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용인특례시는 처인구 양지읍에 있는 용인시청소년수련원 썰매장이 개장했다고 16일 밝혔다.
썰매장은 2월 22일(월요일 휴무)까지 운영되며, 올해부터 용인시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이용료를 40% 할인한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지난해 7월 관계기관 회의 때 시설 위탁 운영기관인 청소년미래재단에 시민 혜택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며 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와 협의해 썰매장 이용료 관련 조례를 개정하도록 했다.
이에 재단은 썰매장 이용료의 용인시민 할인을 기존 2,000원 정액할인에서 40% 할인으로 정정했고, 용인시민 할인 혜택 확대에 따라 썰매장을 찾는 방문객이 증가하는 추세다.
지난해 크리스마스 연휴에만 1,300여 명이 썰매장을 찾았고, 주말 기준 700여 명의 이용객이 꾸준히 방문하고 있다.
처인구 양지읍 평창리 해발 432m 독조봉 중턱에 자리한 용인시청소년수련원 썰매장은 2022년 조성된 사계절 체험형 시설이다.
재단은 수련원 내 가족실을 비롯해 야외 테마 체험활동, 실내 VR 체험존, 매점 등 편의시설을 늘리고, 난방장치를 갖춘 몽골 텐트를 조성해 보다 넓고 쾌적한 휴식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안전요원과 의료 인력을 상시 배치하고, 지역 종합병원과의 연계 시스템을 구축해 사고에 대비하고 있다.
청소년수련원 내에는 26개 데크로 조성된 야영장도 함께 운영되고 있으며, 겨울철 수도권 인근에서 자연 속 힐링과 안전한 캠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김영우 재단 대표이사는 “용인시와 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탕으로 썰매장 이용료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하게 됐다”며 “겨울 썰매장 운영을 계기로 경기도를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청소년수련원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사용자 중심의 서비스와 안전한 시설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은 청소년수련관, 청소년수련원, 유림·신갈·수지·동천·흥덕 청소년문화의집, 처인성 어울림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미래교육센터, 학교 밖 청소년 지원기관 ‘꿈드림’ 등 다양한 청소년 지원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