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8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 다문화가족 초등학생 자녀를 대상으로 도시농업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안성시가족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마련됐으며, 초등학교 저학년 6명과 고학년 10명 등 총 16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2시간씩 진행됐으며, 안성시농업기술센터에서 양성한 도시농업관리사 등 관내 도시농업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해 체계적인 지도를 제공했다. 주요 활동으로는 ▲반려식물 심기 ▲이끼볼 만들기 ▲테라리움 만들기 등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며, 참여 아동과 학부모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서동남 농업지도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방학 기간을 활용해 다문화가족 자녀들이 도시농업을 쉽고 즐겁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며, “아이들이 식물과의 교감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성취감을 얻고, 도시농업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갖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9월 중 다문화가족 부모 및 결혼이민자 등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안성시는 시민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로 강사가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평생학습 서비스인 '2025년 하반기 찾아가는 평생학습강좌' 참여 학습동아리 5개를 오는 18일까지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평생학습강좌는 안성시민 10명 이상으로 구성된 성인 학습동아리가 희망하는 학습 분야를 신청하면, 최대 112만 원의 강사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학습동아리는 강사를 직접 선정해 섭외해야 하며, 시에서는 지역 내 우수한 인적 자원 활용을 위해 안성배움e에 등록된 강사를 선정할 수 있도록 연계하고 있다. 미등록된 강사는 찾아가는 평생학습 강좌 신청 시 등록하면 활동이 가능하다. 추가모집 접수는 8월 12일 오전 9시부터 8월 18일 오후 6시까지 7일간 진행되며, 안성시 평생학습 온라인 플랫폼 안성배움e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방법은 [안성배움e홈페이지→평생교육사업→찾아가는 평생학습강좌→신청서 다운로드→신청하기]에서 확인 가능하다. 안성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평생학습강좌는 시민의 일상 가까이에서 학습 기회를 확장하는 맞춤형 교육 서비스”라며, “특히 이번 추가 모집은 기존에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안성시는 SK하이닉스와 손잡고 지역 내 취약계층의 건강한 식생활 지원을 위한 ‘행복도시락’ 사업을 오는 2025년 8월부터 2026년 7월까지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행복도시락’은 안성지역 총 100명의 중장년 독거가구, 사회적 고립가구, 고난도 사례관리 대상자를 대상으로, 주 1회 반찬 3종으로 구성된 도시락을 정기 제공하는 식사지원 프로그램이다. 이번 사업은 SK하이닉스의 전액 후원으로 추진되며, 안성시가 대상자 선정부터 도시락 전달체계 구축 및 운영 전반을 총괄한다. 안성시는 사업 기간 동안 정기적인 품질 모니터링과 수혜자 의견 수렴을 통해 서비스 품질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대상자의 건강 상태와 만족도도 꾸준히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SK하이닉스는 AI 기반 영양컨설팅과 식단 구성 등 스마트 케어 시스템을 도입해 수혜자의 건강 개선 효과를 극대화하는 한편, 데이터 기반의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통해 사업의 만족도와 효과성을 높여나갈 예정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번 ‘행복도시락’ 사업이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건강과 삶의 질을 높이는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지난 8일 안성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 14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2025년 하반기 안성3동 정책공감토크가 성황리에 열렸다. 주민과 행정이 직접 소통하며 우리 동네의 현안과 발전 방향을 함께 만들어가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안성3동 주민자치센터 밴드반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시의 주요 사업 및 시설물 이용 홍보영상 시청, 주민 건의 사항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졌다. 이날 참석한 주민들은 생활 속 불편 사항부터 마을환경 개선, 구도심 활성화 방안, 통학로 안전 개선, 도심 주요 도로 개설 등 실제 주민들의 생활에 밀접한 다양한 의견들을 제시하며 정책공감토크의 의미를 더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주민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은 향후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과 변화를 통해 더 나은 안성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안성시는 8월 11일 호림이네포도원, 안성중앙시장상인회, 청년농부시장 사담장으로부터 수해 피해지역 지원을 위해 100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KBS 전국민 민원해결 프로젝트 ‘일꾼의 탄생’(촬영일: 2025년 7월 30일, 방송일: 2025년 9월 24일 19:40) 안성편 촬영 당시 호림이네포도원에서 출연진이 직접 수확하고 판매한 포도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여기에 청년농부시장 사담장과 안성중앙시장상인회도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기부금 전달식에는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해 이재관 호림이네포도원 대표, 이훈선 안성중앙시장상인회 회장, 김소리 사담장 대표 등이 참석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지역사회가 한마음 한뜻으로 이웃음 위한 나눔에 동참해 주신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공동체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기부금은 경기사랑의 열매를 통해 최근 수해로 피해를 입은 지역과 주민들의 생활 복구와 생계안정에 사용될 예정이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안성시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은 지난 7일 여름철을 맞아 온열질환 취약계층 50여가정에 보양식을 지원하는 ‘무더운 여름 힘내라 밥상’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삼계탕, 한우도가니탕, 신선한 과일을 전달하여 한여름 무더위에 기력이 약해진 가정에 영양을 보충하고 면역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안성시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 정은주 센터장은 “최근 이어진 기록적인 폭염으로 심신이 지쳐 있을 이웃들이 영양식과 과일 섭취로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성시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은 동부권역 8개 지역(보개면, 금광면, 서운면, 일죽면, 죽산면, 삼죽면, 안성1동, 안성2동)에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정을 발굴하여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안성시는 경기도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의 협조로 주관한 누구나 돌봄 사업 운영지원을 위한 ‘찾아가는 제공기관 교육’이 지난 5일 안성시 여성비전센터에서 개최됐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안성시가 추진하는 ‘누구나 돌봄’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지원하고 특히 2025년 하반기 새롭게 선정된 8개 신규 제공기관의 사업 이해도를 높이며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경기도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의 현장 방문과 전문 강의로 진행됐으며, 총 18개 제공기관이 참여해 실무중심의 교육을 받았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사업 운영 지침과 서비스 제공 기준에 대한 안내, 제공기관의 역할과 책임에 대한 설명이 포함되어 기관별 업무 이해도를 높이는 데 기여했다. 또한 사례관리 전략과 이용자 만족도 향상을 위한 실천 방안이 공유됐으며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현장에서 겪는 다양한 실무적 어려움에 대한 해소 방안도 함께 모색하는 등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졌다. 이번 교육은 제공기관 간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의 장으로 평가받고 있다. 참석자들은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안성3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일 행정동우회 복지도우미와 함께 지역 내 아파트 단지를 직접 방문하며, 정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안내 홍보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는 2025년 8월 4일 기준 소비쿠폰을 신청하지 않은 세대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장과 복지도우미가 각 세대를 일일이 찾아다니며 신청 방법 및 찾아가는 서비스 이용 안내 등 상세한 정보를 전달했다. 특히, 최근 국적을 취득했다는 한 주민은 “뉴스와 인터넷을 잘 못 봐서 몰랐는데, 이렇게 직접 와서 알려줘서 고맙다.”며 직접 신청을 진행하기도 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안성시 고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8월 7일 폭염에 취약한 독거 어르신 10가구를 대상으로 안부 확인 및 건강지원 활동을 실시했다.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의 건강한 여름 나기를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협의체 위원들이 독거 어르신 가구를 가가호호 방문해 건강 보양식인 삼계탕과 여름용 냉감매트를 전달했다. 또한 폭염 시 건강관리 수칙을 안내하며 어르신들의 안전을 세심하게 살폈다. 박용배 민간위원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폭염 속 무더운 여름을 보내는 어르신들에게 시원한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으며 최학열 공동위원장은 “폭염 대비 안부 확인을 통해 어르신들이 여름철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힘을 합쳐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일죽면 이장단협의회는 8월 6일 오전, 일죽면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교통안전 문화 정착을 위한 ‘안전교통 안성’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이장단협의회 회원을 비롯한 50여 명이 참여해 교통안전 실천을 다짐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교통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널리 알렸다. ‘안전교통 안성’ 릴레이 캠페인은 안성시가 추진 중인 범시민 교통안전의식 함양 운동으로, ‘교통사고 없는 안전도시 안성’을 만들기 위한 실천 중심의 캠페인이다. 일죽면 이장단협의회는 "음주운전! 한 잔도 위험!"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챌린지를 진행했으며, 다음 릴레이 주자로 일죽면 기관사회단체협의회를 지목하며 지역사회 전반으로 교통안전 실천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이장단협의회는 지속적인 교통안전 활동과 계도 활동을 통해 마을 단위에서도 교통사고 예방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영호 일죽면 이장단협의회 회장은 “주민 스스로 교통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실천해나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릴레이 캠페인이 교통사고를 줄이고, 모두가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지역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