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교육청율곡연수원이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대만 타이베이 일대에서 제12기 6급 미래인재 성장과정 연수생 40명을 대상으로 공직 역량 강화 체험형 국외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대만의 교육기관 방문과 문화유산 탐방을 통해 글로벌 공직 역량과 미래 교육 이해도를 높이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 안목과 문화적 감수성, 수용성을 함양하는 데 목적이 있다. 공식 일정은 ▲1일차 타이비에교사연수센터 방문 및 교육 교류 ▲2일차 국립대만사범대학교 방문 ▲3일차 신성초등학교 견학으로 이어진다. 특히, 국립대만사범대학교에서는 한국학 역사연구센터 센터장 홍유선 교수가 특별강의를 진행해 연수생들이 대만 사회와 역사에 대한 인문학적 통찰을 얻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외에도 교육행정 공무원의 전문성과 직결되는 학교 시설 및 친환경 교육환경을 중점적으로 살펴보는 일정도 포함됐다. 대만은 지진이 빈번한 지역적 특성으로 인해 내진 설계가 체계적으로 적용된 학교 건축물이 많아 연수생들은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과 시설 관리의 모범 사례를 직접 확인할 예정이다. 신재생에너지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교육원이 소규모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맞춤형 놀이자료 지원 프로그램 ‘2025 작은꿈자람’을 운영한다. 9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하는 ‘작은꿈자람’은 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교육원의 특색프로그램인 ‘꿈자람 상설체험’과 연계해 진행되며 소규모 유아교육(보육)기관의 체험활동 기회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기도 남부권역 내 3~5세 전체 유아 수 20명 이하인 소규모 기관을 대상으로 선착순 신청을 받아 운영된다. 선정된 기관에게는 유아의 부모‧조부모 세대가 즐겼던 골목놀이를 주제로 유아들에게 새로운 문화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놀이자료 12종(▲고무신 던지기, ▲연탄 옮기기, ▲분식집 가게 놀이, ▲추억의 교복 포토존 등)과 놀이자료 활용 방안이 함께 제공된다. 석광우 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교육원장은 “체험교육원 방문이 어려운 소규모 기관에 놀이자료를 지원함으로써 교육과정이 활성화되고 유아의 배움과 성장을 촉진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24일 부천대학교에서 ‘모두에 의한 모두를 위한 2025 학부모와 함께하는 경기온라인학교 운영 안내’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도내 4개 권역 설명회로 계획됐으며 지난 16일 의정부(북부), 17일 용인(동부), 23일 수원(남부)에서 진행됐다. 24일 부천(서부) 설명회를 포함해 학부모, 교직원, 교직원 등 900여 명이 참여했다. 설명회는 경기미래교육 정책의 학부모 이해를 위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주요 내용은 ▲학부모와 함께 그리는 미래교육 ▲배움을 확장하는 경기온라인학교 ▲교사·학생이 모두 성장하는 하이러닝 ▲인공지능 시대, 미래 인재를 키우는 공부법 등이다. 특히 네 번의 설명회에 모두 참석한 임태희 교육감은 학부모들과 경기도교육청의 공교육 확대 및 학생 맞춤형 교육 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외에도 ‘인공지능(AI) 시대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방향’을 주제로 명사 특강도 진행했다. 또한 경기온라인학교와 하이러닝을 학부모가 직접 체험하는 공간(부스)을 마련해 큰 호응을 얻었다. 임태희 교육감은 “지역 간 교육 여건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9월 24일 연천교육지원청 배움실에서 관내 초등보육전담사 22명을 포함한 관계자 27명이 참석한 가운데‘2025 초등보육전담사 역량 강화 연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2025 늘봄학교 및 선택형 돌봄 운영 계획’의 일환으로, 학생들의 정서·행동 발달을 지원하는 맞춤형 돌봄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육전담사의 전문성을 높여 아동의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성장을 돕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연수는 초등돌봄교실 운영 안내 후, 연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 박수경 미술치료사의 ‘미술 심리치료 기초’ 강의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학생의 심리를 이해하고 미술을 활용한 기초적 지원 기법을 배우며, 돌봄 현장에서 아동의 정서·행동을 세심하게 지원할 수 있는 실제적인 역량을 키웠다. 연천교육지원청 이상호 교육장은 “이번 연수는 초등학생들의 정서·행동 지원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학생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확대해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이천교육지원청은 한국세라믹기술원과 함께 9월 20일과 27일 양일간, 초·중·고 교원 26명을 대상으로 '반도체 교원 양성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이천교육지원청 서희홀에서 1일 6시간씩 총 12시간 과정으로 진행된다. 이천은 SK하이닉스를 비롯한 세계적 반도체 기업이 자리 잡은 도시로, 산업과 교육이 맞닿는 최적의 환경을 갖추고 있다. 최근 반도체 분야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면서, 지역사회는 미래 산업을 선도할 전문 인재를 길러내야 한다는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이천교육지원청 미래교육협력지구 담당자는 교원들이 산업의 흐름을 이해하고 학생 진로 교육에 적용할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연수 과정은 단순한 이론 학습을 넘어 △반도체 산업구조와 핵심 공정 이해 △최신 기술 동향과 글로벌 전망 분석 △학생 수준에 맞춘 진로 교육 방법 △현장에 적용 가능한 토론·실습 중심 활동으로 구성된다. 특히 한국세라믹기술원의 연구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교사들이 현장감 있는 전문 지식을 체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천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원들이 최신 산업 트렌드를 교육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남양주소방서는 지난 23일, 수원 도담소에서 열린 ‘2025년 경기도 생명사랑 기념행사 '도담토닥'’에서 박영민 소방교가 자살예방의 날 유공으로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은 자살예방 분야에서 헌신적으로 활동한 유공자에게 수여됐다. 박영민 소방교는 현재 남양주소방서 재난대응과에서 근무하며, 자살 고위험군 관련 신고 출동 시 대원들의 초기 대응을 적극 지원하고 심리적 안정 조치가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뒷받침해 왔다. 이러한 노력이 지역사회 내 생명존중 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도지사 표창은 남양주소방서가 화재·재난 대응뿐만 아니라 시민의 정신적 위기 예방과 생명존중 가치 확산에도 앞장서고 있음을 보여준다. 경기도 내 보건·의료·복지 관계자들과 함께 수여된 이번 포상에서 소방조직 소속으로는 박영민 소방교가 유일하게 이름을 올려 소방공무원의 역할이 재조명됐다. 나윤호 남양주소방서장은 “박영민 소방교의 수상은 개인의 영예를 넘어 남양주소방서 전체의 자부심”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동시에 마음마저 돌볼 수 있는 소방이 되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영통구 영통1동 주민자치회는 24일, 관내 청명주공4단지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탄소중립을 위한 환경교육 및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업사이클링은 단순 재활용을 넘어 버려진 자원에 디자인과 활용성을 더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활동으로, 이번 수업에서는 어르신들이 커피박과 양말목을 활용해 커피박 행운 도어벨 등을 만들었다. 이남옥 영통1동 주민자치회장은 “어르신들이 업사이클링 활동을 통해 환경 보호에도 기여하고 치매 예방에도 도움이 되는 시간을 보낼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자원순환과 재활용 인식 개선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속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환경교육과 체험활동은 탄소중립 사회 실현을 위한 지역사회의 작은 실천으로, 영통1동 주민자치회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친환경 캠페인과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수원시 영통구 광교1동은 24일, 동남용역(대표 이경수)으로부터 추석을 맞아 참치·스팸 세트 30박스를 후원받았다고 밝혔다. 동남용역은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 업체로 지역 환경 관리뿐만 아니라 꾸준한 나눔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후원 역시 올 설과 지난해 추석에 이어 지속적으로 이어온 기부의 일환으로, 나눔의 가치를 되새기게 하는 따뜻한 본보기다. 전달된 물품은 관내 독거노인과 복지사각지대 가구에 전달되어, 명절을 맞아 소외되지 않도록 따뜻한 마음과 함께 전해질 예정이다. 동남용역 대표 이경수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으로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송숙영 광교1동장은 “동남용역은 지역 환경을 책임지는 중요한 역할과 더불어, 나눔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든든한 동반자”라며 “뜻깊은 후원에 깊이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민관이 힘을 모아 따뜻한 복지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행정과 민간이 협력해 복지와 나눔 문화를 확산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지난 22일, 매탄3동 단체장협의회는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저소득 가정과 복지사각지대 주민들을 위해 온누리상품권을 매탄3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정희경 협의회장은 “경기 침체로 힘든 시기를 보내는 이웃들에게 한가위의 따뜻한 정을 나누고 싶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주민들에게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김병목 매탄3동장은 “명절마다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단체장협의회 덕분에 우리 동네가 더욱 따뜻해지고 있다”며, “어려운 이웃이 소외되지 않도록 행정복지센터도 세심히 살피겠다”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한편, 매탄3동 행정복지센터는 이번에 전달받은 온누리상품권을 관내 저소득 가정과 복지사각지대 주민들에게 배부해 풍성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매탄3동 새마을부녀회는 24일 ‘사랑의 송편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나눔 행사에서는 매탄3동 새마을부녀회에서 정성껏 준비한 송편, 나물, 전 등 명절 음식을 마련해 경제적·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약 25가구에 전달했다. 김정이 매탄3동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모두가 따뜻하고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정성껏 반찬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돌봄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병목 매탄3동장은 “이번 행사는 이웃 간의 정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매탄3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명절마다 반찬 나눔을 비롯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