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파주시는 오는 9월 27일 금릉역 앞 중앙광장에서 청년의 날을 기념해 개최되는 ‘제4회 파주 청년희망축제’의 대표 프로그램 중 하나인 청년가요제 ‘파주드림(Dream) 보이스’에 함께할 참가자와 청중심사단을 동시에 모집한다. 청년가요제의 참가 자격은 공고일 기준 19~39세 청년으로, 행사 당일 무대에 설 수 있어야 한다. 신청자는 파주시 청년정책 누리소통망(SNS)인 인스타그램 또는 카카오톡 친구 추가를 사전에 완료해야 하며, 본인의 노래 영상(1분 이상)을 스레드에 게시하고 온라인 신청서(구글폼)을 작성해 해당 영상의 인터넷주소(URL)를 함께 제출하면 된다. 본선에서는 전문심사단과 청중심사단 점수를 각각 50%씩 반영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태블릿, 우수상 및 인기상 수상자에게는 소정의 상품이 수여된다. 한편, 청중심사단은 무대 위의 열정을 직접 느끼고 평가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는다. 음악과 공연을 사랑하는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행사 당일 본선 무대를 관람한 뒤 청중 투표를 통해 최종 심사에 참여하게 된다. 청중심사단 전원에게는 커피상품권 1매가 제공되며, 모집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파주시는 오는 8월 26일부터 28일까지 금촌동 엠에이치(MH)타워 8층 파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녩년 제4회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총 10개 기업이 참여해 ▲생산 및 검수(생활용품, 도서 등) ▲포장(의약, 물류) ▲조립(가전) ▲반도체 분야(자재 운반, 검사, 미화) ▲세탁 등 다양한 직무에서 총 63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행사 기간 동안 파주시 일자리센터는 취업정보 제공, 현장 면접, 채용 대행(이력서 지원) 등을 통해 구직자와 기업 간 직접 연결을 지원하고, 구직자는 사전 신청 후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준비해 원하는 업체의 면접에 참여할 수 있다. 이이구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행사가 구인난을 겪고 있는 기업에는 필요한 인재를, 구직자에게는 적합한 일자리를 제공하는 실질적인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고용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는 지난 6월 개최한 녩년 제3회 구인·구직 만남의 날’에서 11개 기업과 186명의 구직자가 참여해 75명이 현장 채용되는 등 40%의 취업 성과를 기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파주시 교하도서관 및 소속 분관(한빛, 해솔, 한울)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녩길 위의 인문학’및 '지혜학교' 사업에 6개 프로그램이 선정되어 국비 6천만 원을 확보했다. '길 위의 인문학'은 인문학에 담긴 가치와 지혜를 독서·강연·탐방과 결합해 삶의 의미와 방향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며, '지혜학교'는 인문 주제에 대한 깊이 있는 고찰로 삶의 지혜를 체득할 수 있는 대학 교양 수준의 심화 프로그램이다. 각 프로그램으로는 교하도서관은 파주시에서 추진 중인 임진강 국가정원 프로젝트와 연계한 길 위의 인문학 '임진강변 사라진 누정을 찾아서'와 음악 감상과 함께 죽음과 기억, 인공지능(AI)과 예술의 미래 등 동시대적인 주제를 탐구해 보는 지혜학교 ‘선율로 읽는 음악미학’을 운영할 예정이다. 한빛도서관은 독서와 영화를 통해 다층적으로 이해하는 ‘고전과 영화로 읽는 인문학', 다양한 창작활동과 함께 배우는 '현대미술을 좀 얘기해 볼까', 해솔도서관은 디지털 시대 라디오에 생존비결인 청취자 사연을 작성해 보며 나를 돌아보고 타인과 공감하는 '당신의 라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파주시는 지난 8일 1주년을 맞이한 ‘도라산 셔틀열차 연계관광’이 하루 최대 200명까지 허용되는 방문객 수를 모두 채워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도라산 셔틀열차 연계관광’은 도라산역을 열차로 방문하는 유일한 정기 노선으로, 임진강역에서 열차를 타고 도라산역에 도착한 뒤 관광버스로 환승해 ▲남북출입사무소 ▲도라전망대 ▲통일촌 ▲제3땅굴을 차례로 방문한 후 다시 임진강역으로 돌아오는 노선으로 운영된다. 이번 ‘도라산 셔틀열차 연계관광’은 도라전망대를 노선에 추가하고, 운행시간을 5시간에서 4시간 20분으로 단축하는 등 지난 1년간 현장 설문을 통해 파악된 관광 이용객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했다. 시의 이러한 노력으로 1주년 차를 맞는 8월 관광객 모집에서는 예약 시작 6일 만에 전석이 매진되는 등 참가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8월 관광은 방학기간을 맞아 가족단위의 청소년들의 참여가 두드러졌으며, 이를 통해 온 가족이 함께 안보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배우는 학습의 장이 되기도 했다. 한윤자 관광과장는 䄠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파주를 찾아주신 관광객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파주시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부터 어르신들의 건강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경로당을 대상으로 냉방비를 추가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경로당 운영시간 연장과 전력 사용 증가에 따른 부담을 완화하고, 어르신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이에 따라, 파주시는 폭염에 취약한 노인이 안전하고 쾌적한 여가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경기도 폭염 대비 냉방비 긴급지원 예산 73,425천 원을 투입하여 관내 경로당 408개소에 1개월분의 냉방비를 추가 지급한다. 지급된 냉방비는 에어컨 등 냉방기 운영을 위한 전기요금에 사용되며, 경로당 무더위쉼터 운영시간 연장을 권고하고 냉방기기 상태 점검도 병행해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무더위 속에서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며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이 무더운 여름을 안전하고 편안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파주시는 최근 ‘성매매피해자 등의 자활지원 위원회’를 열고, 신규 신청자 2명에 대한 자활지원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으로 파주시의 자활지원을 받게 된 대상자는 모두 19명으로 늘었다. 이번 선정은 지난 7월 개정된 '파주시 성매매피해자 등의 자활지원 조례'가 적용된 두 번째 사례다. 개정 이전에는 ‘조례 시행일 1년 전부터 조례 시행일까지’성매매피해자 등으로 확인된 경우에 한해 지원 신청이 가능해 지원대상이 제한되는 한계가 있었다. 그러나 조례 개정으로 해당 문구가 삭제되면서, 확인 시기와 관계없이 자활이 필요한 성매매피해자는 누구나 지원을 신청할 수 있도록 제도적 문턱이 낮아졌다. 파주시는 이번 결정을 통해 조례 개정 이후 개선된 제도가 현장에 안착하고 있으며, 제도 밖에 있던 피해자들에게 실질적인 자립을 제공하는 기반이 점차 확장되고 있다고 보고 있다. 성매매피해자 자활지원은 성매매피해자가 시에 지원을 요청하면, 전문가 및 관계자로 구성된 위원회가 해당 사례를 심사해 자격 요건 충족 여부와 지원 필요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결정된다. 지원이 확정된 대상자에게는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파주시 법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일 관내 다문화가족 및 지역아동센터 아동 23명과 함께 ‘법원사랑 함께하는 힐링문화체험’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후원으로 평소 문화 체험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관내 다문화가족 및 저소득 아동들에게 여름방학을 맞아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해 즐거운 추억을 선물하고 사회적 소외감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아동들은 오전에 김포 아라뱃길에서 유람선을 타고 선상 위에서 흥겨운 공연을 관람하고 뷔페를 먹은 후, 오후에는 광명동굴로 이동해 여름 더위에도 시원한 동굴을 체험하며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김두현 법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방학을 맞은 지역 아동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물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법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아이들이 행복하게 자라날 수 있는 다양한 특화사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정구생 법원읍장은 “관내 다문화 및 저소득 아동들을 위해 매년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관내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제27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이 영화제를 함께 이끌어갈 자원활동가 ‘비아띠’를 모집한다. 올해 모집 분야는 운영지원, 행사지원, 기획홍보, 애니메이션콘텐츠마켓, 프로그램, 기술 등 총 6개 팀 13개 분야로, 약 50여 명의 자원활동가를 선발할 예정이다. 지원 자격은 영화제와 페스티벌에 대한 열정을 지닌 고등학생 이상 대한민국 국민으로, 책임감 있게 활동할 수 있는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재외동포 및 외국인은 한국어로 원활한 의사소통이 가능할 경우 지원할 수 있으며, 고등학생은 보호자의 동의가 필요하다. 모집 기간은 8월 18일부터 9월 17일까지로, 지원 희망자는 BIAF 공식 홈페이지롤 통해 지원하면 된다. 서류 심사 후 면접을 거쳐 10월 1일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며, 10월 15일에는 전체교육 및 발대식이 진행된다. 선발된 자원활동가 ‘비아띠’에게는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되며, 활동 종료 후에는 활동증명서가 수여된다. 또한 1365 자원봉사포털을 통한 봉사 시간 인정도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BIAF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n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수원시가 가스열펌프(GHP)를 설치해 운영하는 공공·민간 시설을 대상으로 배출가스저감장치 부착 비용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2022년 12월 31일 이전에 설치된 가스열펌프다. 저감장치 부착 비용의 최대 90%를 지원한다. 보조 금액은 GHP 엔진 형식에 따라 다른데, 288~348만 원이다. GHP 245대에 저감장치 부착을 지원한다. 가스열펌프에 배출가스저감장치를 부착하면 NOx(질소산화물), THC(총 탄화수소), CO(일산화탄소)와 같은 배출가스의 농도가 배출 허용 기준의 30% 미만으로 배출된다. 신청 순서에 따라 선정하고, 내구연한 15년 미만 GHP 운영 시설에 우선 지원한다. 보조금을 지원받은 가스열펌프 소유자는 2년 이상 운영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수원시 홈페이지 ‘공고/고시/입법예고’에서 ‘가스열펌프(GHP) 배출가스저감장치 부착 지원사업’을 검색해 확인할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기관은 신청 서류를 작성해 우편(경기도 포천시 자작로 155, (재)경기대진테크노파크 시험생산동 3층 303-2호 미래사업팀 가스열펌프 담당자)으로 제출하면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수원시는 공직자가 고의나 중대한 과실 없이 공공의 이익을 위한 업무를 추진했을 때 감사 책임을 면제하거나 감경하는 ‘적극행정 면책보호관’ 제도를 도입해 시행하고 있다. 감사 부담으로 인해 적극행정 추진을 주저하게 만드는 분위기를 개선하고,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업무 수행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한 제도다. 적극행정 면책 대상은 ▲불합리한 규제 개선이나 공익사업 추진 등 공공의 이익을 위한 업무 처리 ▲업무를 적극적으로 추진한 결과 ▲행위에 고의나 중대한 과실이 없는 경우 등이다. 법무담당관이 ‘면책보호관’으로 지정돼 운영을 총괄한다. 먼저 공무원이 적극행정위원회에 면책 건의를 요청하면, 적극행정 위원회는 면책 기준 충족 여부를 심의하고 건의 여부를 의결한다. 이후 면책보호관이 감사 소명자료 작성, 심사서류 검토, 대변·진술 등을 지원한다. 단 자체감사기구의 감사에는 해당되지 않는다. 수원시는 종합감사 과정에서 공직자의 업무 불안감을 줄이기 위해 현장에 ‘면책 상담 신청 창구’를 운영할 계획이다. 또 연중 감사 대상 기관을 대상으로 적극행정 저해 요인에 대한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