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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경 경기도의장 “2026년, 민생의 뿌리 깊게 내린 한 해... 1,410만 도민의 삶 지키는 ‘든든한 버팀목’ 될 것”

- 김진경 의장, 2026년 병오년(丙午年) 송년사 통해 도민 향한 감사 전해
- ‘자치분권 2.0’ 시대 선도 및 민생 경제 회복 위한 의정 성과 강조
- “2027년에도 현장 중심의 협치 의정으로 경기도의 새로운 내일 열겠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의회 김진경 의장(더불어민주당, 시흥3)이 2026년 병오년(丙午年) 한 해를 마무리하며 1,410만 경기도민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송년사를 발표했다.

 

김진경 의장은 송년사를 통해 역동적으로 달려온 지난 1년을 회고하며, 경제 위기 속에서도 도민의 삶을 지키기 위해 노력했던 의정 활동 성과와 자치분권 강화를 위한 경기도의회의 의지를 재확인했다.

 

“도민의 목소리가 정책이 된 2026년” 김진경 의장은 “2026년은 붉은 말의 기운처럼 경기도 전역을 발로 뛰며 도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이를 조례와 예산에 담아내기 위해 157명 의원 모두가 치열하게 고민한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고물가와 고금리로 힘겨운 시기를 보낸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을 위해 민생 예산을 우선적으로 편성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의회의 역량을 집중했다”며, “도민 여러분이 보내주신 신뢰가 있었기에 흔들림 없이 민생 중심의 의정을 펼칠 수 있었다”고 인사를 전했다.

 

‘협치’와 ‘분권’으로 다진 경기도의 위상 김진경 의장은 올해 경기도의회가 이뤄낸 주요 성과로 ▲여야 협치를 통한 안정적인 도정 운영 지원 ▲지방의회법 제정 촉구 등 자치권 실질화를 위한 노력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권역별 현장 정책 간담회 활성화 등을 꼽았다.

 

“경기도의회는 전국 최대 광역의회로서 지방자치의 표준을 만들어왔다”며 “지방의회의 독립성과 전문성을 강화하여 도민의 권익이 실질적으로 향상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공고히 다진 해였다”고 강조했다.

 

“2027년, 더 낮은 자세로 도민 곁에 머무는 의회 약속” 다가오는 2027년 정미년(丁未년)에 대해 김 의장은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다시 현장으로 나아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특히 기후 위기 대응, 미래 산업 육성, 저출생 극복 등 경기도가 직면한 과제들을 해결하는 데 의회가 선제적으로 대응할 것을 약속했다.

 

마지막으로 김진 의장은 “1,410만 도민 여러분의 가정에 늘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한다”며, “새해에도 경기도의회는 도민의 꿈이 현실이 되는 ‘희망의 통로’가 되겠다”고 송년사를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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