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2025년 10월 21일 공유학교 안성맞춤캠퍼스에서 '학부모 체험형 안성맞춤 공유학교 연계 정책설명회'를 운영했다. 본 프로그램은 안성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학부모들의 안성교육 정책에 대한 이해를 강화하여 학부모가 안성교육의 주체로서 적극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안성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 안내, ▲안성맞춤 공유학교 운영 안내, ▲학교폭력예방교육 프로그램(우리는 제로 사이다!) 안내, ▲늘봄학교 및 안성 별꿈나래 거점형 늘봄센터 운영 안내, ▲경기 학교 밖 교육 정책 안내, ▲안성 전통문화예술의 더 울림 사업 안내 등이다. 본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안성교육 정책을 이해할 수 있었고, 지역교육자원을 활용한 안성맞춤 공유학교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어 유익했다.”라고 밝혔다.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2025년 10월 24일(금), 용머리 초등학교 내 안성 별꿈나래 거점형 늘봄센터에서 제2차 '학부모 체험형 안성맞춤 공유학교 연계 정책설명회'를 운영할 예정이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포천시는 오는 28일 포천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찾아가는 주거복지 상담’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주거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경기도 주거복지센터, 경기중앙지방법무사회, 신용회복위원회, 그리고 포천시가 함께 참여한다.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각 기관은 공공임대주택 교육과 함께 시민 개개인의 상황에 맞춘 1:1 맞춤형 상담을 통해 주거복지 전반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상담 분야는 △공공임대주택 입주 및 주거복지 제도 안내 △전세사기 피해 등 주거 관련 법률 상담 △신용회복 및 금융 상담 등 주거복지 전반에 대한 종합적인 상담이 이루어진다. 또한, 행사장 내에는 ‘힐링 아로마테라피 체험 부스’를 운영해 상담과 더불어 심리적 안정과 휴식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사전에 포천시청 주택과로 문의하거나, 행사 당일 현장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상담을 통해 주거취약계층을 조기에 발굴하고, 맞춤형 지원체계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파주시는 지난 18일 임진각 파주개성인삼 축제장에서 ‘제16회 파주장단삼백 전국요리경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장단삼백’이라 불리는 ‘파주장단콩’, ‘파주개성인삼’, ‘한수위 파주쌀’을 주재료로 한 다채롭고 특색 있는 향토 음식을 개발해 파주의 특산물을 널리 알리고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과 가치를 다시 한번 확인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140개 팀이 예선을 거친 후, 본선에 진출한 25개 팀은 14세부터 67세까지 다양한 연령대로 구성됐으며, 학생, 군인, 주부, 외식업 종사자 등 전국 각계각층의 참가자들이 우열을 가리기 어려울 만큼 수준 높은 요리로 치열한 경연을 펼쳤다. 심사위원은 대학교수, 식품 가공 분야 대한민국 명장, 현직 호텔 조리과장으로 구성되어 요리의 대중성, 창의성, 조리 과정, 작품성을 중점적으로 평가했다. 영예의 대상은 인천에서 참가한 최시은, 최민호 씨의 ‘장단콩 두부면 키토 김밥’이 차지했으며, 파주시장 상장과 상금 300만 원을 수상했다. 김포에서 참가한 민병희, 최은영 씨의 ‘콩잎 인삼 영양말이’, 대구에서 참가한 윤성민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미세먼지 저감 숲가꾸기 사업은 생활권 도심 인근 산림을 숲가꾸기를 통해 공익기능을 증진시키는 사업이다 . 그러나 도심보다 농촌 · 산지에 집중되어 사업취지가 왜곡됐다는 비판이 제기된다 . 일부 지역에서는 개발규제 회피를 위한 수단으로 악용된 정황이 드러났다 . 산림청이 제출한 ‘ 미세먼지 저감 공익 숲가꾸기 ’ 에 따르면 , 2020 년부터 2025 년 8 월까지 사업비 총 1,719 억원 투입됐고 전국 면적 155,785(ha) 에서 숲가꾸기 ( 솎아베기 , 가지치기 ) 사업이 시행됐다 . 2020 년부터 생활권과 인접한 생활환경보전림 등 도시 내 · 외곽 산림에서 미세먼지 저감 등 공익기능 강화를 목적으로 시행된 사업이다 . 나무를 솎아베고 가지치기등으로 수목밀도를 낮춰 미세먼지 흡착 · 차단 기능을 높이는사업이다 . 생활권과 인접한 산림이 대상이였으나 실제로는 미세먼지와 거리가 먼 농촌과 산지에서 숲가꾸기가 실시됐다 . 3 년간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도심지보다 농촌 · 산지에 80% 이상 숲가꾸기 사업이 집중됐다 . 2022 년부터 2024 년까지 최근 3 년간 1,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20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정일영 의원(인천 연수을, 더불어민주당)은 한국은행의 금 보유 현황을 점검한 결과, 2013년 이후 10년 넘게 추가 금 매입이 전무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는 같은 기간 주요국 중앙은행들이 달러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금을 적극적으로 매입하며 외환보유 다변화에 나선 것과 대조적인 행보다. 정일영 의원이 분석한 바에 따르면, 2025년 10월 기준 국제 금 가격은 온스당 약 4,400달러로 1년 전 대비 50% 정도 급등했으며, 최근 미국 금리 인하 전망·달러 약세·지정학적 긴장 등의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안전자산으로서 금의 가치가 재조명되고 있다. 반면, 한국은행의 금 보유량은 104.4톤(외환보유액의 약 1.2%)에 불과하며, 마지막 매입은 2013년 2월(20톤) 이후 10년 넘게 정체 상태다. 같은 기간 외환보유액이 4,220억 달러로 세계 10위 규모임에도 금 비중이 지나치게 낮아, 글로벌 추세에 비해 리스크 분산 측면의 취약성이 지적되고 있다. 정일영 의원은 “금은 단순한 위기 피난처가 아니라 통화주권을 지키는 전략자산”이라며,“미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충북도의회 정책복지위원회는 20일 충북도립노인전문병원과 청주의료원을 차례로 방문해 노인·치매환자 돌봄 현황과 공공의료기관의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방문은 급속한 고령화에 대응한 공공의료서비스 강화와 더불어 11월 실시 예정인 행정사무감사를 위한 사전 준비 차원에서 진행됐다. 위원들은 먼저 청주시 서원구 미평동 충북도립노인전문병원을 찾아 병원장, 보건정책과장, 환자 보호자 등으로부터 운영 상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시설 전반을 둘러봤다. 위원들은 “노인·치매전문 환자 요양 및 진료 등 병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의료 인력 확보, 재정 안정화 등 운영 여건 개선을 위해 충북도 차원의 적극적인 행정·재정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위원들은 이어 청주의료원을 방문해 재정 악화 문제를 논의하고 본관 리모델링 병동 등 주요시설을 점검했다. 위원들은 “지역 거점 공공의료기관으로의 역할을 충실히 하기 위해서는 재정 안정과 의료환경 개선이 시급하다”며 “필요한 제도적 지원방안을 함께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상식 위원장은 “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북한접경역인 경기·강원 북부에 쏠렸던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2023년을 정점으로 경북과 충북 전역, 나아가 부산까지 번지면서 살처분 위주의 차단방역에서 백신접종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특히 ASF전국으로 확산하면서 검사개체수가 지난해까지 4년 만에 8배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더불어민주당 송옥주 국회의원(경기 화성시갑,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이 환경부 산하 야생동물질병관리원으로부터 받은 2020년부터 2025년 9월까지 실시한 야생멧돼지 ASF검사 자료에 따르면 2020년 강원 화천군 337건과 경기 연천군 294건 등 경기·강원 북부 지방에 집중됐던 ASF양성 개체수가 2021년 강원 전역과 충북 단양, 제천 지역으로 빠르게 번졌다. 2022년들어 ASF양성 반응을 보인 멧돼지들이 충북 단양(50건), 제천 (63건)을 너머 보은(73건), 충주(40건), 괴산 지역 뿐 아니라 문경(42건), 상주(40건), 봉화, 영주 등 경북 내륙에서도 잇따랐다. 사실상 ASF발병 억제를 위한 차단 방역망이 뚫린 셈이다. 2023년에는 ASF양성 멧돼지 출현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은 31일 운양동 일원에서 경기도의회 의원들과 김포교육 현안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는 홍원길 의원(국민의힘, 김포1), 오세풍 의원(국민의힘, 김포2), 김시용 의원(국민의힘, 김포3), 이기형 의원(더불어민주당, 김포4)과 김포교육지원청 관계자가 참석해 지역 교육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협의회에서는 ▲ 운양·장기 지역 과밀학급 해소 및 학교 신·증설 추진 ▲ 통학 편의 개선을 위한 배치 계획 검토 ▲ 노후 교육환경 및 안전시설 정비 ▲ 학교 현장의 교육협력사업 내실화 등 김포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을 위한 다양한 과제를 공유하고, 경기도의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기도의회 의원들은 “과밀학급 해소 및 김포교육지원청 국 단위 개편 등 김포교육의 특성과 현장을 고려한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며 “도의회 차원에서도 요구사항이 신속히 검토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혜주 교육장은 “지역 교육 현안을 도의회와 함께 논의할 수 있는 자리가 매우 뜻깊다”며 “학생과 학부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하남시는 시청 별관 중회의실에서 '상권, 골목형상점가 관련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하남시청 지역경제과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하남센터의 협업으로 마련됐으며,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됐거나 지정 준비 중인 상인 20여명을 대상으로 상인조직 역량을 강화하고 상권 활성화 전략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교육에 참여한 상인들은 △상권 분석 및 활성화 전략 △골목형상점가 지정·조직화 과정에서의 문제점 및 해결방안 등 실질적인 노하우를 전수받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상권과 조직 운영에 대한 상인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실질적인 경영 개선과 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하남시는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내년에도 국비 사업인 ‘상인 역량 강화 사업’ 공모를 통해 상인역량교육 강화에 매진할 예정이다. 한편, 하남시는 지난 4월 '하남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조례'를 개정한 바 있다. 이를 통해 골목형상점가 지정 신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은 ‘서로가 길이 되는’ 2025 하반기 초등 수업나눔 한마당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지난 10월 21일부터 30일까지 수업나눔 집중 주간으로 운영된 이번 한마당은 ‘사유하는 학생, 깊이 있는 수업 확산’을 목표로 이천 초등 교원들이 직접 연구하고 실천한 다양한 수업 사례를 공유하는 협력적 성찰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번 2025 하반기 초등 수업나눔 한마당은 ▲학교 단위 공개수업 운영 ▲깊이 있는 수업 교원 아카데미 ▲‘수업 talk talk 깊이를 더하다’ 공감 토론회 ▲수업 실천 사례 나눔 및 수업 이야기 한마당 ▲깊이 있는 수업 코칭 리더십 성장 나눔 등 총 5개의 부분 행사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특히, 10월 22일 에덴파라다이스 에덴볼롬홀에서 열린 공감 토론회에서는 ‘깊이를 더하는 일상적 수업 공개와 나눔, 이렇게 해 보면 어떨까?’를 주제로 초등 교감 및 연구부장, 전문적학습공동체 담당 교사 등이 모여 일상적 수업나눔 활성화 방안과 미래형 수업 장학에 대해 심도 있게 토론했다. 10월 29일에 진행된 ‘수업 실천 사례 나눔 및 수업 이야기 한마당’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