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0일 안산시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어린이집 원장을 대상으로 ‘2025년 어린이집 내비게이션 맞춤형 보육 컨설팅’ 정책 사업을 마무리했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네 번째이자 마지막으로 실시된 ‘내비게이션 맞춤형 보육 컨설팅’ 정책은 어린이집에서 원장들이 겪는 다양한 어려움을 공유하고, 어린이집 운영 전반에 필요한 내용 및 지침을 이해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어린이집 설치·운영 일반 ▲아동 및 보육교직원 관리 ▲급식·위생·안전관리 ▲CCTV 운영관리 ▲재무·회계 관리 ▲시정명령 및 행정처분 절차 등 전반적인 운영 규정과 함께 공공재정환수법 제도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어린이집 운영사례 중심의 설명을 통해 공감대를 형성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린이집 원장은 “단순한 교육이 아니라 현장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해결방안을 함께 찾아가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영식 복지국장은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맞춤형 컨설팅으로 어린이집에 지속 가능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