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28일부터 4일간 경기해양안전체험관과 웨이브파크(시흥 소재)에서 학교 현장 안전교육 강화를 위한 초등교원 ‘생존수영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1~3기로 나뉘어 진행되며, 도내 초등교원 75여 명이 참여해 생존수영 기술을 체득한다. 연수 주요 내용은 ▲이안류 실습 ▲인공파도 속 타인 구조 ▲비상 상황 모의 체험 등 실제 물속 상황 대응 중심으로 구성했다. 도내 학교의 학생 생존수영 교육은 실제 체험 중심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초3은 10차시, 초4는 6차시 이상을 직접 수영장에서 실시해 기초역량인 생존수영법을 체득하도록 강조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교원의 생존수영 실습 경험을 바탕으로 학생 안전교육의 현장 적응력을 높이고, 체험 중심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안양문화예술재단은 2025년 (재)예술경영지원센터 주관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 사업’에 선정된 윤미라 무용단의 전통예술 공연 '무악지우(舞樂之友)'를 오는 8월 30일 오후 4시 평촌아트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무악지우(舞樂之友)'는 ‘춤(舞)’과 ‘음악(樂)’의 조화로운 만남을 통해 한국 전통예술의 진수를 깊이 있게 전달하고자 기획된 무대로, 정통의 정수를 지켜온 윤미라 무용단의 섬세하고도 창의적인 해석이 더해져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고전적인 형식을 유지하면서도 현대적 감각을 녹여낸 무대로 구성된다. 다채로운 전통춤 레퍼토리와 창작적 연출이 어우러져, 시각과 청각을 아우르는 종합예술로 관객과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윤미라 무용단은 오랜 시간 전통무용의 맥을 잇고 있는 예술단체로, 국내외 무대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한국 전통무용의 아름다움과 정체성을 세계에 알리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지역사회에 전통예술을 보다 가까이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예술 향유의 저변을 확대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세대 간 문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 및 경제노동위원회 소속 이채영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지난 25일 국민의힘 대표단과 함께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가평군 조종면 일대 수해복구 현장을 찾아 복구 활동에 참여하고 피해 주민들을 위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백현종 대표를 비롯한 국민의힘 소속 도의원 30여 명과 대표실 직원들이 함께했으며, 김미성 가평군 부군수의 안내로 진행됐다. 이채영 의원 역시 현장을 찾아 복구 작업에 직접 힘을 보탰다. 이날 이채영 의원을 비롯한 도의원들은 진흙탕이 된 논과 축사를 오가며 침수된 짚단과 토사, 사료통 등 오염물들을 정리했다. 국민의힘 도의원단은 실종자 수색과 복구 작업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이번 봉사활동을 사전 홍보 없이 비공개로 진행했으며, 현장 사진 촬영도 최소화하는 등 조용한 봉사에 집중했다. 복구 작업에 앞서 조종면 주민센터 내 수해 피해 지원센터를 찾아 공무원들을 격려하고, 가평소방서 수색본부를 방문해 호우 피해 및 복구 진행 상황에 대한 보고도 받았다. 이채영 의원은 “현장에서 직접 마주하니 피해 규모가 생각보다 훨씬 심각했다”며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안성시 시민활동통합지원단 도농교류지원센터에서는 지난 6월 17일부터 7월 18일까지 농촌마을 주민들 간의 소통과 교류를 촉진하고 지속가능한 농촌마을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2025년 마을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마을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은 많은 마을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생활원예, 바느질 공작, 청춘요리, 치유미술(나도화가) 등 네가지로 구성됐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6개 마을(원곡면 방삼마을, 대소마을, 서운면 인처골마을, 고삼면 산문마을, 죽산면 동막마을, 금광면 상동마을)이 선정되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에 참가한 원곡면 방삼마을 주민은 “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마을주민 간의 앙금을 없애주고 갈등을 희석시켜 주는 역할을 해 주었으며 주민들이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고삼면 산문마을 주민은 “화훼장식과 청춘요리 프로그램이 진행됐던 마지막 수업은 산문마을의 레스토랑을 연상시키는 마을회관에서 처음 있는 파티였다”고 좋아했으며 생활원예와 청춘요리 프로그램 강사님의 준비와 프로그램 운영에 최고의 칭찬을 해주었다. 동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안산교육지원청은 2025.7.26. 오전 10시 비대면 2025 안산 맞춤형 유아 마음건강 지원 사업 보호자 설명회를 개최했다. 앞서 안산교육지원청은 가정통신문을 통해 75개 공사립유치원 보호자에게 2025 안산 맞춤형 유아 마음건강 지원 사업을 안내했으며, 양육 질문지를 통해 신청 보호자의 양육 방법을 조사했다. 이번 설명회는 ▲유아의 정서 심리 검사의 필요성 ▲보호자가 직접 응답해야 하는 유아행동평가척도(K-CBCL) 및 기질성격검사(J-TCI)의 의미와 검사 방법 등을 안내하여 검사 결과의 정확성을 높이고자 한다. 보호자 역량 강화는 개인맞춤형 5세 유아의 정서·심리 발달을 지원하는 출발점이 될 것이다. 김수진 교육장은 “안산 유아 맞춤형 마음 건강 지원을 위해서는 보호자의 객관적인 평가를 수반해야 하며 다문화 유아들이 많이 있어, 다차원적인 지원이 요구된다. 이에 안산교육지원청은 학부모 역량 강화 연수 및 통역 등을 통해 이를 지원하고 있다.”“ 앞으로도 교육지원청은 유아들의 건강한 정서·심리 발달 지원을 위해 다방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 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정두석 경기도 경제실장은 최근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해 발행한 소비쿠폰의 효과적인 운영과 공정한 유통질서 유지를 위해 지난 25일 양주시에서 현장점검을 했다. 이번 점검은 소비쿠폰 사용에 따른 소비 증가로 일부 지역에서 가격 인상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는 소비자들의 우려를 반영한 것으로, 쿠폰 사용처의 가격표시제 이행 여부, 가격 인상 여부를 중점적으로 살펴보았다. 정두석 경기도 경제실장은 이날 “이번에 시행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효과가 도민과 소상공인 모두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자율적인 가격 안정노력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소상공인들에게 당부했다. 경기도는 물가 안정을 위한 대응으로 소상공인과를 중심으로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경기도 상인연합회, 경기도 소상공인연합회, 경기도 소비자단체협의회 등과 함께 협력해 ‘물가안정 캠페인’을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캠페인은 소비 진작을 통한 민생 회복은 물론,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가격 안정까지 함께 실현함으로써 ‘소비 활성화’와 ‘물가 안정’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기 위한 선제적 조치다. 또한 도는 8월말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안산시는 다음 달 4일부터 광복 80주년과 독립운동가 최용신 선생의 서거 90주기를 맞아 기획전시 ‘상록수 최용신’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상록수 최용신’은 2025 경기남부보훈지청 현충시설 기념관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최용신기념관과 안산문화원이 협력한 가운데, 지하철 4호선 상록수역 역사 공간에서 진행된다. 이번 전시는 심훈의 장편소설 ‘상록수’로 대중에게 알려진 여성 독립운동가 최용신 선생의 삶의 흔적을 흑백 사진 자료와 유물 이미지 패널을 통해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전시 공간은 총 3부로 구성된다. 1부에서는 농촌계몽의 꿈을 키웠던 청년 시절과 안산의 샘골마을에서 펼친 독립운동 활약상을 살펴보고 2부에는 최용신이 세상을 떠난 뒤 상록수 정신이 후대로 이어져 근현대 예술가들에 의해 재탄생된 이야기를 담았다. 마지막 3부에는 최용신의 주요 활동지였던 샘골강습소의 연대별 이미지로 꾸며진 포토존이 관람객을 맞이한다. 한편, 이번 전시는 17일까지 무료 관람으로 진행된다. 이선희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전시는 한국철도공사의 협조로, 상록수역 현장에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수원시는 27일 경기도인재개발원 체육관에서 ‘제23회 수원화성배 전국장애인 및 수원시 초중등학생 바둑대회’를 개최했다.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수원시지회, 대한장애인바둑협회 중앙회가 주관한 이날 바둑대회에는 장애인 170명, 초등학생과 중학생 80명 등이 참가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 대회는 2001년 시작 이후 지금까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바둑으로 하나 되는 ‘축제의 장’으로 오랫동안 사랑받았다”며 “서로를 향한 ‘배려의 한 수’와 ‘존중의 한 수’를 주고받는 대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 수원시지회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모두가 함께하는 화합의 장을 만들고자 마련됐다”며 “서로 간의 우정과 유대가 더욱 깊어지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광명시 청년동은 지난 25일 광명시 청년들의 여가와 문화생활 활성화를 위한 여름 기획 프로그램 ‘스페이스디 프라임 시네(SPACE:D PRIME CINE)’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년동의 새로운 문화공간 ‘스페이스디’에서 진행했으며, 25일 밤 10시부터 오전 5시까지 약 7시간 동안 밤샘 영화 상영으로 청년들에게 특별한 여름밤의 경험을 선사했다. 상영작으로는 공포영화와 긴장감 넘치는 미스터리 영화 등 엄선된 작품들이 준비됐다. 또한 청년들이 간식을 나누며 영화 소감을 자유롭게 이야기하는 교류 시간을 마련해, 영화라는 공감대를 기반으로 자연스러운 소통과 친목을 도모했다. 정재원 광명시 청년동 센터장은 “청년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색다른 문화 경험을 즐기며 서로 공감하고 연결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청년동이 광명 청년들의 문화와 소통의 중심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년동은 이번 프로그램으로 문화공간 활성화와 청년 커뮤니티 이용 확대를 기대하고 있으며,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1일부터 4박 5일간 중국 창저우시에 청소년 국제교류단을 파견해 성공적으로 방문교류 활동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2002년부터 이어져 온 남양주시와 창저우시 간 청소년 분야 교류 협력 약정에 따른 것으로, 양 도시 간 우호 협력 증진과 미래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추진됐다. 교류단은 청소년 30명으로 구성됐으며, 창저우시의 다양한 교육·문화·역사 현장을 체험하며 글로벌 시야를 넓히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창저우 청소년 활동센터 방문 및 문화체험 △난징 대학살 기념관 방문 △창저우 신재생에너지(수소) 기업 탐방 등을 통해 한·중 양국의 문화와 역사, 미래 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먼저 청소년 활동센터에서 중국 청소년들과 소통하고 협력하며 서로의 문화를 배웠고, 난징 대학살 기념관과 상해 대한민국 임시정부에서는 역사적 참상을 기억하고 평화의 가치를 되새겼으며, 신재생에너지 기업을 탐방해 환경 보호라는 시대적 과제를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한 한 학생은 “타국의 문화를 가까이에서 경험하고 타국의 친구들과 소통하면서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