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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한국자유총연맹 수원특례시지회, 가평 수해복구 현장에 온 힘... “글로벌 K-복구 체계 절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수원특례시지회(회장 이요림)는 7월 27일,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가평군 북면 백둔리를 찾아 수해 복구 활동을 벌이며 피해 주민들과 깊은 연대의 뜻을 나눴다.

 

이번 복구 활동에는 수원특례시지회 위원장협의회 이명욱 회장을 비롯한 임원들이 함께 참여해, 수해 현장의 신속한 정상화를 위한 실질적 지원에 나섰다. 참여한 임원들은 토사 제거 등 복구에 힘을 보탰으며, 재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요림 회장은 이날 현장에서 “빠른 수해 복구는 피해 주민 개인의 몫이 아니라, 국가적 재난에서 함께 책임져야 할 일”이라며 “기후 위기 시대에 반복되는 재난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단순한 복구를 넘어선 선제적 대응 시스템, 즉 글로벌 K-복구 체계의 도입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글로벌 K-복구’의 주요 방향으로 △신속한 재난 대응 △현장 중심의 복구 시스템 △지속 가능한 재난 예방 인프라 구축을 제안하며, 한국형 재난 회복 모델의 정립 필요성을 역설했다.

 

 

또한 이번 복구 활동은 단순한 피해 복구에 그치지 않고, 물길 복원과 재난대응 시스템 점검 등 재해 예방을 위한 사전 조치의 중요성을 부각시키는 계기가 됐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수원특례시지회는 향후에도 국가적 재난 발생 시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복구 및 예방 활동을 지속하며, 안전한 대한민국 구현에 앞장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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