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안성시는 4월 22일 국공립예술단노동조합 안성시립 남사당바우덕이 풍물단 지부와 단체교섭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안성시 문화예술사업소와 국공립예술단노동조합 안성시립 남사당바우덕이 풍물단 지부의 양측 노사 교섭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단체협약은 지난해 11월 상견례를 시작으로 12차례의 교섭과 수차례 실무협의를 거쳐 어렵게 성사됐으며, 안성시립 남사당바우덕이 풍물단의 발전을 도모하고 안성시 문화예술 창달에 이바지하는 협약(안)으로 이루어졌다. 협약서에는 풍물단의 ▲조합활동 보장 ▲고용안정 ▲후생복지 ▲교육훈련 ▲연차 및 특별휴가 등 헌법과 노조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근로조건을 유지하고 개선할 수 있는 내용을 주요 내용으로 담았다. 또한 휴무일과 근무시간 외 공연 발생 시 근무일과 출퇴근 시간을 협의하여 탄력적으로 조정할 수 있게 했으며 개인 기술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개인 연습과 교육시간을 부여하는 등 공연의 질을 높이도록 했다. 안성시 문화예술사업소장은 “이번 단체협약은 노사 양측이 서로를 이해하면서 신뢰할 수 있는 분위기를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안성시농업기술센터가 4월 25일부터 27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Y-FARM EXPO 2025 스마트 귀농귀촌·청년창업 박람회’에 참가하여 안성 농업의 우수성과 귀농귀촌 정책을 널리 알린다. 이번 박람회는 연합뉴스와 농협중앙회가 공동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 등 여러 중앙부처가 후원하는 대규모 행사로, 안성시를 포함해 전국 여러 지자체가 참여한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안성마춤 농특산물·고향사랑기부제 홍보관 ▲청년농업인·선도농업인 홍보관 ▲귀농귀촌 연구회 홍보관 등 총 3개 부스를 운영하며, 안성시 5대 특산물(쌀, 배, 포도, 인삼, 한우)은 물론, 청년 농업인의 창업 제품과 귀농귀촌인들의 생산물을 전시하고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안성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과 청년농업인 자립기반 조성, 판로개척 지원, 모임체 육성 등 안성시가 추진 중인 맞춤형 귀농귀촌 및 청년농업인 정책을 소개하는 상담 부스를 운영하여 관람객들에게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체험 행사로는 도시농업 체험(다육이), 파충류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도 큰 호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안성시는 관내 축산농가에 2025년 상반기 사료구매 정책자금 16,021,156천원을 배정한다. 이번 배정은 안성시 축산농가 127개소(한·육우 84, 낙농 12, 양돈 25, 양계 6)를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며, 특히 작년 11월 대설피해를 입은 축산농가의 축산경영 및 소득안정에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 ‘사료구매 정책자금’은 최근 사료가격 상승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축산농가의 경영비 부담 경감을 위해 지원하는 융자 100% 사업으로, 금리 1.8%, 2년 거치 일시상환을 조건으로 지원하며, 지원자금은 신규로 사료를 구매하거나 기존 외상금액을 상환하는 용도로 사용이 가능하다 융자금액 배정 대상자는 6월 12일까지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사료구매정책자금 지원사업 대상자 선정 추천 통보서를 발급받아 사료구매계약서 또는 구매영수증 등 증빙서류를 구비하여 해당 농·축협에 방문하여 대출을 실행하면 된다. 대출금은 대출기관에서 직접 사료공급업체로 입금되고, 기한 내 대출 미실행 시 반납 조치되므로 꼭 해당 기간에 농·축협에 방문해서 대출을 실행할 수 있도록 유의해야 한다 시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안성시는 4월 22일 골프존문화재단으로부터 저소득층을 위한 2,000만 원 상당의 식료품꾸러미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골프존문화재단의 사회공헌활동 ‘골프존 이웃사랑 행복나눔’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골프존 이웃사랑 행복나눔’은 골프존문화재단이 나눔과 배려의 철학을 바탕으로 2021년부터 전국 각지의 시군과 협력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식료품 등을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골프존문화재단은 “우리 재단은 소외된 이웃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따뜻한 나눔 경영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경제악화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 골프존문화재단의 꾸준한 기부는 더욱 값지고 의미 있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희망을 전해준 재단 측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번에 접수된 기부물품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접수되어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에 배분될 예정이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안성시는 4월 23일 ㈜푸드코아 김영식 회장이 고향사랑기부금 1인 최고 금액인 2,000만 원을 안성시에 기탁하며 2025년도 제1호 고액기부자로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김영식 회장을 대신해 김준후 대표가 안성시청 시장실을 방문해 진행됐다. 김영식 회장은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에 깊이 공감해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 푸드코아는 2004년 창립 이후 햄버거, 샌드위치, 쿠키 등 제과‧제빵 제품을 중심으로 사업을 확장해 왔으며, 중소기업 최초로 제빵 분야 매출 1,400억 원을 돌파한 대한민국 강소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최근에는 1초에 한 개씩 팔린다는 크림빵의 인기를 바탕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수출을 순조롭게 추진하고 있다. 김영식 회장은 “올해 안성시 고향사랑기부금 첫 고액 기부자가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많은 분이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안성에 대한 깊은 애정과 관심으로 고향사랑기부에 앞장서 주신 김영식 회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부가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관심을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국내 최초 직업 중점 특수교육기관인 한길학교는 지난 21일 평택세무서와 함께하는 ‘다육이와 행복한 배움’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식물 관리 실습을 기반으로 한길학교 전공과 학생들이 직접 키운 다육 화분을 평택세무서에 전달하고, 청렴 교육과 실습을 함께하는 직업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이번 활동을 위해 학생들은 사전 교내 실습 시간을 활용해 30여 개의 다육 화분을 직접 심고 관리했으며, 이 화분들은 평택세무서 법인과와 재산과를 비롯한 세무서 곳곳에 배치됐다. 이날 학생들은 세무서 직원들과 함께 화분에 청렴 문구가 담긴 스티커를 부착하며 청렴의 의미를 되새겼으며, 각자의 화분 관리 방법을 직접 설명하고 손편지도 함께 전달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곳곳에 전시된 다육 화분은 세무서를 방문하는 시민들에게도 생기와 따뜻함을 전달하며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한길복지재단 한창섭 이사장이 세무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사회 환원 사업의 의미와 필요성’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기도 했다. 한창섭 이사장은 “우리 사회에서 가장 어려운 곳을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사)한국청소년복지문화원 안성지부는 지난 4월 19일 뿌리아트홀에서 29명으로 구성된 ‘2025년 제9기 청소년 미래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사)한국청소년복지문화원 안성지부 청소년 미래위원회는 경기도와 안성시 주최로 열리는 2025년 안성시청소년어울림마당 및 동아리지원활동에 따라 지역연합동아리로 구성·운영되며, 청소년 관련 정책과 사업과정에 주체적으로 참여해 청소년 활동 및 기획의 효과성을 제고하고 청소년 프로그램 활성화를 도모하는 ‘청소년 참여 기획단’이다. 이번 발대식에서 위촉된 제9기 청소년 미래위원회는 2025 안성시청소년어울림마당 및 동아리지원 관련 참여 동아리 대표들로 초·중·고·대학생 29명으로 구성됐으며, 9기 회장으로 전하진(안성여고) 학생, 그리고 부회장 5명 및 기획‧대외‧홍보‧봉사분과장 등이 각각 선출됐다. 광폭 행보를 이어 갈 미래위원회 2025 주요 활동은 발대식을 시작으로 오는 5월 10일 내혜홀광장에서 개최되는 ‘들머리’ 개막식 등 총 5회에 걸친 프로그램 등을 통해 그들만의 톡톡 튀는 다양한 의견과 공연예술 및 체험‧스포츠‧전시활동 관련 기획 등을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오는 24일 서안성 체육센터에서 임직원 및 시설 이용객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회복력 증진을 위한 정신건강 캠페인, ‘마음 챙김 프로젝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2024년에 이어 2025년에도 실시되는 정신건강 캠페인은 안성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하여 진행되며, 캠페인은 서안성체육센터 2층 회의실에서 4월 24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2시간 동안 운영된다. 정신건강 캠페인은 ▲정신건강 O/X 퀴즈 맞히기 ▲스트레스 측정 검사 ▲마음 건강 자가 검진 척도지 수행 및 상담 ▲DIY 만들기 등의 내용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센터를 방문하는 임직원 및 시설 이용객 누구나 참여가 가능한 만큼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공단은 전했다. 이정찬 이사장은 “1년 중 봄철에 자살률이 가장 높은 현상이 나타나 ‘스프링 피크(Spring Peak)’라는 말이 있는 만큼 봄철 마음건강을 돌보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공단 근로자와 안성시민이 정신건강을 보살피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의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와 안성시 시각장애인협회는 지난 4월 18일, 시각장애인의 교통정보 접근성 강화를 위한 ‘점자 홍보물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전달식은 시각장애인 등 교통약자가 보다 쉽게 동행천사의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점자로 제작된 안내 자료를 직접 전달하는 자리였다. 점자 홍보물에는 이동지원센터의 이용 방법, 예약 절차, 주요 서비스 내용 등이 시각장애인 맞춤형으로 담겨 있어 정보 접근의 장벽을 낮추고 실제 서비스 이용률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동행천사는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등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하여 안성시 전역을 대상으로 연중무휴 24시간 차량 운행 서비스를 제공하며, 병원 진료, 여가활동 등 수도권 주요 지역(서울, 경기, 인천)까지도 지원한다. 또한, 특별교통수단(휠체어 전용차량)과 대체수단(임차택시 등)을 운영하고 관내 1일 4회(편도)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이용 대상은 보행상 장애가 심한 장애인, 65세 이상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고령자, 임산부 및 영유아 동반자, 일시적 휠체어 이용자 등으로, 각종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안성시 삼죽면 직원 10여 명은 4월 21일 ‘클린Day’ 캠페인 활동으로 덕산호수 둘레길에서 봄맞이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클린Day’ 환경정화활동 캠페인은 삼죽면 행정복지센터 및 관내 기관사회단체가 릴레이로 진행하고 있으며, 불법 투기된 생활쓰레기와 플라스틱, 폐비닐 등의 쓰레기 수거를 통해 깨끗하고 살기 좋은 삼죽면 환경을 만들기 위한 활동이다. 이번 ‘클린Day’ 환경정화활동 캠페인은 봄철 관광객이 많이 찾고 있는 덕산호수 둘레길에서 실시했으며, 불법 투기한 생활 쓰레기 및 장기간 방치된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이는 삼죽면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주도하여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깨끗하고 아름다운 안성만들기에 기여하고자 진행된 활동이다. 삼죽면에서는 “앞으로도 청결하고 쾌적한 삼죽면 환경을 위해 민관이 합심하여 지속적으로 캠페인 활동을 펼쳐갈 예정이며, 관내 기관사회단체 및 주민들과 협력해 생활환경 개선과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을 위한 활동을 추진하여 깨끗하고 살기 좋은 지역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