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의회 운영위원회 이용욱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파주3)은 지난 31일 파주상담소에서 경기도 협치수석과 정담회를 갖고, 여야정협치위원회가 불필요한 정쟁을 넘어서 도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효율적이고 실용적인 협치에 집중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날 정담회에서 이용욱 의원은 “소통 부족으로 인해 아까운 시간과 행정 자원이 낭비되는 일이 반복되어서는 안 된다.”라며, “8월 중 출범하는 제3기 여야정협치위원회는 민생에 이바지하고 도민의 행복을 위한 해법 마련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 의원은 2022년 제1기, 2023년 제2기 위원회가 구성됐음에도 실질적인 성과 없이 유명무실하게 운영됐다는 점을 지적하며, “위원회가 본연의 목적에 충실 하려면 도민의 삶과 직결되는 협의 사항들이 예산과 정책에 적극 반영되고, 신속하게 집행되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제3기 여야정협치위원회는 김동연 경기도지사,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을 비롯해 도의회 여야 대표 등 총 26명으로 구성되며, 여야정 실무회의와 분과위원회를 통해 실질적이고 내실 있는 운영을 도모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의회 운영위원회 이용욱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파주3)은 1일 파주시교육지원청 관계자들과의 정담회를 통해 운정3지구 공립유치원 설립 계획 및 지역 내 교육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용욱 의원은 “그동안 공공 보육 인프라가 부족했던 시기에 민간이 그 역할을 함께 감당해 왔는데, 공공 보육이 확대되면서 폐원이 불가피해지는 민간 시설이 생겨나는 만큼 이들이 안정적으로 연착륙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전환 지원 대책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전체적인 수요와 공급의 균형을 고려해 민간과 공공이 조화를 이루는 방향으로 정책이 추진돼야 하며, 특히 단설 유치원 설립은 더욱 신중한 접근과 충분한 고민이 필요하다.”라고 지적했다. 파주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날 정담회에서 운정3지구 내 공립유치원 현황을 보고하고, 청미르초와 숲노을초 병설유치원을 포함해 2026년 개원을 목표로 추진 중인 4개 공립유치원 설립 계획과 (가칭)운정3-1유치원 건립 추진 현황을 설명했다. 한편, 이용욱 의원은 교하·운정 지역 고등학교 추가 신설을 비롯해 파주고 체육관 및 급식실 증축 사업, 심학고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능곡동은 본격적인 폭염에 대비해 만 65세 이상 1인 가구 안부확인을 8월 한 달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폭염이 지속되는 상황에 주민들의 온열질환 예방, 건강취약계층 보호 등 선제적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1인 가구 안부 확인을 기획했다. 폭염특보가 자주 발령되는 8월, 능곡동 직원들은 대상자 가정 방문, 유선 연락을 통해 폭염 대비 행동요령을 안내하고 주거환경, 건강 상태를 확인할 계획이다. 김미경 능곡동장은 “열사병 등 온열질환은 생명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무더위에 취약한 이웃들의 건강 상태와 안부를 확인해 온열질환을 예방하고 무더운 여름을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능곡동 행정복지센터는 여름철 무더위 등으로 위기에 놓인 이웃을 발굴하고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찾아가는 복지상담소와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 가좌보건지소는 지난 30일 성저공원과 문화공원 지역 일대에서 올(all)바른 걷기 배우기 프로그램 참여자 20명과 플로깅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플로깅’은 조깅이나 걷기를 하면서 동시에 쓰레기를 줍는 환경보호 운동으로 세계적으로 환경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건강 트렌드로 주목받고 있다. 걷기 습관 형성과 지역 건강 환경 개선을 목표로 실시된 이번 플로깅 캠페인은 걷기 전 준비운동, 올바른 걷기 자세 교육, 플로깅 활동, 마무리 운동 순으로 진행했다. 6월 11일부터 운영된 올(all)바른 걷기 배우기 프로그램은 이번 활동을 마지막으로 마무리됐다. 가좌보건지소 관계자는“플로깅은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활동으로 운동 효과는 물론 지역사회 건강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올(all)바른 걷기 배우기’프로그램 관련 내용 및 궁금한 사항은 일산서구 보건소 가좌보건지소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최근 동남아시아와 아프리카, 인도양 국가 등지에서 치쿤구니야열(Chikungunya fever) 환자가 급증하면서, 여름철 해외여행을 앞둔 시민들에게 모기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지난 7월 29일 보도된 질병관리청 자료에 따르면, 2025년 들어 전 세계 14개국에서 약 22만 명의 치쿤구니야열 환자가 발생했으며, 최근에는 중국 광둥성에서도 4,800여 명의 환자가 보고되는 등 유입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국내 신고된 환자 71명(2025.7.25.기준)도 모두 해외 유입 사례이다. 치쿤구니야열은 바이러스에 감염된 이집트숲모기 또는 흰줄숲모기에 물려 감염되는 제3급 법정감염병이며, 1~12일(평균 3~7일) 잠복기 후, 고열, 관절통, 근육통, 발진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출국 전, 여행 중, 귀국 후까지 모기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 출국 전에는 질병관리청 누리집 또는 해외감염병 NOW를 통해 여행지의 감염병 발생 현황 및 주의사항을 확인하고, 모기기피제, 밝은색의 긴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모기의 활동이 활발해지는 여름철을 대비해 GTX-A 킨텍스역에서 1일부터 약 한 달 동안 역 내 디지털 샤이니지 등을 통해 말라리아 예방수칙 동영상을 송출한다. 고양시 교통의 거점인 GTX-A 킨텍스역은 경기 서북부와 서울 도심을 빠르게 연결하는 광역급행철도로, 지난 5월 GTX-A 킨텍스역 이용객이 약 4만 5천명을 육박할 만큼 각광받고 있는 핵심 교통수단이다. 특히, 말라리아 위험지역인 파주와 고양시민이 주 이용객의 다수를 구성하고 있는 것에 착안해 이용객을 대상으로 말라리아 예방수칙 홍보 동영상을 송출, 말라리아 위험지역에 거주하는 시민들에게 말라리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킬 계획이다. 질병관리청에서 만화로 제작한 말라리아 예방수칙 홍보 동영상은 나이‧성별‧직업군에 상관없이 누구나 재미있게 약 20초라는 짧은 시간에 말라리아 예방수칙을 숙지할 수 있어 바쁜 출퇴근길 직장인들에게도 효과적인 홍보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고양시 시정티비를 보유한 고양시 행정기관(행정복지센터 및 시‧구청, 도서관 등) 및 복지기관, 지역 커뮤니티 등에서도 동일한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고양시농업기술센터는 29일, 장마와 흐린 날씨가 길어지면서 벼의 줄기만 길게 자라고 포기 수가 적은 논이 많아져 비료 사용과 병해충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센터에 따르면 최근 계속된 비와 높은 습도로 벼가 잎과 줄기만 무성하게 자라는 ‘도장현상’이 많아졌고, 반대로 벼 이삭이 맺힐 줄기 수(포기 수)는 기대보다 적은 논이 늘어나고 있다. 이런 상태는 수확량을 줄이는 원인이 될 수 있다. 특히 이런 논에 이삭이 생기기 전 주는 거름을 평소처럼 그대로 주면, 벼가 쉽게 쓰러질 수 있고 도열병이나 잎집무늬마름병 같은 병이 생길 위험도 커진다. 센터 관계자는 “줄기만 자라고 포기 수가 적은 논은 이삭거름을 평소보다 20~30% 정도 줄이거나 생략하는 게 좋고, 대신 칼리나 규산 같은 영양분으로 보완해주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이어 “질소 성분이 너무 많으면 병해에 약해지고 쌀이 제대로 익지 않을 수 있다”며 “출수기 전후로 도열병뿐 아니라 혹명나방, 벼멸구 같은 해충 방제도 꼭 챙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고양시농업기술센터는 8월 중순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고양특례시는 세계 최대의 공간정보 전문 기업인 미국 Esri사가 주최한 ‘2025 Esri 사용자 컨퍼런스(Esir User Conference)’에서 영예의 SAG (Special Achievement in GIS) 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SAG Award는 전 세계 공간정보시스템(GIS) 사용자 기관 중 혁신적인 공간정보 활용 성과를 거둔 기관에 수여되는 권위 있는 상으로, 고양특례시가 국내에서 유일하게 수상의 영예를 안게 돼 더욱 주목받고 있다. 시는 2024년, 스마트시티 실현을 위한 디지털 전환의 일환으로 도시 전역의 고정밀 전자지도를 구축하고 이를 기반으로 한 공간정보 통합 관리 플랫폼을 구축했다. 해당 플랫폼은 다양한 공간정보 데이터를 관리·분석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부서 간 협업을 지원해 각종 정책 수립과 행정 의사결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특히 3D 고정밀 전자지도 기반의 ▲도시 시뮬레이션 ▲국·공유지 관리 ▲시민 홈페이지 등 다방면에 걸쳐 GIS 활용 서비스를 고도화해 스마트한 도시 운영 체계를 마련하고 시민 체감형 행정을 실현하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평택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지난 7월 28일부터 8월 1일까지 5일간 관내 중학교 3학년과 고등학생 40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대학 탐방’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내 주요 대학인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한양대, 중앙대를 방문해 대학 진학에 대한 정보와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참여한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 및 미래 진로 설계에 도움을 주고자 운영됐다. 특히 이번 탐방은 대학의 캠퍼스를 직접 방문해 주요 시설을 둘러보고, 해당 대학교 재학생과의 멘토링을 진행하여 입시 준비의 현실적인 조언과 대학 생활, 진로 선택 등 다양한 주제로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해 참여 학생들이 큰 호응을 보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은 “대학생 멘토가 직접 겪은 입시 경험과 공부 노하우를 알려줘서 현실적으로 많은 도움이 됐고, 캠퍼스를 직접 보니 대학에 가고 싶은 동기가 생겼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시는 앞으로도 관내 청소년들의 미래 설계를 적극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진로 탐색과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평택시는 1일 ‘2025년 상반기 민원처리 우수직원 시상 및 간담회’를 열고, 신속하고 성실하게 민원을 처리한 우수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평가에서는 송탄출장소 건축녹지과, 종합관제사업소, 대중교통과, 교통행정과, 안중출장소 건축녹지과, 주택과 등 6개 부서가 우수부서로 선정됐으며, 개인 부문에서는 단순민원 3명, 복합·고충민원 3명, 국민신문고민원 3명 등 총 9명의 공무원이 우수직원으로 뽑혔다. 민원처리 마일리지 평가는 2025년 상반기에 접수된 민원을 기준으로, 처리 기간 단축률과 답변 충실도 등을 종합 평가하여 단순민원, 복합·고충민원, 국민신문고 등 3개 부문으로 선정한다. 이후 간담회에서는 민원 처리 과정에서의 어려움과 개선이 필요한 사항들을 공유하며, 더 나은 민원행정 서비스를 위한 실질적인 방안에 대한 의견도 활발히 오갔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오늘 수상하신 직원분들은 복잡하고 다양한 민원을 신속하게 해결하며, 시민 신뢰를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하셨다”라며, “앞으로도 민원 담당자들이 자부심을 갖고 일할 수 있도록 시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