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성남시가 산업단지 내 공공지원 기능을 강화하고 근로자 복지 증진과 기후테크 산업 육성을 위해 조성한 ‘성남하이테크밸리 복합문화센터’와 ‘성남 기후테크지원센터’가 4월 30일 오전 11시 개관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관식에는 신상진 성남시장과 입주기업 관계자, 근로자, 시민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해 두 센터의 출범을 함께 축하했다.
성남하이테크밸리 복합문화센터는 2019년 11월부터 조성을 추진해 상대원동 5471번지 성남아이파크디어반 건물 내에 마련됐으며, 계약면적 1,798.89㎡ 규모로 조성됐다. 시설 관리와 프로그램 운영은 성남산업진흥원이 수행한다.
해당 센터는 창업보육·네트워크 라운지, 공유부엌, 다목적 교육장, 홍보·전시·이벤트 공간, 운영 사무실 등으로 구성돼 있다. 창업보육·네트워크 라운지는 스타트업 입주와 협업, 회의 및 네트워킹이 가능한 공간으로 조성됐으며, 공유부엌은 근로자와 지역 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으로 운영된다. 다목적 교육장은 직무교육과 세미나 등 기업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공간으로 활용되고, 홍보·전시·이벤트 공간은 기업 제품 전시와 홍보, 채용 연계 행사 등을 통해 기업과 인재를 연결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성남 기후테크지원센터는 같은 건물 4층과 5층에 걸쳐 총 계약면적 4,495.53㎡ 규모로 조성됐으며 성남산업진흥원이 운영을 맡고 있다. 센터는 청정, 탄소저감, 환경·생태, 푸드테크, 지구환경 분야 등 기후테크 5대 분야와 성남시 전략산업 관련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지원한다.
기후테크지원센터 내부에는 총 20개 호실이 마련돼 있으며, 4층 6개, 5층 14개 기업이 입주할 수 있는 구조다. 입주기업에는 사무공간 제공과 함께 기술사업화, 네트워크 구축, 기업 성장 지원 프로그램 등이 연계된다. 이를 통해 기후테크 기업의 집적과 협업을 촉진하고 산업 생태계를 강화하는 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성남시 관계자는 “두 센터 개관은 산업단지 내 기업과 근로자를 위한 지원 기반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라며 “앞으로도 기업 성장과 근로자 복지 향상을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이어가 산업단지에 활력을 더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개관을 계기로 청년·근로자·기업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 운영과 창업 및 기술 지원, 기업 간 네트워크 행사 등을 확대해 산업단지 활성화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