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광주시 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지난 21일 양평 수미마을에서 ‘치유의 숲 클래스’ 프로그램의 하나로 야외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치유의 숲 클래스’는 성인 장애인의 정서적 안정과 신체 건강 증진, 사회적 참여 확대를 위한 숲 체험·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복권위원회의 지원을 받아 추진되는 ‘2026년 숲 체험·교육 지원사업’에 선정돼 운영되는 사업으로 복권 기금을 재원으로 산림 복지서비스 취약계층에게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은 사회적 협동조합 다울숲과 협력해 진행되고 있다.
이날 참여자들은 ‘뽕잎 찐빵 만들기’와 ‘통통열차 체험’ 등 현장 중심의 체험활동에 참여했으며 ‘흙으로 만나는 숲’을 주제로 한 생태 순환 교육을 통해 흙과 돌을 관찰하고 땅속 생물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체조 등 신체활동도 병행해 자연 친화적 경험을 제공했다.
참여자들은 “통통열차를 타고 들판을 달리는 체험이 신났다”, “돌의 모양과 느낌이 서로 달라 신기했다”는 반응을 보였다.
김정옥 센터장은 “숲 체험·교육을 통해 성인 장애인들이 자연 속에서 정서적 안정을 경험하고 새로운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자원과의 연계를 통해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치유의 숲 클래스’는 4월부터 7월까지 총 5회기로 운영되며 실내 교육과 야외 체험을 병행해 성인 장애인의 사회적 참여 확대와 교류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