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충청남도교육청은 24일 보령 일원에서 학부모연합회장 등 시군학부모협의회장 12명을 대상으로 ‘2025 충청남도 학부모 연합회 소통자리’를 열었다. 이번 자리는‘따뜻한 동행, 든든한 동반자’라는 부제 아래 학부모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충남교육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단순히 정책을 설명하는 자리가 아니라, 교육의 핵심 주체인 학부모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데 의미를 더했다. 표미자 학부모회연합회장은 “김지철 교육감님께서 학부모의 의견을 진심으로 들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앞으로 학부모와 교육청이 서로 이해하고 협력하는 관계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교육의 3주체 일원으로서 충남교육 발전에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김지철 교육감은 “우리 아이들이 행복하게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학부모님과의 소통과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충남교육의 교육자치를 내실화해 나가겠다”라고 화답했다. 충남교육청은 앞으로도 학부모들과의 소통을 정례화하고, 다양한 의견을 정책에 적극 반영해 나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충북 증평군이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 주관한 ‘2024년 기술진단 완료시설 운영관리평가’하수관로 부문에서 우수시설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기술 진단을 완료한 89개 시설 가운데 개선계획서를 제출한 59개 시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하수처리시설과 분뇨처리시설을 처리용량에 따라 4개 그룹으로 나눠 평가했다. 군이 속한 4그룹에서는 △하수관로시설 분야의 유지관리 계획 △기술진단 △운영관리 현황 △연구개발 및 서비스 △현장평가 협조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받았다. 군은 하수를 깨끗하게 정화해 방류수 수질이 매우 양호한 점, 기계·전기 시설 관리의 체계적 운영, 악취 예방 등 주민 생활환경과 직결되는 환경 관리 수준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우수시설 선정은 직원들의 철저한 운영관리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주민 생활환경 개선과 수질보전을 위한 지속 가능한 하수도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증평군]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조병옥 음성군수가 24일 ‘찾아가는 군정, 머무르는 소통’ 현장간담회 두 번째 행선지로 금왕읍을 찾아 주민들과 소통하며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청취했다. 이날 조 군수는 오전부터 오후까지 다양한 계층과 만나 민생 현안을 직접 챙겼다. 특히 군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부터 평생학습에 대한 열정이 넘치는 시니어층까지, 세대별 소통을 통해 현장 중심 행정의 폭을 넓히는 데 초점을 뒀다. 그는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을 위해 행정복지센터를 찾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신청 방법을 안내하고, 민생 회복을 위한 정책이 현장에서 잘 전달되는지 세심하게 살폈다. 또 방문인들과의 대화를 통해 소비쿠폰의 효과와 개선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후 추석 명절맞이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 추진 현장을 찾아 금왕읍 주요 도로와 시가지 쓰레기 수거 및 제초 작업에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 오후에는 금왕읍 고향사랑청년회 사무실을 찾아 음성군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들과 허심탄회한 대화를 통해, 무극중학교 복합시설과 청년복합문화센터가 청년들이 향유할 수 있는 종합커뮤니티시설로 건립될 수 있도록 의견을 공유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구미시가 항공·방산산업의 거점 도시로 도약하고 있다. 경상북도와 구미시가 공동 주최한 ‘2025 항공방위물류박람회(GADLEX)’와 제2작전사령부·국립금오공과대학교·경운대학교가 주최한 ‘제3회 제2작전사령관배 드론봇 전투경연대회’가 9월 24일 구미컨벤션센터(구미코)에서 공동 개막식을 열고 막을 올렸다. 행사는 26일까지 3일간 이어지며 산업·학계·군이 함께하는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에 앞서 9월 23~24일 열린 ‘2025 구미 방위산업 파트너십(GDIP)’행사는 해외 무관단이 참여해 산업 시찰과 문화탐방을 진행했다. 박람회 개막행사 참석을 시작으로‘협력으로 여는 K-방산의 미래’포럼과 비즈니스 매칭·네트워킹 등을 통해 구미 방산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과 국제 협력 확대에 크게 기여하며 함께 자리를 빛냈다. 개막 당일 한국방위산업진흥회·경상북도·구미시 간 방위산업 육성 업무협약도 체결돼 지역 방산기업 경쟁력 강화와 산업 생태계 발전의 토대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박람회는 국내외 94개 기업·기관이 참여, 204개 부스를 운영하며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에너지 자립형 지역으로 도약하기 위해 연구기관·학계·민간 전문가와 힘을 모아 전북형 분산에너지 모델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도는 24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RE100 에너지솔루션 얼라이언스’ 분산에너지 분과 제3차 정기회의를 열고, 전북형 분산에너지 특화 모델과 신규 정책 과제를 공유하며 실행 전략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전북형 특화 모델 제안 ▲신규 정책 과제 발굴 현황 ▲실행 전략 검토 등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특히 지난 5개월간 진행된 ‘분산에너지 활성화 연구용역’을 통해 지역 산업 구조, 주민 수용성, 계통 여건 등을 종합 반영한 맞춤형 모델이 제시됐다. 아울러 분산에너지 분과에서는 올해 발굴한 새로운 정책 과제를 공유하고, 실현 가능성과 실행력 제고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전북자치도는 회의 결과를 연구용역에 최종 반영해 향후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과 활성화를 위한 내실 있는 과제 수행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한국전기연구원 김태진 박사가 분산에너지 정책 전망과 전북의 전략 방향을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 참석자들과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저소득층 그린리모델링 사업’수혜 가구를 방문해 주거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과 따뜻한 보금자리를 지원했다고 24 밝혔다. 이날 방문에는 김형우 전북도 건설교통국장, 김대중 전북도의회 경제산업건설위원장 등이 참여해, 익산시 인화동에 위치한 수혜 가구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생필품이 담긴 ‘행복꾸러미’를 전달했다. 관계자들은 그린리모델링으로 새롭게 단장된 주거 환경을 둘러보며 거주민의 의견을 경청하고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해당 가구는 도배, 장판, 창호, 천장, LED 조명 교체와 전기공사 등 대대적인 개보수를 거쳐 쾌적하고 안전한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홀로 거주하는 한 수혜자는 “낡은 벽지와 바닥, 천장 때문에 생활이 불편했지만, 이번 개보수 덕분에 생활환경이 쾌적해져 만족스럽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저소득층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2006년 전북자치도가 전국 최초로 시작해 전국으로 확산된 대표 주거복지 정책이다. 지난해까지 총 983억 원을 투입해 29,027가구의 주거 환경을 개선했으며, 올해에도 30억 원을 투자해 500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24일 도청에서 도내 청소년 관련 기관 및 단체 청소년지도자 2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25 제9회 전북특별자치도 청소년지도자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대회는 청소년 활동, 상담, 쉼터 등 청소년 유관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청소년 지도를 위해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주도적인 정책지원네크워크를 구축하기 위한 자리이다. 특히 올해 대회는‘함께 웃고 함께 빛나는 특별한 하루’라는 슬로건 아래 청소년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상호 교류를 확대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1부 행사에서는 청소년 현장에서 헌신해온 지도자 25명에게 전북특별자치도지사, 도의회 의장,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장 표창 등이 수여됐다. 이어 김제에 귀촌해 독립책방을 운영하는 최별 오느른책밭 대표가‘전북에서 발견한 희망’이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2부에서는 지도자들의 재충전을 위한 교류 프로그램과 조별 미션 워크숍인 ‘청소년지도자 학습동아리 사례 공유회’가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서로의 경험을 나누며 연대와 배움의 의미를 더했다. 김관영 도지사는“청소년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특수교육원은 9월 24일과 25일, 10월 14일과 15일, 총 4회에 걸쳐 특수교육대상학생이 재학 중인 도내 통합학교의 교(원)장, 교(원)감 8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하반기 통합학교 관리자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충주 호암예술관과 교육연구정보원에서 진행되며 연극 '내 모든 걸'(청각장애 관련) 관람을 시작으로 통합교육, 리더의 품격 강연으로 운영된다. 강화영 서산성봉학교장과 정영숙 나사렛 새꿈학교장이 강연을 통해 통합교육 현장에서 관리자가 직면하는 사례, 통합교육의 가치와 방향을 전달한다. 특수교육원은 이번 연수를 통해 장애학생의 다양한 교육적 요구와 학교 관리자들의 통합교육 지원 역량을 높이고, 통합교육 현장의 실질적인 변화를 도모하길 기대하고 있다. 최명옥 특수교육원장은 “통합교육의 도약을 위해서는 관리자의 리더십과 주도적인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이번 연수를 통해 특수교육대상자의 학습 주도적인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학교 현장에서 다양성을 존중하는 통합교육이 확산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4일 오창 제이원호텔에서 IB 학교 관리자를 대상으로 2025. IB 학교 관리자 교감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학교 차원의 IB 프로그램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관리자 리더십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도내 IB 준비‧관심‧후보학교 교감 및 교육지원청 장학사 등 25명이 참여해 IB 교육에 대한 전문성을 높였다. ▲미래교육의 방향과 IB 월드스쿨 리더십 특강 ▲동주초 IB 후보학교 운영 사례 나눔 ▲경기 IB 후보학교 월드스쿨로의 여정 등의 주제 발표로 진행됐다. 워크숍을 통해 IB 교육의 도입 의미를 이해하고, 학교 현장을 조율하고 교사들을 지원하는 역할에 공감했으며, 교원 IB 수업 탐구 실천과 학생회 및 학부모 서포터즈 활동 등 학교 구성원이 함께 하는 충북 IB 후보학교 운영 사례에 주목했다. 이미숙 중등교육과장은 “관리자의 전문성과 리더십이 충북 IB 교육의 뿌리를 내리고 확산시키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학생 한 명 한 명의 성장을 이끌고 깊이있는 학습을 추구하는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부산 남구는 지난 9월 23일, 문현교통광장에서 2025 남구 문화가 있는 날 ‘新나는 광장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전자바이올린, 트로트, 라이브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무대로 꾸며져 남녀노소 모두가 어울려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선사했다. 특히 구청장이 직접 무대에 올라 노래를 선사하는 깜짝 이벤트는 현장을 찾은 주민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남겼다. 최근 황톳길 조성과 시계탑 설치로 새롭게 단장한 문현교통광장은 단순한 휴식 공간을 넘어 주민들이 편안하게 쉬고 만나 소통할 수 있는 문화의 장으로 거듭나고 있어 이번 공연의 의미가 더욱 깊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문현교통광장은 소통과 만남, 그리고 문화가 공존하는 광장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문화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남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