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파주소방서는 7월 3일, 법원읍 삼방리 애룡저수지에서 여름철 태풍과 호우 등 자연 재난에 대비한 대형양수기 작동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실제 재난 발생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사전 조치로, 수방 장비의 현장 운용 가능성을 직접 확인하는 데 목적이 있다. 대형 양수기는 집중호우나 하천 범람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침수지역의 신속한 배수 작업을 통해 인명과 재산 피해를 줄이는 핵심 장비다. 파주소방서는 장비의 안정적 운용을 위해 정기적인 관리와 사전 점검을 통해 여름철 자연 재난 대응력을 강화하고 있다. 주요 점검 내용은 ▲대형 양수기의 차량 적재 상태 확인 ▲장비 고정 상태 점검 ▲실제 작동을 통해 흡입 및 배출 성능 확인 등이 포함됐다. 특히 현장 작동을 통해 투입 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사전에 파악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대형양수기의 작동 전 과정을 동영상 및 사진으로 촬영해 작동 매뉴얼로 제작하고, 이를 관련 부서 및 운용 인력에게 배포할 계획이다. 해당 매뉴얼은 장비 제원과 사용법을 숙지해야 하는 담당자 교육에 활용되며, 재난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남양주소방서는 3일 남양주 정약용도서관에서 관내 아파트 관리소장 등 관계인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대한주택관리사협회 경기도회 소속 관리소장 등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아파트 화재 시 대피요령 ▲세대별 대피계획 수립 캠페인 ▲비상방송설비 안내방송 개선 방안 ▲옥상 출입문 대피경로 표시 강화 ▲전기차 화재예방 요령 등이 안내됐다. 또한, 아파트 관계인의 책임과 역할을 강조하며, 세대별 대피계획 수립과 자체점검 실천 방안, 실제 사례 중심의 대피요령 등 실질적이고 현장감 있는 내용이 다뤄졌다. 아울러 남양주소방서는 재난 발생 시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추진 중인 ‘공동현관문 자동출입시스템(RFID 방식)’ 등록 협조도 함께 안내하며, 해당 시스템이 소방 출동 시 신속한 현장 진입에 큰 역할을 할 것임을 강조했다. 나윤호 서장은 “관계인의 안전 인식과 적극적인 참여가 아파트 화재예방의 핵심”이라며, “남양주소방서는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교육을 지속해 시민의 안전을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평택시 현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일, 현덕면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이두현(나로살기센터 고문) 강사를 초청해 관내 학부모를 대상으로 부모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자녀의 발달 단계에 따른 신체적, 정서적, 인지적, 성적 특성을 이해하고 이에 따른 부모로서의 성역할 및 자세에 대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방법을 제시해 부모가 일상생활에서 가장 효과적인 성교육의 주체가 될 수 있도록 했다. 최정욱 현덕면장은 “부모로서 자녀 성교육의 본질을 배우고 참여 학부모들이 직접 실습까지 할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됐으며, 온 가족이 함께 성장하는 좋은 기회였다”며 소감을 밝혔다. 앞으로도 현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학부모들과 자녀를 위해 지속적인 부모 교육을 진행해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와 교육의 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평택시 진위면 새마을부녀회는 최근 헌 옷 수거 활동을 통해 총 930㎏의 헌 옷을 수거했다. 모아진 헌 옷은 저개발 외국에 지원돼 자원재활용 및 환경보호 활동에 기여하게 되며 일부 수익금은 김장 나누기 등 이웃돕기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양경숙 회장은 “이번 헌 옷 수거는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루어졌으며, 수거된 헌 옷은 재활용을 통해 환경을 보호하고,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최남일 진위면장은 “부녀회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 외에도 앞으로 자원절약과 환경보호에 기여하는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평택시는 지난 6월 25일 평생학습센터 남부학습공간 로비에서 월간학습동아리 6월호 '우!사!평!(우쿨렐레를 사랑하는 평택사람)'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평생학습센터 우쿨렐레 강좌 수강생들이 자발적으로 결성한 동아리 ‘우!사!평!’(회장 강인배)이 준비했으며, 즐거운 연주와 공연을 통해 동아리 활동을 시민들과 나누는 소통의 장이 됐다. 특히 새내기 수강생들의 무대도 함께해 세대 간 화합과 감동이 더했다. ‘월간학습동아리’는 매달 시민과 동아리가 함께 만들어가는 정기 프로그램으로, 3월부터 쓰레기 없애기(제로 웨이스트)를 실천한 ‘천연 미용비누 만들기, ‘맑은 물 초록 및 힐링’ 수경식물 심기 체험, 플롯 앙상블 연주회 등 다양한 주제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평택시 평생학습센터 관계자는 “시민 중심의 학습동아리 활동은 일상 속 문화예술 경험을 확장하고, 지역공동체의 정서적 풍요로움을 높이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 만드는 열린 배움의 장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평택시는 지난 6월 24일, ‘에코페이퍼 ESD 지도자 과정’ 수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에코페이퍼 ESD 지도자 과정’은 박스, 쌀 포대, 우유갑 등 재활용이 가능한 자원을 활용해 실용적이고 창의적인 공예작품을 만드는 체험형 환경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과정은 평택시 평생학습센터가 운영하는 ‘ESG 이음학교’의 하나로, 환경 의식을 높이고 실천적인 교육 역량을 갖춘 ESD 지도자 양성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지속가능발전교육(ESD, Education for Sustainable Development)은 기후변화와 환경문제, 생태 다양성의 손실, 빈곤, 불평등 등 상호 연결돼 있는 전 지구적 과제를 풀어가는 지식과 기술, 가치, 태도를 갖추도록 돕는 교육이다. 이날 수료식은 수료생 김춘회 씨와 동료들의 ‘에코난타 공연’으로 시작해 수료생들의 창작품을 선보이는 ‘소품 런어웨이 성과 공유회’로 이어졌으며, 생활용품과 장식품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창의성과 실용성이 돋보이는 창작 활동의 성과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평택시 평생학습센터 관계자는 “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경기문화재단 경기상상캠퍼스는 오는 7월 15일부터 18일까지 ‘공공공간 아츠페스티벌’ 참가작을 공모한다. ‘공공공간 아츠페스티벌’은 ‘순환성(Circularity) ‘을 주제로, 숲과 공간을 잇고 예술과 일상, 예술가와 비예술가를 연결하며 공존과 순환의 의미를 공유하는 실험적 예술축제이다. 이번 공모는 예술가의 다채로운 시도로 경기상상캠퍼스 공간을 드러내고 변형하여 일상의 공공공간을 예술의 장으로 바꾸고 방문객에게 새로운 예술적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대상은 건축, 조경, 퍼포먼스, 시각, 공연, 거리예술, 일상적 행위 등 다양한 방식의 공간을 활용하는 예술 프로젝트다. 운영은 9월 20일부터 10월 26일까지 무인 전시 또는 체험 공간 형태로 진행되며, 10월 11일과 12일에는 작가 또는 단체가 직접 운영하며 관객과 소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신청 자격은 나이·지역 제한 없이 창의적이고 실험적인 예술적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공간기획 역량을 갖춘 개인 및 단체 모두에게 열려 있다. 접수는 7월 15일부터 18일 17시까지이며, 경기문화재단과 경기상상캠퍼스 누리집에서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광명시 철산4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일 ‘동상일몽’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에 선정된 ‘철산4동 반딧불이의 이웃만들기’ 프로그램을 본격 시작했다. 이 사업은 지역 주민 간 유대감을 높이고 공동체 회복을 도모하기 위한 주민주도형 프로그램으로 라탄공예, 테라리움공예, 가죽공예, 커피박공예, 명소탐방 등 다양한 체험 활동으로 구성했다. 1회차 수업은 강사 소개와 주민들의 자기소개로 시작했다. 이어진 라탄공예 체험에서는 참여자들이 함께 작품을 만들며 친밀감을 나눴다. 박상기 회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공모사업에 도전해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박란주 동장은 “이번 사업은 주민자치회가 지난 4월 공모에 선정돼 추진된 결과”라며 “프로그램이 주민 간 교류와 소통을 촉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이 민선 8기 취임 3주년을 맞아 3일 시청에서 직원들을 위한 특별한 응원카페를 열었다. 이날 낮 12시 시청 1층 누리홀에 마련된 카페 ‘지니's 소원한잔’에서 신 시장은 직접 커피를 건네며 시정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직원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전했다. 신 시장은 “시민을 위해 노력하는 직원들에게 작은 위로와 격려를 전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보람을 느끼며 일할 수 있는 직장 문화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커피음료 부스 4개를 설치해 약 1700명의 직원들에게 음료와 쿠키를 제공했다. 특히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내 장애인 업체에서 쿠키를 공급받았으며, 공공기관의 일회용품 줄이기 실천을 위해 일회용 컵 대신 다회용 컵을 활용해 친환경적으로 진행했다. 한편 민선 8기 성남시는 ‘첨단과 혁신의 희망도시 성남’이라는 시정 구호 아래 시민 중심의 소통 행정을 펼치며 4차산업 특별도시 글로벌 성남 실현에 힘쓰고 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양주시가 침체된 고읍상권의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고읍플러팅(Flurting)’ 사업이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6월 21일부터 29일까지 총 9일간 고읍상권 일대에서 진행됐으며 ‘고읍상인회’와 ‘소소한마을상인회’가 함께 참여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양주사랑카드 페이백 이벤트’와 양주시 공식 인스타그램을 활용한 ‘참여형 SNS 이벤트’로 구성됐다. ‘양주사랑카드 페이백 이벤트’에는 시 자체 예산 500만 원과 경기도 통큰세일 사업비 1천만 원 등 총 1,500만 원이 투입됐다. 행사 기간 고읍상권 내에서 5만 원 이상 결제한 소비자에게는 1만 원권 양주사랑카드(총 500매)가 지급됐으며 두루마리 휴지, 장우산 등 실용적인 사은품도 함께 제공돼 높은 인기를 끌었다. 특히, 이벤트 시작 6일 만에 준비된 물량이 조기 소진될 정도로 뜨거운 반응을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참여형 SNS 이벤트’는 인스타그램 팔로우 및 댓글 참여 방식으로 운영됐으며, ▲한우 세트(5명), ▲양주골쌀 4kg(10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