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의정부시는 지방시대위원회가 주관하는 ‘도시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준공지구 평가’에서 신흥마을이 ‘우수지구’로 선정돼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도시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생활 인프라 확충, 노후 주택 정비, 재해 예방 시설 개선과 함께 주민 역량 강화 및 회복을 위한 휴먼케어 사업을 추진해 생활환경 전반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신흥마을(신흥로 168번길 26 일원)은 한국전쟁 직후 피난민들이 형성한 자연 부락으로, 2019년 도시재생 새뜰마을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시는 5년간 취약한 기초 인프라 확충 및 주거 환경 개선 체계 마련을 목표로 ▲주민 중심 도시재생을 통한 정주 환경 개선 및 공동체 회복 ▲생활 인프라 확충을 통한 삶의 질 향상 ▲마을 안전 확보를 위한 환경 개선 ▲노후 주택 집수리 지원 등 사회·물리·환경적 여건을 대폭 개선했다.
특히 전국 도시 5개 수상지역 중 신흥마을은 국유지 내 무허가로 건립된 경로당을 철거하고, 단순한 경로당 기능을 넘어 마을광장, 야외공간, 운동시설, 마을공동체 거점 공간 등을 포함한 ‘세대 통합형 주민 커뮤니티 공간’을 기획·설립했다.
이를 통해 사업 종료 후에도 다양한 주민 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추진한 점이 우수한 공간 활용 사례로 높게 평가받았다.
남창민 도시재생과장은 “이번 수상은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주민들과 관계자분들의 노력 덕분”이라며 “현재 진행 중인 ‘빼벌 새뜰마을사업’ 역시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한 생활 밀착형 방식으로 추진해 의정부 원도심 곳곳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시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주거 취약지역 주민들이 최소한의 삶의 질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의 핵심 사업이다. 현재 시는 빼벌마을(송산로 999번길 68) 일대를 대상으로 해당 사업을 추가 진행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