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지방세는 시민의 삶을 지탱하는 복지·교육·안전·환경 등 다양한 분야의 공공서비스를 위한 소중한 재원으로, 시민 여러분의 성실한 납세는 우리 지역을 더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드는 작지만 강력한 실천입니다.” 대구광역시는 상반기 동안 적극적인 징수 활동으로 이월체납액 1,015억 원 중 411억 원을 징수하며, 40.5%의 징수율을 기록했다. 이는 전국 평균 징수율 대비 1.5배에 달하는 압도적인 수치로, 전국 1위의 성과다. 하반기에도 대구시는 체납자에 대한 현장 중심의 징수 활동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고액·상습 체납자 중 호화생활을 유지하면서 납세를 회피하는 체납자에 대해서는 재산압류와 공매, 가택수색, 출국금지, 명단공개 등 강도 높은 체납처분을 집중 추진한다. 또한, 경찰청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10월 중 대포차량 등 체납 차량에 대한 합동 단속을 실시하며,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전국 동시 합동 번호판 영치의 날’도 11월에 재추진하는 등 체납 차량에 단속도 한층 강화한다. 반면, 일시적인 자금 사정으로 납부가 힘든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체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9월 23일 오후 6시 30분, 삼성라이온즈 홈경기 현장에서 산불·폭염·폭우 등 자연재난에 적극 대응한 구·군 지역자율방재단과 의용소방대원들을 초청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격려했다. -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이번 행사가 재난 대응 및 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해주신 지역자율방재단과 의용소방대원 여러분께 작은 위로와 격려가 되길 바란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 이어, “올해「대구광역시 스포츠산업 진흥 조례」가 제정돼 스포츠 취약계층과 지역사회 유공자분들에 대한 삼성라이온즈파크 스윗박스 활용의 제도적 근거가 마련된 만큼, 보다 많은 분들이 스포츠 복지의 혜택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뉴스출처 : 대구시]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김해시보건소는 24일 김해시간호사회(회장 박영미)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김해시보건소를 방문하여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김해시보건소 방문간호대상자 중 긴급 도움이 필요한 2명을 위해 사용 될 예정이다. 김해시간호사회는 김해시의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에 적극 참여하며 거동이 불편한 대상자에게는 보건의약단체 방문의료서비스도 제공 하는 등 김해시와 발맞춰 지역사회 보건복지 발전에 이바지 하고 있다. 박영미 김해시간호사회 회장은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작은 정성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과 돌봄 활동을 지속 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허목 김해시보건소장은 “김해시간호사회의 후원과 봉사 덕분에 방문간호 대상자들이 큰 도움을 받고 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김해시]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김해시는 지난 20일 한림면 어병마을이 마을 자원인 당산나무와 대나무숲을 활용한 전통 당산제 ‘노거수 품은 어병愛서’ 행사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행사는 죽간(대나무 조각)에 소원을 적어 400년 된 당산나무 아래서 소원을 빌면 이뤄진다는 의미를 담아 올해 첫 추진된 행사로 주민 1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나무숲 개통식 ▲어병에서 통하는 운수대통(소원죽간 염원행사) ▲당산나무 음악회 순으로 진행됐다. 정난영 추진위원장은 “우리 마을은 고려 25대 충렬왕(1236~1308) 시절 임금이 병풍을 하사했다는 큰 역사가 있는 마을로, 이번 행사를 통해 마을이 지닌 다양한 공간적 자원들과 역사적 가치들을 지역민에게 알리고자 했다”며 “이제 첫발을 딛은 행사이지만 마을의 역사와 가치를 지키기 위한 주민들의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어병마을은 2023년 김해시 생기발랄(생: 마을간 상생해, 기: 주민이 기획하고, 발: 마을이 발전하는, 랄: 발랄한 농촌마을 구현)한 가야뜰 마을만들기사업 자율개발 부문에 선정돼 ▲대나무 숲길 ▲무궁화 꽃길 ▲당산나무 쉼터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김해시는 24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아트가야(회장 이갑임)가 김해문화의전당 윤슬미술관 제1~2전시실에서 '제5회 아트가야 아트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역 문화 발전에 보탬이 되고자 출발한 봉사 화가들의 모임 ‘아트가야’가 주최하는 이번 페스티벌에는 70여 명의 작가와 1,200여 명의 어린이 화가가 참여한다. 전시에서는 회화, 공예, 민화, 캘리그라피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이 선보인다. 각 작품에는 작가들의 몰입과 깊은 사유가 담겨 있으며, 관람객은 이를 자신만의 시선과 해석으로 감상하며 작품의 의미를 느낄 수 있다. 특히 아이들의 순수한 시선과 자유로운 표현, 그리고 작가들의 깊이 있는 예술 세계가 어우러져 현재와 미래가 만나는 소중한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해시 관계자는 “이번 페스티벌은 단순한 전시를 넘어 작가와 어린이 화가, 그리고 관람객이 함께 만들어가는 예술의 장”이라며, “김해의 예술적 잠재력을 널리 알리고 지역 문화 발전에 기여하는 뜻깊은 축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김해시]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북도는 23일 구미시 구미코 대회의실에서 경북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주관으로 ‘제5회 경상북도 어르신 주산경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시군 대표 어르신 선수와 자원봉사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경상북도 대학정책과장과 구미교육청 교육지원과장 등 주요 내빈들이 참석해 선수를 격려했다. 구미시를 비롯한 도내 14개 시군에서 예선을 통과한 만 70세 이상의 어르신 130명이 선수로 참여해, 넘치는 활력을 보여주며 행사장은 뜨거운 승부와 축제의 장으로 가득 찼고, 주산 실력 겨루기는 물론, 다채로운 축하공연으로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개인 부문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한 이종원(72세, 문경시) 어르신은 압도적인 실력으로 대상을 받았다. 이와 함께 최우수상 3명, 우수상 6명 등 개인 부문 총 10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단체 부문에서는 문경시가 대상을, 구미시와 포항시가 최우수상을 봉화군과 영양군, 영천시가 우수상을 받았다. 또한, 최고령으로 참가한 어르신 2명에게는 장수패가 수여됐다. 특히 이숙자(96세, 의성군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상북도 소방본부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벌초・성묘객들에게 벌쏘임과 예초기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경북소방본부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벌 쏘임 사고는 1,163명(사망 1명)으로 이 중 추석 명절이 속한 8~9월에만 절반(581명)에 육박한 사고가 발생했고, 특히 벌초객이 집중되는 추석 전 2주간 258명(22.2%)의 사고가 발생했다. 올해에도, 지난 17일 10시경 안동시 길안면 야산에서 60대 남성이 벌초 작업 중 벌쏘임 사고로 어지러움, 호흡곤란 등을 호소하여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처럼 다수의 벌 쏘임 사고 발생이 예상되는 만큼 예방에 주의가 필요하다. 벌 쏘임 사고 예방법으로는 야외 활동 시 주위에 말벌 유무 확인, 벌을 유인할 수 있는 진한 향수 화장품 사용 자제, 밝은 색의 모자와 옷을 선택하고 긴 상・하의를 착용하는 것이다. 한편, 예초기 사고도 벌 쏘임 사고와 마찬가지로 벌초객이 집중되는 시기에 집중 발생했다. 지난해 예초기 관련 안전사고는 131명으로 51.9%(68명)가 8~9월에 집중됐고, 특히 추석 전 2주 동안에만 42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상북도는 과학기술 석학들과 협력해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과학이 도민의 삶을 개선할 수 있도록 ‘케이(K)-과학자가 도와드립니다!’ 사업을 12월까지 추진한다. ‘케이(K)-과학자가 도와드립니다!’는 원자력, 인공지능(AI), 바이오, 연구개발(R·D) 등 과학기술 석학으로 구성된 케이(K)-과학자의 전문 지식을 활용해 시군, 기업, 대학 등 지역 주요 기관의 정책과 기술 현안을 해결하는 사업이다. 경북연구원(케이(K)-과학자센터)이 사업을 주관해 신청서 접수와 요청 내용 검토, 현장 밀착지원까지 전 과정을 총괄하며, 신청 기간은 9월 15일부터 10월 17일까지다. 사업을 신청할 기관은 경북연구원 홈페이지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해 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케이(K)-과학자가 도와드립니다!’는 도내 행정・산업・학계 전반에 걸쳐 맞춤형 기술 자문과 연구지원을 확대해 나가고자 한다. 시군은 기획하는 정책에 대해 전문가에게 자문할 수 있고, 국비 확보 전략과 중앙정부, 연구기관과의 협업 방안도 논의할 수 있다. 지역 기업은 시장 분석을 위한 산업별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상북도는 한국방위산업진흥회, 구미시와 24일 구미코에서, 기관 간 방위산업 전문인력양성, 정보교류 등 다양한 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경상북도와 구미시 한국방위산업진흥회는 방위산업 대상 교육 지원을 통한 전문인력 양성과 방위산업 분야 협력 및 공동교육·연구·정보교류, 방위산업 수출진흥 및 국제협력에 관한 사항 등을 함께 추진한다. 이에 따라, 경북도는 내년부터 서울과 창원에서만 실시하던 한국방위산업진흥회의 방산 전문교육을 구미시에서도 받을 수 있게 되면서, 방위산업의 특수성을 이해하고, 첨단기술을 겸비한 전문인력 육성의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또한, 지역에서 교육 수강을 원하던 방산 기압과 방산 진입 희망 기업의 시간과 비용을 줄여 줄 것으로 기대한다. 경북도는 새 정부의 방위산업 성장 기조에 맞춰, 방위산업을 지역의 미래 신산업으로 선정하고, 방산혁신클러스터 조성, 방위산업 기술 고도화 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전문인력 확보가 필요한 시점이었다.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는 “이번 협약으로 경북의 방위산업 발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2025년도 항공방위물류박람회(2025 GADLEX)가 24일부터 3일간 경북 구미시 구미컨벤션센터(구미코)에서 개막했다. 국내외 항공·방위·물류산업의 최신 기술과 비전을 한자리에서 선보이는 이번 박람회는 경상북도, 구미시, 육군 2작전 사령부에서 공동주최하고, 한국우주항공산업협회에서 주관하며, 국방부・산업통상자원부・국토교통부・방위사업청・공군 등이 후원한다. 이날 개막식에 앞서 경상북도와 구미시, 한국방위산업진흥회는 방위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세 기관은 기업 교육 지원을 통한 전문 인력 양성, 공동 교육·연구·정보 교류, 수출 진흥과 국제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 지역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 산업 발전을 추진해 가기로 했다. 개막식에는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김호복 육군 제2작전사령관, 김장호 구미시장을 비롯해 중앙부처 관계자, 기관·단체장, 기업 대표 와 임원, 육·해·공군 관계자, 주한 해외 대사관 인사와 무관 등 130여 명의 내외빈이 참석해 박람회에 큰 관심을 보였다. 국내외 94개 기업과 기관이 참여해, 204개 부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