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부산 북구는 추석을 맞아 지난 23일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 취약세대 등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위문활동을 실시했다. 이유덕 복지국장은 정화양로원과 평화의 집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내 이용자들과 관계자들을 위문하고 격려하며, 훈훈한 추석 명절 분위기를 조성했다. 각 동에서도 거동이 불편한 독거 어르신과 장애인, 고독사 위험군 등을 방문하여 추석 위문활동에 나서고 있다. 이유덕 복지국장은 “이번 위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분이 없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이번 추석 명절에 부산광역시와 BNK금융그룹,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을 통해 2억 6천만 원 상당의 명절 지원금과 위문품을 마련해 취약계층을 위문하고,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뉴스출처 : 부산시 북구]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진주시의회는 24일 본회의장에서 선인국제중학교 학생 31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제3회 청소년 모의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모의의회에서 학생들은 ‘청소년의회’라고 새겨진 배지를 착용하고 실제 시의원처럼 전자회의시스템을 활용해 출석 확인부터 의안 처리까지 디지털 회의 전반을 경험했다. 의장을 직접 선출한 뒤에는 ▲청소년 정신건강 지원 확대 ▲왕따 없는 학교 만들기 ▲청소년 정책 참여 확대 필요성을 주제로 자유발언에 나섰고, 이어 ‘교실 내 CCTV 설치에 관한 조례안’을 상정해 찬반 토론과 표결까지 진행했다. 이규섭 진주시의원은 환영 인사에서 “청소년 여러분이 오늘의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 사회의 주인으로 당당히 성장하길 바란다”고 격려하고, 원활하게 회의를 마친 학생들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 청소년 모의의회는 청소년들이 직접 회의를 진행하면서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이해하고 민주적 의사결정과정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2020년 코로나19 확산으로 전면 중단됐다가 올해부터 다시 열리고 있으며, 제1회는 진성초등학교 5·6학년 학생 26명, 제2회는 진주시 아동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의성교육지원청은 9월 24일 의성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등학교 교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교실에서 실천하는 기초학력 향상 전략 연수'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연수는 교실 속에서 교사가 직접 실천할 수 있는 기초학력 향상 방안을 모색하고, 모든 학생의 학습권 보장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서는 기초학력 진단·보정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맞춤형 학습 설계, 학생 참여와 동기를 높이는 수업 전략, 학습 부진 학생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례가 다루어졌다. 이론 전달에 머무르지 않고 실제 현장에서 교사가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천적 방법이 중심이 됐으며, 강의와 함께 토론과 질의응답이 어우러져 참여 교원들의 공감과 몰입도를 높였다. 참석 교원들은 “실제 교실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 전략을 배워 유익했다”, “학생 개별 맞춤형 학습 지원 방안을 깊이 고민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들이 수업 속에서 기초학력 보장의 의미를 재발견하고, 기초학력 보장이 단순한 정책 차원을 넘어 교실 속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24일 이대서울병원 응급의료센터를 찾아 추석 연휴 응급의료 대응 상황을 살폈다. 이날 현장 방문은 긴 추석 연휴 동안 의료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빈틈없는 의료 체계 구축을 당부하고 응급진료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의료진을 격려하기 위해 이뤄졌다. 병원에 도착한 진 구청장은 가장 먼저 추석 연휴 기간에도 주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의료진에 감사와 격려를 전했다. 이어 진 구청장은 병원장과 응급의료센터 의료진 등 병원 관계자와 간담회를 갖고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주민의 안전을 직접 살피기 위한 진 구청장의 현장 행보는 계속 이어진다. 오는 25일에는 부민병원 응급의료센터를 찾는다. 진교훈 구청장은 ”긴 추석 연휴 기간 의료 공백 최소화를 위해 의료 현장을 지키는 의료진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구에서도 주민들이 편안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촘촘한 안전대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강서구]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아산시의회는 제262회 임시회가 진행 중인 가운데, 9월 24일 제4차 본회의에서 아산시 주요 현안에 대한 시정질의를 3일째 이어갔다. 첫 번째 질문자로 나선 전남수 의원은 “아산시 인사위원회 구성 현황과 위원장의 역할”에 대해 질의했다. 전 의원은 인사행정이 공직사회의 신뢰를 형성하는 근간이며, “공무원의 임용과 보직, 승진은 단순한 인력 배치가 아니라 시민을 위한 행정 서비스의 질과 직결되는 문제”라고 강조했다. 이어 “인사위원회의 구성과 운영 방식은 법령에 충실할 뿐 아니라 투명성이 확보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외부 위촉 위원의 비율과 임기, 위원장인 부시장의 역할과 회의 운영 방식 등 구체적 현황에 대해 질의하며 “인사위원회가 형식적인 절차에 머문다면 ‘시장 눈치 보기’로 흐를 수 있다”고 지적하며, “부시장은 인사위원장으로서 공정하고 독립적인 인사위원회 운영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전남수 의원은 “이를 통해 아산시가 인사행정 전반에서 시민의 신뢰를 높이고 공직자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조직으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하며 발언을 마쳤다. &nb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충청남도 아산시의회 전남수 의원이 9월 23일 서울특별시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사)한국자치발전연구원이 주최한 '2025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시상식에 참여해 기초의원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은 행정안전부산하 비영리법인 (사)한국자치발전연구원이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 지방의회의원, 공무원 및 민간인을 선정해 수여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전남수 의원은 2010년 첫 의정활동을 시작한 이후 현재까지 55건 이상의 조례를 발의했으며, 시민과 직결된 사안에 대해 심도 있는 심사와 예산 절감 노력을 통해 지역 발전과 주민 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아산시 특별민원 응대 공무원 보호 및 지원 조례안'을 통한 공무원 보호 장치 마련 ▲'아산시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통한 주민 참여 확대 ▲'아산시 적극행정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통한 적극행정 제도화 등 주요 입법 성과는 공직자 사기 진작 및 주민자치 활성화는 물론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nbs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서산교육지원청 소속 장애학생들은 이달 20일과 23일 열린 제13회 충청남도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해 금메달 23개, 은메달 22개, 동메달 13개라는 눈부신 성과를 거두었다. 육상, 배드민턴, 탁구, 역도, 수영, e스포츠 등 다양한 종목에서 고른 활약을 펼치며 종합적인 기량 향상을 보여주었다. 특히 육상에서는 트랙과 필드 모두에서 두각을 나타냈고, 배드민턴과 탁구에서는 치열한 승부 끝에 값진 메달을 따냈다. 또한 역도, 수영, e스포츠 종목에서도 자신감을 발휘하며 “어떤 무대에서도 당당히 설 수 있다”는 가능성을 입증했다. 육상 필드와 트랙 종목에서는 끈질긴 도전으로 다수의 금메달을 거머쥐었고, 배드민턴과 탁구 종목에서는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집념이 빛났다. 역도와 수영, e스포츠에 나선 선수들 또한 자신감을 무기로 당당히 무대를 완주하며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번 성과는 단순한 메달 수확을 넘어, 선수 개개인의 땀과 도전이 모여 만들어낸 결과라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 특히 한 걸음, 한 동작마다 쏟아낸 열정은 메달 색깔을 넘어 관중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했다. 아이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영암군에 534억원 투자, 140명 고용 규모의 2개 수산식품 기업이 들어선다. 24일 전라남도청에서 전라남도와 영암군이, ㈜해진수산, ㈜해진식품과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을 약속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해진수산은 332억원을 투자해 영암군 삼호읍에 마른김 생산시설을 조성하고, 80여 명을 고용할 예정이다. ㈜해진식품도 같은 지역에 202억원을 투자해 조미김 생산시설을 구축하고 60여 명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영암군은 인·허가 신속 처리, 기반시설 확충 등 행정 지원으로 이번 협약을 뒷받침하고, 지역·기업 상생모델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투자협약에는 두 기업의 임한택 대표,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윤재광 영암군부군수 등이 함께 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영암군]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강북구의회 김명희 의장(번1·2동, 수유2·3동)은 지난 9월 23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의회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자치발전연구원이 주최하고 한국지방자치학회와 한국지역개발학회가 후원하는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은 지방자치와 자치분권 발전에 모범이 될 성과를 보여준 국회의원, 지방의회의원, 지자체장 등에게 수여되는 권위 있는 상이다. 강북구의회 역사상 구의원으로서 처음 대상 수상의 영광을 얻었다. 이번 수상은 강북구 최초 여성 의장으로서 자치정부에 대한 깊은 이해와 풀뿌리 민주주의를 현실 정치에 녹여내려 한 노력이 높이 평가된 결과다. 특히 노동 현장과 서민의 삶을 누구보다 잘 알고 이를 지역 정책과 제도에 반영해 온 점이 인정받았다. 김명희 의장은 수상 소감을 통해 “강북구 최초 여성 의장으로서 지방자치의 발전이 곧 나라의 발전이라는 신념을 갖고 주민과 함께 걸어왔다”며, “앞으로도 강북구의회는 안정된 삶과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지역에서부터 국민주권이 실질적으로 구현되며 자유와 평화, 민주주의가 더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부위원장 성현달 의원이 지난 23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2025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에서 광역 지방의원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은 한국자치발전연구원이 주관하며, 지방자치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국회의원, 지방의원, 공직자, 민간단체 등을 선정해 시상하는 상이다. 이번 수상은 지역 현황에 맞는 정책 추진과 시민 안전 및 복지 향상을 위한 활발한 의정활동을 높이 평가받은 결과다. 성현달 의원은 시민 안전을 위한 지하차도 비상 탈출시설 설치, 산후조리비 지원조례 개정 등 부산시민을 위한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과 맞춤형 조례 제·개정을 통해 지방자치의 실질적 기반을 강화했다. 성현달 의원은 “이번 수상은 제 개인의 성과가 아니라 부산시민 여러분과 함께 이뤄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과 자치분권 강화를 위해 더욱더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펼쳐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뉴스출처 : 부산광역시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