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홍원길 의원(국민의힘, 김포1)이 26일 2025년 경기도의회 제17회 우수의정대상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상을 수상했다. 홍원길 의원은 문화체육관광국과 소관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정책의 형식적 운영과 제도적 공백을 짚어내고 현장성과 실현 가능성을 갖춘 대안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구체적으로 홍 의원은 ▲연구용역의 시의성 확보와 정책 반영 강화를 위한 제도 개선 ▲비지정 무형유산의 체계적인 보존·전승을 위한 지원 방안 마련 ▲장애인 직장운동부 창단 지원사업 일몰에 대한 재검토 필요성 ▲바다관광 전략 수립을 통한 경기 관광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 등을 제안하며 문화·체육·관광 분야 전반에 대한 구조적 점검을 진행했다. 특히, 홍 의원은 경기아트센터를 대상으로 승진 절차의 불투명성과 인사 규정 운영상의 문제를 집중적으로 지적하며 인사규정과 평정내규 정비를 통한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시스템 구축을 강력히 주문했고 아울러 업무추진비 집행 과정의 절차적 정당성과 투명성 확보 필요성을 제기하며 공공기관 운영의 책임성을 강조했다. 홍원길 의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이선구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2)은 26일,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수여하는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제11대 경기도의회에서 위원회 운영과 예산심의, 입법 및 정책 발굴 전반에 걸쳐 책임 있는 리더십을 발휘하고,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꾸준히 펼쳐 온 성과를 높이 평가받은 결과다. 이선구 의원은 제11대 의회에서 도시환경위원회 위원장 직무대행, 제2기 예산결산특별위원장, 보건복지위원장을 역임하며 복지·도시·환경 분야를 아우르는 정책 조정과 안정적인 위원회 운영을 이끌어 왔고, 특히 예산심의와 정책 조율, 현장 소통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도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해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입법 활동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이 의원은 ‘경기도 첨단기술 기반 복지서비스 활성화 조례안’, ‘경기도 응급의료 지원에 관한 일부개정조례안’, ‘경기도 단독주거지역 집수리 지원 조례안’,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을 대표발의하며 복지·주거·의료·기후 분야 전반에 걸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이선구 의원은 “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전담 추진반까지 운영하며 ‘고액체납자 징수 및 탈루세원 제로화’ 특별활동을 추진한 경기도가 12월 19일 기준 총 1,401억 원의 세입을 확보하며 당초 목표였던 1,400억 원 추징에 성공했다고 29일 밝혔다. 시기 역시 처음 약속했던 2026년 1월 6일보다 20일 빠른 것으로 도는 조기·초과 목표 달성에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경기도는 지난 9월 30일 “고액·고의·상습 체납자의 은닉재산은 끝까지 추적해 반드시 징수하라”는 김동연 경기도지사 지시에 따라 30명 규모의 ‘현장징수’와 ‘세원발굴’ 등 두 개의 전담 추진반을 구성하고 이른바 ‘고액체납자 징수 및 탈루세원 제로화 100일 작전’에 돌입했다. 도는 이 기간 고액체납자 2,136명에 대한 전수조사를 완료하고, 고의로 세금을 체납하며 재산을 은닉한 체납자에 대해서는 가택수색을 실시했다. 수색 과정에서 압류한 명품 가방과 귀금속 835점을 온라인 공매로 매각해 7억 3천만 원을 회수했으며, 현장 방문 징수를 병행해 납부를 독려한 결과 총 352억 원을 징수했다. 실제 사례를 살펴보면, 용인시에 거주하는 고액 체납자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수원특례시 영통구는 2026년 1월 2일부터 23일까지 영통구청 2층 갤러리영통에서 민화'제액(除厄), 액을 다스리다'전시를 마련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를 맞아 액운을 비우고 새해의 밝은 기운을 맞이하고자 하는 의미를 담아, 민화 속 호랑이를 상징적으로 활용한 작품들로 구성된다. 특별한 해설 없이도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으며, 잠시 머무르며 마음을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매탄4동 및 망포1동 주민자치센터 강사로 활동 중인 이영아 작가의 민화 20여 점이 전시되며, 지역에서 활동하는 작가의 작품을 구청 갤러리에서 만나볼 수 있어 주민과 예술이 보다 가까워지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갤러리영통은 2025년 1월'광복 80주년 기념 특별전시회'를 시작으로 다양한 전시를 이어왔으며, 총 10회의 전시를 통해 동·서양화, 민화, 십자수, 공예품 등 347점의 작품을 선보였다. 2026년에는 총 15회의 전시를 추진할 계획으로, 주민이 일상 속에서 문화를 접할 수 있는 문화 향유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파주교육지원청은 12월 27일 파주 관내 초등학교 학생과 가족(총 80가족)을 대상으로 교육발전특구 다문화 특화 늘봄특별프로그램으로 기획된‘다(多) 가치 어울림 여행’을 성황리에 마쳤다. ‘다(多) 가치 어울림 여행’프로그램은 파주 관내 다문화가족을 비롯해 여러 가족이 한국의 전통문화와 역사를 함께 직접 체험하며, 학교생활에 필요한 정서적 안정감과 또래와의 유대감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했다. △파주민속박물관 관람을 통해 한국의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뮤지엄 헤이 관람을 통해 학생들의 예술적 감수성을 자극하며, △장단콩 웰빙마루에서 가족과 함께 고추장 및 케이크만들기 활동을 통해 지역 농산물의 가치를 배우고 창의력을 기를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파주교육지원청 전선아 교육장은 “이번 교육발전특구 다문화 특화 늘봄특별프로그램을 통해 다문화학생들의 학교생활 적응에 도움이 되는 것은 물론, 가족의 친밀감 확대 및 건강한 관계 맺음 등을 익힐 수 있는 추억의 시간이 됐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학생 수 증감으로 학교마다 달라진 스마트기기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학교물품 공유장터’의 ‘구해요·나눠요’ 기능을 활용한 학교 간 스마트기기 관리전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학교물품 공유장터’는 교육지원청 홈페이지 내 학교 간 물품 정보를 공유하는 온라인 플랫폼이다. 이번 관리전환은 스마트기기가 남는 학교는 ‘나눠요’로 등록하고, 부족한 학교는 ‘구해요’를 통해 필요한 물량을 신청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크롬북과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기기 총 218대가 학교 간에 재배치됐으며, 새 기기를 추가로 구매하지 않고도 약 1억 5천만 원 이상의 예산 절감 효과를 거뒀다. 고양교육지원청은 이번 관리전환 과정에서 학교의 행정 부담을 줄이는 데도 힘썼다. 거점센터를 통해 관리전환 대상 스마트기기를 사전에 점검하고 수리해, 학교에서는 별도의 확인절차 없이 바로 수업에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고양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생 수 변동으로 발생하는 단말기 공백을 빠르게 해소할 수 있도록 ‘학교물품 공유장터’를 상시 운영하며, 학교 간 스마트기기 재배치를 지속적으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26일 송죽동 소재 엑티브아이티(주)가 기부금 5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장안구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것으로,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다. 엑티브아이티(주)는 매년 꾸준히 장안구 내 소외계층을 위한 기부 활동을 이어오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올해도 변함없이 기부금을 전달하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하고 있다. 류수석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으로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일희 장안구청장은 “엑티브아이티(주)의 지속적인 나눔 활동은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몸소 실천하는 모습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번 전달식은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불어넣는 행사로, 주민들에게 큰 감동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안산시는 제4차 안산시 평생학습도시 중장기 발전계획 연구용역을 마무리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7월부터 5개월간 진행된 이번 연구용역은 지역 내 다양한 평생학습 자원을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이를 연계한 맞춤형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추진됐다. 연구 내용에는 ▲안산시 평생학습 현황 및 지역 자원 분석 ▲시민 평생학습 인식 및 수요 조사 ▲2024년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평가기준과 개정 평생교육법 주요 내용 등 반영 ▲2026~2030년 중장기 발전 로드맵 수립 등이 담겼다. 시는 용역 추진보고회와 총 911명의 안산 시민이 참여한 설문조사, 평생학습 운영기관 실무자 온라인 간담회 등을 통해 시민과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폭넓게 수렴했다. 앞서 지난 17일 열린 최종보고회에서는 ▲공존과 포용을 실현하는 안산 맞춤형 평생학습 강좌 확대 ▲기관·시설 협력 기반 평생학습 인프라 확충 ▲다핵·다층 유관기관 통합형 거버넌스 구축 ▲안산형 평생학습 특화 모델 정립 등 4대 전략체계와 이를 실행하기 위한 세부 과제가 제시됐으며, 추진 방안에 대한 논의도 함께 이뤄졌다. 시는 이번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안산시가 전략적인 공모사업 대응을 통해 약 3천억 원 규모의 외부 재원을 확보하고 이를 기반으로 도시 전반의 구조적 혁신에 나서고 있다. 안산시는 지난 2022년부터 올해까지 4년여간 도합 348건의 공모사업에 선정, 국·도비 등 외부 재원 3,017억 원을 확보했다고 29일 밝혔다. 민선 8기 안산시는 산업구조 개혁 필요, 교육·돌봄 인프라 확장 수요, 고령화에 따른 복지 수요 증가 추세 등 도시가 직면한 구조적 과제를 해결하고자 ‘공모사업’ 참여를 통한 재원 확보를 핵심 전략으로 삼았다. 이에 지난 2023년 조직개편을 통해 전국 최초로 공모 전담팀인 ‘공모사업팀’을 구성하고, 산업·교육·복지·환경 등 주요 분야에 걸쳐 선택과 집중의 전략으로 도시의 체질 개선을 위한 공모사업 참여를 이어갔다. 대형·전략 공모사업이 본격화한 지난해 외부 재원 확보액은 약 1,700억 원을 상회 했으며, 올해에도 총 76건의 공모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첨단·교육·복지 아우른 공모사업 시는 도시 전반에 걸친 다양한 분야에서 공공기관 및 학교, 기업체와 적극적인 협약을 체결함과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파주시 금촌3동은 금촌호남향우회가 지난 23일 금촌동 지역 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한우사골국물 600개를 전달했다고 전했다. 이번 나눔 행사는 금촌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기탁식을 진행한 뒤, 금촌호남향우회 회원들이 직접 독거노인과 저소득 가정을 방문해 물품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에 나눔의 가치를 확산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금촌호남향우회는 평소 회원 간 친목 도모는 물론 이웃 돕기와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오며 지역사회 상생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행사 역시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으로 마련해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눴다. 윤재식 금촌호남향우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매년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향우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전종고 금촌3동장은 “금촌호남향우회는 지속적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과 생필품을 전달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라며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돌보는 모범을 보여주신 데 대해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