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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배정수 화성특례시의장, 2025년 송년사 발표

- “특례시 원년, 내실 있는 성장의 뿌리 내린 한 해... 2026년에도 흔들림 없는 의정 약속” - ‘큰 나무는 하루아침에 자라지 않는다’ 강조하며 시민 중심 의정활동 다짐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화성특례시의회 배정수 의장이 2025년 을사년(乙巳年) 한 해를 마무리하며 106만 화성특례시민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송년사를 발표했다.

 

배정수 의장은 이번 송년사를 통해 특례시 출범 원년이었던 2025년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다가오는 2026년 병오년(丙午年)을 맞는 시의회의 각오와 비전을 제시했다.

 

특례시 지위 확보와 4개 구 출범 기반 마련에 주력 배정수 의장은 먼저 “2025년은 화성이라는 이름 앞에 ‘특례시’라는 새로운 지위와 책임이 더해진 뜻깊은 해였다”며, “4개 구(區) 승인에 따른 출범이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제도적·행정적 기반을 다지는 데 총력을 기울였다”고 한 해를 평가했다.

 

이어 “낯선 제도 변화 속에서도 화성이 더 큰 도약을 준비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오직 시민 여러분의 믿음과 응원 덕분이었다”며 시민들에게 공을 돌렸다.

 

균형 발전과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 성과 화성특례시의회는 올 한 해 ▲새로운 자치 구조에 맞는 제도 정비 ▲시민 일상과 직결된 예산 심사 ▲균형 발전을 위한 지역 현안 점검 등에 매진해 왔다.

 

특히 배정수 의장은 “기업과 산업단지, 농촌과 어촌, 신도시와 구도심이 공존하는 화성의 특성을 고려해 어느 한 지역도 소외되지 않도록 세심한 의정활동을 펼치고자 노력했다”고 강조했다.

 

“큰 나무는 하루아침에 자라지 않는다”... 내실 있는 성장 다짐 배 의장은 송년사에서 ‘큰 나무는 하루아침에 자라지 않는다’는 격언을 인용하며, “보이지 않는 뿌리를 깊이 내리는 나무처럼, 화성특례시의회 역시 내실 있는 성장을 위해 한 걸음씩 성실하게 나아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끝으로 배 의장은 “2026년에도 시민의 삶을 더 안전하고 편리하며 풍요롭게 만들기 위해 흔들림 없이 정진하겠다”며, “언제나 시민의 편에서 목소리를 가장 가까이 듣는 의회가 될 것”이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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