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횡성군보건소는 24일 횡성군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감염병 예방 정보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장애인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올바른 손씻기와 기침 예절 실천을 통해 장애인의 건강 관리 역량을 높이고, 감염병 발생과 집단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복지관 이용자와 직원 등 150여 명이 참여했으며, 특히 중증장애인들은 ‘손씻기뷰’를 활용해 올바른 손씻기의 중요성과 효과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내용으로는 ▲올바른 손씻기와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예방수칙 ▲결핵 예방수칙 및 기침예절 ▲올바른 손씻기 OX 퀴즈 등으로 구성됐다. 김은숙 군 보건정책과장은 “감염병에 취약한 장애인을 비롯한 지역 주민의 감염병 예방을 위해 맞춤형 감염병 예방 교육과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도횡성군]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브라질과 이스라엘, 인도네시아에서 각국의 무형유산을 보호하고 전승하는 데 앞장서 온 단체들이 인류가 함께 지키고 보존해야 할 ‘2025 전주세계무형유산대상’ 수상자로 결정됐다. 전주시는 24일 한국전통문화전당 공연장에서 윤동욱 전주부시장과 남관우 전주시의회 의장, 윤순호 국가유산청 무형유산국장 등 내외빈과 국내외 무형유산 전문가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전주세계무형유산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윤동욱 부시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남관우 의장의 환영사, 윤순호 국장과 박규리 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 사무총장 직무대행의 축사, 시상식, 아마레스월 갈라 심사위원장의 심사평, 축하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전주세계무형유산대상은 국제 공모에 응모한 42개국 90개 팀 중 심사를 거쳐 △브라질의 이에페(Iepé) △이스라엘의 케셋 엔지오(Keshet NGO) △인도네시아의 와양 사삭 인형극 학교(Wayang Sasak Puppetry School)가 최종 수상자로 선정됐다. 먼저 브라질의 ‘이에페’(Iepé)는 원주민 공동체의 문화와 정치, 지속가능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산청군은 지난 24일 산청군가족문화센터에서 ‘2025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양성평등주간(9월 1~7일)을 기념해 열린 이번 행사는 ‘함께 만드는 양성평등, 함께 행복한 산청’이란 슬로건으로 산청군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했다. 행사에는 이승화 산청군수를 비롯해 여성단체 회원 등 90여 명이 참석해 양성평등의 가치를 공유하고 실천 의지를 다졌다. 행사에서는 양성평등 실현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22명에게 표창(국회의원, 도지사, 군수, 군의장)을 수여하고 양성평등 퍼포먼스 등이 진행됐다. 또 산청군여성단체협의회 소속 11개 단체가 모은 1400여 만원의 성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이승화 군수는 “양성평등은 더 나은 공동체로 나아가기 위한 필수 가치”라며 “앞으로도 군민 모두가 존중받고 조화를 이루는 사회를 만드는데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산청군,]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거창군(군수 구인모)은 24일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과 관련해 업무협약을 맺은 필리핀 푸라시 존 폴 발모레스 시장을 비롯한 대표단 5명이 2박 3일(25~27일)간의 일정으로 거창군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최근 외국인 근로자 인권침해 문제가 사회적으로 이슈화되는 가운데, 거창군과 푸라시 간 국제협력을 강화하고, 현재 거창군에서 근무하고 있는 필리핀 계절근로자들의 근로 현장을 직접 방문하고 향후 안정적인 계절근로자 유치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구인모 거창군수와 이재운 거창군의회 의장, 신화범 북부농협 조합장을 비롯한 거창군 관계자들은 거창군청 상황실에서 필리핀 푸라시 대표단의 방문을 환영하고 양 지자체 간의 상생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환영 간담회에서 구인모 군수는 “푸라시와의 협력은 거창 농업의 든든한 버팀목이며, 앞으로도 계절근로자의 권익 보호와 안정적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발모레스 푸라시장도 두 지역 간 협력과 우정을 지속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오후에는 필리핀 계절근로자들의 일터를 방문해 격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상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박주언)는 24일,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김해 장유1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관내 지역아동센터 2곳에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운영 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위문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아동 돌봄을 위해 헌신하는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에게 따뜻한 명절을 선물하기 위해 마련됐다. 문화복지위원회를 대표해 위문활동에 참여한 박병영 의원(국민의힘, 김해6)은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아동복지 정책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지역아동센터는 아이들에게 안전한 돌봄 환경과 성장의 발판을 제공하는 소중한 공간”이라며 “종사자들의 처우개선은 물론 도내 아동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화복지위원회는 앞으로도 도내 아동 돌봄 현장을 지속적으로 살피고, 현장의 목소리를 의정활동에 반영하여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주력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의회]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23일 구청 직원과 관련기관 회계 담당 직원 등을 대상으로 감사 사례 교육을 실시했다. 지난해 실시한 감사 사례 교육에 이어 이번 교육에서는 실무자의 업무 역량 강화와 투명하고 효율적인 예산집행을 위한 감사 사례를 공유하고, 실무에 필요한 업무 지식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청과 동 행정복지센터 신규직원들을 비롯해 출연기관, 민간위탁·사회복지시설 직원들도 교육에 참여해 시설 운영의 적법성과 투명성 확보에도 중점을 두었다. 교육은 ▲동 종합감사 ▲일상경비 운영 ▲민간위탁 시설 운영 등 구 자체 감사에서 반복적으로 지적된 주요 사항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감사팀이 직접 사례를 설명하며 적발 중심의 감사보다 문제점을 진단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사전예방적 감사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감사 사례 교육을 통해 실무 담당자들의 업무 역량을 강화하고, 관련기관의 투명하고 건전한 예산 운영을 실현해 사업 성과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수성]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23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구경북지역본부와 함께 주거급여 업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LH와의 협력을 강화해 저소득 주민을 위한 주거급여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주거급여 사업 운영 효율화 방안, 주택조사 업무 개선, 우수 사례 공유와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주거는 구민의 기본적인 삶의 질과 직결되는 중요한 문제”며 “LH와 긴밀히 협력해 주거급여 사업을 더욱 체계적이고 신속하게 추진하고, 취약계층 가구에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수성구 내 주거복지사업의 질적 향상과 주민 체감 만족도 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출처 : 대구시 수성]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대구 수성문화재단은 수성구의 특색 있는 문화예술 콘텐츠를 기반으로 국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문화도시 수성투어’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투어는 크게 두 가지로 구성됐다. 첫째, '시대유람 타임슬립 : 시즌·특별편' 투어는 지난 7월 진행된 '시대유람 타임슬립 : 여름편'의 후속으로, 수성구의 계절별 특색을 살려 가을편과 겨울편으로 나누어 운영된다. 특히 수성못페스티벌과 수성빛예술제, 수성아트피아 공연 등 수성구의 대표 문화예술 행사와 연계한 특별코스도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둘째, 인바운드 여행사를 통한 투어는 서울·경기 지역 관광객과 외국인 관광객 대상으로 운영된다. 투어 코스는 ▲들안예술마을 ▲수성못 ▲대구미술관 ▲대구간송미술관 ▲고모역복합문화공간 ▲생각을 담는 정원 등 수성구의 주요 문화 거점을 포함하며, 공예체험과 전통의상 체험을 결합한 콘텐츠로 운영된다. 김대권 이사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수성구의 문화예술 주요 거점과 대표 행사를 연계해 수성구만의 차별화된 문화예술 투어를 제공하고, 단순 방문을 넘어 체류형 관광으로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23일 수성알파시티 SW융합테크비즈센터에서 ‘2025 청년 굿잡(GOOD JOB) 일자리 박람회 시즌6’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청년 구직자의 취업 기회를 넓히고, 수성알파시티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비수도권 최대 정보기술(IT)·소프트웨어(SW) 산업 집적지인 수성알파시티에서 열린 이번 박람회는 대구 및 수성알파시티 소재 14개 우수기업이 참여했으며, 기업 면접관이 직접 참여한 1:1 채용 면접이 진행됐다. 청년들의 취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이력서 사진촬영, 이미지메이킹, 취업타로, 지문적성검사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운영했다. 행사장에는 영남공고, 대구·경북 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 학생들을 비롯해 지역 대학생과 구직 청년 등 373여 명이 참여했으며, 마감 시간까지 면접 대기 행렬이 이어졌다. 특히 ‘수성구 캐릭터 뚜비와 함께하는 사진 촬영 및 포토존’은 청년층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지역의 다양한 기업 정보를 얻고, 평소 관심 있던 기업 면접과 컨설팅을 바로 받을 수 있어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계룡시는 24일 금산 다락원에서 열린 민선 8기 4차년도 제2차 충청남도 시장·군수협의회 정기회의에 참석해 지속가능한 행정 운영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공무원 기준 인건비 증액 및 정원 증원의 필요성을 강력히 건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충남 15개 시·군 중 9개 단체장들이 참석했으며, 계룡시는 지역 행정 여건과 현실을 반영한 공공인력 확충의 시급성을 강조했다. 현재 계룡시는 지방자치단체별 행정여건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한 인력구조 문제와 더불어 정부 정책과 법률시행에 따른 의무업무 수행등으로 1명의 직원이 복수역할을 감당해야 하는 한계를 겪고 있다. 특히 공공안전 및 복지분야 관련 업무증가로 인력 운용의 부담은 더욱 가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실제로 2025년 기준 계룡시 공무원 1인당 주민 수는 유사 지방자치단체 대비 과도한 비율을 보이고 있으며, 이는 행정 수요에 적절히 대응하기 어려운 현실을 반영하고 있다. 이 시장은 “공무원 정원 확대와 기준인건비 증액은 단순한 인력의 숫자 문제가 아닌, 시민에게 실질적으로 다가가는 행정을 가능케 하는 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