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전라남도가 새 정부의 국가균형발전 전략과 RE100 특별법 제정 등 주요 정책에 대응하기 위해 서남권 일원에 ‘전남 에너지 미래도시’를 조성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도청 서재필실에서 ‘전남 에너지 미래도시 구축 킥오프회의’를 주재하고, 새 정부가 추진하는 지방 대규모 신도시 조성 계획에 발맞춰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앞서 이재명 대통령은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수도권 집중 문제 해결을 위해 지방에 대규모 도시·산업단지를 조성하고, 세제·규제·전기요금·정주여건 등을 대폭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며 지방 신도시 구상을 밝혔다. 전남도가 구상하는 ‘전남 에너지 미래도시’는 솔라시도를 중심으로 인구 10만 명 규모의 에너지 자립도시를 건설하는 것이 목표다. 산업시설, 재생에너지 집적화 지구, 정주 배후도시를 한데 모아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에너지 특화도시로 키울 계획이다. 산업시설 지구는 RE100 이행이 필요한 기업을 위한 입주 공간으로, 안정적인 재생에너지 공급을 기반으로 대기업 유치를 이끌어낼 전망이다. 특히 최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4일, 제106회 전국체육대회를 앞두고 충북 종목단체 임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는 10월 부산광역시 일원에서 열리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실시 전 학생선수들의 전력분석과 지원방안을 모색하고, 건전하고 청렴한 학교운동부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종목단체 전무이사 등 임원 30여 명이 참석해 ▲고등부 학생선수 출전 현황 ▲훈련 점검 및 예상 전력분석 ▲종목단체와 교육청 간 협력체계 구축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39개 종목 536명의 고등부 선수들의 예상 전력을 구체적으로 점검하고, 남은 기간 경기력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방안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윤건영 교육감은 “그동안 보이지 않는 자리에서 묵묵히 헌신해 주신 종목단체 임원 여러분 덕분에 충북 학생체육이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었다.”라며, “대회가 열리는 부산을 직접 찾아가 학생선수 한 명 한 명에게 뜨거운 응원과 아낌없는 격려를 보내고, 학생선수들의 땀과 노력이 빛날 수 있도록 함께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충북교육청은 앞으로도 종목단체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고창군 여성농업인 단체인 한국생활개선고창군연합회(회장 김현자)가 24일 500여 명의 회원과 주요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한마음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개회식에서는 연합회장과 14개 읍·면 회장단으로 구성된 기수단이 입장하며 행사의 시작을 알렸고, 10월에 열릴 세계유산축전과 모양성제의 성공을 기원하는 특별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또한, 지역사회 발전과 여성 지위 향상에 기여한 우수 회원 18명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고창군 생활개선회는 꾸준한 사회 기여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 특히, 회원들이 직접 수거한 폐농약병과 폐비닐 판매 수익금 300만원을 고창군장학재단에 기부하여 지역 인재 육성과 깨끗한 환경 조성에 앞장섰다. 김현자 회장은 “회원들의 끈끈한 결속력을 다지고 농촌 사회에서 여성 리더로서의 역할과 중요성을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여성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농업 활동을 이어가고 지역사회에 더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미래 농촌을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가 유치한‘충북창업노마드포럼’이 24일 한방엑스포공원 내 한방생명과학관에서 개최했다.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한 이번 포럼에는 포럼 회원, 천연물 기업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충북과 제천의 창업 생태계 활성화 방안과 함께 천연물·인공지능(AI)등 첨단산업의 핵심 기술과 글로벌 진출 전략을 공유했다. 포럼에는 천연물 혁신기업인 ㈜미선바이오, ㈜엑슬, ㈜글로브게이트가 기업설명회(IR 발표)를 진행해 업계의 큰 관심을 모았다. 이번 발표를 통해 기업들은 연구개발 성과와 사업 비전을 공유했으며, 향후 협력과 투자 유치 가능성을 확인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어 바이오에프디엔씨 모상현 대표가‘천연물 시장 정책 동향 및 글로벌 진출 기회’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그는 정책·시장의 변화와 해외 기술·품질 기준을 짚으며. ‘글로벌 시장의 문턱을 넘는 데 필요한 구체적 전략’을 제시해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포럼을 마친 뒤 참석자들은 엑스포 산업관을 둘러보며 제천 천연물 산업의 현주소를 살펴보고 미래 확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인천계양시니어클럽은 9월 22일 노인일자리 공동체사업단에 참여하고 있는 어르신 90여 명을 대상으로 강화군 화개정원에서 문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문화활동은 공동체사업 참여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정서적·신체적 활력 회복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어르신들은 자연풍경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공원을 산책하며 가을로 접어드는 계절의 정취를 만끽했다. 참여 어르신들은 “좋은 경치를 보며 산책도 하고 옛 기억 떠오르는 전통시장 구경으로 정겨웠던 추억도 많이 생각났다.”라며 참여 소감을 전했다. 이날 출발에 앞서 윤환 구청장은 어르신들의 안전을 당부하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를 위해 다양한 일자리 발굴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손재오 관장은 “문화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이 일상의 활기를 되찾는 데 도움이 되시길 바란다.”라며, “지역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건강한 노인 일자리 문화 정착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뉴스출처 : 인천시 계양구]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9월 19과 20일, 1박 2일의 일정으로 드림스타트 종결을 앞둔 6학년 아동 및 가족 28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기도 포천으로 졸업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졸업여행은 초등학교 생활을 마무리하는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들이 중학교 진학 전 가족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다양한 경험을 통해 견문을 넓히며 낯설고 새로운 환경에서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포천 허브아일랜드를 방문해 트랙터 마차를 타고 스카이허브팜을 둘러보았으며, 롤온 향수와 리베칭 비누 만들기를 하고 허브 족욕으로 하루의 피로를 푸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철원 고석정을 찾아 한탄강 통통배를 타고 고석정 꽃밭을 거닐었으며, 포천 아트밸리의 모노레일 타기와 천문과학관 관람, 천주호에서 가족들과 함께 행복한 추억을 남겼다. 윤환 구청장은 “이번 여행이 새로운 시작을 앞둔 아이들에게 일상을 벗어나 한차례 더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아동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계속 지원하겠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9월 23일 인천국제공항공사가 기후 위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2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계양구 내 저소득 가정과 노인, 아동, 장애인 등 기후위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지원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 관계자는 “공항을 이용하는 시민과 지역사회로부터 받은 사랑을 다시 환원하고, 기후위기 시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고자 기탁을 결정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기후위기는 어느 한 지역의 문제가 아니라 모두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라며, “인천국제공항공사의 나눔에 깊이 감사드리며, 계양구는 지역사회와 힘을 모아 취약계층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성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집행되며, 계양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하여 기후위기 대응 복지사업에 배분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인천시 계양구]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천문화재단이 오는 27일 인천 송도 센트럴파크 잔디광장에서 ‘2025 청년문화축제 '그냥 좀 달라요, 전(展)'’을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법정기념일인 청년의 날(9월 세 번째 토요일)과 연계하여 인천청년문화창작소 ‘시작공간 일부’에서 진행하는 청년주간 행사의 마지막을 장식하고, 인천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문화예술 단체들의 개성 있는 청년다움을 보여주기 위해 마련됐다. 축제는 4개의 테마존(Project:D, STAGE:D, Youth Market:D, Play:D)으로 구성된다. 여기서 ‘D’는 ‘Different(다른)’의 앞 철자를 따온 것으로, 청년만의 독창적인 감각과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음을 의미한다. 각 테마존에서는 청년 단체 부스, 공연, 각종 체험 프로그램 및 플리마켓 등 다채로운 콘텐츠가 동시에 펼쳐진다. 인천 청년 단체들의 자체 기획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Project:D’에서는 각 단체의 활동을 보여주는 전시, 일일 워크숍, 굿즈, 로컬 탐방 프로그램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인천 구도심을 기반으로 새로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인천시사회서비스원은 ‘2025년 인천시장애인주거전환지원센터 이용자 종단조사 연구’ 중간 보고를 열고 장애인의 지역사회 자립 후 자유와 자율성이 높아지고 지역사회와 교류 역시 확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24일 밝혔다. 인천시장애인주거전환지원센터는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을 지원하는 전담 기관으로 지난 2021년 문을 열었다. 개소 이후 현재까지 주거전환지원센터를 이용해 자립한 장애인은 모두 43명으로 장애인 지원주택에 거주한다. 지원주택은 LH인천본부, iH의 매입임대 주택을 활용한다. 연구는 종단조사로 올해~2027년 3년간 자립 장애인들의 정착 과정을 살핀다. 일상생활 자립 정도와 사회 관계망 형성, 서비스 이용 현황 등 사회 적응 수준도 들여다본다. 지난 6~7월 센터를 이용하는 자립 장애인 43명 중 6명을 심층 인터뷰했고 지난 8월 말~ 9월 말 4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한다. 설은 별도로 만든 쉬운조사표를 활용해 1:1 대면으로 한다. 자립과정, 일상생활, 건강, 주택, 여가, 관계, 경제, 지원, 미래준비 등 9개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인천광역시는 9월 24일 인천시청 회의실에서 ‘인천시립미술관 통합(공간·시각·브랜드) 디자인 실시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은 미술관 건축과 시공에 직접 반영될 최종 단계 설계로, 전시·교육·수장·공용 등 기능별 공간의 전문적 설계와 함께 시민 공론화를 통해 공식 명칭과 MI(Museum Identity)를 확정하는 것이 핵심이다. 인천시는 인천시립미술관을 디지털과 현실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스마트 미술관으로, 기술·예술·일상이 어우러지는 미래형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공간 부문에서는 ▲모든 예술장르를 아우르는 전문 전시공간 ▲시민 참여형 생애주기별 학습공간 ▲보존 기준을 충족하는 지속가능한 수장공간 ▲휴식과 교류가 가능한 열린 공용공간을 구현한다. 미술관의 공식 명칭은 시민과 전문가가 참여하는 공론화 과정을 거쳐 확정되며, 이를 기반으로 한 MI 체계는 미술관의 정체성과 비전을 시각적으로 구현하는 핵심 도구가 된다. 또한 사인시스템은 MI와 연계해 설계되며, 실내·외 안내사인, 층별 안내, 안전 표지 등을 포함한 체계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