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부천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는 제282회 임시회 기간 중인 12일, 도당산에 위치한 부천천문과학관을 방문해 운영 현황에 대해 청취하고 시설을 견학했다. 특히, 2024년 8월에 개관한 천체투영관을 방문하여 돔 스크린을 활용한 천문영상을 시청하고 별자리 교육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문에는 행정복지위원 8명과 시 공원녹지국장 및 관계 부서장 등이 함께 했으며, 부천천문과학관의 시설 개선과 운영 방안을 논의하고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천문학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원들은 천체투영관의 최신 장비와 다양한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을 듣고, 과학관이 시민들의 과학적 호기심을 키우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점에 공감했다. 2016년 8월 운영을 시작한 과학관은 지상2층 규모로, 전시실, 교육실, 관측실 및 천체투영관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2022년부터 (사)한국천문우주과학관협회에서 수탁 운영 중이며, 천체 강의 및 관측 프로그램 운영·개발과 함께 관내 초등학생을 위한 교육과정 연계사업을 주요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곽내경 행정복지위원장은 “부천천문과학관에서 많은 노력을 기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13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발달장애인들과 사회적응훈련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날 김상수 위원장을 비롯한 문화복지위원회 위원들은 일상적인 사회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발달장애인들과 대중교통 및 편의시설을 이용하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져 살아가는 지역사회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됐다. 문화복지위원들은 용인에버라인 탑승을 위해 장애인 이동시설을 이용하는 장애인들을 도우며 보평역에서 경전철을 타고 기흥역으로 이동했다. 기흥역에서는 인근 카페에서 발달장애인들이 음료를 직접 주문하는 과정을 함께하며, 어떤 어려움이 있는지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상수 위원장은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음료를 주문하는 것 같이 우리가 당연하다고 여겨왔던 평범한 일상이 발달장애인들에게는 쉽지 않은 도전일 수 있다는 것을 가까이서 지켜볼 수 있었다”며, “문화복지위원회는 이번 프로그램 참여를 계기로 발달장애인과 관련된 조례 제정, 정책 개발에 더 힘쓰겠다. 앞으로 발달장애인들이 사회의 일원으로 당당히 설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소속 김영민 의원(국민의힘, 용인2)의 용인시 대중교통 개선을 위한 활발한 의정활동이 가시적인 성과로 나타났다. 김영민 의원에 따르면 ‘용인 남사아곡지구-판교 제2테크노밸리’, ‘용인 서천지구-서울역’을 연결하는 광역버스 노선이 각각 오는 4월 14일과 4월 1일부터 운행이 개시된다. ‘용인 남사아곡지구-판교제2테크노밸리’ 구간을 운행예정인 9241번 버스는 4월 14일부터 수원동, 강남마을, 기흥역, 신갈오거리를 경유해 판교에 위치한 나라기록관, 코이카까지 왕복 77km를 운행된다. 또한, ‘용인 서천지구-서울역 환승센터’를 연결하는 4102번 버스는 고매사거리, 기흥초교, 삼성SDI, 한일초교, 보라중, 상갈역, 신갈오거리 등을 경유해 서울역 버스환승센터까지 운행하며, 4월 1일 운행이 개시된다. 그동안 김영민 의원은 용인시의 지속적인 인구 유입과 대규모 산단조성으로 인한 신도시 형성에도 불구하고 대중교통 인프라 확충이 더디게 진행되면서 시민들의 출퇴근에 심각한 교통 불편을 겪고 있는 상황을 인지하고, 경기도와 소통·협의하는 등 광역교통 확충을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성남시의회는 3월 13일부터 3월 19일까지 7일간 제301회 성남시의회 임시회 일정을 진행한다. 첫날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이덕수 의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제301회 성남시의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안설명의 건, 2025년도 제2차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제안설명의 건을 의결했다. 또한, 의결에 앞서 정용한 의원, 서은경 의원, 김장권 의원, 구재평 의원, 박기범 의원, 성해련 의원이 5분 발언을 통해 시정 발전을 위한 주요 사안에 대해 제언했다. 이덕수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집행부는 물론 의원 상호 간에도 충분한 논의와 협의를 통해 시민의 뜻이 주요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동료의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제301회 임시회에서는 오는 14일부터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등 일반의안 심사와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예비심사, 2025년 제2차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예비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18일 열리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성남시의회 이영경 의원(서현1, 2동)은 지난 11일 제300회 임시회 폐회 중 제6차 재개발‧재건축 신속추진을 위한 특별위원회 소관 부서의 주요 업무를 청취하며 성남시 재건축‧재개발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시민들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집행부가 적극 소통에 나서줄 것을 촉구했다. 먼저 이영경 의원은 도시개발행정과의 업무를 청취하며 “선도지구 공모 과정에서 주민들의 동의율을 확보하는 게 매우 힘들었고, 특히 올해 선도지구에서 탈락한 아파트 단지들이 추후 특별정비구역을 신청할 경우 재동의를 받기에는 몇 배는 더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전자동의가 반드시 도입되어야 하며 선도지구 공모처럼 MOU 체결이 가능하도록 적극 검토해달라”고 말했다. 또한 이 의원은 “향후 특별정비구역 선정 과정에서는 특히 단독주택과 아파트를 유형별로 안배하여 누구도 소외되지 않도록 신경써달라”고 덧붙였다. 그리고 재개발과에는 “생활권계획이 속도감 있게 추진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체계적인 예산이 뒷받침되어야 함에 따라 추경 등을 통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n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안양시의회는 지난 13일 시의회 2층 소회의실에서 2025년도 제1차 의원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AI 기술을 활용한 효율적 의정활동’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최신 AI 트렌드를 이해하고 이를 의정활동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지에 대한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세미나의 강연은 세컨드브레인연구소 이임복 대표가 맡았다. 이 대표는 'IT 트렌드를 읽다', '업무시간을 반으로 줄이는 AI 활용법' 등의 저자로 잘 알려져 있으며, AI 기술을 활용한 정보검색, 자료 요약 및 생성 기술을 실습 중심으로 소개했다. 의원들과 사무국 직원들은 이 강연을 통해 의정활동에서 AI를 어떻게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지에 대한 실용적인 방법을 익혔다. 박준모 의장은 “AI 기술이 행정 및 정책 수립 과정에서 중요한 도구로 자리 잡고 있다”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의원들이 AI를 효과적으로 활용하여 보다 스마트하고 효율적인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의회 이병길 의원(국민의힘, 남양주 7)은 경기도의회 북부분원에서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와 정담회를 갖고,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추진 현황과 경기북부 대개조 프로젝트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이병길 의원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가 행정구역 개편에 그쳐서는 안 되며, 경기북부의 자립적 성장과 도민들의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변화로 이어져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특별자치도 설치에 대한 주민 공감대 형성과 정책 홍보의 중요성도 함께 언급하며, 도 차원의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정담회에서는 경기북부 대개조 프로젝트의 핵심 과제인 ▲생활 인프라 확충 ▲공공기관 이전 ▲교통망 개선 ▲투자유치 및 규제개선 등 주요 현안이 논의됐다. 이병길 의원은 “생활 인프라 확충은 주민들의 삶과 직결되는 만큼 혁신형 공공병원 설립과 의료 취약지 지원이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며, “의료 서비스 확대가 실질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정책적 보완이 반드시 뒤따라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공공기관 이전과 관련해 경기북부의 경제적·행정적 독립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의회 김진경(더민주·시흥3) 의장은 정부의 ‘지방자치단체 행정 기구 정원 기준 등에 관한 규정’ 일부 개정령안 입법예고를 적극 환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규정 개정은 지방자치·자치분권 강화를 위한 경기도의회와 전국 지방의회의 지속적인 노력 및 건의에 따른 결실로 평가된다. 다만, 전문위원 정수의 경우 추가적 확대가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경기도의회는 정부 입법예고 과정에서 적극적인 의견 개진에 나설 방침이다. 이날 행정안전부가 입법예고 한 기구 정원 규정 개정안에 따르면 경기도의회에는 점차 확대되는 의회 조직 관리 부담 완화를 위해 중간 관리 직급인 3급 직제 신설이 추진된다. 전문위원 정수 또한 기존 24명에서 26명으로 확대된다. 그동안 경기도의회는 2급 사무처장과 4급 담당관 사이의 중간 직급 부재로 인한 업무 효율성 저하 문제에 따라 3급 중간 관리직 신설을 정부에 강력하게 요청해 왔다. 아울러 경기도의원의 수는 지방의원 정수 상한(131명)을 훨씬 웃도는 156명에 달함에도 전문위원 정수는 타 시·도의회와 똑같은 최대 24명으로 제한되어 있어 이에 대한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평택시의회 강정구 의장과 김명숙 부의장은 13일, 시의회 의장실에서 평택교육지원청 김윤기 교육장을 접견해 평택시 교육 현안을 논의했다. 이번 접견을 통해 강정구 의장은 평택교육지원청 김윤기 교육장의 부임을 축하하며 평택교육지원청에서 추진하는 교육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당부하고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정구 의장은 “평택의 지속적인 인구 유입으로 학생 수가 늘어나 고등학교 설립, 원거리 통학 등 여러 가지 교육 현안이 산재해 있다”라고 하며“평택시의회는 모든 학생이 배움의 주체가 되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학생 맞춤형 교육에 중점으로 두고 학생과 학부모 모두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평택교육지원청과 함께 노력하겠다. ”라고 전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유경현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부천7)은 13일 전국 최초로 시행되는 부천소방서 ‘119재가안전돌보미’ 발대식에 참석해 축하 인사를 전했다. ‘119재가안전돌보미’ 사업은 요양보호와 소방안전 서비스를 결합하여 재가 어르신들의 안전을 강화하려는 것으로, 요양보호사들이 어르신 가구를 방문해 화재 예방 점검과 응급 대응 교육을 실시한다. 부천소방서는 지난 6일 부천시재가장기요양기관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유경현 부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초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홀몸 어르신과 중증 장애인 등 재난과 응급상황에 취약한 이웃이 증가하고 있다”며 “119재가안전돌보미는 단순한 돌봄 서비스를 넘어 생명을 보호하고 긴급 대응을 지원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요양보호사분들이 119 안전교육을 통해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 기술을 익히고 소방안전 서비스를 지원하는 것은 지역사회 안전망을 강화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경기도의회 역시 이런 노력이 지속적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적극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