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 현장에서 근무하는 실무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심리적 소진을 예방하기 위해 지난 3일과 10일, 국제대학교 김진주 교수를 초빙하여 직원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실무자들의 전문성 향상과 자기돌봄 능력 강화를 목표로 진행됐으며, 주요 강의 내용은 ▲나의 감정 이해와 자기돌봄 ▲정신과 치료 약물의 이해 ▲치료적 관계 형성과 회복탄력성 등으로 구성됐다. 교육을 통해 실무자들은 정신건강 현장에서 경험하는 감정적 부담을 이해하고, 자기관리 및 회복탄력성을 높여 보다 효과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역량을 다졌다. 또한 직무스트레스 및 외상 경험 등으로 인한 소진을 완화하기 위해 ▲산책 및 대화 ▲천연비누·쑥개떡 만들기 ▲고구마 캐기 체험 등을 통해 자연 속에서 진행되는 힐링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서로의 마음을 나누며 재충전의 시간을 가지는 등 긍정적인 호응을 보였다.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정신건강 실무자들이 자신의 마음을 돌보며 동시에 전문성을 함께 키워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실무자들이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평택시가 청년의 다양한 의견 수렴과 청년정책 추진을 위해 운영하는 ‘제7기 평택시 청년네트워크’(이하 평청넷) 회원을 오는 28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오는 28일까지이며, 인원은 30명 내외로 2026년 1월부터 1년간 활동하게 된다. 평택시에 거주·재학·재직 중이거나 활동하는 청년(19~39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평청넷’은 ▲복지·주거 ▲일자리·참여·권리 ▲교육·문화 등 3개 분과로 구성됐으며, 2026년 1월부터 정식 활동을 시작하는 제7기 평청넷의 주요 활동으로는 ▲분과별 회의 및 활동을 통한 청년정책 의제 발굴 ▲청년 행사 참여를 통한 청년문화 활성화 ▲평택 청년들과의 네트워크 형성 등이며, 활동 참여 시 참석 수당과 우수 참여자 표창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1일 농업인의 날을 맞아 평택역에서 ‘가래떡 데이 캠페인’을 통해 출근길 따뜻한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이성호 평택시 부시장과 평택시로컬푸드재단·지역농협·농업인단체 등이 참석하여 시민들에게 평택시가 직접 개발한 신품종 ‘꿈마지’쌀로 만든 가래떡 나눔 행사를 진행하며 쌀 소비 촉진과 우리 시 농산물의 진흥을 도모했다. 평택 농산물 소비 활성화의 하나로 행사에서는 가래떡 수백 개가 시민들에게 제공됐으며, 이와 더불어 평택시 농특산물 브랜드 슈퍼오닝 인증 품목 전시 및 포토존 등을 통해 뛰어난 품질의 슈퍼오닝 농산물 홍보가 함께 진행됐다. 평택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평택시 신품종 ‘꿈마지’를 비롯하여 우수한 평택 농산물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어 기쁘고, 우리 시 농산물 소비 촉진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1일 안중읍 안중리 492-7 일원에 건립 중인 서부장애인복지관을 사전 방문해 건립 추진상황을 청취하고 향후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복지관의 공간 구성과 기능 배치를 현장에서 확인하며 이용자 중심의 복지환경 조성을 위한 취지로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김대환 평택시 복지국장을 비롯해 시 관계자, 평택시 장애인부모회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건립 추진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장애인 이용 편의성 향상을 위한 세부 개선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서부장애인복지관은 대지면적 2천505.9㎡, 연면적 6천778.8㎡(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건립 중이다. 복지관 본관을 비롯해 주간보호시설, 직업재활시설 등이 포함된 복합복지시설로 조성되고 있으며, 층별 주요시설은 ▲1층 주간보호시설과 수중재활실 ▲2층 프로그램실과 치료실 ▲3층 재활상담실과 보호작업장 ▲4층 다목적 강당과 식당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평택시는 이번 사전 현장 방문을 통해 시설의 공간 활용도를 검토하고, 향후 운영계획에 현장 의견을 반영해 서부권 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복지서비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평택시는 11월 12일부터 ‘평택 포승(BIX)지구’산업단지 내 근로자들의 출퇴근 편의를 위해 본격적으로 무료 통근버스를 운행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대중교통 부족으로 인한 교통 불편 문제를 해소하고, 기업의 인력난 완화와 근로환경 개선을 목표로 추진하는 도비 보조 시업으로, 현재 어연한산 및 현곡산업단지에 운영 중이며, 이번에 추가로 운행하는 노선으로 이용자와 기업들의 호응을 받고 있다. ‘평택 포승(BIX)지구’산업단지는 평택항 주변에 위치해 도시 인근 산업단지보다 대중교통의 접근성이 떨어져 버스 직행 노선이 없고 배차 간격도 길어 근로자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특히 교통비 부담과 장거리 통근의 피로로 인해 이직률이 높아지는 등 구직자들의 산업단지 취업 기피와 기업들의 인력난 호소가 끊이지 않고 있다. 통근버스 운행 노선은 편리하고 빠른 출퇴근을 위해 평택역, 안중버스터미널, 평택 포승(BIX) 산업단지 3개 지점만 정차 운행하며, 평일(월~금) 출근(평택역 기준) 06:50, 퇴근(산단 기준) 17:20 등 기업별 출퇴근 희망 시간을 반영하여 각 1회씩 운행된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평택시 고덕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관한 ‘2025년 고덕 함박웃음축제’가 지난 8일 고덕 함박산중앙공원 야외무대 일원에서 3천여 명의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축제는 지역 주민들이 준비한 교실악기연주(율포초), 줄넘기&태권도 공연의 소공연을 시작으로 고덕동 주민자치프로그램 시니어모델팀 런웨이 공연, 어린이 무용 공연, 버블아트쇼, BK댄스팀 공연, 난타공연, 어린이뮤지컬 등 알차고 재미있는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또한 축제에는 공연과 함께 송탄소방서의 펌프차량 체험, 평택경찰서의 경찰차 및 싸이카 체험을 비롯하여 농구 자유투게임, 보물찾기, 그림 전시 등 아이들과 어른 모두 웃으며 즐길 수 있는 체험 활동도 진행됐다. 더불어, 관내 지역 단체인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원봉사 나눔센터의 부스 운영 등 20여 개의 다양한 체험 부스 운영으로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평택시 자율방범대 연합회의 적극 지원으로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축제에 참여한 지역 주민들은 “지역 주민들이 직접 준비한 공연을 보며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평택시 신장1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지난 8일 ‘장금이네’ 식당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모시고 경로잔치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다른 지역에 비해 홀로 사시는 어르신이 많은 우리 지역의 외로운 어르신들에게 이웃 간 따뜻한 정을 나누고 지역사회의 효(孝) 문화를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신장1동 관내 300여 명의 어르신이 참석해, 위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점심 식사를 함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하고 풍족한 식사가 제공됐고, 준비한 작은 공연과 노래, 레크리에이션도 이어져 어르신들의 얼굴에 웃음꽃이 피었다. 김복남 신장1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위원장은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나눔과 봉사의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신장1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평소 환경정화 활동, 어려운 이웃 돕기, 교통질서 캠페인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황정희 신장1동장은 “지역 단체의 자발적인 나눔과 봉사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평택시 오성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0일 오성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새마을부녀회원 40여 명이 참여해 6개 조로 나뉘어 추운 날씨에도 정성껏 김장을 담갔으며, 오성면 행정복지센터 직원들도 함께 힘을 보태며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더했다. 이날 담근 김장김치는 오성면 맞춤형복지팀을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부녀회원들은 “정성으로 담근 김치가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명자 오성면 새마을부녀회장은 “회원 모두가 마음을 모아 준비한 김장 나눔으로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할 수 있어 보람을 느끼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사랑을 나누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강성식 오성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봉사에 참여하신 새마을부녀회원들과 직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평택시 포승읍 자원봉사 나눔센터는 지난 1일 오전 10시, 포승읍 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제2기 새로고침 청소년 가족봉사 시범단’의 발대식을 개최했다. 지난 9월 27일에 해산된 새로고침 1기에 이어 이번 2기에는 청소년 34명을 포함한 20여 가족이 단원으로 위촉됐으며,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함과 동시에 환경문제에 관심과 참여를 높이는 목적으로 조직됐다. 발대식 이후에는 ‘쓰레기 없애기(Zero-Waste)’를 주제로 한 환경교육을 들으며 일상에서 발생하는 생활폐기물을 줄여나가는 것에 대한 중요성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으며, 커피 찌꺼기로 캐릭터 키링을, 폐석고보드로 친환경 방향제를 만드는 활동을 하며 일상 속 자원순환의 의미를 직접 체험했다. 새로고침 2기는 내년 포승읍 주민참여예산 사업인 ‘포승인 제로 웨이스트 실천 캠페인’ 사업에 참여하여 활동하며 지역사회에 쓰레기 없애기 문화의 확산에 앞장설 예정이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평택시 팽성읍 주민자치회는 지난 8일 팽성읍객사에서 주민참여예산 일반 제안사업으로 추진된 ‘빛을 밝히는 라이브 콘서트’를 개최했다. 콘서트는 밴드, 국악, 클래식, 보컬 등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다채로운 무대로 구성됐으며, 팽성읍객사의 고즈넉한 풍경과 음악이 조화를 이루어 한층 깊은 예술적 울림을 선사했다. 객사 야외 공간에서 열린 공연은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머물며 즐길 수 있는 열린 무대로 마련되어, 문화유산과 음악이 어우러지는 따뜻한 현장을 연출했다. 관람객들은 음악 속에서 휴식과 여유를 느끼며 지역의 문화적 매력을 함께 공유했다. 신희철 주민자치회장은 “역사적 공간에서 주민과 예술인이 함께한 뜻 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주체가 되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이근영 팽성읍장은 “이번 콘서트를 통해 팽성읍의 문화유산이 지역 예술과 함께 살아 숨 쉬는 공간으로 재조명됐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일상에서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