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0월 22일, 2025년 김장지원사업 추진을 위해 오산시 금암동에 소재한 주향한교회로부터 후원금 5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지역 내 저소득층 어르신들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김장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복지관은 후원금을 바탕으로 김장 참여자들이 직접 담근 김치를 어르신 가정에 전달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과 나눔의 온기를 전할 계획이다. 박훈식 주향한교회 담임목사는 “예수님의 사랑을 본받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에게 작은 정성을 나눌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교회의 섬김과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사랑과 희망을 전하는 사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상모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주향한교회의 따뜻한 후원과 관심이 어르신들께 큰 힘과 위로가 된다”며, “전달받은 후원금을 통해 어르신들께 행복과 온기를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기관 및 교회와 협력해 사람다움의 복지 실현과 섬김의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포천시새마을회는 지난 22일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하는 새마을 지도자들을 격려하고 화합을 다지기 위한 ‘지도자 수련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해 김성남·윤충식 경기도의원, 양윤호 새마을지도자중앙협의회장을 비롯해 지역 기관단체장과 새마을 지도자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수련대회는 포천시새마을회 이부성 회장의 주관으로 진행했됐다. 개회식에서는 참석자들이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고 협력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부성 회장은 “새마을운동 55주년을 기념해 열린 이번 수련대회는 지역 공동체의 더 나은 내일을 위한 새로운 각오를 다지는 소중한 자리”라며 “포천시 새마을운동이 지역사회의 화합과 발전을 이끄는 전환점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새마을 정신을 계승·발전시켜 대한민국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올 한 해 포천시는 공군 전투기 오폭 사고와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등 시련을 겪었지만, 새마을 가족 여러분의 헌신적인 봉사와 선한 영향력 덕분에 신속히 일상으로 회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23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정성과 사랑이 가득한 생일파티가 열렸다. 취약계층 생일파티는 외출과 사회활동의 기회가 적은 중증 장애인이나 독거노인 대상자를 선정하여, 생일날 가족 및 지인을 초대하여 축하 노래와 식사 등 특별한 시간을 마련해 주는 호매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오래된 특화사업 중 하나이다. 10월의 주인공은 저소득 홀몸 어르신으로 호매실동 소재 바다횟집에서 정성껏 마련한 식사를 대접하고, 윤쉐프 정직한 제빵소에서 후원하는 케이크를 전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생신상을 받은 어르신은 “홀로 지내다 보니 무슨 날이면 외롭고 울적한 마음이 들 때가 많은데, 이렇게 여러분들이 함께 생일을 축하해 주니 너무 기쁘고 즐겁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규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르신이 이렇게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니 정말 뿌듯하다. 앞으로도 소외되는 어르신들이 없도록 지속으로 관심을 갖겠다”라고 전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지난 24일, 영통구 광교1동 통장협의회는 강원도 영월군 월류봉 일원에서 2025년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마을 현안을 공유하고 통장협의회 내부 결속을 다지기 위해 마련된 이번 워크숍에는 광교1동 통장협의회 통장 41명과 광교1동장, 담당직원이 함께 참여했다. 워크숍에 참석한 통장들은 지역의 주요 관광지를 탐방하며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고, 향후 통장협의회 운영과 주민참여 확대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김정례 통장협의회장은“이번 워크숍을 통해 통장 간의 유대가 한층 깊어졌다”며 “앞으로도 주민 곁에서 소통하고 봉사하는 협의회가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송숙영 광교1동장은“주민과 행정을 연결하는 핵심 역할을 맡고 계신 통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이번 워크숍이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더 단합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가평군은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를 강화하고 납세자 편의를 위해 최근 카카오톡 모바일 전자고지 시스템을 활용한 체납안내문을 1,000여 명에게 발송했다고 밝혔다. 카카오톡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는 별도 신청 없이 카카오톡 사용자에게 자동 제공된다. 납세자는 발송된 카카오 알림톡을 활용해 본인 인증 후 체납내역을 확인하고 즉시 납부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카카오톡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로 납세 편의성이 개선되고, 체납 징수율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체납자들의 기한 내 자진 납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담양군의회 박준엽·박은서 의원은 24일, 제34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생활밀착형 안전과 아이 돌봄 강화를 위한 정책 방안을 제시했다. 먼저, 박준엽 의원은 태양광 시설 확산에 따른 안전관리 강화 방안을 제안하면서,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재생에너지 확대가 필요하지만, 최근 전국적으로 태양광시설 붕괴와 추락 등 안전사고가 잇따르고 있다며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 구축의 시급성을 지적했다. 실제 담양군 내 태양광 시설은 2019년 588개소에서 2024년 기준 약 2,500개소로 급증한 상황으로, 이에 따른 안전점검과 사후관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대한 대응으로 태양광 설치 후 ‘첫 안전점검’ 의무화, 설치허가 단계의 심의 강화, 재해 발생 시 통합 대응체계 구축을 제안했다. 박 의원은 마무리 발언을 통해 “태양광 발전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필수 에너지이지만, 안전이 확보되지 않으면 오히려 지역의 위험요인이 될 수 있다.”며, “설치 단계부터 관리, 응급조치까지 전 과정에서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해야 한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대전 동구의회가 24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89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지난 16일부터 진행된 이번 임시회에서는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구정질문과 현장방문 등을 진행했으며, '대전광역시 동구의회 지방공무원 복무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대전광역시 동구 경계선지능인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20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오관영 의장은 “바쁜 일정에도 구정 질문과 현장방문을 통해 동구의 현안을 세심하게 살펴봐 주신 동료 의원님 여러분 고생 많으셨다”고 말했다. 또한, “오늘부터 소제동에서는 동구동락 축제가 시작된다”고 언급하며 “동구의회도 동구 대표 축제가 일시적인 축제에 머물지 않고, 원도심 활성화와 도시재생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다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이며 폐회를 선언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의회 이충도 의원은 10월 22일 열린 제29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에서 “세대가 함께 누리는 남구형 도시공원 재생에 대한 제안”을 주제로 7분 발언을 진행했다. 이충도 의원은 발언을 통해 “현재 남구의 약 20여 개 공원은 시설 부족, 낮은 이용률, 관리 인력 부족, 주민참여 미흡 등 여러 문제에 직면해 있다” 며 “일부 소공원은 기본적인 편의시설조차 부족해 형식적인 녹지 공간에 그치고 있다” 고 지적했다. 이어 “이러한 문제는 단순한 유지관리의 차원을 넘어 도시 경쟁력과 주민들의 삶의 질 저하로 이어진다” 고 덧붙였다. 이충도 의원은 남구형 도시공원 재생을 위해 이용자 중심의 지속 가능한 생태문화 인프라로의 순환형 관리체계 구축의 중요성을 거론하며, 이를 위해 맞춤형 관리계획 수립, 전문 인력 확충, 민간 참여 확대가 병행되어야 함을 언급했다. 또한, “주민이 주체가 되어 함께 참여하는 주민 참여형 운영 모델을 활성화하여 주민 주도형 참여공원 운영체계로의 전환이 필요하다” 며 “주민 의견을 반영한 쉼터 공간 마련은 공원의 이용률 증대는 물론 주민의 공동체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수원시 팔달구 고등동은 지난 22일, 고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여름을 시원하게, 겨울을 포근하게' 지원사업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 대상으로 겨울맞이 이불 세탁 행사를 실시했다. '여름을 시원하게, 겨울을 포근하게' 사업은 계절 맞춤형 복지지원의 일환으로, 관내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원하며 여름에는 냉방용품을 제공했고, 겨울에는 이불빨래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날 고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오랜 기간 세탁이 어려웠던 저소득 가구의 이불을 수거해 세탁 및 건조 후 다시 가정으로 전달했고, 특히 관내 세탁업체 ‘크린토피아 수원고등점’이 복지대상자를 위해 세탁비용을 50% 할인 지원하며 나눔에 동참해 훈훈함을 더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이영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깨끗한 이불로 따뜻한 겨울을 맞이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으며 앞으로도 지역의 복지 사각지대를 세심하게 살피고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복지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윤병철 고등동장은 “무더운 여름에 이어 추운 겨울에도 이번 이불 세탁 지원으로 취약계층들에게 작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의정부시 가능동주민센터는 10월 21일 가능동 주민자치회가 관내‧외 우수 농특산물을 소개‧판매하는 직거래 장터 ‘그린피스 가능농원’을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터는 가능동 주민들이 제철 농특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각종 젓갈류(강화 새우젓 등)와 고구마를 당일 도매가로 판매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식물상담 점검부스를 함께 운영해 의미를 더했다. 방치된 반려식물의 상태를 점검하고 분갈이와 상담을 진행해 주민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재철 회장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행사가 더욱 활기있게 진행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과 친환경 생활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배은경 동장은 “이번 행사가 지역경제에 활력을 더하고 주민들이 환경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와 적극 협력해 더 나은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