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9월 1일 안산 학생맞춤통합지원센터를 구축하고 교육지원청 한마음홀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학생맞춤통합지원 찾아가는 연수’를 실시했으며 9월 5일과 9월 9일은 안산 관내 교장, 교감, 행정실장을 대상으로 ‘학생맞춤 통합지원 체계구축 이해 연수’를 실시한다. ‘학생맞춤통합지원’은 복지, 경제, 학업·진로, 심리·정서, 다문화, 특수교육, 안전 등 학생들의 다양한 영역을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체계로서 학교와 교육지원청, 지역사회가 협력해 위기학생뿐만 아니라 지원이 필요한 모든 학생에게 통합적이고 신속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여 교육복지 사회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9월 5일 관내 학교장을 대상으로 운영된 ‘2025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 이해’연수는 ▲ 학교 내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 ▲ 교육지원청 내 각 분야 업무담당자로 구성된 실무협의체 운영 ▲ 안산시 행정복지센터 통합사례회의 및 동별 네트워크 구축 ▲ 관련기관 내 정보연계 등을 통해 학생성장을 통합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실질적인 내용으로 구성됐다. 안산교육지원청 김수진 교육장은 “학생 한 명,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고양특례시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행복한인생’공동체는 지난 9월 4일, 일산동구 풍동 성원아파트 경로당에서 어르신들과 함께 치매 예방을 위한 인지 향상 활동을 진행했다. ‘행복한인생’은 지역사회에서 치매 예방을 위한 봉사활동을 해오던 주민들이 모여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교류를 돕고 지역사회의 ‘서로 돌봄’ 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앞서 마을공동체 교육, 노인 이해 교육, 노인 미술 기반의 인지활동 교육, 그리고 동화책을 활용한 인지활동 교육을 바탕으로 구성원 워크숍을 진행했으며, 9월부터 본격적으로 노인 인지 향상을 위한 활동을 시작하고 있다. 행복한인생 공동체 한성희 대표는 “그동안 구성원 각자가 경로당과 복지관에서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을 위한 활동을 해왔는데, 이렇게 공동체로 모여 서로의 재능과 역량을 결합하니 앞으로 마을에서 우리 공동체가 돌봄을 실천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며 “마을 돌봄은 더 이상 일방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를 돌보는 과정임을 우리 공동체 활동을 통해 고양시에 확산시킬 수 있도록 노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4일 고양시농업기술센터 치유농업실에서 고려대학교, 국립암센터와 함께 암환자 회복 관리와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치유농업 프로그램 ‘암암 괜찮아 괜찮고 말고’의 입학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암 치료 과정에서 겪는 우울감과 심리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고양시민 중 암경험자를 대상으로 8회기 과정으로 운영된다. 고려대학교는 프로그램 효과 검증과 매뉴얼화를, 국립암센터는 환자 연계와 건강관리 자문을 담당한다. 원예활동과 인지행동전략을 접목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참여자들은 자신을 긍정적으로 인식하고 정서적 회복을 촉진하는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특히, 첫 회기에서는 본격적인 원예활동에 앞서 사회적 지지 조사와 심박변이(HRV) 검사를 실시해 참가자의 스트레스 수준을 수치화했다. 프로그램 종료 후 다시 진행해 8회기 치유수업의 효과를 객관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이후 진행된 활동에서는 압화 이름표와 잔디인형 만들기를 통해 자신을 긍정적으로 인식하고 감정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치유농업이 암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구운동 ‘구운마을 이랑’은 지난 5일, 구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자원 새활용(업사이클링) 활동을 진행다. 이날 활동은 버려질 뻔한 의류에 퀼팅솜·퀼팅실·퀼트 시접자 등 공예 도구를 활용한 퀼트 기법을 접목해 실생활에 꼭 필요한 냄비 손잡이로 재탄생시키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주민들은 헌 옷 조각을 이어 붙이고 솜을 덧대어 바느질하며 자신만의 작품을 완성했고, “낡은 옷이 새로운 생활용품으로 되살아나는 과정이 뜻깊었다. 실용적이면서도 환경까지 생각할 수 있어 뿌듯하다”라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김지영 구운마을 이랑 대표는 “이번 체험은 자원순환을 생활 속에서 직접 실천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앞으로도 주민들이 즐겁게 참여하면서 환경의 가치를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라고 전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수원품바장구대학은 지난 5일,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40만원을 세류2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 단체는 6년 전부터 매년 명절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이어오고 있으며, 기탁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수원품바장구대학 최길순 회장은 “지역사회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맞이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과 함께 정성을 모아 기부하게 됐으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변영호 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선행을 베풀어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행복과 웃음이 피어나는 정겨운 세류2동을 만들기 위해 유관 단체와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최효숙 위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4일 경기도의회 1층 로비에서 열린 ‘독도디지털체험관’ 실시간 송출식 운영 시작을 알리는 개막 행사에 참석하여 독도 수호와 역사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최효숙 의원은 “도민과 학생들이 독도에 대한 올바른 역사관을 갖는 것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지키는 길”이라며, “청소년들이 체험을 통해 독도의 역사적 가치에 대해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최 의원은 “특히 디지털체험관 운영으로 독도의 실시간 영상을 쉽게 접할 수 있게 되어, 경기도 내 학생과 도민들에게 뜻깊은 역사학습의 장을 제공한다는 점을 기대한다”며 이같이 전했다. 또한 최 의원은 지난해 제379회 정례회 중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상임위에서 열린 25년 경기도 예산안 심사를 통해 미래평생교육국에 일몰된 독도 간접 체험 교육 프로그램의 적극적 반영을 당부한 바 있다. 그러면서 “직접적인 독도 방문이 어려운 청소년을 위해 다양한 간접 체험 프로그램과 디지털 콘텐츠가 필요하다”며 학교·기관 연계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창릉동은 지난 4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제5차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마음 건강 증진을 목표로, 복지 상담과 마음 건강관리 서비스를 동시에 제공해 주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날 창릉동은 ▲보건․복지 서비스 안내 ▲건강상담을 진행했으며,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찾아가는 마음건강버스 ‘토닥토닥버스’ 운영 ▲우울, 불안 검사 ▲키링 만들기 등 체험형 힐링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했다. 상담소에 참여한 주민은 “평소 마음 건강 검진을 받아본 적이 없었는데, 이렇게 검사와 상담을 함께 받을 수 있어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미정 창릉동장은 “앞으로도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하며,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2025년 9월 4일, 청렴한 공직문화 확산을 위한‘청렴 주니어보드 성과나눔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5년 4월부터 8월까지 운영된 청렴 주니어보드 활동의 성과를 공유하고,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와 실천 사례, 활동 소감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청렴 주니어보드’는 저연차 공무원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하여 구성한 조직으로, 청렴에 대한 관심과 실천을 장려하고 조직 내 소통과 변화를 이끄는 청렴 리더십 프로그램이다. 주니어보드 위원들은 5개월 동안 ▲‘성남 쓱데이(SSG DAY)’ 청렴 캠페인, ▲‘청렴이음주간’ 활동 (칭찬꽃을 피워라, 청렴픽(Pick), 찰~칵! 청렴네컷), ▲ 현장 관행 개선 제안 ‘NO! 답례품’ 운동 등 다양한 청렴 프로젝트를 주도하며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었다. 성과나눔회에서는 위원들이 ‘청렴네컷’ 참여와 청렴 메시지 공유, 청렴 다짐 퍼포먼스 등을 통해 일상 속 청렴 실천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겼다. 특히 젊은 공직자들의 자발적인 아이디어와 참여가 조직의 청렴 문화를 견인하는 긍정적인 사례로 주목받았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14일까지 경기상상캠퍼스 공작 1967 갤러리에서 학생들의 창의적 상상력과 인공지능(AI)을 결합한 ‘디지털 팔레트 예술공유학교, 움직이는 상상’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디지털아트 전시는 경기예술공유학교의 성과를 바탕으로 도교육청, 경기문화재단, 문화 예술 전문기관이 협력해 학생 주도 창작활동 확장을 위해 마련했다. 옛 문서고였던 경기상상캠퍼스 공작 1967 갤러리는 아날로그와 디지털이 공존하는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전시회는 디지털 문화 예술 거점 교육지원청(고양, 수원, 의정부) 소속 초3부터 고등학생까지 90여 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개인의 경험을 그림으로 표현하고, 이를 인공지능 기술(프롬프트, 인페인팅, 보이스 합성 등)을 활용해 디지털아트로 확장했다. 특히 국내 미디어아트 작가들이 멘토로 참여해 학생들이 단순한 예술 체험을 넘어 자신만의 예술 언어를 만들 수 있도록 지원했다. 전시장에서는 학생작품 원화와 디지털아트 작품을 함께 선보인다. 관람객은 전시 작품의 큐알(QR) 코드를 통해 그림이 영상으로 이어지는 과정을 체험하며 아이들의 상상 속 세계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남양주시는 3일 서부희망케어센터에서 국제로타리 3600지구 남양주동부로타리클럽과 함께 장기 폭염에 지친 공공임대주택 주민들을 위한 ‘에너지충전 힐링콘서트’를 열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주민 80명이 참석했으며, 로타리클럽과 이정필 회원(아싸족발 대표)의 후원으로 족발, 쟁반국수, 떡, 과일 등 푸짐한 식사가 제공됐다. 이어 로타리클럽 소속 ‘남양주 어울림 기타밴드’의 공연이 펼쳐져 무더위를 잊게 하는 흥겨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조도행 회장은 “올해는 유난히 폭염이 길게 이어지고 있다”며 “어르신들이 식사와 공연을 통해 잠시나마 기운을 얻고 위로받기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장기간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 지친 저소득층 주민들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고, 정서적 안정과 공동체 유대가 강화되는 모범사례로 평가했다. 행사 후 남양주동부로타리클럽은 서부희망케어센터와 함께 지역 내 소외계층과 어르신들의 식생활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속적인 복지 협력 사업을 추진하며, 지역사회 복지 체계를 강화해 나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