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여주교육지원청은 방학 기간인 7월 30일, 관내 도자기체험장 등에서 소수직렬 지방공무원을 위한 ‘집현 아카데미’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에는 농업, 기계운영, 농림운영, 시설관리, 운전, 조리 직렬 공무원들이 참여해 ▲ 도자기 체험을 통한 스트레소 해소 ▲ 민원응대 스킬 ▲ 개인 재무설계 등 소양·직무 통합 교육을 받았다. 연수에 참여한 한 공무원은 “학사 일정 때문에 평소 연수 참여가 어려웠는데, 방학 기간에 맞춰 운영해줘서 유익했고, 다양한 직렬의 동료들과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여주교육지원청 홍승주 행정과장은 “그동안 기회가 적었던 소수직렬 구성원들의 소속감과 현장 역량을 함께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맞춤형 연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광명시는 8월 1일부터 19일까지 창업기업의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2025년 창업지원센터 독립 및 공용 오피스 입주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창업 7년 미만의 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독립오피스 8실과 공용오피스 15석 등 총 23개 공간을 제공한다. 입주 기간은 2025년 9월 1일부터 2026년 8월 31일까지 1년이다. 독립오피스는 창업지원센터(오리로 362) 6층에 위치하며, 직원 1인 이상을 보유한 기업이 신청할 수 있다. 공용오피스는 4~5층에 마련돼 있으며, 광명시 거주 예비창업자 또는 기창업자가 대상이다. 특히 이번 모집은 관외 기업과 거주자도 신청할 수 있도록 문호를 넓혔다. 단, 선정된 후 30일 이내에 본사를 광명시 창업지원센터로 이전해야 한다. 입주기업에는 사무공간 외에도 공용 사무기기, 창업지원 프로그램, 전문가 멘토링 등 다양한 창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용료는 독립오피스 기준으로 면적에 따라 연간 70만 원에서 120만 원 수준이며, 공용오피스는 무료로 제공한다. 단, 공용오피스 입주자는 월 50시간 이상 공간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구리시는 지난 7월 25일 구리시청 본관 3층 상황실에서 제5회 구리시립미술관 건립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구리시립미술관 세부운영방안 연구용역’ 중간보고와 향후 운영 방향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엄진섭 구리시 부시장을 비롯한 자문위원 9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위촉직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 후 용역 수행기관인 ㈜메타기획컨설팅의 ‘구리시립미술관 세부운영방안 연구용역’ 중간 보고 발표가 진행됐다. 발표에서는 시립미술관 건립 당위성, 타 공립미술관과의 차별화 전략, 미술관 정체성, 건립 이후 운영계획, 미술관 공간 및 시설 계획 등이 제시됐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자문위원들이 전문적인 의견을 제시하며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자문위원들은 미술관 정체성 구체화, 타 공립미술관과의 차별화 전략 및 건립 당위성 보충, 지역민들의 요구가 반영된 세부 운영 방안 수립, 지역 기반 콘텐츠 확보, 운영 전략과 건축공간에 대한 매칭 등 다양한 관점에서 제안을 이어갔다. 엄진섭 구리시 부시장은 “오늘 자문위원회에서 나온 소중한 의견은 추진 중인 미술관 세부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성남교육지원청은 7월 22일 및 7월 30일 양일간 국립국제교육원에서 성남 관내 행정실무사 약 300명을 대상으로 2025년 행정실무사 직무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 행정의 효율성과 전문성을 높이고, 급변하는 행정 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인공지능(AI) 기술의 행정 분야 활용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공무 실무에 활용하는 ChatGPT’ 강의가 연수 프로그램에 포함되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영화로 만나는 성인지 감수성’ 프로그램을 통해 성인지 감수성 제고 및 학교 현장의 인권 감수성과 소통 역량을 높이는 데에도 기여했다. 한양수 교육장은“이번 연수를 통해 행정실무사들의 실무 전문성이 한층 강화되기를 기대한다”며,“앞으로도 행정실무사들이 교육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업무에 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연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과천시 진로체험지원센터는 지난 29일 서울대학교와 휴온스 동암연구소와 협업해 청소년 진로탐색을 위한 대학·기업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관내 중고등학생 30명이 참여했다. 참가 청소년들은 서울대학교를 방문해 재학생들과의 멘토링을 통해 대학 생활을 간접 체험했다. 이어, 과천지식정보타운에 위치한 휴온스 동암연구소에서는 연구직 실무자의 안내로 제약·바이오 분야의 연구시설을 둘러보고, 신약 개발 과정과 연구원의 직무에 대해 직접 설명을 들으며 진로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또한, 신계용 과천시장과 청소년들이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 자리도 마련돼, 청소년들이 진로에 대한 고민과 궁금증을 직접 이야기하고, 시장과 자유롭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과천시 청소년진로체험지원센터는 청소년들이 자기주도적으로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참가자들은 “꿈을 찾게 된 것 같다”, “시간이 아깝지 않았다”, “이런 프로그램이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라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청소년들이 변화하는 미래에 대비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9일 조안면에 위치한 정약용펀그라운드에서 제5회 펀펀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연주회는 청소년들의 음악적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연주 활동을 통해 공동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은 화도읍주민자치회(회장 최영균)의 청소년 특화프로그램으로 운영되는 ‘화도청소년오케스트라’의 주관 아래 진행됐으며, 청소년 단원 70명이 지난 27일부터 2박 3일 간 진행된 음악캠프를 통해 준비한 클래식 연주를 선보였다. 연주회에는 주광덕 시장을 비롯해 이석균 경기도의원, 시의원, 화도읍주민자치회 위원,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청소년들의 음악 여정에 함께했다. 단원들은 △모차르트의‘작은별’ △Alan Menken의 ‘Beauty and the Beast’ △김수진의‘B-Rossette’ 등 다양한 파트별 앙상블과 합동 연주를 선보였고, 클래식 선율이 함께하는 시민들의 마음에 따뜻한 울림을 전했다. 김태윤 화도청소년오케스트라 음악감독은 “반복되는 연습에도 불구하고 단원들이 열정적으로 임하며 높은 집중력을 보였다”며 “이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의왕시청소년재단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들의 여름방학을 맞아 8월 22일까지 모아 카페 테마파티 2차“모아썸머데이즈”를 운영한다.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 모아 카페지기 청소년이 직접 기획과 운영에 참여한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의 휴식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원해 카페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추진됐다.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은 하계방학으로 여가 시간이 많아진 청소년(9세 ~ 24세) 모두를 위해 평일과 주말 오전 10시부터 ‘모아카페’ 이용이 가능하도록 시설 운영시간을 확대했다. 또한, 연이은 폭염 속에 카페를 방문한 청소년에게 8월 6일까지, 매주 수·금·토·일요일에는 1인 1개의 시원한 컵빙수 간식을 무료로 제공한다.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카페지기‘피치’14명이 주도하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방학기간 동안 약 200 여명의 청소년이 모아 카페를 이용하는 것을 목표를 삼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서, “이번 테마파티 2차‘모아썸머데이즈’가 청소년 전용공간에 대한 이용률을 높이고 모아 카페의 지역사회 내 인지도를 높이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부천시는 2025년 하반기부터 시립도서관 16개 전관에 ‘도서관 그린(Green) 운동’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앞서 상반기에는 상동도서관에서 시범 운영을 통해 시민의 긍정적 반응을 얻었다. ‘도서관 그린(Green) 운동’은 시민이 공공기관인 도서관에서 저탄소 생활문화를 실천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참여형 환경 캠페인으로, 실천목록 제정, 에코백 공유, 텀블러 생활화 챌린지 등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해당 운동은 에코백 공유, 텀블러 사용, 모바일 회원증 이용, 도보 도서관 이용, 탄소중립포인트 가입 등 10가지 실천목록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특히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는 행동을 통해 기후 감수성을 높이고, 일상 속 탄소 배출을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상반기에는 시민이 기증한 에코백이 자율적으로 순환되며 자원 재활용에 기여했으며, 인근 카페 7곳이 참여한 텀블러 챌린지를 통해 친환경 문화가 확산됐다. 또한, 도서관 공유 부엌에 설치된 텀블러 세척기는 일회용컵 사용 감소에도 기여했다. 이에 부천시는 하반기부터 시립도서관 16개 전관에 에코백 공유대와 수거함을 설치해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부천시는 ‘제29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관객 수가 5만 4,458명에 이르며 좌석 점유율 89%를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영화제는 ‘호러, 판타지, 스릴러’ 등 장르영화 본연의 매력을 살린 독창적인 프로그램과 더불어, 해외 영화인과의 교류, 관객과의 대화(GV), 각종 체험형 이벤트 등 부대행사가 풍성하게 마련돼 관객의 참여를 유도했다. 이번 영화제는 오프라인 관객 5만 2,024명, 온라인 관객 2천 434명으로 총 5만 4,458명이 참여했다. 전체 관객 수는 2023년 6만 7,213명보다 감소했지만, 오프라인 관객 수는 2023년 4만 7,895명보다 약 4천 명 증가했다. 이는 현장 관람에 관한 관심과 참여가 높아진 것으로 분석된다. 좌석 총수 대비 관람 인원을 나타내는 좌석 점유율은 올해 89%를 기록해 2023년 60.3%, 2024년 75%에 비해 크게 상승했다. 특히, 메가 토크와 AI 콘퍼런스를 비롯한 지식공유 프로그램이 호평받았으며, 이를 통해 영화제의 전문성과 대중성이 조화를 이뤘다는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올해 총 238회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의정부음악도서관은 작사의 기본 이론을 배우고, 직접 작사 실습까지 경험할 수 있는 청년 대상 가사쓰기 프로그램 ‘작사공감’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총 4회에 걸쳐, 9월 한 달간 매주 목요일에 진행한다. 참여자들은 K-POP 작사의 기본 구조를 이해하는 이론 수업은 물론, 실제 작사가가 돼 나만의 작품을 창작해 보는 실습 활동도 함께 경험할 수 있다. 참여 대상은 음악을 통해 감성적 공감대를 나누고자 하는 20~30대 성인이다. 프로그램은 음악도서관 내 음악감상실 ‘오디오룸’에서 진행되며, 전 회차 출석이 필수다. 실습 중심의 소규모 집중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프로그램 신청은 8월 2일 오전 10시부터 정원 마감 시까지 음악도서관 안내데스크에서 선착순으로 방문 접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