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지난 23일, 입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거주하는 독거노인가구에 주거복지사각지대 zero프로젝트(주거환경개선 사업)를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목디스크, 척추질환 등 지병으로 인하여 거동이 어렵고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기초생활수급 가정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대상자가 집을 치울 엄두조차 낼 수 없어 집 안팎에 방치됐던 생활쓰레기와 갖가지 집기류를 치워 쾌적한 생활공간을 조성했다. 이날 주거환경개선 사업에 참석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순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르신이 깨끗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관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협의체 활동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입북동행정복지센터는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여 긴급 지원 및 사례관리 대상자 연계 등 지역사회에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쌍동초등학교는 연말연시를 맞아 전교생이 참여하는 ‘고마운 올해, 반가운 새해’ 새해맞이 성장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학생들은 한 해를 돌아보고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며, 새해 목표를 시각적으로 드러내는 다양한 활동을 경험했다. 프로젝트의 중심인 ‘소망나무’는 학교 1층 현관에 대형 구조물로 설치돼 학생들이 직접 작성한 새해 소망 카드로 채워졌다. 등·하교 시간마다 학생들은 서로의 바람을 공유하며 공동체적 감성을 느끼는 전시 공간을 만들어냈다. 전교생이 참여한 협동화 ‘2025 고마워 · 2026 반가워’ 활동도 눈길을 끌었다. 학생 개개인의 그림 조각이 하나의 모자이크로 재구성돼 학교 여러 공간에 전시됐으며, 작품을 통해 협력과 공동체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었다. 이강민 교사는 “학생들이 감사와 소망을 표현하며 서로의 생각을 공감하는 교육적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정서·사회적 성장을 돕는 창의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쌍동초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학생들의 성찰과 새해 준비를 지원하며, 공동체성과 창의성을 아우르는 교육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파주시 운정3동은 지난 23일 동패동 소재 ‘운정 경희대 퍼스트 태권도’원생들이 모은 라면 900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은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온기를 전하고자 마련됐으며, 태권도장 원생들이 직접 나눔 활동에 참여해 이웃사랑과 나눔의 가치를 배우는 뜻깊은 기부 활동으로 진행됐다. 기탁된 라면은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원생 일동은 “다가오는 추운 날씨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하는 활동을 계속 이어가고 싶다”라고 말했다. 김진광 운정 경희대 퍼스트 태권도 관장은 “원생들이 직접 나눔에 참여하며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을 키울 수 있어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김복숙 운정3동장은 “아이들의 소중한 마음이 담긴 후원에 감사드리며, 꼭 필요한 분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한편, 운정경희대 퍼스트 태권도는 작년 12월에도 원생들이 모은 라면 700개를 기탁해 지역사회 나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시흥시 장곡동에 연말을 맞아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강한마디재활의학과의원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지난 12월 23일 지역화폐 ‘시루’ 200만 원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강한마디재활의학과의원은 장곡동에 있는 재활의학 전문 의료기관으로, 지역 주민의 건강 회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으며, 지난해 지역화폐 시루 200만 원을 기탁한 데 이어 올해도 후원을 이어가며 사회공헌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가구별 상황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으로,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의료ㆍ돌봄 서비스 이용에 부담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데 사용된다. 강한마디재활의학과 관계자는 “지역 주민들로부터 받은 신뢰와 사랑을 다시 지역사회에 돌려드리고 싶었다”라며 “앞으로도 이웃의 건강과 삶을 함께 살피는 병원이 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도영찬 장곡동장은 “매년 변함없는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 주는 강한마디재활의학과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전달받은 후원금은 꼭 필요한 이웃에게 맞춤형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 시흥시지회는 지난 12월 23일 연말을 맞아 신천ㆍ대야ㆍ은행동 어르신 48명을 초대해 점심 식사를 대접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행사는 각종 행사가 많은 연말연시에 상대적으로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마련됐으며, (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 시흥시지회 회원들의 자발적인 기부금으로 진행됐다. 특히 2026년부터는 어르신뿐만 아니라 장애인까지 그 범위를 확대하여 매월 정기적인 식사 후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홍준철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시흥시지회장은 “비록 한 끼의 식사지만 맛있게 드시고 늘 건강하시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꾸준히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관심을 기울이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후원의 마음을 전했다. 신화철 신천동장은 “어르신들을 위한 점심 대접 행사는 한 끼 이상의 감동이 있다고 생각된다. 어르신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마음을 써 주신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시흥시지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인사를 전했다. 한편, (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 시흥시지회는 지역 내 교통사고 예방 및 교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강석주 시의원(국민의힘, 강서2)은 아동·청소년이 주로 이용하는 서울형 키즈카페, 키움센터, 지역아동센터 등의 시설 경계선으로부터 30미터 이내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하는 내용을 담은 '서울특별시 금연환경 조성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3일 ‘서울특별시의회 제333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간접흡연에 노출되는 위험을 줄이고, 건강한 성장 환경을 마련하기 위한 중요한 조치로, 아동·청소년의 건강을 보호하고자 강석주 의원이 지난 8월에 발의했다. 현재, 아동과 청소년들이 일상적으로 이용하는 서울형 키즈카페, 키움센터, 지역아동센터 등의 시설 주변은 금연구역으로 지정되지 않아, 그 근처의 실외 공간에서 간접흡연 피해를 입을 가능성이 높았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강 의원은 해당 시설의 경계선으로부터 30미터 이내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하는 조문을 포함했다. 이를 통해, 아동·청소년들이 간접흡연에 노출되는 위험을 최소화하고, 보다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근거를 마련한 것이다. 또한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의정활동을 하고 있는 남창진 의원(국민의힘, 송파2)이 다자녀가구의 관광활동 지원을 위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관광약자를 위한 관광 활동지원 조례'개정안이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23일 대안 형식으로 본회의를 통과했다. 서울시는 2025년 7억 5천만원의 예산으로 만 6세 이상의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90%(일반 70%, 장애 20%, 다자녀가구 10%), 한부모가족 10% 등 시민 1,200팀에게 1박2일 여행상품을 지원하고 있지만 차상위계층이 아닌 다자녀가구는 지원 대상이 아니었다. 그러나 시행 중인 '관광진흥법'은 지방자차단체가 다자녀가구의 관광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종합적인 시책을 강구하도록 하고 있기 때문에 상위법령과의 일치를 위해서도 조례의 지원 대상에 명확하게 다자녀가구를 포함시킬 필요가 있었다. 서울시는 2017년 장애인 및 저소득층 등 관광취약계층에게 여행 기회를 확대하고 관광 활동을 장려하기 위하여 본 조례를 제정했고 몇 차례 개정을 통해 노령 및 임신 등의 사유도 지원 대상으로 포함·확대 시행하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영월군의회은 12월 19일 제327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집행부가 제출한 2026년도 본 예산안을 수정 가결했다. 내년도 영월군의 본예산은 올해 본예산 대비 409억원(6.57%) 증가한 규모로 일반회계 약 5,621억원, 특별회계 약 1,011억원이다. 일반회계는 올해보다 약 192억원 감소한 반면, 특별회계는 약 601억원 가량 증가했다. 이와 관련하여 영월군은 지역현안사업 추진 및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재정의 적극적 역할의 필요성을 강조하면서도 지출효율화 등 강도 높은 재정개혁을 통해 낭비요인을 제거하여, 재정의 역할이 필요한 곳에 제대로 과감하게 투자하는 것을 중점으로 했다고 밝혔다. 지난 제327회 영월군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심재섭)의 심사 결과, 기획감사실의 영월 리빙스테이션 조성사업과 관련하여 전반적인 사업구상이 명확하지 않은 상황에서 총사업비 22억원 규모의 시설비를 과도하게 편성하여 10억원을 부분 삭감했고, 문화관광과의 상동 숯마을 정비사업과 관련하여 현재 운영 중단 상태임에도 수리 비용으로 2억 5천만원의 예산을 편성하여 단순 시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무안군의회가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5년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총점 82.5점으로 2등급을 받으며, 전년 대비 11점 상승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에 따라 무안군의회는 지난해 3등급에서 한 단계 상승하며 청렴도 개선 흐름을 확실히 보여줬다. 특히 청렴노력도 부문에서의 성과가 두드러졌다. 무안군의회는 해당 부문에서 전년 대비 13.8점이 상승한 98.2점을 기록하며 눈에 띄는 개선을 이뤄냈다. 이는 모든 세부 항목에서 전국 기초의회 평균을 상회하는 점수로, 청렴 문화 정착을 위한 그간의 노력이 수치로 입증된 결과다. 이번 평가는 청렴 체계 구축, 부패 취약 분야 개선, 자율적 청렴 활동 추진 등 다양한 항목을 종합적으로 반영한 것으로, 무안군의회는 제도 개선과 내부 점검, 의원 및 직원 대상 청렴 교육 등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 무안군의회 이호성 의장은 이번 평가 결과에 대해 “청렴은 선택이 아닌 기본이며, 군민의 신뢰를 지키는 출발점”이라며 “이번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더욱 투명하고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통해 군민 눈높이에 맞는 의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오산시의회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2025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지난해보다 한 단계 상승한 3등급을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종합청렴도는 청렴노력도(40%)와 청렴체감도(60%)를 반영하고 외부 적발된 부패 사례가 있는 경우 최대 10%를 감점해 산정된다. 오산시의회는 종합청렴도에서 올해 감점 없이 76.7점을 기록해 전국 243개 모든 지방의회 평균인 74.9점보다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이는 지난해보다 12.6점 오른 수치다. 오산시의회는 특히 ‘청렴노력도’에서 93.6점을 기록해 지방의회 전체 평균인 87.4점을 크게 웃도는 성과를 보였다. 이는 지난해 90.1점보다 3.5점 상승한 수치로 오산시의회는 내부 반부패 추진 체계 운영과 제도 이행 과정에서의 안정적이고 일관된 개선 노력이 이번 평가 결과에 반영된 것으로 보고 있다. ‘청렴체감도’ 역시 65.5점으로 3등급을 기록하며 지난해 4등급에서 한 단계 상승했다. 오산시의회는 올해 청렴체감도와 청렴노력도 점수 상승이 종합 점수 개선으로 이어지면서 종합청렴도 등급도 4등급에서 3등급으로 한 단계 올라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