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10월 24일 파주시민회관에서 관내 특수학교(급)에 재학 중인 초등학생 18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파주 특수교육 진로축제 ‘놀고잡고(Role go Job go)’를 개최했다. 파주교육지원청에서는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올바른 진로 의식 함양을 위해 미래형 특수교육대상학생 진로·직업교육 놀고잡고 프로그램 및 진로축제를 매년 실시하고 있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파주 특수교육 진로축제'는 1부 꿈마당 공연 관람, 2부 함성마당 진로체험 부스 활동으로 진행됐다. 1부 꿈마당의 레이져마술쇼 공연 관람은 파주시의 장애학생 문화예술교육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했다. 2부 함성마당은 특수교육지원센터 내 진로·직업교육 놀고잡고 프로그램 강사와 파주소방서, 다누림장애인 복지관 등 관내 유관기관의 참여로 15개의 진로체험 부스로 운영했다. 진로축제에 참여한 한 특수교사는 “아이들이 놀고잡고 축제가 열리기를 정말 많이 기다렸다. 레이저마술쇼 때 상기된 아이들의 표정과 진로체험 부스 활동을 할 때 집중하는 모습을 보니 흐뭇했다. 즐거운 축제를 열어준 파주교육지원청과 특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광주광역시의 공동주택 관리 종사자 고용안정을 위한 제도적 기반이 마련됐다. 강수훈 의원(더불어민주당, 서구1)이 대표 발의한 '광주광역시 공동주택 관리 종사자 인권증진 및 고용안정에 관한 일부개정조례안'이 제337회 임시회 제6차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공동주택 관리 종사자들의 고용 안정을 강화하기 위한 법적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그동안 공동주택 관리 종사자들은 시민들의 주거생활을 책임지는 중요한 역할을 해왔지만, 불안정한 고용구조와 열악한 근무환경, 그리고 인권침해 위험에 상시 노출되어 왔으며, 이번 조례 개정은 공동주택 관리 종사자들의 고용안정을 보장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개정을 통해 공동주택 관리 종사자들의 안정적인 고용환경이 마련되어 시민들에게 제공되는 주거관리 서비스의 질도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고용안정이 제도적으로 뒷받침됨에 따라, 현장에서 종사자들이 보다 더 자긍심을 갖고 업무에 전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강 의원은 “공동주택 관리 종사자들은 우리 시민들의 생활과 밀접하게 맞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정발산동은 지난 23일 가을맞이 국화꽃 초화식재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등 직능단체 회원 약 60여명이 참여해 밤가시공원·보넷길·닥밭공원 등 마을 곳곳에 국화꽃 3,000본을 심으며 주민들과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고, 공동체의 화합을 다졌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관계자는 “직능단체 회원 모두가 마을을 사랑하는 한마음으로 오후까지 이어지는 힘든 작업임에도 웃음과 미소를 잃지 않고 끝까지 자리를 함께한 모습이 인상적이었다”고 전했다. 안수길 정발산동장은 “이번 국화꽃 초화식재 행사를 통해 주민들이 하나로 뭉치고, 정발산동이 더욱 아름다워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새벽부터 오후까지 이어진 고된 작업임에도 많은 주민들과 직능단체 분들이 끝까지 자리를 함께해 단합된 모습을 보여주셔서 자랑스럽고,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해드리고 싶다”라고 밝혔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능곡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2일, 공동체 나눔 텃밭에서 ‘사랑의 고구마 수확’ 행사를 열고 가을의 결실을 이웃과 나눴다. 이날 행사에는 주민자치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부녀회 회원들과 능곡동장,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와 함께 열린 ‘능곡힐링정원 페스타’에서는 라인댄스, 우클렐라, 통기타팀의 공연이 펼쳐져 흥겨운 분위기를 더했으며, 능곡동 문화강좌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어반스케치 전시회도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더불어 능곡성당유치원 원생들이 고구마 수확 체험에 참여해 즐겁고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사랑의 고구마 수확’은 능곡동 주민자치회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부녀회가 수년간 추진해온 나눔 행사로, 올해 5월에 심은 고구마를 6개월 동안 가꿔 수확한 것이다. 이날 수확한 고구마는 관내 독거노인과 기초생활수급자 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정세창 주민자치회장은 “사랑의 고구마 수확은 단순한 농작물 재배를 넘어 이웃과 정을 나누는 따뜻한 나눔 실천의 기회”라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를 확산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이어가겠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광명시 하안3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3일 ‘2025 사랑의 고추장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취약계층을 돕고자 마련한 것으로, 회원들이 직접 정성껏 담근 고추장을 관내 독거노인과 저소득가구 100가구에 전달했다. 강희주 회장은 “정성껏 담근 고추장에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과 작은 위로가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로 행복한 하안3동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영래 동장은 “회원들이 직접 참여해 따뜻한 정을 나누는 이런 행사가 하안3동을 더욱 살기 좋은 공동체로 만든다”며 “항상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 주시는 새마을 회원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하안3동 새마을부녀회와 지도자협의회는 매년 반찬 나눔, 김장 나눔, 이웃돕기 기금 마련 바자회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하고 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여주시는 10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2025년 제2회 여주농촌테마공원 체험프로그램’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원아들이 농업과 농촌의 가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교육형 프로그램으로, 118명의 어린이와 20명의 보호자가 참여했다. ‘농촌 체험단’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여주농촌테마공원과 농촌문화센터 조리실습실에서 열렸으며, 농산물 수확 체험과 요리 체험이 결합된 이색 프로그램으로 높은 호응을 얻었다. 참가 어린이들은 고구마와 배 등 제철 농산물을 직접 수확하며 지역 농산물의 소중함을 배우고, 여주산 로컬푸드를 활용한 ‘고구마 쿠키’와 ‘고구마 경단’ 만들기 등 요리 활동을 통해 건강한 식습관의 중요성을 체득했다. 특히 프로그램 전 과정에서 알러지 여부를 사전 조사하고, 연령별로 인솔교사를 배치하는 등 세심한 안전 관리가 돋보였다. 체험 종료 후에는 아이들이 직접 만든 음식을 시식하며 농촌의 풍요로움을 함께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여주시 농정과 관계자는 “이번 체험은 단순한 견학이 아닌 참여형 농촌교육으로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10월 24일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경기도의회(시흥지역) 농정해양위원회 이동현 의원, 안전행정위원회 장대석 의원과 시흥교육 정책방향을 공유하고 교육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정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과밀학급·원거리 통학 문제 해소를 위한 신설학교 개교 추진 점검 ▲고교학점제 및 학교 밖 교육(학점인정) 운영 지원 강화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 추진 등을 현안으로 논의했다. 도의원들은 과밀학급 및 원거리 통학 문제 해소를 위해 적극적으로 학교설립을 추진하고 있는 시흥교육지원청에 감사를 표했으며, 개교 추진 중인 신설학교가 적기에 개교하여 원활한 학생 배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채열희 교육장은 “신설학교 적기 개교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제공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고교학점제 및 학교 밖 교육(학점인정) 운영이 안착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여 자율·균형·미래 가치로 더욱 발전하는 시흥교육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달성군의회는 23일 청렴 의식과 공직윤리 확립을 위한 ‘2025년 부패방지 및 이해충돌방지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군의원 및 직원 전체를 대상으로 공직자로서의 청렴의식과 윤리의식을 강화하고, 투명한 의정활동 문화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소속 하영숙 전문 강사가 초빙되어 △반부패‧청렴 관련 최신 법령 및 정책 △꼭 알아야 하는 청탁금지법 교육 △윤리강령 및 행동강령 등에 대해 강의했다. 김은영 의장은 “청렴은 모든 공직자의 기본이자, 의회의 신뢰를 지탱하는 힘”이라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의원과 직원 모두가 청렴한 마음가짐으로 군민을 섬기고, 투명하고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달성군의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공직자의 청렴 의무와 책임 의식을 고취하고 의원들의 의정활동에 있어 윤리적 판단 기준을 명확히 세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는 10월 18일부터 11월 1일까지 관내 초·중·고 37개교가 참여하는‘2025 동두천양주 여학생 학교스포츠클럽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관내 초·중·고 여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통해 우정과 열정, 건강과 협동의 가치를 함께 나누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여학생 학교스포츠클럽축제에서는 ▲피구 ▲배구 ▲풋살 ▲배드민턴 등 인기 종목 외에도, 초등학생들 대상으로 진행되는 ▲키즈런 종목이 포함되며 참가의 다양성과 포용성이 크게 확대됐다. 특히, ‘학생 주도’와 ‘참여 중심’에 중점을 두어 학생들이 지도교사와 자율적으로 전략을 세우는 등 협동적인 분위기 속에서 행사가 진행됐다. 경기장 곳곳에서는 학생들이 응원 소리와 밝은 웃음이 넘쳐나며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임정모 교육장은 “여학생들이 주체적으로 스포츠에 참여하며, 리더십과 팀워크를 기를 수 있다”라는 긍정적인 메시지와 “경쟁보다 중요한 것은 함께 성장하는 태도”라는 교육적 효과를 기를 수 있다고 확인했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교 현장에서 학생 중심 체육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이천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9월부터 11월까지 센터에 등록된 어린이집과 유치원 111개소를 대상으로 올바른 식습관 형성 교육 ‘숨겨진 땅속 보물을 찾아요!’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뿌리채소를 주제로 아이들이 직접 뿌리채소를 관찰하고 만져보며 친숙해질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교육 내용은 ▲뿌리채소의 종류와 음식 익히기 ▲당근 머리띠 만들기 ▲뿌리채소 먹이 주기 교구 활동으로 구성되어 어린이들의 흥미를 높이고 채소 섭취에 대한 거부감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아이들이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채소에 친숙해지는 교육은 매우 의미가 크다”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식습관 형성 교육을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천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관내 영양사가 없는 100인 미만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등 148개소를 대상으로 정기적인 순회 방문을 하여 위생·안전·영양 관리 교육과 다양한 특화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