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이천시 자원봉사센터는 10월 ‘경로의 달’을 맞아 노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공경 의식을 높이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청미노인복지관을 찾아 어르신 300여 명을 대상으로 ‘어르신 행복한 밥상’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전)이천경찰서발전위원회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마련됐으며, 특히 장호원로타리클럽 회원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배식 봉사와 후식 준비까지 함께하는 등 지역사회에서 존중과 나눔의 정신을 실천했다. 이미선 센터장은 “어르신들께 행복한 밥상을 차려드릴 수 있어 기쁘고,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며 저도 함께 행복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고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재)이천시자원봉사센터는 소외계층의 식생활 안정과 정서적 돌봄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며, 특히 시민과 기업, 단체가 함께하는 융합형 자원봉사 프로그램으로 오는 11월에는 ‘이천시 사랑애(愛) 김장 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김포시는 시민의 평생학습 참여 기회 확대와 다양한 학습 수요 충족을 위한 2026년도 평생학습 프로그램 강사를 공개 모집한다. 2026년 김포시 평생학습관에서는 68개 강좌를 개설하여 청·장년층 직장인을 위한 야간 및 주말 강좌를 확대 운영하고, 시니어 맞춤형 프로그램을 신설해 일과 학습을 병행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또한 읍면동 가까이배움터에서는 지난 9월 시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른 선호강좌 127개와 기존 인기강좌 106개를 반영해 총 247개 강좌를 운영할 계획이다. 모집 분야는 직업능력, 기술·기능, 인문교양, 문화예술, 정보화, 제안형 강좌 등으로 총 315명의 강사를 선발할 예정이다. 모집 기간은 2025년 11월 10일부터 12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3일간 김포시 평생학습관에서 방문 접수로 진행된다. 김포시 관계자는 “이번 공개모집을 통해 지역 내 평생학습 생태계를 한층 강화하고, 학습자의 시간적 제약을 고려한 야간·주말 강좌를 통해 직장인의 학습 기회를 확대하겠다.”며 “인공지능 기반 맞춤형 프로그램과 생활 속 배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고양특례시 예술창작공간 해움·새들에서 오는 11월 7일부터 8일까지 단 이틀간, 입주작가들의 작업실을 시민에게 공개하는 ‘오픈스튜디오’가 열린다. 오픈스튜디오는 평소 작가들에게 집중적인 창작 환경을 지원하기 위해 조성한 작업실을 모두에게 개방하는 행사다. 시민들은 수동적으로 작품을 감상하는 것뿐 아니라, 예술가들의 살아 숨 쉬는 창작 공간을 직접 방문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누릴 수 있다. 해움·새들에서 매년 1회, 입주작가와 시민이 교류하는 뜻깊은 대표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미완의 기록: 작업실에서 생겨나는 것들》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작품이 완성되기까지의 창작 ‘과정’과 그 주변에서 일어나는 현상을 공유하는 자리다. 올해는 총 13인의 입주작가가 참여하며, 3월 입주를 개시한 해움, 새들 3기의 작업실을 개방하고, 기획전시를 통해 창작 과정을 발표한다. 전시에서는 2022~2024 입주했던 입주작가들이 해움, 새들을 거쳐 나간 뒤 발전시킨 작업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시는 이번 행사를 앞두고 중부대학교 협력 사업 ‘고양 라이즈 아트랩’과 연계해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화성특례시는 지난 27일 팔달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정조대왕능행차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전략 정책토론회’에서 정조대왕능행차의 역사적 가치와 의미, 화성특례시의 정책적 역할에 대한 의견을 적극 개진했다. 이날 토론회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주최하고, 김도훈 경기도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이 주재했으며, 정조대왕능행차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를 위한 정책적・행정적 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허용호 한국민속학회 회장(경주대 특임교수)가 발제자로 나서 ‘정조대왕능행차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전략’을 주제로 발표했으며, 이어진 토론에서는 화성특례시 조승현 대변인을 비롯해 학계 전문가들과 관계 공무원 등이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토론자로 참여한 조승현 화성특례시 대변인은 “정조대왕능행차를 특정 기초자치단체가 독점하려는 것은 편협한 발상이다. 정조대왕이 기초자치단체 수준에서 담을 수 있는 인물인가?”라는 문제의식을 제기하며 “화성시와 수원시는 물론 경기도와 서울시까지 함께 정조대왕능행차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K콘텐츠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역설했다. &nbs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광명시는 시민들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과 걷기 문화 확산을 위해 ‘제13회 다함께 광명해요 건강 걷기 챌린지’를 진행한다. 이번 챌린지는 오는 11월 1일부터 15일까지 15일간 열리며, 광명시민과 광명시에 소재한 직장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는 기간 동안 총 10만 보를 걸으면 되며, 1일 최대 1만 보까지만 인정된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10월 29일부터 워크온(WalkOn) 앱을 설치하고 광명시 공식 커뮤니티에 가입한 뒤 ‘제13회 건강 걷기 챌린지 참여하기’를 눌러 걷기를 시작하면 된다. 단, 목표 걸음을 달성한 시민은 ‘응모하기’ 버튼을 눌러 참여를 완료하면 된다. 누적 걸음 수 목표를 달성한 참여자 중 추첨으로 100명에게 모바일 문화상품권 5천 원권 1매를 지급한다. 당첨자 발표와 상품 지급은 11월 17일부터 11월 21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나기효 건강위생과장은 “매회 많은 시민이 참여하는 ‘다함께 광명해요 건강 걷기 챌린지’는 일상 속 건강한 습관을 형성할 좋은 기회다”며 “시민들이 걷기를 통해 건강도 챙기고, 작은 선물도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평택시 용이동은 행복정원단 회원들과 함께 지난 23일 관내 도로변 완충녹지 구역에 행복정원을 4개소 조성했다. 이번 ‘행복정원 조성사업’은 지역주민들과 함께 정원을 가꾸는 사업으로 지역 커뮤니티 활성화와 관내 조경·휴식·녹지미관 기능까지 포함된 사업이다. 이에 ‘용이동 행복정원단’은 불법 무단투기 대상지 및 관내 주요 녹지 민원지 중 4구역을 선정해 골드브라반트와 회양목 등 다년생 식물들 위주로 심고, 자갈 및 현무암 조경석으로 아름답고 깔끔한 도시 미관 조성을 위한 정원을 만들었다. 용이동 행복정원단 이해금 단장은 “정원이 점점 사라지는 현대사회에 용이동 주민들이 행복정원을 통해 여유를 즐길 수 있길 바라고 도시 미관 개선 효과가 있길 기대한다”며 “작지만 아름다운 행복정원을 용이동에 계속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백광현 용이동장은 “이틀 동안 아름다운 용이동을 위해 힘써준 행복정원단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주민 참여를 통해 더 많은 행복정원이 만들어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평택시 신장1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7일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모시고 효도 관광을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부녀회가 자체적으로 준비한 여행으로 관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힐링의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어르신들은 강원도 횡성호수길, 경기도 여주 도자기박물관 등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았으며, 이동부터 식사 안전관리까지 새마을부녀회원들이 정성을 다하여 챙겼다. 행사를 마친 어르신들은 “티비에서만 보던 곳들을 방문하여 행복했다.”, “행사를 추진해준 새마을부녀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에게 정말 고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최갑순 신장1동 새마을부녀회장은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과 함께 소통하여 뜻깊었으며 여행을 온전히 즐기시는 모습을 보니 행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황정희 신장1동장은 “취약계층을 위해 고추장 만들기, 김장 등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는 새마을부녀회가 어르신들을 위한 효도 관광을 추진한 것은 어르신 공경의 정신을 보여준 모범적인 사례”라며 “앞으로도 어르신을 공경하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평택시 신장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6일 신장근린공원에서 ‘신장1동 전통 혼례 체험’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다문화 가정 및 외국인 부부 3쌍을 초청하여 전통 혼례 체험을 진행했으며, 이와 함께 전통차 시음, 다식 체험, 전통 키링 만들기 등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 부스도 함께 운영했다. 외국인 참가자들은 전통 혼례 의식과 그에 담긴 의미를 직접 경험하며, 한국 문화의 아름다움과 깊이를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전통적인 문양과 매듭을 활용해 자신만의 전통 키링을 만들어보며 한국 전통 공예 문화의 매력도 함께 체험했다. 김동민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관내 주민들과 외국인들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외국인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 교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황정희 신장1동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외국인 주민들이 한국의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함께 어울리는 따뜻한 신장1동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중산2동은 지난 25일 모당공원에서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와글와글 마을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주민자치회가 주관하고, 직능단체가 협력해 마련한 자리로, 주민 모두가 함께 즐기며 소통하는 지역 화합의 장으로 꾸며졌다. 행사장에서는 체험마당, 먹거리 부스, 주민 장기자랑,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특히 주민들이 직접 참여한 장기자랑과 지역 예술단의 무대 공연은 관람객의 큰 호응을 얻으며 축제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또한 마을공동체와 자생단체가 운영한 공예 체험, 그림 전시, 포토존 운영 등 체험부스는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큰 인기를 끌며 세대 간 어울림의 장을 만들었다. 김명회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이 주도하고 함께 만든 축제를 통해 이웃 간 정을 나누고 공동체의 소중함을 다시금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의왕시청소년재단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 2025년 지역연계 위탁 프로그램(군포의왕교육청 주관 ‘늘봄’프로그램 발굴 사업의 일환)‘인사이드미, 인싸 is ME!’프로그램을 10월 25일 한국잡월드 야외 체험을 끝으로 총 21회기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인사이드미, 인싸 is ME!’프로그램은 지난 5월부터 진행되어 ▲1차3D 코딩, ▲2차 공방체험, ▲3차 진로체험으로 운영됐으며, 5개월간 이어진 긴 여정의 마침표를 찍었다.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은 책임 돌봄이 필요한 관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활동 거리를 제공하는 동시에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는 등 프로그램 개설 목적에 부합하도록 체계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인사이드미, 인싸 is ME!’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한 청소년은 “프로그램이 하나의 주제로 운영되지 않고 각 차수 마다 다른 프로그램을 할 수 있었던 것이 좋았고 특히 다양한 직업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한국잡월드 야외체험이 가장 즐거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의왕시 부곡동에 위치한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 전용공간, 동아리 활동실, 특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