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의왕시는 11월 10일 사단법인 다사랑공동체에서 저소득 가정을 돕기 위한 생필품 150박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지역 내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열린 전달식에는 사단법인 다사랑공동체 류호종 부장과 이제승 직원이 참석했으며, 의왕시에서는 방경미 복지문화국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함께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류호종 부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희망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방경미 국장은 “지역사회의 온정 어린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위로가 된다”며 “다사랑공동체의 정성이 담긴 소중한 생필품이 꼭 필요한 분들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사단법인 다사랑공동체는 아동권리보호사업, 위기가정지원사업, 다문화가족지원사업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비영리단체로, 이번에 전달된 생필품은 각 동 주민센터를 통해 저소득 가정에 배부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의왕시는 기존 노후 된 등산 지도를 대체하는 큐알 코드를 활용한 ‘스마트 산행 안내 지도’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스마트 산행 지도 제작은 기존 제작된 등산 지도가 오래돼 관내 최신 등산로 코스가 반영되지 않은 점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올해 초부터 등산관리원과 담당 공무원이 직접 등산로를 완주하며 전수 조사를 진행했으며, 그 결과를 반영해, 최신 GPS 등이 활용된 현행화 등산로 지도를 완성했다. 스마트 산행 안내 지도에는 관내 6개 산(▲모락산, ▲백운산, ▲오봉산, ▲덕성산, ▲바라산, ▲청계산)의 등산로, 둘레길, 맨발길 등 주요 산행로가 담겨있으며, 시는 리플릿 형태로 8,000부를 제작해 주요 등산로 입구와 각 동 주민센터 등에 배부했다. 특히, 이번 사업을 통해 종이 지도뿐 아니라 큐알 코드로 접속가능 한 웹지도도 함께 마련했으며, 웹지도에서는 자신의 현재 위치를 지도상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 기술이 적용돼 있다. 시는 관내 명산을 방문하는 시민들과 등산객들이 ‘스마트 산행 안내 지도’를 통해 더욱 편리하게 산행을 즐길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의왕시 오전동에 위치한 생명숲교회가 11월 7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 30만 원과 라면 75개를 오전동주민센터에 기부하며 지역사회에 따스한 온정을 전했다. 이번 기부는 교회가 매년 꾸준히 이어오고 있는 나눔 실천 활동 중 하나로 추진됐으며,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자 하는 교인들의 정성을 모아 마련됐다. 왕한상 담임목사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이번 기부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나눔을 이어가는 교회가 되겠다”고 전했다. 신화정 오전동장은 “매년 이어지고 있는 생명숲교회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된 성금과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지역 내 저소득층에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재)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는 11월 7일 의왕시에 소재한 학교급식용 친환경 농산물 생산농가를 찾아 임직원 주도의 일손돕기 활동을 추진했다. 이번 활동은 농가의 일손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학교급식 친환경 농산물 생산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센터 임직원들은 양파 모종 심기와 농가 정리 작업 등에 직접 참여하며, 생산농가의 어려움을 덜었다. 특히, 센터는 앞서 상반기 6월 13일, 19일, 20일, 27일 네 차례에서도 임직원, 학교급식 모니터링단 등과 학교급식 친환경 농산물 생산농가(군포시, 의왕시) 등을 방문, 양파 수확, 다듬기, 선별 등의 일손돕기 활동으로 수매를 앞둔 생산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한 바 있다. 이은희 센터장은 “앞으로도 일손돕기 추진 뿐 아니라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활동을 적극 발굴하여 사회적 역할 수행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성제 시장은 “센터가 학교급식 관련 본연의 사업뿐 아니라 지역사회의 도움을 주는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주는 것에 대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센터 공동 운영 지자체와 함께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의왕시 내손1동주민자치회가 11월 8일 내손1동 주민센터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중생을 대상으로 한 ‘드론 파일럿 아카데미’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직접 드론을 만들고 조종하며 과학의 원리와 공학적 사고를 체험할 수 있도록 미래과학 교육으로 진행됐다. 이날 아카데미에는 사전 모집을 통해 선발된 20명의 학생이 참여했으며, 참가 학생들은 강사의 안내에 따라 드론의 구조를 이해하고, 직접 부품을 조립하며 비행 원리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실내 비행 체험을 통해 조종법을 익히고, 균형잡기·비행 미션 등을 수행하면서 과학적 사고와 창의적 문제해결력을 키웠다. 특히, 자신이 만든 드론이 실제로 날아오르는 순간 큰 환호를 터뜨리며, 성취감을 느꼈으며, 학부모들도 ‘아이들이 직접 손으로 만들며 배우는 체험이라 더욱 의미 있었다’는 반응을 보였다. 내손1동주민자치회 관계자는“드론은 미래 산업과 밀접한 기술이자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훌륭한 교육 도구”라며 ‘이번 체험을 통해 아이들이 과학과 공학에 흥미를 느끼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의왕시 오전동주민자치회는 지난 11월 6일, 오전주민돌봄하우스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여가 활동 지원을 위한 ‘행복을 찾아 떠나는 문화산책’ 행사를 진행했다. 지역사회 내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확대와 정서적 지지를 위한 주민자치회 복지서비스 중 하나로 추진된 이번 행사는 깊어지는 가을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이 포천아트밸리에서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진 문화공간을 체험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이날 어르신들은 천주호 산책로를 통해 가을의 정취를 만끽했으며, 야외 조각공원과 전시관을 관람하며 다양한 예술 작품을 감상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가을 풍경이 너무 아름답고, 좋은 분들과 함께 나들이할 수 있어 즐거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양홍건 오전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어르신들이 자연 속에서 휴식과 문화를 함께 즐기며 심신의 활력을 얻는 계기를 가졌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오전주민돌봄하우스는 지역 어르신들의 돌봄 공백 해소와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위해 운영되는 오전동주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의왕시 향토사료관(골우물길 49, 중앙도서관 내)이 미취학 아동(6~7세)과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한 ‘가족 박물관 놀이터’를 성황리에 운영했다. 지역의 역사화 문화유산을 통해 세대 간 유대감을 높이기 위해 기회 된 이번 프로그램은 총 30가족 80명이 참여한 가운데, 11월 1일과 8일 1시간 구성으로 각각 2회씩 4회가 운영됐다. 프로그램 참가 가족들은 의왕시 향토사료관 특별전시‘발굴, 출토 유물’을 관람하며 전시 해설을 듣고, 전시 유물을 주제로 한 족자를 만들어 보는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활동이 끝나고 나면 함께 폴라로이드 사진으로 기념 촬영을 하며, 가족 간에 추억을 남기는 특별한 경험을 했다. 체험을 마친 가족들은 “가족이 함께 주말에 유익하고 즐겁게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매우 만족한 반응을 보였다. 의왕시 향토사료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의왕향토사료관을 방문하는 가족들이 의왕시의 역사와 유물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기획하겠다”라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의왕시는 11월 4일과 7일 양일간 시청 소회의실에서 명품도시자문위원회 2차 분과회의를 열고 시정 주요 현안과 2026년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지난 9월에 열린 1차 회의에 이어 개최된 이번 회의는 위원회 각 분과의 주요 시정 과제에 대해 정책 제언과 토론을 진행함으로써, 시정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경제일자리분과: 의왕도깨비시장 구역 내 업종 다양화를 위한 방안 ▲교육분과: 공립 작은도서관 특성화를 위한 브랜딩 전략 ▲문화체육복지분과: 청계종합복지센터 교육문화프로그램 활성화 방안 ▲안전환경행정분과: 의왕시 탄소중립 지원센터 운영 방안 등의 안건이 다뤄졌다. 이날 자문위원들은 지역의 현실과 여건을 반영한 정책 추진의 중요성을 강조 하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구체적이고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각 분과에서는 현장에서 실질적 효과를 낼 수 있는 실행 중심의 정책 방향을 모색했다. 의왕시는 이번 회의에서 제시된 의견을 내년도 시정 운영 방향에 적극 반영하고, 시민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창출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nb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의왕시는 국제자매도시인 중국 후베이성 셴닝시 태권도 대표단이 11월 6일부터 10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의왕시를 방문해 양 도시 간 스포츠 교류의 장을 펼쳤다고 밝혔다. 의왕시와 셴닝시는 2015년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문화와 체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꾸준히 협력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양 도시 태권도협회 간 교류·협력 합의서(MOU)를 체결하며 스포츠를 통한 우호 증진의 기반을 공고히 했다. 이에, 라오하오보(饶浩波) 부주임을 단장으로 한 총 13명의 대표단(선수 8명 포함)은 11월 8일 개최된 의왕시체육회장 겸 태권도협회장기 태권도대회에 참가해 스피드 발차기대회와 1:1 친선 대련에 출전, 선수들간 기량을 겨루며 태권도를 통한 우정과 화합을 나눴다. 김성제 시장은 “이번 셴닝시 대표단의 방문은 양 도시가 스포츠를 매개로 쌓아온 신뢰와 우정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뜻깊은 계기”라며 “앞으로도 태권도를 비롯한 다양한 체육·문화 분야에서 지속적인 교류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의왕시 내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일 내손2동 대표 복지사업인‘사랑의 반찬 지원사업’의 2025년 마지막 회차(6회차)를 진행하며 올해 사업을 따뜻하게 마무리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정성껏 준비한 제육볶음, 오징어채무침, 김치, 과일 등 영양반찬을 관내 독거 어르신과 저소득층 30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이웃의 건강과 안부를 확인했다. 반찬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때마다 골고루 색다른 반찬을 챙겨줘서 너무 감사하고, 따뜻한 정이 넘치는 내손2동에 오래오래 살고 싶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내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6회에 걸쳐‘사랑의 반찬 지원사업’을 통해 약 180명의 취약계층에게 건강한 반찬을 지원했다. 최병하 위원장은 “‘사랑의 반찬 지원사업’으로 건강한 반찬을 지원한 것뿐 아니라 소외된 이웃을 찾아 격려의 손길을 전했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면서 “한해 동안 사업을 잘 마무리 할 수 있게 적극 참여해 주시고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게 해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