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김운남 고양특례시의회 의장이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한 유소년 태권도 선수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는 지난 6월 8일 고양어울림누리 체육관에서 개최된 ‘2025년 제16회 고양특례시의회 의장배 태권도대회’의 연장선으로, 태권도를 성실히 수련해 온 학생들의 꾸준한 성장과 지속적인 참여를 응원하고자 마련된 자리다. 특히 이번 수여식은 학생들의 방과후 일정과 학원 수업 등을 고려해 김운남 의장의 배려로 주말인 지난 12일 의회에서 별도로 진행됐으며, 수상 학생을 비롯해 학부모, 지도 사범, 고양시태권도협회장 등이 함께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김운남 의장은 “건강한 체력은 건강한 정신을 만든다”며, “태권도를 통해 몸과 마음을 단련하며 학업에도 더욱 집중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이어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대표적인 K-컬처인 태권도가 지역 사회 안에서 더욱 활발히 이어질 수 있도록 고양특례시의회도 꾸준한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안양시의회 허원구 의원(국민의힘, 비산1·2·3동·부흥동)은 7월 15일 열린 제30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최대호 안양시장을 향해 “맹자의 말을 인용하기 전에, 안양시 행정을 먼저 돌아보라”고 강도 높게 질타했다. 허 의원은 발언에서 최근 최대호 시장이 기자간담회에서 “불위야 비불능야(不爲也 非不能也)”, 즉 “하지 않은 것이지, 못한 것이 아니다”는 맹자의 말을 인용하며 윤석열 전 대통령의 리더십을 비판한 것을 언급했다. 이에 대해 허 의원은 “정작 안양시 행정이 이 말에 정확히 해당된다”며, 시정 곳곳에서 나타나는 혼선과 시민 불편은 ‘능력 부족’이 아니라 ‘의지 부족’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지적했다. 주요 행정 실패 사례도 구체적으로 언급 허 의원은 첫 번째 사례로 FC안양 제재금 부과 사태를 언급하며,“시장께서 구단주로서 감정적으로 대응해 기자회견까지 여신 결과, 한국프로축구연맹으로부터 시민의 구단인 FC안양이 1,000만 원의 제재금을 받았다”며‘구단주로서의 열정’은 이해되지만, ‘시장으로서의 책임감’과 조화를 잃었을 때 어떤 피해가 발생하는지를 보여주는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의회 정경자 의원(국민의힘)은 14일, 경기도청에서 경기도의회 이호동 의원(국민의힘, 수원8), 경기도, 경기도교육청, 경기도립정신병원 관계자들과 『마약중독 낮병원 운영 및 연계모델 실무협의회』를 개최하고, 경기도 내 마약중독자의 실질적 회복을 위한 치료 중심 대응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정경자 의원이 대표발의해 지난 4월 통과된 '경기도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방지활동 및 중독 치료 지원 조례' 일부개정안의 후속조치로, 해당 조례를 통해 신설된 ‘낮병원 등 주간 치료시설 지원 조항(제6조의6호)’을 토대로 낮병원 모델의 구체적 실행방안을 점검하는 자리였다. 윤영환 경기도립정신병원 마약중독치료센터장은 이날 “센터 1층 일부를 리모델링해 주간 집중치료 및 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낮병원’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낮병원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입원 없이도 치료에 집중할 수 있는 회복형 모델로 설계된다”고 계획을 밝혔다. 참석자들은 낮병원이 단순히 치료 시간 연장이 아닌, 사회적 단절을 최소화한 회복 중심형 재활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해야 한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부위원장이자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특별위원회 부위원장인 윤종영 의원(국민의힘, 연천)은 7월 14일 오후 2시, 양주시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열린 '경기북부야생동물생태관찰원 조성 기본구상 및 타당성조사 용역 최종보고회'에 참석해, 사업의 정책적 의의와 실현 필요성을 강조하며 경기도의회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 의지를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연천군 일원에 조성될 생태관찰원의 공간 구성, 운영 계획, 경제성 분석 결과 등이 종합적으로 발표됐다. 관찰원은 야생동물의 구조·치료·적응 훈련을 위한 계류사를 중심으로 생태학습장, 탐방로 등이 포함되며, 2025년부터 단계적으로 조성해 2028년 ‘그랜드 오픈’을 목표로 추진된다. 경제성 분석 결과는 B/C 1.05로, 사업의 타당성도 확보된 것으로 평가됐다. 윤 의원은 “이번 생태관찰원은 단순한 야생동물 보호시설이 아니라, 그동안 개발에서 소외된 경기북부 지역에 대한 실질적 보상으로, 생태관광·교육·연구가 융합된 새로운 지역성장 거점이 될 것”이라며, “경기북부 대개발 정책의 핵심축으로 삼아 적극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n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은 14일 미래평생교육국, AI국, 미래성장산업국, 이민사회국, 도시주택실, 여성가족국, 노동국, 건설국과의 지역현안 정책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평생학습 콘텐츠개선 및 활용 확대 등 미래평생교육국 소관(7건)과, CCTV 설치 확대 등 AI국 소관(3건), 청년기업인 지원사업 활성화 등 미래성장산업국 소관(1건), 외국인 주민가정 지원사업 추진 등 이민사회국 소관(1건), 수도권 자연보전권역 규제 합리화 추진 등 도시주택실 소관(16건), 입양가정 교육지원센터 설립 등 여성가족국 소관(6건), 노동 권익 도모 등 노동국 소관(1건), 우이령 터널 재개통 추진 등 건설국 소관(18건) 실국 주요 정책현안과 경기도의회 차원의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김선영 의원(더민주·비례)은 “외국인 근로자가 근로자 의사와 상관없이 폐업됐을 경우 외국인 노동자 운영을 민간부분에서 많은 부분을 지원하고 있다”라며 “외국인 노동자 지원을 위한 숙박, 교육, 취업알선 등 경기도의 적극적인 방안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서성란 의원(국민의힘·의왕2)은 “고립·은둔 청년들의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국민의힘, 파주1)은 정부가 전 국민에게 1인당 15만~50만 원(가평‧연천 등 인구감소지역 최대 55만 원)의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급하기로 한 결정에 대해, “이재명 대통령은 경기도지사 시절에도 포퓰리즘 재난지원금으로 경기도정을 빚더미에 올려놓더니, 대통령이 된 지금도 선심성 정책을 고집하며 그 부담을 경기도에 떠넘기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번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은 1차(7월 21일~9월 12일), 2차(9월 22일 이후) 두 차례에 걸쳐 시행될 예정이며, 경기도민 약 1,370만 명이 대상이다. 총 사업비는 약 3조 4천억 원으로, 이 중 경기도와 31개 시군이 분담해야 할 몫은 약 3,400억 원에 달한다. 경기도비와 시군비를 5:5로 나누어 부담하며, 수원시는 약 200억 원, 가평군‧연천군은 각 12억 원 규모의 재정부담이 예상된다. 이에 대해 고준호 의원은 “경기도는 중앙정부의 하청기관이 아니다. 이번 사업이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 국가사업인 만큼,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마땅히 전액 국비로 추진될 수 있도록 강력히 요구했어야 한다”고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안양시의회 김보영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2025년 7월 14일 오후2시, 안양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안양시 고립·은둔 중장년 지원 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중장년층의 고립·은둔 현상에 대응하고, 실효성 있는 지원 정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는“안양시 고립·은둔 중장년 지원 활성화 및 역량 강화 방안 제언”이라는 주제로 지속가능경영재단 모세종 센터장이 발제를 맡았다. 이어 김재훈(경기도의회 의원), 유현주(사회적협동조합내비두 이사장), 조명선(안양시정신보건복지센터 부센터장), 황난정(안양시가족센터 팀장), 손정수(안양시 고용노동과 과장)이 패널로 참여했으며, 관련 전문가, 기관 관계자, 고립·은둔 경험자,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중장년 고립·은둔 실태와 현장의 목소리를 공유하며 열띤 토론을 진행했다. 토론회에서는 ▲고립·은둔 중장년 지원을 위한 역량 강화 및 정책 방향 모색 ▲사각지대에 있는 고립·은둔 중장년 지원 방안 ▲중장년 고립과 은둔이 정신건강에 미치는 영향 ▲1인 가구 지원 방안 마련 등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의회 부의장 정윤경 도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1)은 11일 경기도의회 군포상담소에서 (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 군포시지회 임원진과 정담회를 갖고, 교통사고 피해 장애인의 사회복귀를 위한 제도적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정담회에서 협회 측은 교통사고 피해자를 위한 실질적인 대응책 안내와 동료 상담을 강조하며, ‘교통사고 피해 상담센터’의 군포시 설치와 운영 지원을 정윤경 부의장에게 공식 요청했다. 정윤경 부의장은 “우리 사회는 교통사고로 장애를 겪게 된 이들에 대한 보완 대책이 매우 부족하다.”라며, “특히 일상 속에서 중도에 장애를 갖게 된 분들의 고통과 상실이 깊은 만큼, 그분들이 다시 삶을 회복할 수 있도록 실질적 지원이 필요하다.”라고 공감의 뜻을 전했다. 이어 정윤경 부의장은 “교통사고로 장애를 입은 도민을 위한 피해 상담센터 설립과 같은 구체적인 정책을 경기도 차원에서 검토하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현재 경기도는 한국교통장애인협회 경기도협회를 통해 교통사고 피해 상담센터 1곳을 운영 중이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성남시의회는 14일 성남시청 3층 한누리실에서 열린 ‘북한이탈주민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연대와 포용의 가치를 공유했다. 이번 행사는 성남시에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들을 격려하고, 지역사회 내 안정적 정착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식은 북한이탈주민의 삶을 이해할 수 있는 특별 강연과 주민들의 진솔한 이야기로 꾸며졌으며, 참석자들은 서로의 경험을 나누며 공감과 위로의 시간을 가졌다. 성남시의회 의원들은 행사 전후 북한이탈주민들과 직접 인사를 나누며, 이웃으로서 함께 걷는 따뜻한 동행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겼다. 안광림 부의장은 “북한이탈주민의 용기 있는 선택과 새로운 시작에 성남시민 모두가 따뜻한 손을 내밀어야 한다”며 “성남시의회는 앞으로도 차별 없는 공존, 실질적인 정착 지원을 위한 정책 마련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AI 디지털교과서 정책특별대책위원회가 14일 대회의실에서 ‘AI 디지털교과서 도입의 쟁점과 과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AI 디지털교과서 정책 시행에 따른 학교 현장의 현황을 점검하여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새로운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토론회에는 최종현 대표의원(수원7)과 AIDT 정책특위 이인규 위원장 및 특위 소속 의원, 도의원이 참석했고,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과 임태희 경기도교육감도 영상으로 축사를 전했다. 방청석에는 교사 및 학부모들도 대거 참석하여 AI 디지털교과서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여주었다. 토론회에 앞서 이인규 위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준비없는 AI 디지털교과서 정책시행으로 학교 현장에서 여러 혼란이 발생하고 있다”면서 “오늘 토론회에서 현장의 의견을 바탕으로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에서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을 고민하고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토론회의 좌장은 이인규 위원장이 맡았으며, 주제발표는 “AI 디지털 교과서 도입의 쟁점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