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평가 결과 공약을 가장 잘 이행하고 있는 광역자치단체장에 선정됐다. 7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발표한 민선 8기 전국 시·도지사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 결과에 따르면 김 지사는 최우수 등급인 SA 등급을 받았다. 김 지사는 2022년 ‘매니페스토 약속 대상’ 선거공약 분야에서 최우수상 수상, 지난해 ‘공약실천계획 평가’ SA등급 선정에 이어 3년 연속 공약 관련 최우수 평가를 받게 됐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공약평가단은 지난 2월부터 전국 시도 단체장 공약을 대상으로 2023년 12월 말 기준 ▲공약 이행 완료 ▲2023년 공약 목표 달성도 ▲주민 소통 ▲웹 소통 ▲공약 일치도 분야 등 5개 분야에 대해 평가하고 평가 결과를 SA부터 F등급까지 6개 등급으로 분류했다. 김 지사는 이 가운데 공약 이행 완료, 주민 소통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종합평가에서 SA 등급을 획득했다. 경기도와 함께 SA 등급을 받은 광역지자체는 서울, 부산, 광주, 충남, 전남, 경북, 경남, 제주 등 9곳이다. 도는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이천 아미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김양완)은 2023년에 이어 2024 유・초 이음학기 교육부 시범유치원으로 지정되어 유치원과 초등학교 1학년 간의 연계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아미초병설유치원은 유아의 발달과 놀이 경험이 이어질 수 있도록 개정 누리과정에 기반해 1학년 통합교과 및 유치원과 학교의 자율과제와 연계한 ‘유-초 연계 공동 교육과정’을 구성하고, 이를 5세 2학기에 적용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1학기에는 유치원과 1학년 아이들의 관계 형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5월 3일에는 유치원 유아와 1학년 일부 학생을 대상으로 함께하는 미니운동회 ‘유・초 이음 함께 튼튼 DAY’를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어린이날을 기념해 어린이의 ‘놀 권리’를 보장하고, 또래와 함께 즐겁게 놀이하는 과정에서 심신의 건강을 도모하며, 유-초 상호 간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하려는 취지로 계획했다. 미니운동회는 어린이의 발달 수준을 고려한 신체 놀이로 구성했으며, 어린이들은 사전에 교사와 함께 안전교육을 철저히 받고 활동에 참여했다. 특히 유아와 1학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화성시의회는 5월 4일, 화성종합경기타운(화성시 향남읍)에서 열린 제25회 화성 효 마라톤 대회에 참석해 화성시 체육회장, 현대자동차 남양연구소, 경인일보 관계자 외 참가자 9,000여 명과 함께 시민들의 건강을 응원했다.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은 이날 축사에서“화성시가 효의 본고장임을 알리는 축제인 화성 효 마라톤 대회가 어느덧 25회째를 맞았다.”라고 하며, “오늘은 혼자서 레이스를 펼치는 마라톤이 아닌 가족, 이웃들과 함께 건강을 지키고 유산소 운동으로 행복감을 느끼는 한마당 축제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번 마라톤 대회는 하프코스, 10km, 5km 건강 달리기(개인, 커플, 가족, 삼대가족)로 구성됐고 효 콘서트, 효행자 표창, 경품추첨 등 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한편, 효 마라톤 대회는 정조대왕의 효심을 기리기 위해 화성시 봉담읍 융건릉 일원에서 2000년 제1회 마라톤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까지 25년 전통을 이어오며 시민들의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가 ‘제1회 경기도지사배 대학미식축구 춘계선수권대회’를 개최한다. 도는 4일 경기도인재개발원 운동장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서울·경기 10개 대학팀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페어플레이를 다지며 ‘제1회 경기도지사배 대학미식축구 춘계선수권대회’ 개회식을 가졌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행사에서 ‘돈 버는 도지사’, ‘기후 도지사’에 이어 ‘체육 도지사’ 별명을 언급하며 “우리 경기도에서 미식축구 선수들이 뛰는 모습을 보게 되어 가슴이 벅차오른다”라며 이색 스포츠 중 하나인 “미식축구를 지원하는 정치인을 한 명을 꼽으라면 저일 것이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김 지사는 “미식축구는 풋볼맨들의 개척정신, 희생정신, 팀워크가 뛰어난 스포츠 종목”이라며 “좋은 취지의 스포츠 종목들이 경기도를 필두로 많이 성장하고 확대될 수 있게 경기도도 여러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제1회 경기도지사배 대학미식축구 춘계선수권대회’는 대한미식축구협회와 서울경기미식축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경기도가 후원하는 대회로 4일 첫 경기를 시작으로 6일과 12일, 15일, 18일, 19일,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재)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신아) 화성시생활문화센터는 입주 창작자 전시 '나비가 나에게 사과했다'가 열린다고 밝혔다. 화성시생활문화센터 내 지역작가들이 입주해 예술활동공간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2024년 입주 공방은 각기 다른 분야의 작가들로 구성된 △별난 작가들의 수다手多(서종미, 윤주영, 한경순, 한은혜)와 미싱과 바느질을 이용한 옷과 생활용품등을 디자인하고 만드는 작업을 하는△모던앤수(이나영, 최성수) 이다. 입주 작가들은 많은 논의 끝에 2024년 환경을 주제로 여러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먼저 봄과 가정의 달을 맞이해 개최되는 5월 입주창작자 상반기 전시 '나비가 나에게 사과했다'는 ‘별난 작가들의 수다手多’ 팀이 개최하는 전시로 5월 8일(수)부터 30일(목)까지 생활문화센터 내 갤러리 루트에서 작품을 선보이며, 이 전시는 특정 문화소외계층 대상 [찾아가는 이야기1편-아르딤] 의 연계강좌인 아르딤 장애인, 장애인가족들의 작품과 같이 구성한다. 6월에는‘별난작가들의수다手多’‘모던앤수’두팀이 환경을 주제로 다시 한번 프로젝트 전시를 한다. 5월 9일 매향리에서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연천소방서는 3일 ‘제1회 소방과학유물(수총기) 만들기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쳣다. 이번 대회에는 관내 초등학생 약 100여명이 참가했으며, 연천교육지원청의 후원 아래 진행됐다. 참가한 학생들은 직접 수총기를 조립하고, 다양한 색감을 활용하여 채색해 보는 등 개인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발휘해보면서 소방역사와 과학 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었다. 이 중 전문 심사위원 통해 창의력, 표현력, 작품성 등 우수한 평가를 받은 군남초등학교 유지우 어린이 등 20명은 연천군수, 연천군의회 의장, 연천교육지원청 교육장, 연천소방서장으로부터 상장을 수여받았다. ‘수총기’는 소방즉통 또는 완용펌프라고도 불리며, 사람의 팔로 작동하는 수동 화재진압 장비이다. 1723년 조선시대 관상감 ‘허원선생’께서 중국(청)으로부터 우리나라에 처음 도입했고, 현대 소방차의 원조 격이며, 소방정신의 초석으로 여겨진다. 연천소방서에서는 이 수총기를 올해 1월 소방역사와 문화에 대한 내용을 보다쉽고 재밌게 홍보하고자 조립키트로 개발을 했고, 이 수총기 조립키트를 활용하여 만들기 대회를 추진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가 3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83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시의회는 이번 임시회를 통해 그간 처리되지 못한 안건 및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ㆍ의결했다. 고양특례시의회는 지난달 19일부터 15일간 진행된 제283회 임시회에서 9명 의원의 시정질문이 있었으며,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의원발의 및 집행부 제출 조례안 등을 심의하여 의결했다고 밝혔다. 각 상임위별로 의회운영위원회는 ‘고양시의회 지방공무원 복무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4건, 기획행정위원회는 ‘고양시 인구정책 기본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9건, 환경경제위원회는 ‘고양시 폐기물처리시설 설치촉진ㆍ운영 및 주변지역 지원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1건을 심사했다. 또 건설교통위원회는 ‘CJ라이브시티 공사재개를 위한 협력ㆍ지원 촉구 결의안’ 등 12건, 문화복지위원회는 ‘고양시 향토문화재 보호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8건을 심사했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처리했다.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조정내역을 살펴보면 일반회계 세출예산은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국민의힘 손동숙(마두1·2동, 장항1·2동)의원은 3일 제283회 임시회에서 반려동물 놀이터를 설치할 수 있는 공원 면적 기준을 10만㎡에서 3만㎡로 대폭 완화하는 「고양시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손 의원은 “공원녹지법 시행규칙 개정으로, 반려동물 놀이터를 설치할 수 있는 근린공원의 면적 기준을 조례로 달리 정할 수 있게 됨에 따라, 관내 반려동물 놀이터 설치 기준을 완화하고자 개정안을 발의하게 됐다. 반려인 1,500만 시대를 맞이하여 반려동물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증대되고 있지만, 반려동물 관련 시설은 수요를 충족시키기엔 턱없이 부족한 상황으로, 이러한 시대적 배경과 시민의 수요를 반영했다”라고 이번 개정안의 입법 취지를 밝혔다. 이어 “반려동물 놀이터 설치 기준을 완화함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무분별한 설치를 선제적으로 제한하고 예방하기 위해, 시장이 타당한 목적과 기준으로 종합 계획을 수립한 경우에만 반려동물 놀이터를 설치할 수 있도록 규정했으며, 공원 조성 계획 변경 결정이 필요한 사항이기 때문에‘도시공원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김재훈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 국민의힘, 안양4)은 4월 30일 경기도의회 사무실에서 경기도 시각장애인연합회 소속 윤완석, 한동호 회원과 함께 ‘시각 장애인을 위한 시야 공유 솔루션’ 개발의 필요성에 대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10년 전부터 시각을 잃어서 지금은 전맹 장애를 갖고 있는 한동호씨는 “시각 장애인을 위한 시야 공유 솔루션은 시각 장애인들이 일상생활에서 더 나은 독립성과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솔루션으로 시각 장애인이 스마트폰 앱과 특수 장비를 이용하여 주변 환경의 시각적 정보를 실시간으로 받아들이고 안내원으로부터 필요한 안내를 받을 수 있도록 할 수 있다”라고 했다. 또한 윤완석 회원은 “시각 장애인용 스마트폰 앱을 통해서 감각 공유장치와 블루투스 연결, 시각 공유 앱 등의 ICT, AI 기능 등을 이용해서 일종의 무인 이동 자동차의 원리를 시각 장애인에게 구현하는 기술”이라며 “여기에 제3자 안내 기능까지 구현할 수 있다면 실시간으로 시각 장애인 이동 보행 안내센터의 일자리 창출 효과까지 만들어 낼 수 있다”라고 했다. 이런 설명을 경청한 김재훈 의원은 “시각 장애인들은 본인이 보지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조원2동 방위협의회는 지난 2일, 가정의 달을 맞아 조원솔대성당 식당에서 성당 봉사자 15여 명과 함께 어르신 80여 명께 따뜻한 짜장면을 점심으로 대접했다. 이날 행사는 방위협의회 박광석 부위원장을 중심으로 방위협의회 위원들이 함께 나눔의 자리를 마련하여 진행하게 됐다. 방위협의회 위원들은 이른 아침 조원솔대성당을 찾아 손수 80인분의 짜장면을 만들고, 과일 등의 후식을 마련하여 어르신들에게 정성껏 대접했다. 짜장면을 대접받은 한 어르신은 “지역 사회 봉사자들로부터 따뜻한 점심을 대접받으니 마음까지 따뜻해진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방위협의회 이정희 위원장은 “매년 지속적인 나눔 봉사를 함께하며 어르신들이 맛있게 짜장면을 드시는 모습을 볼 때마다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방위협의회 회원들과 함께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사회에 봉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