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장흥군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지역 아동들과 함께 태극기의 구성과 의미, 역사, 게양법, 관리 방법을 배우는 교육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교육받을 권리’라는 유니세프의 소중한 가치를 되새기고, 아이들에게 나라 사랑의 마음과 가치관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양동철 광복회 전남지부 중부연합회장이 직접 강의를 진행했으며, 광복회 회원들도 다수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태극기의 역사와 상징성에 대한 강의를 진행하고, 참석한 어린이들에게 태극기를 배부해 호응을 얻었다. 아이들은 직접 태극기를 흔들며 대한민국의 자긍심과 조화, 평화의 가치를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안경아 장흥군 노인아동과장은 “태극기는 단순한 국기가 아니라 우리 민족의 자긍심과 조화, 평화의 상징”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아이들이 나라 사랑의 마음을 키우고 올바른 가치관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흥군은 앞으로도 아동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장흥군]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장흥군은 9월 18일부터 19일까지 천관문학관에서 ‘산중산중 천관문학 잔치 열렸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 초·중등학생 및 군민, 관외 방문객이 참여해 천관문학관을 활기로 가득 채웠다. 어린이·청소년을 위한 맞춤형 책놀이 체험, 지역 설화를 들려주는 전설 구연, 김해등 상주작가의 강연, 인형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행사 후 참여 학생과 교사들은 “이런 행사가 정기적으로 열렸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전하며 지속 개최를 요청했다. 19일 저녁 열린 시 대담 노래 콘서트는 장흥 출신 예술인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관산읍 출신 국악 신동 신유딧 학생이 포문을 열고, 장동면 출신 이대흠 시인과 서울에서 내려온 김이듬 시인의 대담이 이어졌다. 마지막은 용산면 출신 가수 백자의 시적인 공연으로 가을밤 문학의 정취를 더했다. 늦은 시간에도 불구하고 나주, 진도, 강진, 광주 등지에서 많은 관객이 찾아와 자리를 빛냈고, 멀리 경기도 시흥에서 찾아온 관객도 있었다. 관객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관객 요청으로 즉석에서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장흥군 용산면에 위치한 하늘빛수목정원에서 오는 10월 2일부터 13일까지 11일간 ‘제3회 하늘빛수목정원 금·은목서 향기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개막식은 10월 2일 오후 2시, 하늘빛수목정원 일원에서 열린다. 하늘빛수목정원은 전남 제8호, 전국 22번째 민간정원으로 지정된 곳으로, 300여종의 수목과, 1,000여종의 초화류가 심겨있다. 약 10만㎡ 규모의 편백숲, 생태연못, 글램핑장, 카페, 물놀이장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어 사계절 내내 산림욕과 여가를 즐길 수 있다. 최근에는 생태 학습지와 가족 나들이 코스로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금∙은목서 향기체험, 가을꽃 전시(팜파스, 꽃무릇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되어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주재용 대표는 “하늘빛수목정원은 봄에는 튤립 봄꽃축제, 가을에는 금∙은목서 가을향기 축제를 통해 계절별 아름다움을 선사하고 있다”며, “많은 분들이 오셔서 가족과 함께 향기로운 가을의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전했다.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문의는 하늘빛수목정원 사무실으로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2025 대한민국 통합의학박람회가 26일 장흥군 안양면 국제통합의학박람회장에서 막을 올린다.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펼쳐지는 올해 박람회는 ‘치유, 통합의학으로 답하다’란 주제로 진행된다. 전남도와 장흥군이 공동 개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전국대학병원, 대학, 의료기관, 단체 등 70여 개 기관에서 의료진과 전문가가 참여한다. 개막식은 26일 오후 2시 박람회 주무대에서 시작한다. 박람회 주제영상 상영, 통합의학의 주제를 함께 써내려가는 캘리그라피 대붓 퍼포먼스 등이 개막 행사로 마련됐다. 이어진 축하공연에는 송가인, 손빈아, 천록담, 강민 등 유명 가수들의 세대공감 무대가 펼쳐진다. 박람회장은 주제관, 통합의학관, 웰니스힐링관, 건강증진관, 건강 음식관, 디지털헬스&의료산업관 등 6개 전시 체험관으로 구성됐다. 주제관에선 역대 박람회 히스토리, 미디어아트, 명사 초청 건강 강좌와 토크 콘서트, 장흥 출신 문인 작품 전시가 열린다. 통합의학관은 양·한방 통합의학 진료체험, 곰팡이균 검사 등 다양한 체험과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김해시는 24일 오전 10시 김해시 진례면 신월리 일원에서 부전-마산 복선전철 신월역 신설사업 기공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공사에 돌입했다. 기공식에는 홍태용 김해시장, 민홍철․김정호 국회의원, 경남도의원, 김해시의원, 국가철도공단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신월역은 진례면 일대 주민들의 숙원사업으로 부전-마산 복선전철 구간인 신월리 2만300㎡ 부지에 지상역사 1동(연면적 1,486㎡), 지하연결통로(678㎡), 승강장 2곳 규모로 신설되며 총사업비는 446억원이다. 오는 2027년 시운전과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해당 사업이 완료되면 진례면과 장유 일대 주민들의 교통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되고 주변 산업단지, 물류기지와의 연계성이 크게 강화될 전망이다. 특히 창원-김해를 연결하는 광역철도망과의 연계를 통해 동남권 통합교통체계 기반 마련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신월역은 단순한 교통시설을 넘어 진례면 지역 발전의 전환점이 될 것이다”며 “시민 모두가 편리하고 안전한 교통환경을 누릴 수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사천해양경찰서는 추석을 앞두고 어업 질서 확립을 위해 불법 형망어선 단속활동을 실시하여 지난 9월 19일 02:50경 경남 남해군 창선면 소재 ○○항에서 무허가 조업으로 포획한 바지락 약 400kg을 하역하던 불법형망어선(10톤급) 및 운송 차량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이번 검거는 추석을 맞아 수산물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불법 형망어선이 야간에 활동하고 있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잠복 근무를 통해 허가받지 않은 형망 어구를 이용하여 채취한 바지락을 어선에서 차량으로 적재 중인 현장을 검거했으며, 검거된 형망어선에 대해서는 향후 관련 법규에 따라 엄정한 수사와 행정처분을 병행할 예정이다. 사천해경 관계자는 “추석을 앞두고 서민들의 생계와 직결되는 어업 질서 확립이 중요하다”라며 “불법 어업 행위는 성실히 조업하는 어민들에게 큰 피해를 주고 해양자원을 고갈시키는 만큼, 앞으로도 강력한 단속과 검거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사천해경]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안양시는 전북 장수군으로부터 지역 특산물인 사과 500박스(1,500만원 상당)를 기부받아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양 도시의 친선 결연 29주년을 기념해 청정 자연 속에서 재배한 우수 농산물을 널리 알리고, 도농 교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23일 오후 1시40분 안양시청 본관 앞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과 최연수 장수사과원예농협협동조합장, 조합 이사 및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23~24일 안양시청 청사 내에서는 조합 주관으로 장수 사과 시식 및 홍보, 판매 행사가 열렸다. 시는 기부받은 사과를 사회복지시설 26곳에 전달해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과 풍성한 수확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시는 장수군과 친선 결연의 의미를 돈독히 하며 지역 농특산물 홍보에도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장수군의 따뜻한 마음과 정성이 담긴 기부에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도농 상생의 가치 실현을 위해 다양한 교류 협력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사)한국나눔연맹은 9월 23일 추석맞이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저소득가정에 쌀 1,000포, 라면 1,000박스, 과자 1,000박스(7천3백만원상당)를 전달했다. (사)한국나눔연맹은 2022년 성주군과 지역복지증진 민관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맺은 후 지속적으로 성주군 취약계층에 물품지원을 해주고 있으며, 전국 26개 지역에서 천사무료급식소 운영 및 사랑의 무료 도시락배달 등의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이양자 경북지부장은 “전국의 소외된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이 우리 한국나눔연맹의 궁극적 목표이며, 우리의 노력이 어려운 이웃들이 살아갈 수 있는 원동력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지원받은 물품은 34개 사회복지시설과 읍면행정복지센터를 통해 200여 저소득가정에 추석맞이 선물로 배부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성주군]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2025년 문화예술진흥 공모사업에 선정된, 지역 대표 공연단체 노인회관 열정장구반의 ‘이웃집 소녀들의 문화수다’가 9월 23일 화요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노인회관 열정장구반은 2008년 창단 이후 생명문화축제, 노인의날 기념식 등 각종 지역 행사에서 초청공연을 선보여 온 실력파 전통 예술 동아리로, 이날 무대에서도 남다른 열정으로 관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어르신들은 아리랑 세레나데(다사농악 기반 창작품), 영남 북가락 놀이, 장구난타 등 다양한 장르의 장단을 선사하며, 관객들과 흥겹게 호흡했다. 특히, 대한노인회 성주군지회 민요반의 초청 공연(밀양아리랑 연곡)과 색소폰 연주가 더해져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풍성한 무대를 완성했다. 관객들은 신명 나는 가락과 아름다운 선율 속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문화적 여유를 만끽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전통 문화예술을 통해 어르신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고, 세대 간 공감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열정과 재능이 넘쳐흐를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지와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는 26일 저녁 6시에는 대가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성주군은 9월 23일 오후 3시 성주군 산업단지 혁신지원센터 2층 다목적홀에서 '성주3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보상설명회를 개최했다. 성주3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은 성주읍 학산리, 월항면 보암·용각리 일원에 약 14만평 규모로 추진 중인 군 역점사업으로서 2028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이날 설명회에는 사업부지 내 토지소유자·관계인과 지역 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상 절차 안내 ▲손실보상 주요내용 설명 ▲3산단 추진현황에 대한 설명이 이루어졌고,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참석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장에서는 보상가 산정 기준과 지목별 보상단가 등에 관한 여러 의견이 있었으며, 군은 관련 법령과 절차 등을 설명하며 이해를 도왔다. 성주군 관계자는“이해당사자 모두가 신뢰할 수 있도록 보상을 더욱 투명하고 공정하게 추진하겠다”라며“합리적 보상과 신속한 사업 추진이 병행될 수 있도록 충분한 정보 제공과 소통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성주군은 보상 상담 창구를 통해 보상가 산정, 협의 절차, 제출서류 등 실무적인 문의에 신속히 대응한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