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안성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3일 국제교류사업 ‘글로벌 컬처 브릿지’에 참가 청소년 송별회를 개최했다. 지난 9월부터 독일, 라트비아, 스위스, 핀란드에서 방문한 외국 청소년 6명은 4개월간 안성 가온고등학교에서 수학하며, 안성시 청소년 6명과 정기적인 교류활동을 이어왔다. 이날 송별회에서는 곧 귀국을 앞둔 청소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그간의 활동을 돌아보고 서로의 성장을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송별회는 ▲환영 및 격려 인사 ▲외국 청소년이 제작한 활동 영상 상영 ▲외국 청소년 및 한국 청소년 소감 발표 ▲기념패 전달 ▲자유 교류 및 다과 시간순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영상과 소감 발표를 통해 문화체험 활동과 일상 속 교류의 순간을 되새기며 감사의 마음을 나눴고, 안성시 방문 기념패와 서로에게 쓴 편지를 전하며 아쉬움을 달랬다. 핀란드에서 온 청소년 훌다는 “제가 살아온 17년 인생보다 한국에서의 4개월이 더 저를 성장시킨 것 같아요”라고 소감을 전해 참석자들에게 감동을 주었다. 조인호 관장은 “이번 국제교류 프로그램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소중한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오늘의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화성특례시의회는 24일, 호텔 푸르미르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녩년 화성시 지역자율방재단 직무교육 및 활동보고회’에 참석해, 한 해 동안 지역 안전을 위해 헌신해 온 단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우수단원 표창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장철규 기획행정위원장, 김경희·김상균·배현경·위영란·유재호·이은진·전성균 의원이 참석했고, 지역 자율방재단 단원 등 약 200명이 참석했다. 배정수 의장은 “재난은 예고 없이 찾아오지만, 안전은 늘 준비된 사람들에 의해 지켜진다”며 “폭우와 폭설, 폭염 등 각종 재난 현장에서 누구보다 먼저 시민 곁을 지켜주신 지역 자율방재단 여러분의 헌신이 오늘의 화성을 더욱 안전한 도시로 만들고 있다”고 축하했다. 배 의장은 이어 “이름 없이, 대가 없이 공동체를 위한 책임감으로 걸어온 여러분의 발걸음 하나하나가 우리 사회의 신뢰가 되고, 다음 세대에 이어질 안전 문화의 기준이 될 것”이라며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화성시 지역 자율방재단의 직무교육과 연간 활동 보고가 진행됐으며, 재난 예방과 대응에 기여한 우수 단원에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수원특례시가 12월 31일 저녁부터 1월 1일 아침까지 시민과 함께하는 송년·신년 행사를 연다. 31일 저녁 7시 30분 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2025 송년 음악회’가 열린다. 수원시립교향악단, 수원시립합창단, 국악인 남상일·박애리, 가수 윤형주·김세환 등이 출연한다. 행궁광장 특설무대에서는 밤 10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2025 제야음악회’가 열린다. 밤 11시 40분 여민각에서 제야 타종 행사가 시작된다. 취타대의 축하공연 후 자정에 이재준 수원시장, 이재식 수원시의회 의장, 시민 등이 경축 타종을 한다. 1일 오전 6시 50분부터 8시까지 팔달산 서장대에서 새해 해맞이 행사가 열린다. 이재준 수원시장이 시민들과 함께 해맞이를 한다. 이재준 시장은 오전 9시 현충탑 참배를 한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4일 정부서울청사 정부합동민원센터에서 열린 ‘2025년 적극행정 국민신청 우수 유공 시상식’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민권익위원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적극행정 국민신청제도를 활용해 국민 권익 보호와 적극행정 실현에 기여한 11개 기관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적극행정 국민신청 제도는 법령이 없거나 불명확하다는 이유로 민원이 처리되지 않거나, 소극적인 행정 처리로 인해 불편이 지속되는 경우 국민이 행정기관에 적극적인 업무 처리를 요청할 수 있도록 마련된 제도다. 시는 2025년 한 해 동안 적극행정 국민신청을 통해 접수된 총 40건의 민원을 성실히 처리했으며, 이 가운데 상당수가 시민 일상과 직결된 교통 분야 민원이었다. 특히 국민권익위원회가 제시한 의견을 반영해 신규 광역버스 노선 개선을 추진하고, 광역버스 입석금지 시행으로 발생한 출근길 불편을 중간배차 운행 도입으로 해소하는 등 다양한 국민신청 사안에 적극적으로 대응했다. 시 관계자는 “적극행정 국민신청 제도는 시민의 불편 사항을 행정이 보다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해결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25일 엑스포시민광장에서 개최된 2025 야외스케이트장 개장식에 참석해 겨울 추위 속에서도 가족과 이웃이 함께 기쁨을 나눌 수 있는 대전의 특별한 놀이터의 개장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을 대표하는 단체·기관장,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 보고를 시작으로 주요내빈의 기념사와 축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고, 축하공연으로 피겨 아이스쇼, 매직버블쇼 등이 다채롭게 이어져 행사를 찾은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조원휘 의장은 “내년 2월까지 52일간 운영되는 야외스케이트장은 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국제규격의 아이스링크장과 눈썰매장, 민속썰매장 등 다양한 시설을 설치해 세대가 함께 어울리며 겨울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쉼터로 조성했다”면서, “추운 날씨일수록 서로의 손을 더욱 꼭 잡고 대전의 겨울을 마음껏 즐겨주시길 바라며, 대전시의회는 앞으로도 시민들께서 안전하고 쾌적하게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시설 확충에 정책적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가 오는 1월 15일부터 경기도기숙사의 2026년도 정기 입사생을 모집한다. 정원은 대학생 83명과 청년(만 15세~39세) 38명 등 총 121명이다. 경기도기숙사는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에 위치한 공공기숙사로, 3인실 91개와 1인실 5개 등 총 96개 사생실, 278명의 입사 정원을 갖추고 있다. 구내식당과 세탁실, 헬스장, 다목적 스포츠 공간 등 생활 편의시설이 있으며, 수원역과 인접해 통학 여건도 우수하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2025.12.22.) 기준 1년 이상 계속해 경기도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거나, 경기도 거주 이력이 합산 10년 이상인 대학생과 청년이다. 입사 신청은 1월 15일부터 경기도기숙사 누리집(ggdorm.or.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며, 서류 심사와 면접 등을 거친 최종 합격자는 2026년 2월 28일부터 입주할 수 있다. 연장 신청 시 최대 22개월까지 거주가 가능하다. 대학생의 경우 학자금 지원구간에 따른 소득 평가와 가산점을 반영하며, 청년은 소득 평가와 독립계획서, 면접 심사를 종합해 선발이 이뤄진다. 학자금 지원구간 통지서는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용인특례시는 23일 강원도 원주시에서 열린 ‘2025 문화정책 콘체르토(Concerto)’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문화정책 콘체르토’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이 공동 주최하는 정책 경연대회로, 우수 문화정책과 사업 사례를 발굴·공유해 지방정부의 문화정책 역량을 높이고 새로운 정책 방향을 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올해는 전국 85개 기초자치단체에서 총 160개 사례가 접수됐으며, 1차 서류심사를 거쳐 선정된 86개 사례가 본대회에서 경연을 펼쳤다. 시는 용인미르스타디움 체육시설 내 유휴공간을 활용한 도시문화 활성화 정책의 성과를 인정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기존 도시 인프라를 생활권 문화공간으로 전환해 도시 활력을 되살리고, 지역문화 생태계를 키우는 한편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세대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문화환경을 조성한 정책적 성과가 높이 평가된 결과다. 시는 용인미르스타디움 내 일부 공간을 재구성해 시민이 머무르고 참여하는 생활권 문화거점으로 탈바꿈시켰다. 해당 공간에는 어린이 전문 문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용인특례시는 2026년 1월 1일부터 지역 내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에서 발급되는 민원서류 수수료를 전면 면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용인시 제증명 등의 수수료 징수 조례’ 일부를 개정해 시민들의 행정 서비스 이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2026년부터 지역 내 무인민원발급기에서는 주민등록등·초본, 가족관계서류, 토지·건축 관련 서류 등 총 122종의 민원서류를 무료로 발급받을 수 있다. 다만, 법원 소관 사무인 부동산등기사항증명서는 면제 대상에서 제외된다. 현재 시는 시청과 구청,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해 병원, 은행 등 다중이용시설에 총 57대의 무인민원발급기를 운영하고 있다. 이상일 시장은 “이번 수수료 전면 면제로 시민 누구나 시간과 비용의 제약 없이 무인민원발급기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편리하고 효율적인 민원환경 조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문 인식이 어려워 무인민원발급기 이용에 불편을 겪는 경우에는 가까운 행정복지센터에서 지문을 재등록하거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광명시가 중장년 1인가구를 위한 복지정책으로 사회보장제도 우수사례에 선정됐다. 시는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위원회와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주관한 ‘2025년도 사회보장제도 사전 협의 우수사례’ 공모에서 ‘중장년 1인가구 지원 황금도시락 사업’으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전국 지방정부와 교육청을 대상으로 사업의 차별성, 운영 타당성, 관리 체계 등 10개 항목을 평가해 7개 이상 기준을 충족한 사례를 우수사례로 선정했다. ‘황금도시락 사업’은 65세 이상 노인 중심의 기존 복지체계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됐던 64세 이하 중장년 1인가구를 대상으로 결식 예방과 사회적 고립 완화를 목표로 추진하는 정책이다. 복지 지원 수단으로 광명사랑화폐를 활용해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지역공동체 자산 축적에도 기여한 점이 특징이다. 이번 우수사례 선정은 광명시와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가 민관 협력 구조로 사업을 운영하며, 기부자·수혜자·소상공인이 함께 참여하는 상생 모델을 구축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복지 지원이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하남시 신장1동 주민자치회(회장 남창수)는 올해 ‘쓰돈쓰담’ 사업을 통해 발생한 재활용품 매각 수익금 241만원 전액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신장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4일 신장1동 행정복지센터 별관에서 윤복순 신장1동장과 남창수 신장1동 주민자치회장, 유상범 통장단 회장, 허춘호 바르게살기운동회 위원장, 박명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신장1동 주민자치회 위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진행했다. ‘쓰돈쓰담’사업은 분리배출이 미흡한 주택가 등을 대상으로 시민 주도형 재활용품 거점 수거를 추진해 자원순환 사회의 문화 조성과 정착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수집된 재활용품은 투명페트병, 알루미늄캔, 종이류, 의류 등 총 2만5,276kg이며, 이를 매각해 총 241만원의 수익을 거뒀다. 신장1동 주민자치회는 수익금 241만원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신장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정 기탁해 저소득 위기가정지원, 복지사각지대 지원, 긴급구호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돕는 데 사용할 계획이다. 남창수 신장1동 주민자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