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도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김선영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비례)은 10월 27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경기도의회 광주상담소 회의실에서 열린 ‘제조기업 인력부족 해소를 위한 정책간담회’에 참석해, 제조기업 관계자 및 경기도일자리재단 직원과 소통하며 현장 중심의 외국인 고용 개선과 제조업 인력 지원 방안에 대해 다양한 정책대안을 제언했다. 김 부위원장은 간담회 모두발언에서 “좋은 일자리를 만들어내는 것이 최고의 복지”라고 전제한 후, “결국 양질의 일자리는 기업에서 나오며 일하는 사람도 중요하지만, 일자리를 만들어내는 기업이 무너지면 모두가 설 자리를 잃는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경기도 경제노동위원회는 그동안 노동자 중심의 정책뿐 아니라, 기업 지원을 통한 일자리 창출에도 무게를 두고 있다”라고 밝혔다. 특히 김선영 부위원장은 “현행 외국인 고용제도는 현장과 동떨어진 부분이 적지 않다”라고 지적하며, 중소 제조기업의 현실을 반영한 정책 개선을 촉구했다. 김 부위원장은 “인력난으로 문을 닫는 공장이 생겨날 지경인데도, 외국인 고용 절차는 여전히 비현실적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조미자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남양주3)은 27일 경기문화재단 ‘경기예술인의 집’에서 열린 '2025 지붕없는 박물관 포럼_경기 에코뮤지엄의 어제·오늘·내일'에 참석하여 사업의 성과를 높이 평가하며 10주년을 맞이하는 지붕없는 박물관의 도약을 함께 만들어가자고 당부했다. ‘지붕없는 박물관’은 2016년 경기만에코뮤지엄으로 출발해, 일상의 공간과 사람의 이야기를 문화자원으로 확장해온 경기도의 대표적인 지역문화 사업이다. 이번 포럼에는 지원사업에 참여한 기관과 단체, 지자체 관계자, 문화정책 전문가는 물론, 일반 시민들까지 함께 참여해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공유하는 소통의 장이 됐다. 조 의원은 “지역문화가 살아 숨 쉬는 공간은 단순한 장소가 아니라 사람과 이야기, 기억이 축적되는 삶의 터전”이라며 “지붕없는 박물관이 경기도의 고유한 문화 정체성을 구현하는 플랫폼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조미자 의원은 지역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사람들이 모일 수 있는 공간의 중요성에 주목하며, 관련 토론회를 개최하고 '경기도 유휴공간 문화공간 조성 및 활성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진명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6)은 10월 27일 성남시의회 세미나실에서 ‘고영인 경기도 경제부지사 초청 지역주민 현안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고영인 경기도 경제부지사, 더불어민주당 분당갑 이광재 지역위원장, 경기도 철도정책과 관계자, 성남 지역 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해 지역 교통 현안과 주민 안전 문제를 함께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경기남부광역철도 및 월곶판교선 신설역 추진 등 성남 남부권 교통 인프라 확충 방안을 모색하고, 주민 의견을 직접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남부광역철도와 월곶판교선은 서울 강남권을 비롯해 성남·용인·수원·화성을 연결하는 경기 남부 주요 산업·생활 거점을 잇는 광역철도망 사업으로, 교통난 해소와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핵심 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다. 특히 판교동 일대는 인구밀도가 높고 출퇴근 시간대 교통정체가 심각한 지역으로, 신설역 설치는 주민들의 오랜 숙원 사업이다. 간담회에서는 철도사업 추진 현황에 대한 설명과 함께 주민 질의응답이 활발히 진행됐다. 더불어민주당 분당갑 이광재 위원장은 “경기남부광역철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지미연 의원(국민의힘, 용인6)은 오는 11월 3일 오후 2시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에서 열리는 '경기도형 통합돌봄, 현장을 말하다' 복지정책 포럼에서 좌장을 맡아 도내 통합돌봄의 현주소와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경기도의회와 경기복지재단이 공동 주최하고, 경기복지재단이 주관하는 ‘2025 찾아가는 복지정책 포럼’의 일환으로, 2026년 3월 시행을 앞둔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에 대응하기 위한 '경기도형 통합돌봄 모델’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미연 의원은 이번 포럼을 앞두고 “돌봄은 복지의 가장 기본이자, 인간의 존엄을 지키는 사회적 약속”이라며 “법 시행 이후에도 제도가 현장에서 작동하려면, 정책의 시작과 끝이 모두 ‘현장’에 있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지 의원은 그간 '돌봄통합지원법 안정적 시행 촉구 건의안' 대표발의, 경기복지재단 정책연구 추진, 5분 자유발언 등을 통해 경기도 통합돌봄 정책의 제도화 기반을 다져왔다. 특히 '경기도 지역사회 통합돌봄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야탑유스센터는 10월 31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청소년과 시민을 대상으로 우주·천문을 주제로 행사 ‘스페이스데이(SPACE DAY)’를 연다고 밝혔다. ‘스페이스데이(SPACE DAY)’는 천문학을 쉽게 접할 수 있는 행사로, 천체관측과 천문융합 체험 부스를 통해 청소년과 시민들이 우주에 대한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번 행사는 야탑유스센터 내외부에서 열리며, 빛공해와 우주쓰레기 관련 지식나눔부스,‘흙으로 만드는 우주’, ‘글라스데코로 그리는 우주’ 등의 체험부스와 별맞이 루프탑, 달토끼 포토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특히 천체관측은 전문가와 함께 센터 내 자치기구 ‘코스모스’가 직접 진행해 깊이 있는 우주 체험을 돕는다. 체험 프로그램은 현장 접수로 운영되며, 선착순으로 참여할 수 있다. 별을 직접 관찰할 수 있는 천체망원경 체험 외에도 포토 이벤트, 프로그램 등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콘텐츠가 풍부하다. 야탑유스센터 이재영 센터장은 “가을의 끝자락, 별빛 아래에서 우주를 함께 바라보는 경험이 청소년과 시민들에게 특별한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이천시는 10월 27일,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이천시 공무원 대상으로 스마트도시 마인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이천시 스마트도시 추진을 위한 공무원의 정책 역량 및 혁신 마인드를 강화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박성진 강사가 ‘인공지능(AI) 시대의 도시혁신, 스마트시티에서 인공지능(AI) 도시로’라는 주제로 ▲스마트시티의 탄생과 발전 ▲도시혁신 패러다임으로서 AI 원리의 이해 ▲도시에서 인공지능(AI) 활용분야와 사례 ▲인공지능(AI) 기반 도시 전환을 위한 발전 방향과 과제 등의 내용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 교육에서는 스마트서비스 담당자를 비롯한 전 부서 공무원이 참석해 스마트도시 정책의 방향성과 부서 간 협업 체계 구축의 필요성을 함께 공유했으며, 여러 지자체의 다양한 사례 중심의 교육으로 공무원들의 이해를 높였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천시가 스마트도시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공직자들의 이해와 역량 강화가 선행되어야 한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변화하는 도시 정책 환경 속에서 시민이 체감하는 스마트 행정을 실현할 수 있도록 다양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사)한국장애인부모회 이천시지부는 지난 10월 25일, 분수대 오거리 광장(창전동)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나눔으로 하나되는 ‘우리함께 바자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 처음 개최된 이번 바자회는 발달장애인 아이들과 가족들이 함께 참여하고, 회원들의 자발적인 후원과 자원봉사로 채워졌다. 또한 의류쇼핑몰 온트러스트(대표 김준기), 남천로타리의 기부로 양질의 옷과 생활용품 등 다양한 물품들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했고, 판매금의 일부는 우리 주변에 어려운 장애인 가구를 도와주기로 한 ‘작은 축제의 시간’이었다. 이번 행사에는 김경희 이천시장, 박명서 시의장, 김일중 도의원, 김재국, 임진모, 송옥란 시의원과 이미선 이천시자원봉사센터장 그리고, 각 장애인단체장, 남천로타리 회원, 이천시 73동문회, 동원대 사회복지학과 학생 등 많은 사람들이 함께하여 자리를 빛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다양한 물품을 기부하고, 또 구매도 하는 등 서로 나눔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뜻깊은 행사를 개최하게 되어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행사를 주최한 이영숙 회장은 “깊어 가는 가을, 이웃과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7일 포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 ‘2025년 농업인학습단체 간담회’ 건의사항 추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해 이경숙 농업기술센터장과 시 관계 공무원 20명, 농촌지도자회, 생활개선회, 4-에이치(H)연맹, 4-에이치(H)연합회, 경기도농업전문경영인, 품목농업인연구회, 귀농인협의회 등 7개 농업인학습단체 대표들이 참석했다. 시는 지난 조찬간담회에서 제시된 주요 건의사항의 추진성과를 살펴보고, 향후 지원 방향을 공유했다. 특히 올해 상반기 간담회에서 접수된 △농업 기반시설 확충 △농촌지도사업 지원 확대 △청년농 육성 △농업기계 공동이용 개선 등 다양한 건의사항에 대해 부서별 추진상황을 구체적으로 검토하며 이행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이번 보고회에서는 △농업인종합교육관(농업인회관) 건립 및 추진상황 설명 △농업인학습단체 육성지원 확대 △농기계 임대시간의 탄력적 운영 및 임대사업 개선방안 △‘포천가득’ 농산물 브랜드 외부 홍보 강화 및 포장재 지원 확대 △청년농 창업지원 및 교육프로그램 운영 등 중점 추진과제를 선정해, 관련 부서 간 협업을 통해 단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포천시 더 큰 행복 포천시가족센터는 지난 26일 대진대학교 대운동장에서 열린 ‘2025 포천 세계인의 날 글로벌 페스티벌’에 참여해 다문화가족과 외국인 주민, 시민이 함께 즐기는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포천시가족센터는 ‘함께 웃고 새기는 세계인의 날’을 주제로 부스를 운영하며 결혼이민자 대상 한국어교육, 다문화가족 대상 이중언어 환경 조성, 가족상담, 공동육아나눔터 운영 등 센터의 주요 사업을 시민들에게 홍보했다. 특히 현장에서 다문화가족을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안내하며, 포천시의 가족정책을 널리 알렸다. 이날 부스에는 건식·습식 타투스티커 체험존이 마련되어 남녀노소 모두의 관심을 끌었다. 건식 타투스티커는 센터의 지붕 모양과 네잎클로버 디자인을 활용해 센터의 이미지를 자연스럽게 홍보했으며, 습식 타투스티커는 캐릭터와 패턴, 문구 등 다양한 디자인으로 구성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스탠드 거울을 활용한 포토존을 설치해 방문객들이 가족, 친구와 함께 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했다.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은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이어서 좋았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광주시가족센터는 지난 26일 과천 서울랜드에서 부모-자녀 관계 향상 프로그램인 ‘다문화가족의 진한 하루2(이하 다.가.진. 하루2)’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상반기 진행된 ‘다.가.진. 하루1’(부모 교육 및 자녀 문화 체험)에 이어 마련된 두 번째 과정으로,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야외 활동을 통해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정서적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내 다문화가정 14가족, 총 40명이 참여했으며 참가자들은 가을 정취 속에서 놀이기구와 전시를 함께 즐기고 가족 뮤지컬 ‘애니멀 킹덤’을 관람하는 등 즐겁고 뜻깊은 하루를 보냈다. 서울랜드는 세대 간 함께 즐길 수 있는 놀이시설과 자연 친화적 공간을 갖춘 가족 친화형 장소로 부모와 자녀가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교감하기에 적합한 장소로 선정됐다. 참가 가족들은 “아이의 웃음을 보니 마음이 따뜻해졌다”, “함께한 시간이 소중했다”는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수희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부모와 자녀가 함께 즐기며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고 관계를 회복하는 계기가 됐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