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장항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5일 장항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 담은 김장김치 등 나눔 행사’를 열고 취약계층 80가구에 김장김치와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사랑담은 김장김치 등 나눔 행사’는 매년 진행되는 장항2동 주민자치회의 대표적인 나눔 행사로, 올해도 독거 어르신과 저소득층, 한부모 가정 등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원활한 행사 추진을 위해 한국마사회 일산지사에서 후원금을 전달했으며,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행사 모든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특히 지역 국회의원실과 시의원들이 직접 참여해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함께 김치를 버무리고 떡, 김 등이 담긴 선물꾸러미를 포장하며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설석환 장항2동 주민자치회장은 “많은 분들의 정성과 참여 덕분에 올해도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작은 마음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마을에 따뜻한 나눔을 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중산1동 주민자치회는 주민들이 생활물품을 직접 만들고, 완성된 제품을 소외계층에 나누며 공동체 활동에 참여하는 주민자치사업 ‘DIY 나만의 생활공작소 – 너와 내게 주는 선물’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8일 밝혔다. ‘DIY 나만의 생활공작소’는 참여를 원하는 주민들의 신청을 받아 실생활에 필요한 제품들을 스스로 제작하면서 만들기의 즐거움을 체험하고, 작은 물품이라도 소외계층에 전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수요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참여 주민들의 호응이 매우 높았다. 이 사업은 총 3차례에 걸쳐 운영됐다. 8월 8일 1차 모기기피제 만들기, 9월 12일 2차 테라리움 만들기, 지난 14일 3차 활동에서는 나만의 에코백 만들기가 진행됐다. 3차 활동에서 주민들이 모든 과정에 적극 참여해 에코백 50여 개를 완성했으며, 에코백은 중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소외계층에 전달된다. 중산1동 주민자치회(회장 김봉욱) 관계자는 “주민들의 창의성과 참여를 이끌어 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운영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확산시켜가겠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중산1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14일 19시부터 중산동 유흥가, 유흥업소 밀집 지역에서 청소년 보호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활동은 2025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청소년들의 음주, 흡연 등 일탈행위를 예방하고 유해업소 밀집지역에 노출될 가능성을 줄이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협의체 위원 5명이 참석했으며, 위원들은 ‘청소년은 우리들의 미래, 다 함께 보호해요’어깨띠를 두르고 활동을 진행했다. 중산동 단독주택 주변에 밀집해 있는 노래연습실, 호프집 등을 직접 방문해서 ‘청소년 유해환경 OUT, 청소년 도박 문제 SOS(Stop 멈추고, Open 상담받자, Start 일상 시작)’내용이 담긴 유인물을 배부하며, 수능시험을 마친 청소년들의 출입 시 출입을 금지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청소년지도협의회 위원들은 “수능을 끝낸 청소년들의 일탈행위를 예방하고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도록 지도 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최정원 중산1동장은 “중산1동 청소년지도혐의회 위원님들의 헌신적인 봉사와 활동에 감사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지난 15일 성사시립테니스장에서 ‘2025년 일산동구청장기 테니스대회’ 개회식을 열고 본격적인 열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일산동구 테니스연합회(회장 서영석)가 주최·주관하고 일산동구청이 후원했다. 고양시 테니스연합회 동호인 400여 명을 대상으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총 25개 팀이 참여했으며, 대회는 복식경기 형식으로 진행됐다. 일산동구 테니스연합회 서영석 회장은 “이번 대회가 테니스 동호인들의 화합과 우정을 다지는 뜻깊은 대회가 됐길 바라고 생활체육 활성화와 저변 확대에 기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박노선 일산동구청장은 “고양시는 매년 경기도지사기 및 전국대회 등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을 정도로 생활체육이 활성화된 도시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안전하고 건전한 여가생활과 생활체육의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능곡동은 지난 17일, ‘학교와 지역사회를 사랑하는 모임’으로부터 직접 담근 김장김치(10kg) 100박스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학사모는 해마다 나눔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도 김장이 어려운 저소득 독거노인들의 상황을 고려해 재료 손질부터 절임, 양념, 배합까지 전 과정을 봉사단원들이 직접 참여해 김장김치를 완성했다. 완성된 김치는 능곡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저소득 독거노인 100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와 생활환경도 함께 살폈다. 이병도 대표는 “정성껏 담근 김치가 혼자 지내는 어르신들의 따뜻한 한 끼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겨울을 나는 데 힘이 됐으며 좋겠다”고 전했다. 2003년 발족한 학사모는 회원들과 함께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기부 및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능곡동 주민들을 위한 봉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고양시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고양미디어랩’공동체는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덕양구 토당문화플랫폼(능곡1904) 전시관에서‘마을의 시간을 그리고 담다’라는 주제로 특별한 전시회를 열었다. ‘고양미디어랩’은 사진과 영상으로 마을의 다양한 모습을 담아내는 공동체로, 올해는 어반스케치를 중심으로 한 마을 아카이브를 시도했다. 이를 위해 마을 아카이브 교육과 활동가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으며, 마을 답사 및 어반스케치 디자인을 활용한 굿즈 제작 활동에도 힘썼다. 이렇게 제작된 고양미디어랩만의 독창적인 기록물들은 이번 5일간의 전시를 통해 주민들에게 공개됐다. 특히, 중남미문화원, 호수공원, 원당종마목장, 능곡1904, 행주산성 등 고양시 주요 장소들을 탐방하며 마을의 현재를 손으로 그리고 기록한 점이 주목할 만하다. 어반스케치 디자인을 활용한 패브릭, 컵받침, 키링, 책갈피, 컬러링북 등의 다양한 굿즈 제작은 마을 기록물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며 의미를 더했다. 이번 활동에 꾸준히 참여한 한 구성원은 “20년 넘게 살아온 고양시의 아름다움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고양특례시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에 참여 중인 ‘모두의 예감’공동체가 지난 15일 일산서구 주엽커뮤니티센터에서 성과공유회를 열었다. ‘모두의 예감’은 책과 문화예술을 통해 아이들과 소통하며 함께 성장하기 위해 모인 주민들의 모임으로, 올해 처음 공모사업에 참여해 7월부터 활동을 진행해 왔다. 이들은 마을공동체 이해 교육, 통합예술 치유활동, 교육공동체 이해 교육, 열린 워크숍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이번 성과공유회에서 그간 활동에 참여했던 아이들과 학부모 그리고 주민들과 공동체 활동을 되돌아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열심히 활동에 참여했던 아이들에게 교육 수료증을 전달하는 시간을 마련해 공동체와 함께한 아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이날 정선미 대표는 인사말에서 “아이들의 성장을 함께 고민하고자 시작한 공동체 활동이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어 감사하다”는 소감을 밝히며, “앞으로도 지역에서 아이들과 어른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건강한 마을교육공동체로 발전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시 관계자는 “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지난 15일, 고양시를 기반으로 도시농업 활동을 지속하고 있는 단체‘나는도시농부네트워크’는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해 김장김치 375kg(25가구)을 후원했다. ‘나는도시농부네트워크’는 도시농업에 관심 있는 일반시민들이 모여서 만든 단체로, 2018년부터 주기적으로 자원봉사를 하면서 도시농업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홍전기 회장은“지역 사회 내 소외되고 어려운 아동들에게 작은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단체가 되겠다”라고 뜻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고양시드림스타트를 지원해주신 단체와 회원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지역 내 꼭 필요한 아동 세대에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올해 어린이집·유치원 아동을 대상으로 진행한 2개의 영양·금주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8일 밝혔다. 첫 번째 교육은 ‘꿈나무 어린이 튼튼교실’로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약 6개월간, 어린이집·유치원 48개 기관에서 총 1,024명이 참여했다. 가좌보건지소 영양사가 해당 신청기관에 방문 진행한 이 교육은 연령대별 맞춤형으로 구성됐다. 3~5세 아동은 캐릭터 ‘건강이’를 활용해 건강한 음식과 그렇지 않은 음식을 구별하는 방법을 배웠고 식품 모형을 건강이 캐릭터에게 먹이는 체험 활동에 참여했다. 6세 이상 아동은 식품 신호등 방식을 적용해 식품 자석을 신호등 모형에 붙이는 활동에 참여했다. △빨간불은 조금 먹어야 하는 음식 △노란불은 적당히 먹어야 하는 음식 △초록불은 충분히 먹어야 하는 음식 △검정불은 먹으면 안 되는 음식이라는 개념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었다. 3~5세 아동 맞춤형 교구 도입과 인원수 제한 운영을 통해 아동 모두가 체험에 참여할 수 있었으며, 참여 기관들의 교육 만족도도 높았다. 실제로 참여자 만족도에서 ‘만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지난 13일 모당공원에서 연말연시 증가하는 음주폐해를 예방하고 건강한 음주문화를 조성하기 위해‘음주 인식 개선 캠페인’을 진행했다. 연말, 모임이 많아지며 음주량이 증가하는 시기에 대비한 이번 캠페인은 음주 관련 위험성을 사전에 인식시키고, 자신의 음주습관을 점검할 수 있도록 예방 중심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특히 절주 서포터즈가 참여해 홍보활동을 전개, 시민들에게 절주의 중요성을 알리고 다양한 캠페인 참여를 독려해 눈길을 끌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음주 상식을 쉽게 확인할 수 있는 음주 인식 개선 OX퀴즈 ▲개개인의 음주패턴을 객관적으로 파악하는 음주 고위험군 선별검사 및 상담 ▲음주 시 신체적·인지적 변화와 위험성을 체감하는 가상 음주체험 등이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캠페인에 참여한 시민은 “연말 모임이 많아지는 시기에 음주습관을 돌아볼 수 있는 좋은 계기였다”며 “연말을 앞두고 의미 있는 정보를 얻어 실생활에서 바로 실천할 수 있을 것 같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일산동구보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