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시흥시 정왕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6월 20일, 직접 만든 ‘마늘고추장’을 관내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마늘고추장은 정통 방식에 정이마을 주민자치회만의 특별 레시피를 적용한 것으로 특히 안전하고 위생적인 방법으로 고추장을 만들기 위해 사전 재료 준비와 위생 관리를 철저히 하며 품질을 높였다. 완성된 마늘고추장은 관내 독거어르신, 저소득층 가정 등 50가구에 전달했으며, 정서적 유대감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김덕용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의 손길로 정성껏 만든 고추장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이 함께 만드는 복지 공동체 조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정왕2동 주민자치회는 지역복지 외에도 환경, 교육, 문화, 미디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주민 주도의 자치활동을 전개하며 활발한 지역사회 참여를 실천하고 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시흥시 신현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6월 19일 안전 의식을 높이고 화재 발생 시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포동에 있는 신현어린이집과 합동으로 자체 소방 교육 및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신현동 행정복지센터 2층 및 신현어린이집 1층에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으며, 전 직원과 교사, 아동이 참여해 ▲화재 사실 전파 ▲소화기 초기 진화 ▲비상구를 통한 대피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훈련을 통해 실제 화재 발생 시 동 직원, 교사와 아동의 화재 대처 능력을 강화하고,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영란 신현동장은 “앞으로도 화재 발생 등 청사 내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비상 상황에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정기적인 훈련을 추진해 안전한 신현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시흥시 대야동 주민센터는 지난 6월 19일 본격적인 여름철 재난에 대비해 자율방재단을 대상으로 재난 안전교육 실시에 나섰다. 이번 교육은 여름철 장마로 인한 침수 등 다양한 재난 상황 속에서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대야동 자율방재단 단원 50여 명이 참석했다. 참여자들은 양수기, 수중펌프 등 침수 대응 장비의 구조와 작동 원리, 사용 방법, 작동 시 안전수칙 등에 대해 숙지하고, 직접 장비를 작동해 보는 실습 교육도 병행하며 실전 대응 역량 강화에 집중했다. 대야동은 이와 함께 여름철 호우에 따른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도로 빗물받이 막힘, 불법 간판, 노상 적치물 등 생활 속 위험 요소를 점검하는 현장 안전 점검 활동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김근선 마을자치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자율방재단의 현장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할 수 있었다”라며, “대야동 주민의 행복과 안전한 도시를 만드는데 더욱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시흥시는 6월 20일 국무조정실, 경기도와 함께 각 시군의 불합리한 규제혁신을 위한 ‘규제합리화 시군 순회 현장간담회’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국무조정실 규제혁신추진단, 경기연구원 전문가, 경기도 규제개혁과, 시흥시ㆍ부천시ㆍ광명시ㆍ안산시ㆍ김포시 등 5개 시 규제개선 담당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 시의 규제개선 과제를 발표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흥시는 ‘아파트 단지 내 전기차충전기 철거 시 행위신고 기준 명확화’를 논의 과제로 발표했다. 현행법상 전기차충전기 설치(증설) 시에는 입주자대표회의의 동의만으로 가능한데 철거 시에는 전체 입주자의 3분의 2 이상의 동의가 필요한 상황으로 전기차충전기 철거도 설치와 동일하게 입주자대표회의의 동의만으로 가능하도록 법령 개정을 건의했다. 시는 해당 규제가 개선되면 전기차 충전기 철거로 인한 주민 간 갈등과 시민 불편이 크게 완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과제는 국무조정실, 전문가, 경기도 의견을 반영ㆍ보완해 중앙부처에 공식 건의될 예정이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6월 20일 저녁, 안산상공회의소 그레이트홀에서 개최된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안산 선수단 해단식에 참여했다. 지난 5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경상남도 일원에서 개최된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안산 소속 선수단은 경기도 대표 선수로 참가하여 금 10개와 은 8개, 동 8개 등 9개 종목에서 총 26개의 값진 메달을 획득했다. 안산시체육회가 주최한 본 해단식은, 김수진 안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해 이광종 안산시체육회장, 이민근 안산시장, 박태순 안산시의회 의장, 그리고 우수 입상 학생 선수 소속교 학교장과 지도교사 및 지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공연, 성적 보고, 축하 및 격려, 격려사 및 축사,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축하 및 격려 행사에서는 우수 입상 학생과 우수 지도자에게 포상금이 수여됐고, 내빈들의 격려사와 축사를 통해 열심히 노력한 선수와 지도자에게 축하와 격려를 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수진 교육장은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안산 학생 선수 모두가 경기장에서 보여준 움직임 하나하나는 거인의 발자국으로서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하남시는 20일 미사센텀비즈 지식산업센터에서 ‘찾아가는 기업애로 상담 및 지원사업 설명회’를 열고,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며 지원 방안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설명회는 한국은행의 경제성장률 하향 조정 등 장기적인 경기 침체 우려 속에서, 기업의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듣고 시정에 반영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이현재 하남시장과 지득호 미사센텀비즈 경영자협의회장, 김승현 하남시기업인협의회장 등 기업인 40여 명과 함께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테크노파크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미사센텀비즈는 지난 2018년 설립된 지식산업센터로, 제조업·정보통신산업·지식산업 등 다양한 분야의 500여 개 기업이 입주해 하남시 경제의 근간을 이루고 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하남시와 유관기관이 중소기업 육성자금, 창업 및 기술 지원 등 기업지원사업을 안내했으며,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입주기업들의 경영 애로와 건의사항이 자유롭게 제시됐다. 특히 이현재 시장은 회의 전과정을 함께하며,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주요 현안마다 직접 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새마을운동 하남시지회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강원도 속초시 일원에서 새마을지도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새마을지도자 수련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수련대회는 새마을지도자 간 단합과 결속을 다지고, 새마을운동의 활성화와 지역사회 기여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동별 새마을사업 토의, 레크리에이션, 현장 체험 등을 통해 지도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잠시 일상의 피로를 덜고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본 행사에 앞서, 새마을운동 하남시지회는 한국체육산업개발에서 운영하는 올림픽공원 공연장 투어에 참여하여 공연장과 배우 대기실, 분장실 등을 견학하고 공연 기획 과정을 체험함으로써 K-컬처 중심도시를 지향하는 하남시의 정체성과 호흡을 맞추는 계기를 마련했다. 행사에 참석한 지도자들은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정신을 되새기며,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고 시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국민운동으로 발전시켜 살고 싶은 하남을 만드는 데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하남시 새마을지회 신송연 회장은 “수련대회를 통해 회원 간의 화합과 새마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1일 오후 이날부터 이틀간 보정동 카페거리에서 열리고 있는 ‘제1회 BOCA(보카. 보정동 카페) 커피 페스타’에 참석해 축하의 뜻을 전하고 축제 부스 등을 돌면서 참여한 이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 시장은 또 보정동 카페거리 인근에서 축제에 맞춰 개최된 보정동 주민자치위원회 주관 '보카뜰 오픈 기념 작은 음악회'에도 참석해 공연을 지켜보며 응원했다. 'BOCA 커피 페스타'는 용인특례시가 이곳 골목형상점가 상인회와 함께 보정동 카페거리를 활성화하기 위해 예산을 지원하며 마련한 축제다. 행사장에는 지역 로스팅 업체를 비롯해 세계 각국의 커피를 즐길 수 있는 세계커피체험존, 코스프레·페이스페이팅 등 이벤트가 진행되는 레트로오락존, 수공예품을 전시·판매하는 예술의거리존 등이 설치됐다.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은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이 시장은 행사장에 설치된 40여개의 부스를 돌며 상인들을 격려하고, 행사장 곳곳에서 펼쳐지는 퍼포먼스와 버스킹 무대를 시민들과 함께 즐겼다. 이 시장은 "용인의 자랑 중 하나인 보정동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용인특례시 기흥구는 2025년 지방소득세 확정신고 기간(4~5월) 동안 총 14만 5905건, 1245억원의 세액이 신고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316억원(34%) 증가한 수치로, 같은 기간 접수 건수는 1364건 늘어난 14만 5905건으로 나타났다. 지방소득세는 전년도 소득을 기준으로 납세지인 지방자치단체에 매년 4월(법인)과 5월(개인)에 신고·납부해야 하는 세금이다. 이번 확정신고에서 기흥구의 세입은 용인시 전체 지방소득세 2167억원 중 57.5%를 차지해 시 재정에서 높은 비중을 보였다. 기흥구는 신고율 제고와 시민 편의를 위해 다각적인 납세 지원 정책을 추진해 왔다. 4월에는 법인지방소득세 미신고 사업장 4,656개소에 안내문을 발송하고, 5월에는 개인지방소득세 홍보 리플렛을 제작해 동 행정복지센터에 배포했다. 또 국세청과 협업해 영세사업자 등 6만 8500명에게 ‘모두채움’ 안내문을 사전 발송하여 납세자가 보다 쉽게 신고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기흥구청 내에 마련된 지방소득세 신고창구도 큰 호응을 얻었다. 전년보다 21명 증가한 753명의 납세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용인특례시는 19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지역내 어린이와 사회복지 급식소 저리원을 대상으로 위생과 영양교육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용인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주최한 이 교육에는 지역내 어린이사회복지 급식소 조리원 약 200여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임승현 큐앤아이 대표가 ‘자외선 살균 소독기 관리’를 주제로 위생교육을 진행했고, 김덕인 영양사는 ‘식품알레르기 대체식 조리 준비 방법’을 주제로 영양교육을 담당했다. 교육에 참여한 조리원들은 식품알레르기 대체식에 대해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과 자외선 살균기 소독기에 대한 관리 안내가 효율적으로 이뤄져 현장 일선에서 일하고 있는 조리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입을 모았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사회복지 급식소 조리원의 역량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주제의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각 급식소의 위생과 안전 수준을 향상해 어린이들에게 더 나은 급식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특례시는 명지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위탁해 운영 중인 '용인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