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안양시청소년재단은 올 한 해를 돌아보는 ‘2025년 안양시 청소년재단 핫이슈 10’을 선정하고, 2025년 청소년 정책 컨트롤타워로서의 기능을 강화해 청소년 체감형 정책 성과를 거뒀다고 30일 밝혔다.
재단은 제8대 안병일 대표이사 취임을 계기로 조직 운영의 안정성과 정책 추진력을 한층 강화했으며, 청소년 정책·연구·시설 운영·참여 확대 등 전 분야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 대외 수상 및 평가로 성과 입증
재단은 안양시 공직유관단체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7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청렴하고 투명한 기관 운영 성과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또한 성평등가족부 주관 2025년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관내 6개 전 시설이 최고등급(우수)을 달성하며 전국 최고 수준의 시설 운영 역량을 인정받았다.
◇ 정책 기반 강화 및 행정 서비스 혁신 눈길
정책 기반 강화를 위한 연구·소통 활동도 적극 추진했다. 청소년 종합실태조사를 통해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를 확보했으며, 아울러 ‘청소년의 오늘, 지속가능한 내일을 묻다’를 주제로 청소년 정책 포럼을 개최해 안양형 청소년 정책의 방향성을 모색했다.
온라인 기반 행정·서비스 혁신도 눈에 띈다. 재단은 청소년 통합 온라인 플랫폼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해 반응형 웹을 구축하고, 시민과 청소년의 접근성과 이용 편의성을 대폭 향상시켰다.
◇ 청소년 현장 소통 및 참여 확대
현장 중심의 정책 성과도 이어졌다. ‘민선8기 3주년 간담회 ‘버블톡(Bubble Talk)’을 통해 안양형 청소년 정책 성과와 비전을 시민과 공유했으며, 박달·관양청소년문화의집은 개관 1주년을 맞아 거점형 청소년시설로 안정적 운영 성과를 거뒀다.
이와 함께 청소년축제 및 학생동아리축제 등 연간 86,078명이 참여하는 지역 참여형 축제를 운영했으며, 학교밖청소년 51명이 검정고시에 합격하는 성과를 거두는 등 맞춤형 학습·자립 지원 성과도 가시화됐다.
안병일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성장하고 꿈을 실현할 수 있는 정책 환경 조성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