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화성시의 대표 쌀 품종인 '수향미'가 전국적인 인기를 구가하며 지역 농업의 효자 품목으로 자리매김했다. 독특한 맛과 향으로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수향미의 성공 뒤에는 화성시의 전략적인 육성 정책과 변화하는 쌀 소비 트렌드를 정확히 읽어낸 노력이 있었다. 미식가들 사로잡은 '누룽지 향'…밥맛의 신세계 열다 화성시(시장 정명근)의 대표 농산물인 명품 쌀 '수향미'가 독보적인 맛과 향으로 전국적인 인기를 끌며, 농가 소득 증대와 소비자 만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 데 성공했다. 이는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에 발맞춘 화성시의 전략적 육성 정책과 엄격한 품질 관리가 만들어낸 값진 성과다. 수향미의 가장 큰 특징이자 인기 비결은 바로 독특한 향미에 있다. 밥을 지으면 마치 갓 지은 누룽지처럼 구수하면서도 은은한 단내가 풍겨져 나온다. 이 향은 일반적인 쌀에서는 느낄 수 없는 수향미만의 고유한 특성으로, 밥맛을 한층 더 풍부하게 만들어준다. 특히 밥만으로도 훌륭한 한 끼 식사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미식가들의 찬사를 받고 있다. 온라인 미식 커뮤니티에는 수향미를 '마법의 쌀', '인생 쌀'이라 칭하며 극찬하는 후기들이 쏟아지고 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화성특례시의회 ‘수원 군 공항 화성시 이전 반대 특별위원회’(이하 이전반대특위)는 17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수원시가 국정기획위원회에 일방적으로 건의한 『수원 군 공항 이전 범정부 TF 및 6자 협의체 구성』에 대한 반대 규탄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전반대특위는 수원시의 이번 건의가 화성시민의 뜻을 완전히 무시한 채, 국정 과제에 편승하여 군 공항 이전을 강행하려는 부당한 시도라고 규정하고 즉각적인 철회를 강력히 촉구했다. 김영수 공동위원장은 규탄 결의 취지 발표를 통해 “수원시가 지난 7월 4일 화성시와 어떠한 사전 협의도 없이 ‘범정부 TF 구성’을 단독 건의한 것은, 화성시의 자치권을 심각하게 침해하고 지역 발전을 저해하는 행위”라며 “이는 화성 시민의 동의 없이 비민주적 절차로 추진되는 것으로 절대 용납할 수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정흥범 공동위원장 역시 결의문을 통해 “수원 군 공항 화성 이전은 이미 시민들의 강력한 반대로 중단된 사안임에도, 수원시는 또다시 이를 정치적으로 이용하려 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수원시의 일방적인 건의는 주민과 지역 간의 갈등을 부추기는 행위이므로 즉각 철회되어야 한다”고 비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봉담의 골목길, 폐광 산자락 마을, 그리고 일반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까지, 늘 ‘현장’에서 정치로 해결하고자 발로 뛰는 화성특례시의회 배현경 의원(더불어민주당 / 봉담병, 기배동, 화산동)의 말이다. 그는 교육 현장에서 오랜 세월 쌓아온 경험과 지역 문화에 대한 깊은 애정, 그리고 사회적 약자를 향한 따뜻한 시선을 품고 교육자에서 시민대표로, 그리고 마침내 정치인으로 제9대 화성특례시의회에 들어섰다. 지역 전통문화 보존에서부터 느린 학습자 청년의 고용안정, 화성의 바다 환경과 상수관로 누수 문제에 이르기까지 배 의원의 의정활동은 늘 '시민 생활 속의 문제 해결'이라는 한 가지 원칙에 닿아 있다. 화려한 수사는 없지만 실질적인 변화를 꾀하기 위해 묵묵히 발로 뛰는 배현경 의원의 정치 철학과 고민, 그리고 앞으로의 비전을 16일 오후 화성특례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에서 홍재언론인협회 회원사들이 직접 들어보았다. 이하, 화성특례시의회 배현경 의원과의 일문일답 전문. Q1. 본인의 정치철학이나 신념을 간단히 설명하자면? 우리의 삶 속에서 정치 아니고선 해결될 수 있는 게 거의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우리가 행복하게 살기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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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화성특례시가 민선 8기 핵심 과제인 ‘20조 원 투자유치’ 목표를 조기에 달성하며 성공적인 투자 성과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시는 6월 19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된 ‘2025 투자유치 설명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는 대명이엔지를 포함한 국내외 50여 개 기업 관계자와 MDM그룹, 한국반도체산업협회, 한국수자원공사, 화성도시공사, 화성산업진흥원, 화성상공회의소 등 유관기관 관계자 120여 명이 참석해 화성시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드러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설명회에서 화성시의 차별화된 투자 환경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정 시장은 ▲전국 어디서든 2시간 이내 접근 가능한 뛰어난 교통망 ▲경부고속도로를 기반으로 한 반도체 메가클러스터의 중심지 ▲현대·기아 남양연구소를 중심으로 한 K-미래차 밸리의 핵심 역할 ▲국내 최대 규모의 향남 제약산업단지를 기반으로 한 바이오·제약 산업의 높은 성장 가능성 등을 강조하며 기업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화성특례시와 MDM그룹 간 약 2조 원 규모의 ‘동탄(2) 헬스케어 리츠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이 체결되어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수원전투비행장 화성이전반대 범시민대책위원회(이하 범대위)는 지난 10일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주최한 ‘경기도 군 공항 이전 지원 조례 정책토론회’가 수원군공항의 화성 이전을 정당화하기 위한 정치적 수순에 불과하다며 강력히 반발하고 나섰다. 이상환 범대위원장은 토론회에서 나온 "화옹지구 인구는 3천 명뿐이니 이주시키면 된다"는 발언을 정면으로 비판했다. 이 위원장은 "피해 주민 수를 의도적으로 축소하고, 소수의 희생을 당연시하는 것은 화성특례시민의 자치권을 짓밟는 폭력적이고 구시대적인 발상"이라며 "이는 내년 지방선거를 겨냥해, 시민들의 반대로 사실상 중단된 군공항 이전 사업을 재점화하려는 정치적 술수"라고 규정했다. 범대위는 이번 조례안과 토론회에 대해 다음과 같은 입장을 밝혔다. 첫째, 수원시 도의원이 주도한 포퓰리즘 정치쇼에 불과하다. 발표자들은 ‘도시 안전 확보’, ‘균형발전 프로젝트’ 등 명분을 내세웠으나, 이는 허울뿐인 주장이다. 화성습지 파괴로 인한 생태계 재앙과 무안공항 사례에서 드러난 버드스트라이크(조류 충돌) 등 치명적인 안전 문제는 외면했다. 결국 수원시와 화성시가 함께 겪는 소음 피해를 오롯이 화성시에 전가함으로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따스한 6월 햇살이 내리쬐는 화성의 포도밭은 탐스러운 포도송이들이 싱그러운 푸른빛으로 빛나며 풍요로운 가을 수확을 예고하고 있었다. 흙먼지와 땀방울이 맺힌 얼굴에도 포도에 대한 깊은 애정으로 빛나는 스마트 파머 이완용 대표와 33년 포도 농사의 베테랑 이효재 대표. 밤낮없이 포도와 동고동락하며 예기치 않은 이상 기후라는 난관 속에서도 꿋꿋이 자신의 길을 걸어가며 화성 포도의 밝은 미래를 향한 굳건한 의지를 보여주는 듯했다. 꾸준한 행정적 지원과 신품종 개발에 더욱 관심을 두고 차세데 먹거리 품종으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화성시포도 농가에 발전하고 있는 모습에 감탄하고 있다. 화성 포도는 명실상부한 지역 대표 농특산물이다. 이완용 대표는 이를 넘어 지속 가능한 농업 정책을 통해 산업을 발전시키고 농가 소득 증대와 새로운 수입원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화성시만의 특화된 포도 재배 기술을 집대성한 교육용 책자를 직접 만들어, 미래 농업의 주역이 될 청년들에게 훌륭한 길잡이가 되고, 나아가 화성 포도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는 교과서 역할을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효재 대표 또한 현재의 캠벨얼리 재배에 만족하지 않고, 새로운 품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수원전투비행장 화성이전 반대 범시민대책위원회(이하 범대위)는 27일 오전 11시, 송옥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갑) 지역사무소(향남읍)를 방문하여 '수원 군공항 이전 및 이전지 개발 지원' 공약의 철회를 촉구하는 정책 제안서를 전달했다. 이번 방문은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에서 지난 5월 20일 수원시 지역 공약으로 해당 내용을 채택한 것에 대한 반대 입장을 분명히 하고, 지역 갈등을 유발하는 공약의 즉각적인 철회를 요구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범대위는 지난 5월 13일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앞에서 경기국제공항 백지화 공동 행동 시민단체와 함께 대선 공약 채택 반대 입장을 발표한 바 있다. 이날 전달식에는 범대위 이상환 상임위원장을 비롯한 고문 등 7명이 참석했으며, 송옥주 국회의원과 이계철, 김경희, 최은희 화성시의원도 자리에 함께했다. 이상환 범대위 상임위원장은 "수원 군공항 이전 문제는 화성 시민들의 생존권과 직결된 중대한 사안임에도 불구하고, 충분한 논의 없이 일방적으로 수원시 공약으로 채택된 것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라며, "해당 공약은 명백히 지역 간 갈등을 조장하고 있으며, 화성 시민들의 강력한 반대에 부딪힐 수밖에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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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화성시 송산면에 위치한 '송산포도 팜스토리(농업회사법인 팜스토리㈜)'는 단순히 고품질 포도를 생산하는 것을 넘어, 끊임없는 품종 연구와 혁신적인 농업 기술 도입, 그리고 소비자와 교감하는 체험형 농장 운영으로 화성 송산포도의 위상을 높이고 있는 대표적인 농원입니다. 뉴스앤뉴스TV, 뉴스팍,원스텝뉴스 공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