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양주시청 오픈갤러리에서 열린 '2025년 자격증기반 섬유패션 지역인재 양성교육' 수료생 작품전시회가 최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전시회는 8월 25일부터 5일간 진행됐으며, 교육을 수료한 18명이 2개월간 직접 제작한 홈패션 직물 소품 140여 점을 선보였다. 수료생들은 작품 해설을 맡아 방문객에게 제작 과정을 설명하고, 교육과정에서 습득한 샵마스터·퍼스널브랜딩 지식을 활용해 현장에서 마케팅을 체험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류대현 경동대학교 디자인학과 교수는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을 여러 차례 진행했지만, 학생들이 손에 잡히는 결과물을 만들고 상품으로 평가받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더욱 뜻깊었다”고 말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전시장을 둘러본 뒤 “교육에서 배운 지식과 기술을 단순히 과정으로 끝내지 않고 생활 속에서 지속적으로 활용하길 바란다”며 수료생들을 격려했다. 한편, 이번 교육은 경기도 공모사업인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해당 사업은 지역 내 일자리 미스매치를 해소하기 위해 교육훈련, 취업 연계,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하남시는 9월 3일 시청 대강당에서 9월 월례회의를 개최해 지난달 주요 시정 성과를 공유하며 이달의 중점 추진사항을 점검했다. 또한 최기주 아주대학교 총장의 특강을 통해 공직자의 자세와 도시 경쟁력 강화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현재 시장은 교통·교육·문화·민원서비스 개선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성과와 향후 과제를 설명했다. 교통 분야에서는 서울시 기후동행카드 시행과 9302-1번 광역버스 개통으로 시민 편의가 높아진 사례를 소개했다. 교육 분야에서는 남한고가 교육부 ‘자율형 공립고 2.0’ 공모에 최종 선정된 점을 강조하며 지역 교육 경쟁력 강화를 언급했다. 문화 분야에서는 Stage하남 버스킹 공연, 시민의 날 체육대회, 이성산성 축제 등 가을맞이 주요 행사 준비 상황을 공유하며, “시민들에게 즐겁고 특별한 기억을 선사할 수 있도록 모든 부서가 만전을 기해달라.”라고 당부했다. 또한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상반기 민원처리 평가 우수부서와 우수직원에 대해 포상을 시행했다. 이 시장은 행정 서비스의 질적 개선으로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해 줄 것을 강조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재)군포시청소년재단은 2025년 3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근로자 위원과 사용자 위원 등 총 14명이 참석하여 안전보건 관련 다양한 사항을 논의했다. 회의에서 주요 안건으로 다뤄진 사항은 ▲위험성평가 조치 결과 점검, ▲시설별 유해·위험요인 점검 및 개선, ▲재단 내 감정노동자 보호 방안 등이었다. 특히, 위험성평가와 관련해 진행된 점검에서는 일부 시설에 대한 개선이 필요한 사항들이 제기됐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추가적인 점검과 조치 계획이 논의됐다. 김덕희 대표는 개회사에서 “이번 회의는 청소년수련시설과 관련된 안전 관리뿐만 아니라, 재단 전체의 안전보건을 강화하는 중요한 자리”라며, “모든 부서가 함께 협력하여 실효성 있는 개선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회의에서는 군포시청소년재단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 관련 문제들을 예방하고 해결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들이 논의됐으며, 특히 청소년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시설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개선 조치가 강조됐다. 이 외에도, 재단은 감정노동자 보호 매뉴얼 수립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8월 30일, 어린이 행복나눔 봉사단 8월 활동으로 성품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책임감 있는 봉사자로서의 기본 태도를 기르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필요한 인성과 공동체 의식을 자연스럽게 함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날 교육은 ‘경청’, ‘긍정’, ‘배려’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어린이 행복나눔 봉사 단원들은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고 타인의 의견을 존중하는 방법을 통해 자원봉사에 임할 때 필요한 올바른 태도와 마음가짐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한 한 어린이는 “어떻게 말하고 어떻게 들어야 하는지 배운 게 기억에 남아요. 다른 친구들의 생각을 들을 수 있어서 재미있고 좋았어요.”라고 말했다. 양주시자원봉사센터 이정주 센터장은 “이번 성품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올바른 인성과 공동체 의식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책임감 있는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박옥분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2)은 9월 3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년 경기여성정책 컨퍼런스에 참석해 ‘경기도 여성과 권력 및 의사결정’을 주제로 발표했다. 컨퍼런스는 북경세계여성대회 행동강령 30주년을 기념해 개최됐으며, 여성의 정치·사회적 대표성 확대와 성평등 정책 과제를 점검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박옥분 의원은 토론문을 통해 ▲경기도 위원회 및 의사결정 구조에서의 여성 참여 현황 ▲여성 정치인의 대표성 확대 필요성 ▲성별 균형 인사 정책 및 성인지 관점의 제도와 입법 개선 과제 등을 강조했다. 박 의원은 “30년 전 북경세계여성대회가 제시한 과제는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라며, “경기도가 성평등 민주주의의 선도 지역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는 형식적 참여를 넘어 실질적 권한 보장과 정책적 지원이 뒷받침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지방의회와 집행기관에서 여성 리더십을 제도적으로 강화하고, 청년·돌봄·평화 분야 등 다양한 의제에서 여성의 목소리가 반영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박옥분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영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오산1)은 지난 2일 오산 운천중학교를 방문해 학교급식 조리실에 설치된 다기능 조리로봇의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이날 점검에는 이승훈 경기도교육청 학교급식보건과장과 권대은 화성오산교육지원청 평생교육건강과장 등도 함께 자리해 현장의 의견을 공유했다. 운천중학교는 지난해 11월 1억4,298만 원을 투입해 경기도형 다기능 조리로봇을 도입했다. 현재 경기도교육청은 운천중을 포함한 도내 5개 학교에 조리로봇을 설치해 시범 운영을 하고 있다. 이승훈 학교급식보건과장은 “조리로봇 도입 이후 급식종사자의 근골격계 동작이 줄어든 것으로 확인됐고, 조리로봇 이용에 대한 만족도 조사에서도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며, “향후 조리로봇 도입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급식실 근무환경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김영희 의원은 “조리로봇이 급식종사자의 업무 편의성을 높이는 것은 긍정적이지만, 한식 특유의 다양한 조리법을 구현하기에는 아직 한계가 있어 보인다”며, “누구나 쉽게 다룰 수 있는 사용자 친화적 기능 개선 등이 필요하다”고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남양주시는 3일 수동멀티스포츠센터에서 남양주시 동부노인복지관 개관 20주년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부노인복지관은 사회복지법인 휴먼복지회(이사장 김도묵)가 수탁 운영하고 있으며, 2005년 9월 개관 이후 20년 동안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문화활동 △평생교육 △노인일자리 △노인맞춤돌봄 서비스 등 시 동부권역 노인복지의 중심 역할을 수행해 온 대표 노인복지관이다. 행사에는 주광덕 시장을 비롯해 조성대 시의장, 도의원, 시의원, 복지관 회원, 후원자, 자원봉사자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시상식에는 노인복지 발전에 기여한 후원자와 자원봉사자 등이 공로를 인정받으며 의미를 더했다. 부대행사로 마련된 홍보부스에서는 복지관과 유관기관의 사업을 소개해 참여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어 트로트 가수 황민호의 축하공연이 분위기를 돋우었으며, 복지관 어르신과 직원, 후원자, 자원봉사자 20명이 함께한 ‘개관 20주년 기념 합창’ 무대는 큰 감동을 선사했다. 주광덕 시장은 “남양주시 동부노인복지관의 개관 2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 앞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점동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월 2일,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점동면 택지개발지구 일대에서 제초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제초작업은 여름철 집중적인 강우 이후 빠르게 자란 잡초로 인해 주민 불편이 증가함에 따라 시행됐으며, 특히 보행로 주변 및 공공시설 인근의 잡초 제거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특히 작업이 완료된 이후 지역 주민들로부터는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주민 A씨(점동면 청안리)는 “길가에 무성하게 자란 잡초 때문에 아이들과 걷기가 불편했는데, 제초작업 덕분에 길이 훨씬 깨끗해지고 걷기 편해졌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 다른 주민 B씨는 “이런 작은 환경 정비가 모여 점동면이 점점 더 살기 좋은 곳이 되는 것 같다”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신광식 점동면장은 “이번 제초작업을 통해 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했다”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환경 정비와 함께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점동면 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주민 생활과 직결된 환경 개선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여주시는 관내 무허가·미등록 축사 등 방역 사각지대에서 발생하는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AI) 발병을 막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 행정안전부와 함께 축사 합동점검에 나설 예정이다. 최근 소규모 불법 축사에서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AI) 등이 발생함에 따라, 여주시는 방역관리 및 재해 대비 강화를 위해 특별방역기간(10월~) 이전에 방역 사각지대에 있는 무허가·미등록 축사를 일제 점검하고, 선제적 방역조치를 통해 감염병 확산 가능성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또한, 일제 점검에 앞서 자진신고 기간(2025. 9. 5. ~ 18.)을 14일간 운영하고, 이 기간에 신고한 농가에는 가축 처분 등 시정기간(6개월)을 부여할 예정이다. 반면, 자진신고 없이 현장점검(2025. 9. 19. ~ 25.)에서 적발된 농가에 대해서는 고발 및 과태료 처분 등의 행정조치가 이루어질 방침이다. 축산업(가금)의 경우 사육시설(축사) 면적 50㎡를 초과하여 닭, 오리를 사육하는 농가는 허가대상이며, 50㎡ 미만으로 닭, 오리 등을 사육하는 농가는 등록대상이다. 또한, 10㎡ 미만으로 닭, 오리, 거위, 칠면조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지난 8월 30일 평택시 청소년문화센터 앞 야외 주차장 일대에서 ‘2025 평택시남부청소년어울림마당 - 제23회 열축제’가 1천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평택시남부청소년어울림마당’은 청소년축제기획동아리 ‘10대기획단’(회장 김예성)이 주관해 운영하는 남부권역 청소년 대표 축제로, 매년 주제를 선정하고 부스와 공연팀을 모집하여 축제를 진행한다. 올해 열축제는 ‘여름’을 주제로 아이스팩 만들기, 여름이 담긴 책갈피 만들기 등의 다양한 30개 부스 활동과 댄스, 밴드 21개 팀의 공연을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부스팀으로 참여하여 청소년들에게 여름이 담긴 책갈피 만들기 체험을 제공한 낭만과 과다(신한고) 팀 장도현(신한고2) 청소년은 “날이 더워 처음에는 생각대로 진행되지 않아 어려웠지만, 체험하러 온 청소년들과 행사 운영진들 덕분에 재미있었다”라는 소감을 전했고, 같은 팀의 최연희(신한고2) 청소년은 “학교 친구들과 함께 부스를 운영하면서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열축제에서 멋진 댄스 공연을 보여준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