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안산시의회 이진분 의원이 대표 발의한 '안산시 보호관찰대상자등에 대한 사회복귀 지원 조례안'이 30일 제299회 임시회 문화복지위원회에서 원안으로 가결됐다. 이 조례안은 '보호관찰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보호관찰 대상자 등의 안정적인 사회복귀를 지원하여 지역사회의 범죄예방과 안산시민의 안전 보장 및 복지증진에 이바지하고자 발의됐으며, 발의에는 이진분 의원을 비롯하여 총 10명의 의원이 참여했다. 조례안은 ▲보호관찰 대상자의 정의 시장의 책무 ▲심리상담 및 심리치료 사업 ▲직업훈련 및 교육 사업 ▲사회적 인식개선을 위한 교육 및 홍보 ▲가족에 대한 심리상담 및 교육지원 ▲협력체계 구축 ▲비밀준수 의무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조례안에 따르면 보호관찰 대상자들의 안정적인 사회 복귀를 위해 자격증 취득 등 직업훈련·교육사업과 심리적·정신적 건강 및 자립의지 강화를 위한 상담 및 심리치료 사업 등을 추진할 수 있으며, 효율적인 사업의 추진을 위해 관련 법인 또는 단체 등에 예산을 지원할 수 있는 근거도 마련됐다. 조례안을 대표발의한 이진분 의원은 "보호관찰 대상자들이 사회에 안정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안산시의회 이진분 의원이 대표 발의한 ‘안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30일 제299회 임시회 문화복지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됐다. 이번 개정안은 협의체 운영 과정에서 사용되는 용어와 표기를 정비하고, 조직 운영의 책임성과 효율성을 높이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개정의 핵심은 상위법인 '사회보장급여의 이용ㆍ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에 따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의 연임규정을 완화하고, 개정 조례 시행 이전에 위촉된 위원에게도 적용될 수 있도록 명확히 규정한 것이다. 아울러 조례 전반에 걸쳐 표현방식, 문구, 띄어쓰기 등을 통일하여 법령 해석의 일관성을 높이고, 실무의 적용 편의성과 행정 실효성을 제고했다. 안건의 심사를 맡은 문화복지위원회는 이 개정안에 대해 현장의 요구와 운영 현실을 반영하여 제도를 정비한 것이어서 실질적인 의미가 크다면서 민ㆍ관이 협력하는 지역 복지체계의 안정적 운영을 강화하는 조례 개정이라고 평가했다. 이진분 의원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시민의 삶을 가까이에서 살피는 핵심 협력 구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천안시의회 장혁 의원(국민의힘, 불당 1·2동)은 제283회 임시회 제6차 본회의에서 실시한 시정질문을 통해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 추진 현황과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 운영 실태, 그리고 도시숲 조성사업의 필요성을 중심으로 시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실질적인 행정을 촉구했다. 장 의원은 이날 주요 3대 현안 외에도 교통 불편 해소와 공영주차장 이용 효율화, 천안역 증·개축, 천안아산역 광역복합환승센터 및 도보통로 조성, 차선 도색 및 교통시설 개선, 하천 정비와 침수 예방, 철도 및 광역교통 인프라 확충, 복합청사 건립과 공공시설의 주민 이용편의 제고, 성성호수공원 등 주요 공원의 정비 및 이용 활성화, 장애인복지시설의 기능 개선, 청소년복합커뮤니티센터 운영의 효율화, 교통 과태료 면제 절차의 공정성 확보 등 시정 전반에 걸친 60여 건의 세부 현안에 대해 질의하며 행정의 종합적 개선을 요청했다. 특히 장 의원은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 추진 현황을 언급하며 “이 사업은 제20대에 이어 제21대 대통령의 지역공약으로 연속 반영된 만큼, 단순한 지역 현안을 넘어 국가균형발전의 상징적 의미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10월 30일 오후 3시30분, 본관 3층 백운홀에서 ‘2025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교육복지안전망 지역교육복지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지역의 교육복지사업의 계획과 운영, 지원 등에 관한 협의와 현황 공유를 통해 사업 운영을 활성화하고, 아동‧청소년의 교육복지 지원을 위한 공동 대응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의회에는 교육지원청, 지방의회, 지자체, 지역기관단체 등 지역사회 주요 관계자 15명이 참석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2025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및 교육복지안전망 운영 결과를 공유하고, 2026년부터 시행될 학생맞춤통합지원체계의 추진 방향을 안내했다. 이어 지역사업 운영 활성화를 위한 협의가 진행됐으며, 교육과 복지, 지자체 간 협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특히 참석자들은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기관 간 긴밀한 연계와 정보 공유가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정숙경 교육장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교육과 복지가 상호 연계되어, 모든 학생이 차별 없이 필요한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이석균 의원(국민의힘, 남양주1)은 30일 남양주시 화도읍 심석초등학교에서 열린 ‘안전하고 행복한 통학로 만들기 간담회’에 참석해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한 구체적인 대책을 약속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석균 의원을 비롯해 유형식 화도읍장과 남양주시청 관계자, 심석초등학교 교장과 교직원, 학부모 대표 및 운영위원장 등이 함께해 정문 앞 통학로의 급경사 구간과 노후 보도블록 등 통학로 안전 문제를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학교 측은 “통학로의 가파른 경사와 울퉁불퉁한 노후 보도블록, 미끄러운 경계석으로 인해 비나 눈이 오는 날이면 학생들이 미끄러져 다치는 일이 빈번하다”며, “지난해에는 교직원이 미끄러져 장기 병가를 낸 사례도 있을 정도로 위험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이석균 의원은 “아이들의 통학길이 위험한 상태를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다”며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2억 원을 확보해 통학로 전 구간에 캐노피(지붕) 설치하고, 보도블록 전면 교체 공사를 추진하겠다”며, “학생들의 안전은 행정이 가장 먼저 책임져야 할 기본”이라며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화성특례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추진 중인 ‘화성동탄2 종합병원 유치 패키지형 개발사업’이 마무리 단계에 진입했다. 화성특례시와 LH는 지난 7월 31일 재공고한 동탄2 대학(종합)병원 유치 사업과 관련해, 10월 30일 접수 마감 결과 참가확약서를 제출한 2개 컨소시엄 모두 사업계획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각 컨소시엄에는 ▲고려대의료원(고려중앙학원), 리즈인터내셔널(주), 우미건설, 미래에셋증권 ▲순천향대의료원(동은학원), 에스디에이엠씨(주), 호반건설, 삼성증권 등이 참여했다. 이번 사업은 화성동탄2 택지개발지구 내 대형 종합병원을 유치하기 위해 의료시설용지와 주상복합용지를 패키지로 매각하는 형태로 추진된다. 단순한 부지 활용을 넘어 동탄2 신도시 내 수도권 남부 의료 거점 확보와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경쟁력 제고와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것이 핵심 목표다. 제출된 사업계획서에는 종합병원 건립뿐 아니라 지역에 필요한 의료서비스 제공 방안, 지역사회 공헌 방안, 친환경 조성 계획 등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사천시의회 행정관광위원회(위원장 임봉남)는 지난 30일, 사천시 종합 장사시설인 ‘사천시 누리원’을 방문해 시설의 운영 현황과 애로사항에 대한 현장 의견을 수렴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2014년부터 운영 중인 화장시설의 기능 보강을 위한 내년 개보수 예산 심의를 앞두고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청취해 향후 정책과 예산에 실질적으로 반영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날 방문에는 행정관광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참석해 주요 현황 설명을 듣고 시설 운영자 및 관계자들과 면담하며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임봉남 위원장은 “예산이 효율적으로 사용되도록 현장의 요구를 반영해, 이용객과 종사자 모두가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6년도 예산 심의는 오는 12월 사천시의회 제287회 제2차 정례회에서 본격적으로 다뤄질 예정이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고성군의회 김향숙 의원이 지난 30일 고성읍 수남리 파크골프장 앞 회전교차로에서 도시교통과 관계자들과 합동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교통안전 확보를 위한 도로 안내체계 전면 정비를 촉구했다. 이번 점검은 파크골프장 개장 이후 차량 통행량이 급증하면서 진입로 혼선과 안전사고 우려가 제기됨에 따라 이뤄졌다. 김향숙 의원과 도시교통과 담당자들은 현장을 함께 돌아보며 표지판, 노면 표시, 회전교차로 진입 동선 등을 면밀히 살폈다. 점검 결과, 파크골프장에서 회전교차로 방향으로 진입할 때 차량 혼선을 방지하기 위한 '진입금지 표지판'의 이동 설치가 필요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회전교차로 노면에는 진입 방향과 금지 구역을 명확히 구분할 수 있도록 노면 표시를 선명하게 정비해야 하며, 파크골프장에서 우측 고가도로로 진입하는 구간에는 '통영 방향' 안내표시를, 회전교차로를 거쳐 고성읍으로 진입하는 도로에는 '고성읍' 방향 표시를 명확히 표기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아울러, 김향숙 의원은 진입금지 표지판을 가리고 있는 수풀 제거, 표지판 가시성 확보를 위한 위치 조정, 시야 확보를 위한 반사경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달성군의회는 29일 제321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13일간 진행된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회기 동안 조례안 심의, 사업장 현장 방문, 5분 자유 발언, 군정질문 등을 통해 군정 전반을 면밀히 살피며 군민 생활과 직결된 현안 해결에 나섰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 발의 및 집행기관 제출 안건 등 총 17건을 심의·의결했고, 상임위별로는 20일부터 27일까지 주요 사업장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를 점검하고, 2025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협의하는 등 내실 있는 의정활동을 펼쳤다. 특히, 28일(화) 제2차 본회의에서는 군정질문을 통해 △도시철도 1호선 옥포~구지 연장 및 차량기지 이전 분리 추진, 재원 대책 관련(김보경 의원)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조성 사업의 교통·환경 대책(신동윤 의원) △달성군시설관리공단의 관리·감독 체계 점검과 실버직 처우 개선 방안(박영동 의원) △기금 운용의 투명성과 효율성 확보 방안(양은숙 의원)에 대해 군민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집행기관에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은영 의장은 “투명하고 효율적인 행정은 군민의 삶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중소기업의 국내 판로 확대와 해외 수출을 지원하는 대한민국 최대의 수출전문 전시회 ‘제28회 대한민국우수상품전시회(G-FAIR KOREA 2025)’가 30일 고양 킨텍스에서 개막했다. 올해로 28회를 맞은 ‘지페어 코리아(G-FAIR KOREA) 2025’ 개막식에는 김대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를 비롯해 심홍순 도의회 미래위 부위원장과 고은정 경제노동위원장, 방세환 광주시장, 김현곤 경과원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미국 출장중인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대신해 개회를 선언한 김대순 2부지사는 “대한민국 경제의 새로운 성장축으로 도약하는 경기북부의 중심에 지페어가 항상 함께 해왔다”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기업과 바이어가 지속 가능한 파트너십으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개막식에서는 참가기업 중 상위 30개 사의 우수제품을 선정해 시상하는 지페어 어워즈 시상식도 동시에 진행됐다. 올해로 9회째 참가하는 ㈜한국미라클피플사는 비건 인증과 독일 더마테스트를 획득한 친환경 캡슐세탁세제를 선보이며 경기도지사상을 수상했다. 이번 지페어 코리아는 ‘Buy Better, Live 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