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수원시 팔달구 화서2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27일 충청북도 단양군 일원에서 통장협의회 역량 강화‧화합을 위한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 참가한 통장들은 자연과 어우러진 단양군의 관광 명소를 탐방하며 통장의 임무와 역할을 점검하고 앞으로의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으로 채웠다. 양미숙 화서2동 통장협의회장은 "앞으로도 마을 구석구석을 살피고 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행정기관에 주민 의견을 잘 전달할 수 있는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지은아 화서2동장은 "화서2동을 위해 애써 주시는 통장님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통장협의회와 함께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의정부시 가능동주민센터는 10월 25일 봉사단체 참사랑나누기가 관내 취약계층 15가구에 생필품을 직접 전달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은 가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연계해 진행됐으며, 봉사단 회원들이 생필품을 직접 구입해 정성껏 포장한 후, 가정을 방문해 전달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참사랑나누기 봉사단은 지난해 생필품 기부에 이어, 올해 상반기에는 주거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도배‧장판 교체 봉사를 진행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지역사회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백성자 회장은 “물품을 준비하며 받는 분들을 하나 하나 떠올렸다”며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배은경 동장은 “기부뿐 아니라 주거환경까지 살펴주신 참사랑나누기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의정부시 도서관은 11월, 2025년 어린이 입체낭독 ‘소리로 잇는 그림책’을 총 5회에 걸쳐 의정부영어도서관에서 운영한다. 소리로 잇는 그림책은 아이들이 한국어 그림책을 낭독하고 직접 공연을 기획하면서 독서와 공연의 재미를 동시에 느껴보는 입체낭독 체험 프로그램이다. 11월 18일‧21일‧25일‧28일 오후 4시, 29일 오전 11시 총 5회 운영하며 마지막 시간에는 가족과 지인을 초대해 낭독발표회를 개최한다. 신청 대상은 낭독발표회까지 총 5회 모두 참여 가능한 초등 2~6학년(2013~2017년생) 14명이다. 함께 낭독할 책은 첫 시간에 함께 선정한다. 진행은 ‘도킹프로젝트’가 맡는다. 도킹프로젝트는 대학로에서 활동 중인 연극배우들을 주축으로 문학과 공연예술이 대중에게 보다 쉽고 가깝게 다가갈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는 공연 프로젝트 그룹이다. 수강 신청은 11월 5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의정부영어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영어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도서관정책팀으로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도서관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는 28일 경기도인재개발원 체육관에서 ‘제9회 경기도 종교인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불교, 천주교, 개신교 등 3대 종교가 함께 참여해 이웃 종교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종교적 차이를 넘어서는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 종교인 어울림 한마당’은 경기도종교지도자협의회가 주최하고, 불교·개신교·천주교가 해마다 번갈아 주관한다. 올해는 대한불교조계종 제2교구본사 용주사가 주관을 맡아 ‘연합 운동회’ 형식으로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오전 10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화합 세리머니, OX 퀴즈, 어울림 미션, 대동한마당 등 종교 간 구분 없이 통합팀을 구성해 함께 즐기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행사에 참석한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서로 다른 종교를 이해하고, 종교 간의 평화와 화합을 만들어가는 오늘이 더 나은 내일을 여는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허훈 의원(국민의힘, 양천2)은 17일, 서울시 차원에서 어린이 실종과 유괴 예방·방지 교육을 실시할 수 있도록 하는 '서울특별시 어린이 안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최근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약취·유인 사건이 4년 새 1.6배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청 자료에 따르면 최근 4년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약취·유인 수는 2020년 78건에서 2024년 130건으로 증가세를 보였으며 특히 이 중 절반이 수도권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지난 8월 서대문구의 한 초등학교 인근에서는 초등학생에게 차량으로 접근해 유인을 시도한 20대 남성 3명이 경찰에 붙잡혔으며 9월에는 광명시에서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을 납치하려고 한 사건이 발생하기도 했다. 현행 조례는 어린이 안전 보장을 위해 어린이 안전보장을 위한 기본방향 및 추진목표, 분야별 지원방안 등을 담은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있지만 어린이 안전교육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명시하고 있지 않은 실정이다. 이에 개정안에는 서울시가 어린이집, 학교 등 소속 기관장과 협의 하에 실종과 유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용호 의원(국민의힘, 용산1)은 10월 25일 서울시의회 별관 제2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 서울시 평화통일ㆍ안보교육 시상 및 발표회’에 참석하여 시상과 함께 좌장을 맡아 발표를 주관했다. 이번 시상식 및 발표회의 주제는 “기억을 잇다! 세대가 함께하는 평화통일 이야기”로 하여 세대와 국적을 초월하여 시민들과 국내 거주 외국인들이 평화와 통일의 가치를 공유하고 한반도의 미래를 함께 모색하는 자리로 꾸려졌다. 이번 행사에는 김 의원을 비롯하여 태영호 ONE KOREA 대표(21대 국회의원, 전 민주평통 사무처장 역임), 조영관 도전한국인본부 상임대표 및 강장욱 상임고문, 김영만 대한민국청년협의회 총재, 정용정 대한노인회 종로구회장 및 회원들, 반재선 서울시 상점가ㆍ전통시장연합회 회장 및 임원들, 홍양호 남북사회통합연구원 이사장, 박성규 서울통일교육센터 이사장, 김진영 한미자유안보정책센터 회장, 장세율 겨레얼통일연대 대표, 서동진 한미동맹협의회 이사장, 김수연 세계평화여성연합회 회장, 임동국 세계프로무술협회 총재, 김학중 비욘드유토피아 영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통일안보포럼 대표의원인 김형재 의원(국민의힘·강남2)은 25일 마포구 망원유수지 체육공원 운동장에서 열린 ‘광복 80년, 자유·평화 서울시민 체육대회’에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광복 80주년을 맞아 개최된 이번 ‘자유·평화 서울시민 체육대회’는 한국자유총연맹 서울시지부가 주최하고 서울시와 서울시의회가 후원했으며, 김형재 의원을 비롯해 강석호 한국자유총연맹 총재, 김성덕 서울시지부장, 김대식 강남구지회장, 김용일 서울시의원 등이 함께 했으며, 강남구를 포함한 서울시 25개 자치구 자유총연맹 회원과 서울시민 등 2,500여 명이 참석해 대회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축사에서 김형재 의원은 “대한민국 수도 서울의 자유와 안보를 위해 봉사해 주시는 21만 서울 회원님들께 늘 감사드린다”며 “2023년 임진각, 2024년 충주 탄금대 안보결의대회에 이어 올해는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마포 망원유수지 체육공원에서 서울시민 체육대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북한이 2024년 ‘두 개 국가’ 선언 이후 핵무력 증강과 잦은 미사일 발사를 이어가고 있는 만큼 우리는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고흥군의회는 지난 27일 제34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14일간의 회기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군민 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조례안 및 출연금 지원안 등 총 18건의 안건을 심도 있게 심의한 끝에 모두 원안대로 가결했다. 특히, 2024년도 군 발주사업에 대한 행정사무조사 결과를 채택하며, 집행부의 사업 추진 실태를 면밀히 점검하고 예산 집행의 효율성과 적정성을 확인했다. 이번 행정사무조사는 총 2개반, 11명의 의원으로 구성되어 지난 10월 17일부터 8일간 16개 읍‧면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조사 대상은 2024년도 행정기관에서 발주한 시설공사 및 민간보조사업으로, 사업의 타당성‧효율성 및 관리 실태 등을 중점 점검했다. 조사 결과, 총 81개소의 사업장을 대상으로 사전 서류 검토와 현지조사를 실시하여 66건(시정 19, 개선 11, 권고 36)이 지적됐다. 군의회는 이번 조사에서 도출된 지적사항을 집행기관에 이송하고, 처리 결과를 서면으로 보고받을 예정이다. 이를 통해 행정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nb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양주시가 지난 27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시범사업 농가와 품목별 농업인 연구회원,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농촌지도시범사업 종합평가회’를 열었다. 이번 평가는 올 한 해 추진된 18종 27개소의 시범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문제점과 개선사항을 논의해 내년도 사업 계획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농업인 우수사례 발표 ▲분야별 시범사업 추진 현황 보고 ▲보조금 사후관리 교육 ▲농업인 의견수렴 및 종합토론 등이 진행됐다. 또 시범사업별 추진성과를 담은 배너 전시와 함께, 벼 병해충 예찰포에서 생산한 쌀을 활용한 품종별 식미 테스트(밥·가래떡)도 열려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시는 올해 기술지원 분야에서 ▲국내육성 품종 최고급쌀 생산단지 육성 ▲서류 안정생산 재배기술 보급 ▲기후변화 대응 시설오이 안정생산 기술보급 ▲농산물 온라인 직거래 활성화 등 4개 분야 12개 사업을 추진했다. 이를 통해 인구감소와 고령화에 따른 경영비 절감과 생산성 향상 등 다양한 성과를 거뒀다. 또 농촌자원 분야에서는 ▲농촌치유농장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재)김포문화재단은 오는 11월 1일, 구래동 문화의거리 페스티벌 광장에서 문화예술축제 '2025 김포 문화의거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김포 구래동 문화의거리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와 예술의 거리를 좁히는 데 목적이 있다. 국내외 거리예술 아티스트 총출동 올해 페스티벌에서는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거리예술 아티스트들이 다채로운 공연으로 관람객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고난도 묘기를 선보이는 ‘이민영의 휠 서커스’, 신비로운 ‘버블 퍼포먼스’, 감동을 전하는 ‘마리오네트 인형극’, 환상적인 ‘서커스 공연’ 등이 준비돼 가족 단위 관람객들의 이목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도 풍성 김포시민이 직접 무대에 오르는 ‘내가 김포 아티스트’, 전 세대를 아우르는 인기 콘텐츠 ‘K-POP 랜덤플레이댄스’등 참여형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이외에도 풍선아트, 캐리커처 등‘문화체험 프로그램’, 김포 예술인과 로컬 업체가 참여하는 ‘플리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