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중산1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14일 19시부터 중산동 유흥가, 유흥업소 밀집 지역에서 청소년 보호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활동은 2025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청소년들의 음주, 흡연 등 일탈행위를 예방하고 유해업소 밀집지역에 노출될 가능성을 줄이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협의체 위원 5명이 참석했으며, 위원들은 ‘청소년은 우리들의 미래, 다 함께 보호해요’어깨띠를 두르고 활동을 진행했다. 중산동 단독주택 주변에 밀집해 있는 노래연습실, 호프집 등을 직접 방문해서 ‘청소년 유해환경 OUT, 청소년 도박 문제 SOS(Stop 멈추고, Open 상담받자, Start 일상 시작)’내용이 담긴 유인물을 배부하며, 수능시험을 마친 청소년들의 출입 시 출입을 금지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청소년지도협의회 위원들은 “수능을 끝낸 청소년들의 일탈행위를 예방하고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도록 지도 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최정원 중산1동장은 “중산1동 청소년지도혐의회 위원님들의 헌신적인 봉사와 활동에 감사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지난 15일 성사시립테니스장에서 ‘2025년 일산동구청장기 테니스대회’ 개회식을 열고 본격적인 열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일산동구 테니스연합회(회장 서영석)가 주최·주관하고 일산동구청이 후원했다. 고양시 테니스연합회 동호인 400여 명을 대상으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총 25개 팀이 참여했으며, 대회는 복식경기 형식으로 진행됐다. 일산동구 테니스연합회 서영석 회장은 “이번 대회가 테니스 동호인들의 화합과 우정을 다지는 뜻깊은 대회가 됐길 바라고 생활체육 활성화와 저변 확대에 기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박노선 일산동구청장은 “고양시는 매년 경기도지사기 및 전국대회 등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을 정도로 생활체육이 활성화된 도시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안전하고 건전한 여가생활과 생활체육의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능곡동은 지난 17일, ‘학교와 지역사회를 사랑하는 모임’으로부터 직접 담근 김장김치(10kg) 100박스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학사모는 해마다 나눔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도 김장이 어려운 저소득 독거노인들의 상황을 고려해 재료 손질부터 절임, 양념, 배합까지 전 과정을 봉사단원들이 직접 참여해 김장김치를 완성했다. 완성된 김치는 능곡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저소득 독거노인 100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와 생활환경도 함께 살폈다. 이병도 대표는 “정성껏 담근 김치가 혼자 지내는 어르신들의 따뜻한 한 끼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겨울을 나는 데 힘이 됐으며 좋겠다”고 전했다. 2003년 발족한 학사모는 회원들과 함께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기부 및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능곡동 주민들을 위한 봉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고양시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고양미디어랩’공동체는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덕양구 토당문화플랫폼(능곡1904) 전시관에서‘마을의 시간을 그리고 담다’라는 주제로 특별한 전시회를 열었다. ‘고양미디어랩’은 사진과 영상으로 마을의 다양한 모습을 담아내는 공동체로, 올해는 어반스케치를 중심으로 한 마을 아카이브를 시도했다. 이를 위해 마을 아카이브 교육과 활동가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으며, 마을 답사 및 어반스케치 디자인을 활용한 굿즈 제작 활동에도 힘썼다. 이렇게 제작된 고양미디어랩만의 독창적인 기록물들은 이번 5일간의 전시를 통해 주민들에게 공개됐다. 특히, 중남미문화원, 호수공원, 원당종마목장, 능곡1904, 행주산성 등 고양시 주요 장소들을 탐방하며 마을의 현재를 손으로 그리고 기록한 점이 주목할 만하다. 어반스케치 디자인을 활용한 패브릭, 컵받침, 키링, 책갈피, 컬러링북 등의 다양한 굿즈 제작은 마을 기록물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며 의미를 더했다. 이번 활동에 꾸준히 참여한 한 구성원은 “20년 넘게 살아온 고양시의 아름다움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고양특례시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에 참여 중인 ‘모두의 예감’공동체가 지난 15일 일산서구 주엽커뮤니티센터에서 성과공유회를 열었다. ‘모두의 예감’은 책과 문화예술을 통해 아이들과 소통하며 함께 성장하기 위해 모인 주민들의 모임으로, 올해 처음 공모사업에 참여해 7월부터 활동을 진행해 왔다. 이들은 마을공동체 이해 교육, 통합예술 치유활동, 교육공동체 이해 교육, 열린 워크숍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이번 성과공유회에서 그간 활동에 참여했던 아이들과 학부모 그리고 주민들과 공동체 활동을 되돌아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열심히 활동에 참여했던 아이들에게 교육 수료증을 전달하는 시간을 마련해 공동체와 함께한 아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이날 정선미 대표는 인사말에서 “아이들의 성장을 함께 고민하고자 시작한 공동체 활동이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어 감사하다”는 소감을 밝히며, “앞으로도 지역에서 아이들과 어른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건강한 마을교육공동체로 발전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시 관계자는 “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지난 15일, 고양시를 기반으로 도시농업 활동을 지속하고 있는 단체‘나는도시농부네트워크’는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해 김장김치 375kg(25가구)을 후원했다. ‘나는도시농부네트워크’는 도시농업에 관심 있는 일반시민들이 모여서 만든 단체로, 2018년부터 주기적으로 자원봉사를 하면서 도시농업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홍전기 회장은“지역 사회 내 소외되고 어려운 아동들에게 작은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단체가 되겠다”라고 뜻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고양시드림스타트를 지원해주신 단체와 회원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지역 내 꼭 필요한 아동 세대에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4일 경기영상과학고등학교 시청각실에서 종합 모바일 금융 플랫폼 기업 ‘토스’(운영사 비바리퍼블리카, 이하 ‘토스’)와 함께 수능을 마친 고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금융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금융·경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토스’와 협업해 청소년들이 사회 초년생으로서 갖춰야 할 금융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기획했다. 이번 특강은 수험생에서 예비사회인으로 나아가는 시기인 만큼 청소년들이 반드시 알고 있어야 할 실질적 금융 지식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주요 내용은 ▲‘오늘 먹은 떡볶이 값을 메모해야 부자되는 이유’ ▲‘첫 아르바이트 전 알아야 할 근로계약서와 수당’ ▲‘휴대폰 요금 연체가 신용점수에 미치는 영향’ ▲‘금융사기 예방법 및 대응 요령’ 등으로, 어렵게 느껴지는 금융 개념을 학생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실제 사례 중심으로 풀어냈다. 시는 이번 강의를 시작으로 능곡고 등 관내 5개 고등학교에서 수능을 마친 고3 학생 1,000여 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금융교육을 순차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nb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고양특례시는 밀원 감소와 이상기온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봉농가의 신소득원 발굴을 위해, 장항습지의 생태자원을 활용한 지역특화 양봉산물 개발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장항습지는 한강하구에 위치한 수도권 최대 자연형 습지로, 2021년 람사르습지로 등록된 국내 대표 도시형 생태습지다. 특히 각종 조류와 수생식물이 서식하는 청정 생태공간으로서 생태적 가치가 매우 높고 봄철에는 선버들이 개화한다. 시는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이른 봄철(3~4월 중순) 개화하는 장항습지 선버들 군락의 밀원 가치를 검증하고, 고품질 꿀의 생산 가능성을 탐색할 계획이다. 고양시 농업기술센터의 선행연구 결과에 따르면, 선버들 꿀은 항산화 성분인 페놀화합물과 플라보노이드 함량이 아카시아꿀보다 높게 분석됐으며 생산성 또한 밀원수로서 충분한 가치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시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환경부와 협의를 진행해 습지보호지역 내 행위제한 적용배제 승인을 받았다. 이에 따라 사업 기간 중 출입관리, 환경보전, 안전교육 등 기술지원과 상품화 방안도 모색할 계획이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고양특례시는 2026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사업에 총 382억원을 투입해, 노인일자리 참여자 9,416명을 수행기관별 통합 모집한다고 밝혔다. 오는 11월 24일부터 고양시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10개소에서 신청서를 배부하고, 12월 5일~12월 10일 중 지정된 날짜에 방문 또는 온라인 접수할 수 있다. 모집 대상은 3개 분야로,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 및 직역연금수급 저소득 노인이 참여할 수 있는 노인공익활동사업 6,667명 △65세 이상 기초연금 미수급 노인이 참여 가능한 노인역량활용사업 1,573명 △60세 이상 기초연금 미수급 노인이 참여할 수 있는 공동체사업단 906명·취업알선형 27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를 원하는 어르신은 수행기관 중 거주지와 가까운 곳을 방문 신청하며 되며, 유형별로 2개 사업씩 총 6개 사업 중복신청이 가능하다. 온라인 복지로에서도 신청이 가능하나 신청자는 신청 후 증빙서류를 반드시 해당기관에 직접 방문해 제출해야 한다. 노인공익활동사업은 월 30시간 활동, 290,000원의 활동비를 지원하며 스쿨존 교통지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3일 고양시생활개선회가 덕양구·일산동구·서구 일원에서 봉사활동 ‘따뜻한 손길, 김장김치 나눔으로’를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여성농업인의 리더십 향상과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해 추진된 지역사회 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생활개선회원들이 2일간 정성껏 김장김치를 준비했다. 또한 회원 30명이 김장김치 총 900kg(90박스)를 취약계층에게 전달했다. 김장김치는 고양동 무료급식소(350kg), 고양시 여성의 쉼터(350kg), 농가·노인가구 10가정(200kg)에 전달됐다. 고양동 무료급식소는 어르신, 취약계층 등 100여 명이 매일 이용하고 있으며, 이용자들의 겨울철 영양 가득한 식단과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김장김치 350kg을 지원했다. 가정폭력과 위기상황으로부터 여성들을 보호하는 고양시 여성의 쉼터에도 김치 350kg를 전달하며 여성의 자립과 회복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함께 전했다. 또한 고양시 독거노인, 농가 등 10가구에 회원들이 직접 방문해 김장김치를 전달하고 안부를 물으며 이웃 간의 따뜻한 정을 나눴다. 고양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