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수원시 권선구 평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4일, 추석을 맞이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을 전하기 위해 2025 추석명절 이웃돕기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수원시 서부새마을금고에서 후원된 선물세트 50개와 경기공동모금회 평동기탁금으로 마련한 선물세트 280개 등이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사례관리대상자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수원시 서부새마을금고 김영배 이사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명절에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누고자 준비했다”라며, “마음만큼은 즐겁고 풍요로운 명절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신애 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명절을 앞두고 후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소외되기 쉬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김명숙 동장도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우리 동이 더 따뜻한 공동체가 되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청소년들의 열정과 재능이 빛난 ‘2025년 제2회 사상강변청소년예술제(이하 청소년예술제)’가 지난 20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행사는 사상구가 주최하고 사상구청소년센터(센터장 김소영)가 주관해 마련됐으며, 공연과 체험을 통해 청소년과 지역 주민이 함께 즐기고 소통하는 열린 축제의 장이 됐다. 행사에 앞서 사상구청소년지도협의회 이영진 회장은 청소년들의 성장을 응원하며 청소년센터에 후원금 100만 원을 기부했다. 이어 무대에서는 ▲제1회 청소년예술제 우승팀 ‘써밋·김태은·리턴즈’ ▲초청공연팀 ‘수피아·D.O.S’ ▲덕포여자중학교·주례여자중학교·사상구청소년센터 소속 동아리 등 총 14개 팀, 100여 명의 청소년이 참여해 댄스·노래·밴드·뮤지컬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였다. 특히, 사상강변축제와 연계해 마련된 ESG 체험 프로그램도 큰 호응을 얻었다. 사상구청소년센터와 사상구진로교육지원센터 대학생 서포터즈가 운영한 ▲바다를 위한 특별 구조작전 ‘트레쉬 낚시터’ 체험부스는 청소년과 주민 모두에게 즐거움과 함께 환경의 가치를 생각하는 시간을 제공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전라남도의회 박문옥 의회운영위원장(더불어민주당·목포3)은 지난 9월 23일부터 시작된 지방의료원 관련'지방경비부담 규칙'개정을 촉구하는 시민 연서에 참여한 인원이 하루 만에 2천 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이번 연서는 지난 9월 18일 도정질문 이후 후속 조치의 일환으로 기초지자체의 재정 여건만으로는 지방의료원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어렵다는 현실을 해결하기 위해 추진됐다. 연서에는 광역지자체의 지원 확대를 위한'지방경비부담 규칙'개정 요구가 담겨 있다. 박 위원장은 “광역지자체가 기초지자체가 설립한 지방의료원에 대해 보다 강화된 책무를 져야 하며, 공공의료의 최후 보루인 지방의료원을 지켜내야 한다는 취지에서 시민들의 뜻을 모으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재정 여건이 열악한 기초지자체가 운영하는 진안·울진의료원이 속한 전북특별자치도와 경상북도 역시 해당 취지에 공감하며 '지방경비부담 규칙'개정에 동의 의사를 밝혔다. 아울러, 목포시민들은 “지방의료원의 책임이 더욱 커진 상황에서 광역지자체가 지방의료원을 지원하지 않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광역지자체의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장성군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 추석을 맞아 ‘축산물이력제 이행 실태 특별 합동점검’에 나섰다. 지난 22일 시작해 오는 26일까지 이어진다. 군은 시중에 유통되는 축산물의 이력·등급·원산지 표시 등을 현장 점검하고 있다. 축산물이력제 위반 소지가 큰 둔갑판매업소 등은 디엔에이(DNA) 동일성 검사를 병행하는 등 더욱 철저하게 단속한다. 판매업소 이력번호 표시, 거래명세서 발급 여부, 이력관리시스템 기록·관리 등 영업자 준수사항도 점검한다. 장성군은 위반사항이 확인되면 즉각 과태료 부과 등 행정 조치를 내릴 방침이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명절 기간,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장성산 축산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제조·유통 환경 조성 전 과정을 철저하게 관리 감독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장성군]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전라남도의회 이재태 의원(더불어민주당ㆍ나주3)이 24일, 추석 명절을 맞아 나주시 소재 아동복지시설인 이화영아원을 방문해 온정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위문에는 이 의원을 비롯 변정빈 나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이 함께해 명절을 앞두고 취약계층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뜻을 더했다. 이날 이 의원은 제철 과일을 전달하고 아이들의 생활 여건과 시설 운영 상황을 살피며 시설 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1986년 개소한 이화영아원은 특별한 사정으로 부모와 가정으로부터 보호받기 어려운 0세~5세 영아가 생활하는 곳으로 아이들이 적절한 시기에 가정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보호ㆍ지원하는 사회복지시설이다. 이재태 의원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아이들을 정성으로 보살펴 주시는 시설 종사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도의회에서도 아동 돌봄의 공백이 없도록 세심히 살피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의회]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 김진남 의원(더불어민주당·순천5)은 9월 24일 민족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순천시 조례동에 위치한 조례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정성껏 준비한 누룽지를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방문은 단순한 명절 행사를 넘어, 김 의원이 해마다 이어오고 있는 지속적인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복지시설에 거주중인 어르신들과 관계자들에게 큰 감동을 전했다. 김 의원은 “누룽지는 어르신들게 소화도 잘 되고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는 음식이라 생각해 매년 직접 준비하고 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명절을 앞두고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는 “매년 잊지 않고 찾아와 주시는 김 의원님 덕분에 어르신들이 명절을 더욱 따뜻하게 보내고 있다”며, “누룽지 한 봉지에 담긴 정성과 마음이 큰 힘이 된다”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김 의원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하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주민 복지 향상을 위한 의정 활동에 더욱 힘쓸 계획이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의회]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지난 9월 23일, 제19대 후반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부회장으로 선임된 김태균 전라남도의회 의장(광양3, 더불어민주당)이 서울에서 열린 제5차 임시회에 참석했다. 김 의장은 회의에서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고향사랑기부제도 개선’을 공식 제안했고, 안건은 참석자 만장일치로 채택됐다. 건의안의 주요내용은 ▲기부 주체를 개인에서 법인으로 확대하여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재원 마련 ▲기업 참여 촉진을 위한 세제 혜택과 인센티브 제공 ▲기부금 사용처를 소상공인 창업 지원·경영 안정화·디지털 전환·판로 등으로 확대해 지역경제의 선순환 구조를 강화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김 의장은 “고향사랑기부제는 지방재정 확충이라는 차원뿐만 아니라, 지역 소상공인과 주민이 함께 살아가는 상생의 제도로 자리매김해야 한다”며 “기부 주체와 사용처 확대를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는 마중물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다음 날 열린 국회의장과 시·도의회 의장이 함께한 국회-지방의회 라운드테이블에 참석한 김 의장은 지역경제의 어려운 현실을 설명하며 “지방의 인구소멸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고성군은 추석 명절을 앞둔 지난 9월 24일, 고성군통합방위협의회 주관으로 제8358부대를 방문해 장병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하고 오찬을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위문 방문에는 이상근 고성군수를 비롯해 고성교육지원청 교육장, NH농협 고성군지부장, 고성군산림조합장, 고성축산농협 상임이사 등 통합방위협의회 소속 유관 기관장들이 함께했다. 방문단은 지역 안보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장병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고성사랑상품권 510매를 전달했으며, 이후 부대 식당에서 장병들과 점심 식사를 함께하며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특히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이기도 한 이상근 군수는 오찬 자리에서 장병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부대 운영과 관련한 현장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고성군은 명절마다 제8358부대에 위문품을 전달하며 장병들을 격려해왔으며, 올해는 설 명절에 이어 추석에도 군수와 유관기관장들이 직접 방문해 뜻깊은 교류를 이어갔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우리 군민들이 평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는 것은 지역 안보를 지키는 장병들의 헌신 덕분”이라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골약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박순옥, 민간위원장 정규석)는 9월 24일 골약동사무소 다목적실에서 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골약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세칙 전부개정(안) △제2회 세입・세출예산 변경(안) △3분기 추진 실적 보고 △동절기 온기나눔 사업 논의 △제11기 협의체 구성 및 운영 계획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협의체는 그간 추진해 온 △감동가득 반찬 지원 △하지데이 냉방용품 지원 △효가득영양돌봄지원 △경로당 여름나기 지원 등의 사업 성과를 공유했다. 위원들은 이러한 사업들이 배려계층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안전망 강화에 기여했다는 점에 공감하며, 앞으로도 복지자원 발굴과 지원에 적극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어 동절기 온기 나눔 특화사업인 △김장김치 나눔 △동지데이 난방용품 지원 추진 방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연말연시에는 사회단체와 함께 복지 사각지대 집중 발굴 캠페인도 전개하기로 했다. 정규석 민간위원장은 “제10기 위원들의 활발한 활동으로 어려운 이웃들의 삶이 한층 더 풍요로워졌다”며 감사의 뜻을 전하고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광양시는 9월 24일, ‘섬진강 재첩잡이 손틀어업’의 유엔국제식량농업기구(FAO)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를 기념하고, 재첩자원의 체계적인 보전과 손틀어업 전통 계승을 위한 재첩자원 방류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섬진강 재첩의 가치를 되새기고 생태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정인화 광양시장을 비롯해 광양시의회 의원, 전라남도 해양수산과학원 동부지부장, 진월·다압면 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현장에서 전통어업 방식인 손틀어업 거랭이 작업 장면을 담은 홍보영상을 상영했으며, 재첩잡이 기구 전시와 함께 재첩 파스타 등 다양한 요리를 선보여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지역 먹거리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 광양시는 2008년부터 약 100톤의 재첩을 섬진강에 이식·살포하며 서식지 확대를 위한 자원조성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 특히, 오는 10월에는 국내 어업분야 최초로 유엔 국제식량농업기구(FAO)로부터 '섬진강 재첩잡이 손틀어업'의 세계중요농업유산 인증서를 수여받을 예정으로, 섬진강 재첩의 국제적 위상이 한층 높아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