제품을 소외계층에 나누며 공동체 활동에 참여하는 주민자치사업 ‘DIY 나만의 생활공작소 – 너와 내게 주는 선물’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8일 밝혔다. ‘DIY 나만의 생활공작소’는 참여를 원하는 주민들의 신청을 받아 실생활에 필요한 제품들을 스스로 제작하면서 만들기의 즐거움을 체험하고, 작은 물품이라도 소외계층에 전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수요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참여 주민들의 호응이 매우 높았다. 이 사업은 총 3차례에 걸쳐 운영됐다. 8월 8일 1차 모기기피제 만들기, 9월 12일 2차 테라리움 만들기, 지난 14일 3차 활동에서는 나만의 에코백 만들기가 진행됐다. 3차 활동에서 주민들이 모든 과정에 적극 참여해 에코백 50여 개를 완성했으며, 에코백은 중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소외계층에 전달된다. 중산1동 주민자치회(회장 김봉욱) 관계자는 “주민들의 창의성과 참여를 이끌어 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운영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확산시켜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